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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미래기획위원장에 이귀남 전 법무부 장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회장 자문기구로 사회 각 분야별 전문가 12명으로 이뤄진 미래기획위원회를 구성했다.체육회는 3일 이귀남 전 법무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미래기획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권기선 위원(생활체육), 김병철 위원(행정), 김상겸 위원(학계), 김용섭 위원(법률), 김현수 위원(군인체육), 반장식 위원(재정), 이동현 위원(언론), 전충렬 위원(조직), 차문희 위원(공정·외교), 최진식 위원(전문체육), 최창신 위원(정부) 등이다.위원회는 지난 3월 정부 주도의 전문체육단체와 생활체육단체 통합에 따른 갈등과 혼란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체육회 운영 및 중요 정책 과제에 대한 자문을 맡는다. 체육회를 포함한 체육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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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4일 오전 대국민담화…"검찰수사 받겠다"
■ 방송 : CBS라디오 [이재웅의 아침뉴스] (11월 4일)■ 채널 : 표준 FM 98.1 (07:00~07:30)■ 진행 : 이재웅 앵커▶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 30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담화를 발표합니다. 검찰수사를 받겠다는 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박근혜 대통령이 재벌 총수 7명을 독대해 미르CBS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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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동계영재센터 전횡…동계올림픽 이권 교두보?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이 최씨 친인척의 이권개입 의혹으로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고 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의원은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씨가 최순실의 대리인 역할을 해왔으며 가장 실세라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다.특히 승마선수 출신인 장씨가 주도해 세운 동계스포츠영재센터는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6억7000만원의 예산을 문체부로 부터 손쉽게 따내는가 하면 이 센터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이권을 따내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려 했다는 의혹마저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허승욱 동계스포츠영재센터 회장은 2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자신은 실무적으로 센터 일에 관여한 경우가 없었다며 자신은 허수아비였다고 말했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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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훈의 바람 "정병국·박성진, 5분에 5점 넣는다는 생각으로…"
전자랜드의 올 시즌 가장 큰 변화는 역시 박찬희 영입이다. 박찬희 합류와 함께 전자랜드 팀 컬러도 바뀌었다. 외국인 선수도 박찬희에 맞춰 뽑았다. 덕분에 속공도, 스틸도 최근 몇 시즌에 비해 확 늘어났다.그런데 박찬희가 오면서 출전시간이 확 줄어든 두 선수가 있다.바로 정병국과 박성진이다. 둘 모두 지난 시즌까지 15~20분을 뛰었다. 확실한 주전은 아니지만, 모두의 평가를 뒤집고 전자랜드가 5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할 때 주전급 식스맨으로 큰 힘을 보탰다.그런 정병국과 박성진의 출전시간이 올 시즌은 5분 안팎으로 줄었다. 정병국은 평균 6분30초, 박성진은 5분27초를 뛰고 있다.대신 유도훈 감독은 둘의 역할을 하나로 한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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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진출' 곽관호 "한국 챔피언의 강함 보여주겠다"
"한국 챔피언의 강함을 보여주겠다."TOP FC 밴텀급 초대 챔피언이자 PXC 밴텀급 챔피언인 곽관호(27, 코리안탑팀)가 UFC에 진출했다.UFC 아시아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곽관호가 오는 20일(한국시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99에서 브렛 존스(24, 웨일즈)와 UFC 데뷔전을 갖는다"고 밝혔다.2013년 12월 프로에 데뷔한 곽관호는 9전 9승(6KO)을 기록한 무패 파이터다. 지난해 8월 TOP FC 8에서 박한빈을 TKO시키고 TFC 밴텀급 챔피언에 등극한 후 지난 5월 1차 방어에 성공했다. 지난 1월 PXC 51에서는 카일 아구온(미국)에 판정승하고 PXC 밴텀급 챔피언 벨트까지 거머쥐었다.어릴적 태권도와 용무도를 배워 킥에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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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의 '강상재 프로젝트'
