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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꺾은 페더러, 호주오픈 6번째 우승
세계랭킹 2위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남자선수 최초의 메이저대회 20승 고지를 밟았다.페더러는 28일(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마린 칠리치(6위·크로아티아)와 호주오픈 남자단식 결승에서 3-2(6-2 6-7 6-3 3-6 6-1)로 승리했다.무려 3시간 4분이나 결린 혈투 끝에 승리를 차지한 페더러는 지난해에 이어 호주오픈 2연패를 달성했다. 자신의 이 대회 6번째 우승이다. 우승 상금은 400만 호주달러(약 34억5000만원)다.무엇보다 이번 우승으로 페더러는 남자 테니스 선수로는 최초로 통산 20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의 신기원을 열었다. 페더러는 윔블던에서 가장 많은 8회 우승을 차지했고, 호주오픈(6회)과 US오픈(5회), 프랑스오픈(1회)에서도 모두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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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귀환' 정현 "세계 톱10 평가? 증명하고 싶어요"
"공항에 나와주신 팬 분들을 보니까 정말 큰 일을 하고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호주로 떠날 때까지만 해도 한국 테니스의 간판이자 유망주였다. 2018 호주오픈 4강 진출의 신화를 쓰고 돌아오자 그는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물한 '국민 영웅'이 되어 있었다.정현은 28일 오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금의환향했다.정현의 귀국 현장을 취재하기 위해 나온 기자단과 정현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을 포함해 수백명의 인파가 입국장을 가득 메웠다. 정현이 짐을 찾고 입국장으로 나오기까지 1시간30분 이상의 시간이 걸렸지만 팬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테니스 영웅의 귀환을 뜨겁게 맞이했다.정현은 귀국 소감을 묻는 질문에 "호주오픈 4강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을 때 살짝 기분이 좋았을 뿐이었는데 공항에 나와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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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바쁜 삼성화재, 최하위 OK저축은행에 신승
OK저축은행이 삼성화재를 제대로 괴롭혔다.삼성화재는 2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5라운드에서 3-2(25-21 25-20 22-25 22-25 15-11)로 승리했다.남자부 2위 삼성화재(18승8패.승점49)는 선두 현대캐피탈(승점54) 추격을 위해 승점 3점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최하위 OK저축은행에 고전 끝에 승점 2점에 만족해야 했다.타이스(25득점)와 박철우(22득점)가 제 몫을 한 가운데 김규민(17득점)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규민은 무려 94%에 육박하는 높은 공격성공률로 OK저축은행을 괴롭혔다.사실상 '봄 배구'가 무산된 OK저축은행(5승21패.승점19)은 이 패배로 7연패의 부진이 계속됐다. 하지만 송명근(20득점)의 어깨를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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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스키 국가대표, 결국 법적다툼으로
“성현이 같은 제2, 제3의 피해자는 없어야 되잖아요”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스키 국가대표 경성현의 아버지 경화수 씨의 목소리는 뜨거운 눈물과 함께였다.경성현은 지난 24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가 불발됐다는 소식을 접했다. 스키 대표팀을 대표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도 참석한 경성현이다. 하지만 그는 끝내 기대에 부풀었던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경성현이 스키대표팀을 대표해 결단식에 참석했던 24일 대한스키협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나선 남녀 2명씩 4명의 알파인 스키 선수를 확정했다. 당초 스키협회는 9명의 출전 명단을 국제스키연맹(FIS)에 제출했지만 뒤늦게 한국에 배정된 출전 자격이 4명뿐이라는 소식에 급히 경기위원회가 열려 남자는 기술과 스피드에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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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나눈 남북 피겨 페어 "평창에서 다시 만나자"
"평창에서 다시 또 만나자"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페어 종목에 나란히 출전하는 남북 선수들이 본 대회를 앞두고 미리 만나 인사를 나눴다.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참가차 대만으로 출국했다가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규은-감강찬은 대회 기간 북한의 렴대옥-김주식과 만나 짧은 인사를 주고받았다고 밝혔다.감강찬은 북한 선수들과 대화를 나눴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만나서 반가웠고 평창에서 다시 또 만나자고 얘기했다"고 답했다.평창동계올림픽에 개최국 쿼터로 출전하는 김규은과 감강찬은 대회를 앞두고 4대륙 피겨선수권 대회에서 실전 감각을 점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페어 쇼트프로그램 경기 하루 전 감강찬이 리프트 동작을 하다 오른쪽 어깨를 다쳐 출전이 불발됐다.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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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상민·서장훈 11번 영구결번 발표 후 철회 '해프닝'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이상민 감독과 '레전드' 서장훈이 현역 시절 썬더스 유니폼을 입으며 달았던 등번호 11번을 공동 영구결번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가 약 1시간 만에 철회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삼성은 20일 오전 이상민과 서장훈이 삼성에서 뛰었을 때 사용한 등번호 11번을 영구결번한다고 밝혔다. 프로농구에서 두 선수가 쓰던 등번호를 공동 영구결번으로 지정한 사례는 없었다. 