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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안세현, 女수영 올림픽 메달 희망을 쐈다
한국 여자 수영이 올림픽 등 세계 무대에서 최초의 메달을 획득하는 꿈이 서서히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서 한국 수영의 역사를 다시 쓴 안세현(22·SK텔레콤)이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안세현이 역대 한국 여자 수영선수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 기록을 스스로 갈아치웠다.안세현은 28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접영 200m 결승에서 한국 신기록인 2분06초67의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쳐 전체 8명 중 4위를 차지했다. 0.65초 차로 아깝게 메달을 놓쳤다.스페인의 미렐라 벨몬테(2분05초26)가 금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프란치스카 헨트케(독일, 2분05초39)와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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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월드컵 간다…박지수 앞세워 뉴질랜드 완파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뉴질랜드의 벽을 넘고 2018년 농구 월드컵 출전 티켓을 확보했다.서동철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은 27일 인도 뱅갈루루에서 열린 2017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8강전에서 19점 11리바운드 2블록슛을 기록한 센터 박지수의 활약에 힘입어 64-49로 승리했다.이로써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상위 4개팀에게 주어지는 2018 스페인 농구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높이에서 밀리는 한국은 1쿼터까지 8-14로 뒤졌다. 하지만 곧바로 반전이 펼쳐졌다. 서동철 감독은 2-3 지역방어를 꺼내들어 뉴질랜드의 공격을 무력화시켰고 이후 김한별을 중심으로 공격이 수월하게 전개됐다.한국은 2쿼터 10분동안 뉴질랜드를 6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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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여왕의 2중고' 최다빈, 혹독한 성장통 이겨낼까
'KB금융 피겨스케이팅 코리아챌린지' 미디어데이가 열린 27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 내년 평창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서 치러지는 대회다.남녀 에이스 차준환(16 · 휘문고)과 최다빈(17 · 수리고)를 비롯해 출전 선수들이 공식 훈련을 마치고 각오를 다졌다. 모두들 최선을 다해 꿈의 무대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일단 여자부는 지난 4월 최다빈이 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0위에 오르며 올림픽 출전권 2장을 확보했다. 다만 남자부는 아직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 3차례 대표 선발전을 거쳐 1위에 오른 1명이 출전할 수 있다.이런 이유에서 최다빈의 역할은 컸다. 당초 최다빈은 지난 시즌 대표 선발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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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커리 "韓 유망주여, 나를 보고 꿈을 키우길"
"나와 내 동생을 보고 언젠가 자신도 NBA에서 뛸 수 있을 것이라는 영감을 받기를 원한다"미국프로농구(NBA)를 대표하는 스타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한국 농구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커리는 27일 오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언더아머-스테판 커리 라이브 인 서울' 행사를 개최하고 농구 클리닉, 3점슛 기부, 5대5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쳤다.스테판 커리는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모든 행사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커리의 장난섞인 말과 행동이 나올 때마다 장충체육관을 가득 메운 팬들은 뜨겁게 반응했다.최정상급 자리에 올랐음에도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스테판 커리는 "한계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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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가 내 눈앞에" NBA 슈퍼스타 등장에 장충이 '들썩'
서울 장충체육관이 마치 오라클아레나 같았다.미국프로농구(NBA)의 인기 스타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한국 팬들과 만났다. 커리는 27일 오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언더아머-스테판 커리 라이브 인 서울' 행사를 개최했다.지금껏 한국을 찾은 NBA 스타들을 많다. 1990년대에 샤킬 오닐, 앤퍼니 하더웨이, 알론조 모닝 등이 한국을 방문했고 매직 존슨과 카림 압둘자바는 은퇴 후 자선 이벤트 팀을 이끌고 한국에서 경기를 하기도 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두 차례 방한했다.아마도 스테판 커리는 지금껏 한국을 찾은 NBA 선수 가운데 가장 뜨거운 환대를 받은 선수로 기억될 것이다.장충체육관은 이른 오전부터 인산인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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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펜싱, 세계선수권 역대 최고 성적 마무리
한국 펜싱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대표팀은 26일(현지 시각)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2017 세계펜싱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메달을 추가하지는 못했다. 여자 에페와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신아람, 최인정(이상 계룡시청), 강영미(광주 서구청),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출전한 여자 에페 대표팀은 4강전에서 팀 랭킹 1위 중국에 32-40으로 졌다. 3 · 4위전에서 폴란드에 8라운드까지 22-20으로 앞섰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을 허용해 28-33으로 동메달을 놓쳤다.하태규, 손영기(이상 대전도시공사), 허준(경기 광주시청), 이광현(국군체육부대)이 출전한 남자 플뢰레 대표팀은 8강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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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전지원, 첫 데플림픽서 ‘金’ 2개 쐈다!