"아마 많이 힘들 거예요."강상재(전자랜드)는 이종현(모비스), 최준용(SK)과 함께 황금 드래프트 중에서도 '빅3'에 꼽혔다. 그런데 예상보다 출전시간이 적다. 10월30일 동부전에서 20분42초를 뛴 것이 최다 출전시간이다. 부상 중인 이종현은 빼더라도 평균 32분34초를 뛴 최준용에 비해 많이 모자란다.유도훈 감독은 1일 KT전을 앞두고 "지금도 출전시간을 많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전자랜드에 200cm 강상재는 꼭 필요한 존재다. 이대헌이 있지만, 역시 2년 차다. 주태수를 트레이드한 만큼 골밑 강화를 위해 강상재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럼에도 유도훈 감독은 강상재를 아끼고 있다.현재 몸을 만드는 과정이기 때문. 프로와 아마추어는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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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확 달라진' 전자랜드, '발'로 KT 잡았다
전자랜드는 올 시즌 팀 컬러를 확 바꿨다. 박찬희의 영입이 시작점이었다. 유도훈 감독은 박찬희에 맞춰 외국인 선수 제임스 켈리와 커스버트 빅터를 뽑았다. 둘 모두 뛰는 농구가 가능한 외국인 선수였다. 팀 컬러를 한 마디로 정의하면 '발'이었다.그동안 전자랜드는 리카르도 포웰의 팀이었다. 포웰 때문에 울고, 웃었다.전자랜드 공격은 포웰이 공을 잡고 시작됐다. 당연히 속공이 적었다. 최근 3시즌 동안 평균 2.50개(8위)-2.72개(10위)-3.11개(9위)를 기록했다. 그랬던 전자랜드가 개막 후 3경기에서 평균 속공 5.75개로 전체 4위에 자리하고 있다.또 다른 변화는 수비였다. 박찬희는 KBL에서도 알아주는 수비수다. 적극적인 수비로 상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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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나 26점' 인삼공사, 도로공사 제물로 시즌 첫 승 신고
KGC인삼공사가 한국도로공사를 제압하고 뒤늦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KGC인삼공사는 1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도로공사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0 25-22 25-18)으로 완승을 거뒀다.개막 이후 3연패 늪에 빠졌던 KGC인삼공사는 도로공사를 제물로 시즌 첫 승을 따내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KGC인삼공사 외국인 선수 알레나 버그스마는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6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선명여고를 졸업하고 올해 KGC인삼공사에 입단한 지민경도 9득점으로 힘을 보탰다.도로공사는 정대영(14득점)과 배유나(10득점)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외국인 선수 케네디 브라이언의 2득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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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숙' 박형근 VS 김형수 12월 10일 로드FC '맞불'
앙숙 관계인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30, 싸비MMA)과 '시민영웅' 김형수(28, 김대환MMA)가 진검승부를 벌인다.로드FC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박형근과 김형수가 오는 12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영건스 31 페더급 경기에서 맞붙는다"고 밝혔다.둘은 2014년 격투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 시즌 3' 에 함께 출연했을 때부터 감정이 좋지 않았다. 박형근은 김형수를 "타격 바보 레슬러"라고 놀렸고, 김형수는 "박형근의 펀치는 솜방망이"라고 비웃었다.프로 데뷔 후에도 불편한 관계는 여전하다. 지난 1월 로드FC 028에서 진행된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김형수는 "페더급 타이틀 전선에 뛰어들기 전 박형근과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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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 3시즌 연속 K-MILK 홍보 협약