하지만 삼성은 이내 "영구결번 당사자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업무 착오가 있었다"며 영구결번 행사에 대해 다시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다음달 11일 창원 LG와의 주말 홈경기에서 영구결번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기자와 1:1 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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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 169명 출전 확정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8일(한국시간)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개인 자격으로 출전하는 러시아 선수 169명의 대회 참가를 승인했다.IOC는 지난 26일 개인 자격으로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해야 하는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 Olympic athletes from Russia)가 169명이라고 발표했고 이를 최종 확정지었다.러시아는 도핑 파문으로 인해 국가 차원의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하다. IOC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IOC는 러시아 국적의 선수가 개인 자격으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길을 열어줬다. 러시아 정부 역시 개인 자격 출전을 허락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IOC는 개인 자격을 요청한 선수들에게 엄격한 도핑 테스트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가 개최국이었던 2014 소치 대회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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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주먹' 김지연 UFC 첫 승 신고…2-1 판정승
'불주먹' 김지연(28)이 박빙 승부 끝에 UFC 첫 승을 신고했다. 김지연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럿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UFC 온 폭스 27' 여성부 플라이급 경기에서 저스틴 키시(30, 미국)에 2-1 판정승했다. 김지연은 지난해 6월 UFC 데뷔전(밴텀급 경기)에서 루시 푸딜로바에 판정패했다. 하지만 플라이급으로 전향한 후 가진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향후 전망을 밝게 했다. UFC 여성부 플라이급은 지난해 12월 신설된 체급이다. 타격가 간 싸움답게 경기는 타격전 양상이었다. 김지연은 1라운드에서 아웃파이팅 전략으로 나왔다. 스텝을 경쾌하게 밟으며 펀치를 치고 빠졌다. 키시의 반격도 만만찮았다. 펀치와 킥을 고루 섞어 정타를 잇따라 성공시켰다. 유효타 숫자는 20-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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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승 신한은행도' 우리은행 앞에서는 작아졌다
7연승의 상승세도 최강 우리은행 앞에서는 소용이 없었다.우리은행은 2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67-49로 완파했다. 우리은행은 6연승을 질주, 21승4패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신한은행은 연승 행진이 '7'에서 멈췄다.최근 신한은행의 기세는 무서웠다. 4일 KEB하나은행전을 시작으로 내리 7경기를 이겼다.하지만 최강 우리은행 앞에서는 한 없이 작아졌다.우리은행은 강력한 수비로 신한은행 공격을 단 49점으로 묶었다. 1일 신한은행을 11연패로 몰아넣었고, 이후 연승 행진을 7연승으로 끊은 것도 우리은행이었다.우리은행은 나탈리 어천와가 22점 12리바운드, 김정은이 19점 8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또 임영희도 14점을 보탰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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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틀리프 34점 20리바운드' 삼성, 6강 희망 살려
한국 국적을 딴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삼성의 6강 희망을 살렸다.라틀리프는 2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에서 34점 20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하며 삼성의 92-80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은 17승21패를 기록, 6위 전자랜드(21승18패)와 격차를 3.5경기로 좁혔다.라틀리프는 지난 22일 법무부 국적심의원회 면접을 통과해 체육 분야 우수 인재로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이어 25일에는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이름 라건아로 다시 태어났다.귀화 후 사실상 첫 경기.라틀리프는 펄펄 날았다. 경기 전 애국가가 흐를 때 가슴에 손을 얹으면서 한국 국적 취득을 알린 라틀리프는 34점 2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지배했다. 삼성은 1쿼터부터 줄곧 리드를 지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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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V] 홍준표 대표 "민주당 지적수준이...나라가 엉망이다"
{VOD:1}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오늘(27일) 밀양 분향소에 방문했다.홍 대표는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예방 행정이 중요한데 이 정부는 정치보복을 하느라고 바빠서 예방 행정을 할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다"며 "민생은 뒷전이고 정치보복에만 혈안이 돼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홍 대표는 민주당 일각에서 경남지사 출신인 자신을 향한 책임론에 대해 "민주당 지도부의 지적 수준이 그것밖에 되지 않아 나라가 엉망이다"라고 반박했다.▶ 기자와 1:1 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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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V] 밀양 화재 유족 "소방법 반대했잖아", 홍준표 대표 반응은?