전지원(18)이 생애 첫 데플림픽(청각장애인 올림픽)에서 연거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한국은 26일(이하 한국시각) 터키 삼순에서 열린 2017 삼순 데플림픽 9일차 경기에서 금메달 1개를 추가했다.사격 여자 25m 권총에 출전한 전지원이 이번 대회 자신의 두 번째 금메달을 가져오며 한국은 러시아(금65 은44 동36)와 우크라이나(금18 은28 동29)에 이어 세 번째로 두 자릿수 금메달을 기록했다.금메달 10개와 은메달 9개, 동메달 8개를 기록 중인 한국은 종합순위 3위를 지켰다. 사실상 대회 1, 2위가 확정된 가운데 한국 선수단은 중국(금9 은8 동4), 터키(금9 은4 동17)와 대회 마지막까지 종합순위 3위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지난 22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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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현이 또 해냈다' 세계선수권 접영 200m도 결승행
안세현(22·SK텔레콤)이 세계선수권 여자 접영 100m에 이어 200m에서도 결승 무대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안세현은 27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여자 접영 200m 준결승전 1조 경기에 출전해 2분07초82만에 레이스를 마쳐 조 4위를 차지했다.안세현은 첫 100m 지점까지 전체 1위를 달리는 등 초반부터 힘을 냈다. 이후 페이스가 다소 떨어졌지만 4위 자리를 지다. 준결승전 2조 경기가 끝나고 안세현의 최종 성적은 8위로 결정됐다. 이로써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승전 진출 자격을 얻었다.이로써 안세현은 올해 세계선수권에서 출전한 2개 종목 모두 결승 진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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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정관장 동아시아 챔피언스컵, 8월 4일 안양 개최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2017 정관장 동아시아 챔피언스컵’이 8월 4일부터 6일까지 안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본 대회는 오는 9월 중국(심천)에서 열리는 2017 FIBA 아시아 챔피언스컵 대회 진출을 위한 동아시아 지역 예선으로 대한민국의 안양 KGC, 중국의 쓰촨 핀셩, 일본의 선로커스 시부야, 대만의 타이베이 다씬 타이거스 등 4개국 4개팀이 참가한다.팀당 3경기씩 총 6경기의 풀리그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2017 FIBA 아시아 챔피언스컵 대회 출전권(2팀)이 걸려있으며, 개최국인 중국을 제외한 상위 2팀이 출전권을 확보하게 된다.‘2017 정관장 동아시아 챔피언스컵’은 평일 오후 5시/오후 7시, 주말 오후 2시/오후 4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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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3 농구 한국 대표 ‘팀 서울’, 월드투어 우츠노미야 마스터스 출전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3대3 농구 클럽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이 주최하는 2017년 월드투어 우츠노미야 마스터스에 출전한다.한국 3대3 농구 연맹(Korea3x3)은 25일 박광재, 이승준, 박민수, 고상범 등으로 구성된 '팀 서울'이 오는 29일부터 이틀동안 일본 우츠노미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연맹은 이번 대회 출전팀을 정하기 위해 지난 21일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내 스포츠몬스터에서 '더 비기닝 오브 코리아 3x3'를 열었다. 이 대회 우승팀인 Kwill이 출전 자격을 얻었다. 하지만 Kwill 소속의 박광재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이 개인 사정으로 출전이 어려워 대체 선수로 교체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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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 엘리스 코치 초청 스킬 트레이닝 실시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24일부터 2주간 미국 농구 국가대표팀 타이론 엘리스(40) 코치를 초빙해 스킬트레이닝을 실시한다.엘리스 코치는 2012년 NBA G리그 어시스턴트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2016년부터 NBA의 하부리그 격인 G리그 노던 애리조나 선즈 감독을 맡았고, 최근 지도력을 인정받아 미국 농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발탁됐다. 2015-2016 시즌 전에는 오리온의 스킬트레이닝 코치를 맡으며 우승하는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스킬트레이닝 기간 동안 오리온은 슈팅, 드리블 등 기본기를 포함해 플로터, 스텝 등 개인 기술 강화에 주력한다. 