인천 전자랜드는 2014-2015시즌부터 3시즌 연속 한국낙농육우협회와 국산우유 사용인증 K-MILK 홍보 협약을 맺고 적극적으로 국산우유 판매촉진 홍보를 진행하기 위해 후원 협약을 맺었다.지난 10월30일 홈 개막전에서 진행된 홍보 협약을 통해 인천 삼산월드체육관내 플로어 광고와 선수단 어깨에 승리의 부적 K-MILK 타투 광고를 하게 된다. 14~15시즌 4강 플레이오프에서 돌풍을 일으킨 인천 전자랜드는 어깨에 부착한 K-MILK 타투 광고가 승리의 부적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다.국산우유 사용인증 마크인 K-밀크를 부착한 우유는 성장기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성장 촉진을 위해 필수적으로 마셔야 하는 음료이다. 그리고 키 하면 농구선수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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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소식> GS칼텍스 특별 전시관 오픈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구단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특별 전시관을 오픈한다.GS칼텍스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역에 있는 FC서울 팬 파크에 역대 우승 트로피 및 관련 사진 등을 포함해 구단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이번 특별 전시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월요일 제외), 주말은 오후 1시부터 8시30분까지 운영한다.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snowbal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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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여유'…돌아온 정찬성 두 가지 키워드
배움과 여유. 돌아온 '코리안 좀비' 정찬성(29, 코리안좀비 MMA)의 두 가지 키워드다.지난달 19일 사회복무요원에서 소집 해제된 정찬성은 최근 기자와 만나 군복무 기간 생활과 선수활동 계획에 대해 털어놨다.정찬성은 군 복무하는 지난 2년 동안 어깨 재활과 '코리안좀비 MMA' 선수부 지도, 새로운 기슬 습득에 정성을 쏟았다. "값진 시간"이었다.습관적인 탈구로 양쪽 어깨가 좋지 않았던 그는 "재활을 마치고 보강 단계"라며 "시합을 한 번 해봐야 알지만, 스파링할 때 아픔을 느낀 적은 없다"고 했다.종합격투기팀 '코리안좀비 MMA'의 수장으로서 선수 지도에도 힘썼다. 창단 4년째인 '코리안좀비 MMA' 선수부에는 홍준영, 손진수 등 20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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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우 감독의 밀당은 계속…'순한' 커리될까?
"한 번 도전해봐야죠."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지난 7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로 모니크 커리를 뽑았다. 커리는 KB스타즈, 삼성생명, 신한은행에서 최근 세 시즌을 활약했다. 기량은 이미 입증됐다. 다만 다혈질에, 종종 나오는 이기적인 플레이가 변수였다. 흔히 말하는 '통제가 어려운' 외국인 선수였다.위성우 감독도 드래프트 후 "커리는 경력을 고려했다. 또 공격력이 좋은 타짜가 필요했다"면서도 "감독하기 나름이다. 한 번 도전해보겠다"고 말했다.밀당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우리은행은 29일 열린 삼성생명과 개막전에서 70-62로 이겼다. 커리는 13분48초를 뛰며 13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몇 차례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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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트 포화’ 대한항공, '유망주' 허수봉을 왜 뽑았나
‘우승 후보’ 대한항공의 최대 강점은 두터운 날개 공격수다. 김학민과 신영수, 곽승석, 심홍석, 정지석까지 V-리그 남자부 최강의 레프트 자원을 가졌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지난 24일 열린 2016~2017 신인 드래프트에서 고교졸업 예정자 허수봉(경북사대부고)를 1라운드 3순위로 지명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V-리그가 출범한 2005년 이후 대학 무대를 거치지 않은 고교졸업예정자가 신인 드래프트에 나와 프로팀의 지명을 받은 것은 허수봉이 5번째다.2013~2014시즌 정지석이 V-리그 출범 후 대학 경험 없이 프로에 뛰어든 최초의 사례다. 당시 정지석은 2라운드 6순위로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었다. 같은 시즌 삼성화재도 4라운드 7순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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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의 뇌섹남' 추일승, 농구 코칭 에세이 발간
2015-2016시즌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을 정상으로 이끈 추일승 감독이 농구 코칭 에세이 '심장을 뛰게 하라'를 발간했다.'심장을 뛰게 하라'는 좋은 농구 코치가 되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알려주는 코칭 에세이다. 농구 코치를 희망하는 사람의 필독서가 될 뿐만 아니라 농구 동호인이나 농구 팬들이 참고하거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 많이 들어있는 스포츠 서적이다.코칭에 관한 내용은 크게 심리적 측면과 팀 운영 측면, 그리고 트레이닝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심리적 측면에 관한 내용에서는 기존 스포츠 관련 서적에서 잘 다뤄지지 않았던 코칭 철학과 소양, 선수들과의 관계 형성, 갈등 상황의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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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3중2약?' 미디어데이로 예상한 'WKBL 판도'