{VOD:1}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오늘(27일) 밀양 분향소에 방문했는데요.한 유족이 홍준표 대표에게 "소방법 반대했는데 여기를 왜 와!"라고 격하게 항의하자 홍 대표는 "민주당 애들이 여기도 있네"라고 말했습니다.▶ 기자와 1:1 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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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 이어 현대까지…' 대한항공의 환상적인 후반기
대한항공의 후반기가 심상치 않다. 삼성화재에 이어 현대캐피탈까지 잡아냈다. 리그 1, 2위 팀을 연거푸 잡아내며 순위 싸움에 불을 지폈다. 대한항공은 2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5라운드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0(27-25 25-19 25-20)으로 완파했다. 지난 24일 삼성화재를 잡고 후반기를 기분 좋게 시작한 대한항공은 8연승을 노린 단독 선두 현대캐피탈까지 잡아내며 승점 41점(15승11패)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공격진의 고른 득점이 돋보인 대한항공이다. 외국인 주포 가스파리니가 17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정지석(13득점)과 곽승석, 진상헌(이상 12득점) 등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이 17득점, 안드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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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4강' 정현, 고드윈 코치 정식 영입
한국 테니스 최초로 메이저 4강 진출 역사를 쓴 정현(22, 한체대)이 네빌 고드윈(남아공) 코치와 인연을 이어간다.정현의 매니지먼트사인 IMG는 27일 "정현이 고드윈 코치를 영입했다"고 전했다.정현은 지난해 12월 태국 동계훈련에서 고드윈 코치를 처음 만났고, 1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ASB클래식부터 호흡을 맞췄다. 그리고 호주오픈 4강이라는 신화를 작성하면서 정식으로 고드윈 코치를 영입했다.고드윈 코치는 2017년 ATP 투어 올해의 코치로 선정된 경력이 있다.고드윈 코치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차세대 유망주 정현과 함께 일하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앞으로 많은 일을 해나갈 것이지만,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정현도 "고드윈 코치와 함께하면서 경기력에 직결되는 기술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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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셀비 부상으로 네이트 밀러 가승인 신청
프로농구 전자랜드가 네이트 밀러에 대한 가승인을 신청했다.KBL은 27일 "전자랜드에서 밀러에 대한 가승인을 신청했다. 대상은 조쉬 셀비"라고 전했다. 셀비는 지난 19일 현대모비스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후 전자랜드는 셀비 없이 3경기를 치러 1승2패를 기록했다.지난 시즌 함께 한 커스버트 빅터를 비롯해 몇몇 외국인 선수와 접촉했지만, 영입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 결국 전자랜드는 KBL 경험이 있는 밀러를 호출했다.밀러는 지난 시즌 현대모비스 소속으로 41경기에 출전해 평균 13점 5.5리바운드 3.3어시스트 2.1스틸을 기록했다. 플레이오프 6경기에서는 평균 18.3점 10.7리바운드 4.8어시스트 3스틸로 더 좋은 활약을 펼쳤다.▶ 기자와 1:1 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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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불꽃' 평창올림픽 5대 테마 '스페셜 봉송' 마감
핵심목표 다섯 가지를 주제로 5개 지역에서 대규모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페셜 봉송이 26일 강원도 고성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스페셜 봉송은 올림픽 대회의 5대 핵심 목표인 문화(서울), 환경(순천), 평화(최북단), 경제(인천), ICT(대전)를 대표 할 수 있는 지역에서 각각의 주제를 적용한 의미 있는 퍼포먼스와 함께 대규모로 진행되는 특별한 성화봉송이다. 지난해 11월 1일 인천대교 한마음 봉송을 시작으로 11월 20일 순천만 국가정원 강강술래 봉송, 12월 11일 대전 카이스트 로봇 봉송, 올해 1월 13일 광화문 어가행렬 봉송, 그리고 1월 19일부터 26일 최북단 '평화테마' 자전거 성화봉송을 마지막으로 불꽃을 전달했다. 각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사람들과 앞으로 열어갈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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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V] 문 대통령 밀양 방문 "참사가 거듭돼 참담하고 마음 아프다"