특히 더욱 공격적이고 다이내믹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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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슈퍼루키 앤드류 위긴스 첫 방한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NBA(미국프로농구) 앤드류 위긴스(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농구대회 ‘아디다스 크레이지코트 2017’ 농구대회를 응원하고 국내 농구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기 위해 오늘 20일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처음으로 한국을 찾는 위긴스는 국내 농구 팬들만을 위해 한국만 방문하는 일정으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아디다스 크레이지코트 2017’ 농구대회 결선 경기 현장에 방문하여 참가자들과 팀을 맺어 농구 대결을 펼치는 등 국내 농구 팬들에게 잊지 못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위긴스는 “한국 방문은 처음이다.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팬들의 열정도 뜨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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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논란' 게스텔럼 vs '뉴요커' 와이드먼, UFC 파이트 나이트 뉴욕 격돌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대마초 양성 반응으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던 게스텔럼과 '뉴욕 토박이' 와이드먼이 UFC 파이트 나이트 뉴욕에서 대결한다. 크리스 와이드먼은 UFC 미들급 랭킹 5위의 실력 있는 파이터다. 문제는 통산 전적 13승 3패를 기록하고 있는데 3번의 패배 모두 최근 연달아 당한 것이라는 점이다. 뉴욕 출신인 와이드먼은 이번 경기에서 연패를 끊고, 홈 팬들에게 첫 승리 선사를 꿈꾼다.켈빈 게스텔럼에게 이번 경기는 '대마초 논란' 이후 첫 경기다. 감량 실패로 미들급으로 체급을 옮긴 게스텔럼은 비토 벨포트와의 경기 후 약물 검사에서 대마초 양성 반응으로 90일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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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탁구, 中 대표팀 코치 출신 지도자 영입
한국 여자 탁구가 종주국 중국 지도자를 영입했다.대한탁구협회는 21일 "여자대표팀 코치에 중국 국가대표 코치 출신 중진융(59)을 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까지다.중 코치는 중국 대표팀에서 남녀 선수들을 다년간 지도해왔다. 세계 톱랭커들인 장지커, 마롱, 쉬신, 팡보 등의 청소년 시절 기술 지도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당초 협회는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단체전에서 처음으로 4강에 들지 못한 여자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국 코치 선임을 계획했다. 중국어에 능통한 안재형 감독을 사령탑에 선임한 것도 이같은 포석이 깔려 있었다.한국 여자탁구의 중국 코치 선임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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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단신 열풍' 주목할 선수와 예상되는 후폭풍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7 KBL 프로농구 외국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6명 중 4명이 신장 193cm 이하의 단신 선수였다. 이 정도면 '단신 선수 열풍'이라 불러도 무방할 수준이다.하지만 기대만큼 우려도 적잖다. 그만큼 올해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장신선수들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KBL 경력자로 시즌 중 교체 대상에 포함된 장신선수들이 트라이아웃에 대거 불참해 2017-2018시즌 개막 전후로 교체 폭풍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서울 삼성(리카르도 라틀리프, 마이클 크레익), 안양 KGC인삼공사(데이비드 사이먼, 키퍼 사익스), 전주 KCC(안드레 에밋), 서울 SK(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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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유재학 감독, 단신-단신 外人을 선택한 이유는?