여자프로농구(WKBL) 각 팀들이 새 시즌을 앞두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우승을 정조준한 팀이 팀이 있는가 하면 나름대로 의미있는 목표를 세웠다.WKBL 6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은 25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미디어데이에서 출사표를 던졌다. 오는 29일 용인 삼성생명-아산 우리은행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약 5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간다.일단 6개 팀 중 4개 구단 사령탑이 우승을 목표로 세웠다.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까지 통합 4연패를 이룬 우리은행은 당연했고, 삼성생명과 청주 국민은행, 구리 KDB생명 등이다.▲"우리銀 독주, 우리가 막는다"먼저 마이크를 잡은 임근배 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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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최고 입담' 안덕수 감독 "오승환·최경주 닯은 꼴?"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미디어데이가 열린 25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 컨벤션센터 3층. 6개 구단 사령탑과 대표 선수들이 나와 오는 29일 개막하는 새 시즌에 대한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이날 가장 주목을 받은 인물은 KB국민은행 안덕수 감독(41)이었다. 지도자 생활을 줄곧 일본에서 해온 안 감독은 지난 4월 서동철 전 감독의 후임으로 국민은행을 맡았다. 한국 무대에서는 지도자로서 처음 데뷔하는 시즌이다.그런 만큼 안 감독은 패기 있는 출사표를 던졌다. 안 감독은 "대형 신인 박지수를 뽑아서 (국민은행을) 우승후보의 대항마라고 하더라"면서 "그러나 박지수를 뽑지 않아도 원래 우승후보"라고 기염을 토했다.또 안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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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또 " 동부, 개막전 이기고도 두경민 부상에 한숨
"시즌 초반부터 또 이러네…"원주 동부의 김영만 감독은 23일 오후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시즌 개막전이자 홈 개막전에서 부산 kt를 91-85로 꺾고도 경기 후 표정이 밝지만은 않아보였다.4쿼터 중반 주전 가드 두경민이 수비하는 과정에서 kt의 외국인선수 래리 고든의 발에 걸려 발목을 다쳤기 때문이다.두경민은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서지 못했다. 결국 코트 안에 들것이 들어와 두경민을 호송했다.동부는 지난 시즌 주축 선수들의 계속된 부상으로 인해 100% 전력을 가동한 날이 많지 않았다. 김영만 감독은 지난 시즌 생각에 무거운 한숨을 내쉬었다.김영만 감독은 "두경민이 발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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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맨 속공 나갈 때 '추격자' 허웅을 조심하세요
"득점을 주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떴습니다"원주 동부는 23일 오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개막전에서 경기 시작 4분만에 5-15, 10점차로 뒤졌다. kt의 초반 기세는 놀라웠다. 분위기를 탄 kt의 천대현은 가로채기에 이은 속공 레이업을 시도했다. 동부의 분위기가 크게 처질 위기였다.허웅은 포기하지 않았다. 천대현을 끝까지 뒤쫓아가 정확한 타이밍에 점프를 했고 천대현이 올려놓은 레이업을 손으로 쳐냈다. 완벽한 블록이었다.동부의 부진한 초반 경기력에 실망하던 팬들을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게 만든 명장면이었다.허웅은 농구 팬들이 투표로 직접 선정한 2015-2016시즌 정규리그 하반기 명장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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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제스퍼 위 나는 맥키네스 '동부는 높았다'
부산 kt는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영입한 크리스 다니엘스가 부상을 당해 고민이 많았다. 어쩔 수 없이 지난 시즌 kt에도 잠깐 몸담았던 제스퍼 존슨을 대체 선수로 영입했다. 구단 관계자는 "아직 몸 컨디션이 준비된 상태는 아니다. 그래도 지난 시즌 고양 오리온으로 처음 올 때 몸 상태보다는 좋아보인다"며 기대 반 우려 반이었다.뚜껑을 열어보니 KBL에서 뛰는 외국인선수에게 리그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제스퍼 존슨이 왜 항상 대체 선수 1순위로 평가받는지 알 수 있었다.제스퍼 존슨은 23일 오후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3점슛 6개를 포함, 25점을 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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