{VOD:1}문재인 대통령은 27일 화재 참사가 발생한 경남 밀양을 방문해 "정부가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있는데도 이렇게 참사가 거듭되고 있어 참으로 참담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화재가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현장을 찾아 "국민께도 참으로 송구스러운 심정이다. 우선은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과 밀양 시민들께 깊은 위로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 기자와 1:1 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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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찾는 러시아 선수들, 국기·국가 사용 금지
국가 주도의 '도핑 스캔들'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초대받지 못한 러시아. 도핑과 관련이 없는 러시아 선수들이 개인 자격으로 평창을 찾지만 그들을 감시하는 눈은 피하지 못할 전망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7일(한국시간) 평창올림픽에 오는 러시아 출신 선수 169명이 지켜야 할 행동 지침을 발표했다. 핵심 내용은 러시아 선수들이 이번 올림픽에 절대 러시아에서 왔다는 사실을 공개로 표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IOC는 지난해 12월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도핑 조작을 일삼은 러시아 선수단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불허했다. 그러나 도핑과 무관한 선수들은 올림픽 국기를 달고 올림픽에 나설 수 있도록 배려했다. 결국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는 약물과 상관없는 169명의 선수가 평창올림픽에 참가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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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평창에 동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 선수단 파견
미국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사상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해 겨울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미국올림픽위원회(USOC)는 26일(현지시간) "242명의 선수가 평창올림픽 102개 공식경쟁 종목 중 97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USOC는 이는 미국뿐 아니라 역대 동계올림픽에 참가했던 어느 나라 선수단보다도 많은 인원이라고 설명했다. 선수단의 성별로는 남성이 135명, 여성이 107명이다. 선수단 중 103명은 올림픽 출전 경력이 있고, 특히 켈리 클라크(스노보드), 키컨 랜들(크로스컨트리 스키), 샤니 데이비스(스피드스케이트) 등은 이번이 5번째 출전이다.올림픽 메달 경험이 있는 선수도 37명이나 포함됐다. 이 가운데 15명은 복수의 메달을 보유하고 있다. 올림픽 주관방송사 NBC는 "미국은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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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드러내지 마라" IOC, 가이드라인 발표
개인 자격으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나서는 러시아 선수들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철저한 통제를 받는다.IOC는 27일(한국시간) 개인 자격의 러시아 선수 169명이 평창에서 지켜야 할 행동 지침(CONDUCT GUIDELINES)을 발표했다. IOC는 "지침을 어긴 러시아 선수는 AD 카드를 즉각 박탈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러시아는 국가 주도의 금지 약물 복용 및 도핑 조작으로 IOC로부터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을 불허 징계를 받았다. 단 약물 이력이 없는 선수들에 한해 개인 자격으로 출전을 가능하도록 했다.개인 자격으로 평창에 오는 선수들은 행동 지침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외신들에 따르면 러시아 선수들은 대회 기간 내내 러시아 출신 선수라는 의미의 OAR 유니폼을 입어야만 한다.또 OAR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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