"팔 길이가 있는데 블레이클리 정도면 장신 아닌가요? 하하"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과감한 조합을 구성했다. 정통 빅맨을 뽑지 않고 단신선수 2명을 선발한 것이다.모비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2017 KBL 외국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8순위(재계약 선수 포함 순위)로 신장 192.5cm의 마커스 블레이클리를 지명했고 2라운드 전체 13순위에서는 신장이 189.7cm에 불과한 애리조나 리드를 선택했다.KBL 규정상 각 구단은 신장 193cm를 넘는 장신선수 1명과 193cm보다 작은 단신선수 1명을 보유할 수 있다. 장신선수 2명 보유는 불가능하지만 단신선수 2명 보유는 가능하다.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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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한명진, 하루 만에 데플림픽 메달 2개 획득
이틀 연속 금메달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유도의 한명진(충청북도)이 하루에 두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한명진은 20일(한국시각) 터키 삼순의 아타튀르크 스포츠홀에서 열린 2017 삼순 데플림픽 유도 카타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유도의 기본동작을 2인 1조로 동작으로 나타내는 종목인 카타에서 최선희(경기도)와 한 조를 이룬 한명진은 개최국 터키에 이어 은메달을 가져왔다. 카타는 종목 특성상 결과를 제외한 세부 점수를 공개하지 않는다.이어 출전한 남자 60kg에서도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동메달결정전에서 아림 브리자크(우크라이나)를 상대로 1분 36초 만에 한판승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덕분에 한명진은 하루 만에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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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최다빈, 올림픽 열리는 새 시즌 프로그램 공개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피겨 대표 최다빈(17·과천고)이 새 프로그램으로 평창동계올림픽에 도전한다.20일 최다빈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최다빈의 새 시즌 쇼트 프로그램은 애절한 선율의 '파파 캔 유 히어 미(Papa Can You Hear Me)'로 확정됐다. 프리 스케이팅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OST 곡이다. 쇼트 프로그램은 서정적인 음악에 맞춰 애절한 연기를,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경쾌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선보일 예정이다.쇼트 안무는 일본의 안무가 미야모토 겐지가 맡았고, 프리는 지난 시즌 쇼트 프로그램인 ‘라라랜드’ 안무 담당자 니키타 미하일로프가 연출했다.최다빈은 "중요한 시즌이라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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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3점 모두 밀렸다' 韓 농구, 캐나다에 완패
아시아 외 국가에는 여전히 작아지는 한국 남자 농구다.허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대만에서 열린 윌리엄 존스컵 6차전에서 캐나다에 72-98로 졌다. 이로써 한국은 4승2패를 기록했다.6경기에서 아시아 국가에게만 4승을 거뒀다. 대만B를 시작으로 인도, 이란을 연파했고, 5차전에서는 필리핀도 잡았다. 하지만 4차전에서 유럽의 리투아니아에 패했고, 6차전에서는 북중미 캐나다에 무릎을 꿇었다.이번에도 리바운드에서 크게 밀렸다. 한국의 리바운드는 27개. 캐나다의 47개보다 20개나 적었다. 김종규가 5개로 최다 리바운드였다.장기인 3점슛도 림을 외면했다. 한국은 23개의 3점슛을 던졌지만, 7개 성공에 그치며 성공률 30%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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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심성영을 찾아라' 2017 박신자컵 서머리그 8월 개최
여자프로농구 유망주들의 기량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2017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대회가 오는 8월21일부터 6일동안 강원도 속초에서 개최된다.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7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대회 일정을 발표했다.WKBL 소속 6개 구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8월21일 오후 2시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의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팀당 5경기씩 총 15경기가 치러진다.여자농구의 전설 박신자의 이름을 내걸고 2015년부터 개최된 박신자컵 서머리그는 정규리그에서 출전 기회가 많지 않은 유망주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무대라는 평가를 받아왔다.지난해 서머리그에서 KB스타즈의 우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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