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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난투극, 징계만으로 재발 방지 될까
여자프로농구 경기 도중 몸싸움을 넘어 난투극을 벌인 나탈리 어천와(아산 우리은행)와 이사벨 해리슨(부천 KEB하나은행)에게 1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징계가 내려졌다. WKBL은 11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어천와에게 벌금 300만원과 1경기 출전 정지, 해리슨에게 벌금 200만원과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각각 부과했다고 밝혔다.WKBL은 경기 중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행위로 언스포츠맨라이크파울 등으로 인해 퇴장당한 선수에게 20만원 이상 300만원 이하의 벌금과 총재 직권에 의한 출전 정지를 함께 부과할 수 있다는 제37조(반칙금) 규정에 의거해 이같은 징계를 내렸다고 설명했다.벌금 상한선 등을 감안하면 두 선수는 중징계를 받았다고 볼 수 있다.해리슨과 어천와는 지난 1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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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영웅' 김형수, 링스서 프로 첫 KO승
‘시민영웅’ 김형수(29, 김대환MMA)가 프로 데뷔 첫 KO승을 거뒀다. 김형수는 지난 10일 일본 도쿄 오타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링스/아웃사이더 대회 라이트급(70kg) 경기에서 링스 웰터급 챔피언 사노 테츠야(35, 일본)를 1라운드 3분 9초 만에 펀치 TKO로 꺾었다. 그래플러 간 맞대결이었지만, 예상과 달리 타격으로 승부가 갈렸다. 김형수는 끈질기게 그라운드 싸움을 걸어오는 테츠야의 공격을 완벽하게 방어한 뒤 펀치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김형수는 "(프로 데뷔 후) 첫 KO승을 거둬 기쁘다. 김대환 관장님의 지시대로 작전을 수행해서 승리했다"며 "시합 기회를 준 로드FC 관계자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라이트급에서 열심히 해보겠다"고 했다.김형수는 로드FC 페더급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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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아이스하키의 용감한 도전, 세계 최강 만나러 간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둔 한국 아이스하키가 연이어 '세계 최강'과 만난다.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017 유로 하키 투어 채널원컵 출전을 위해 11일 출국했다.지난달 27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소집훈련을 소화한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약 2주의 훈련을 마치고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랭킹 1위 캐나다와 핀란드(4위), 스웨덴(3위)과 격돌한다.특히 이번 대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결과를 떠나 '세계적 수준'과 싸워본 적 없는 한국 아이스하키의 장단점을 확인할 기회다. 동시에 세계적인 강국과 실전 경험을 통해 적응력을 높인다는 의미도 있다.13일 오전 1시30분(이하 한국시각) 경기할 세계랭킹 1위 캐나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본선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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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옛 라이벌' 日 아사다, 생애 첫 마라톤에서 완주
한때 '피겨 여왕' 김연아(27)의 동갑내기 라이벌이었던 일본의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가 생애 처음 도전한 마라톤에서 완주에 성공했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아사다는 10일(현지 시각)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열린 '제45회 JAL 호놀룰루 마라톤' 대회에서 4시간 34분 13초의 기록으로 완주를 펼쳤다. 피겨 스케이팅을 은퇴한 뒤 지난 9월 입문한 마라톤에서 첫 도전이었다. 아사다는 경기 후 "목표로 했던 4시간 30분에는 조금 못 미쳤지만 일단 완주를 해서 다행"이라면서 "점수를 매긴다면 80점 정도"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경기로 2만9000여 명이 참가해 2868위에 올랐다.이어 아사다는 "길가에서 '마오!'라고 외치는 많은 팬들의 성원을 받아 피겨 경기를 할 때와 비슷하다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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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 박상영, 확실한 부활 알렸다
'할 수 있다' 신드롬의 주인공인 펜싱 스타 박상영(22 · 한국체대)이 국제대회에서 낭보를 전하며 슬럼프 탈출을 알렸다. 박상영은 10일(현지 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7 에페 국제그랑프리대회에서 열린 남자 개인 결승에서 정진선(화성시청)을 접전 끝에 3-2로 눌렀다. 한국 선수가 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의미가 있는 우승이다. 기나긴 부진의 늪에서 확실히 벗어났다는 점을 입증한 박상영이다. 박상영은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깜짝 금메달을 따내며 스타로 급부상했다. 특히 결승에서 패색이 짙은 가운데 휴식 시간 '할 수 있다'는 말을 되새긴 뒤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해 전 국민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하지만 이후 깊은 슬럼프에 빠졌다. 각종 행사에 불려다니면서 훈련 시간이 부족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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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틀리프, KBL 2라운드 MVP '데뷔 첫 수상'
서울 삼성의 기둥 센터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MVP에 선정됐다.KBL은 2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91표 중 34표를 획득한 리카르도 라틀리프 선수가 15표를 받은 두경민(원주 DB)를 제치고 2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라틀리프는 지난 2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38분14초를 출전해 26.4득점(전체 1위), 17.4리바운드(전체 1위)를 기록했다. 삼성은 라틀리프의 활약으로 2라운드에서 6승 3패를 기록했다.라틀리프는 지난 5일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14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해 KBL 통산 최다인 54경기 연속 더블-더블 기록을 달성했다. 2라운드 기간 중 두 차례 ‘20-20(득점-리바운드)’을 기록하는 등 높은 팀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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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소식>진주 금호초, KOVO 유소년대회 남녀부 우승
진주 금호초등학교가 제10회 김천 한국배구연맹(KOVO)컵 유소년배구대회 고학년 남녀부 우승을 휩쓸었다. KOVO는 지난 9일부터 이틀간 경북 김천실내체육관 외 4개 체육관에서 전국 40개 팀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소년 배구대회를 개최했다.2012년 시작돼 10번째 대회를 맞은 이 대회는 9인제 배구로 진행되며 예선은 리그,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많은 참가학생에 기회를 제공했다.고학년 남자부는 진주 금호초가 수원 곡정초를 세트 스코어 2-1로 꺾고 우승했다. 진주 금호초는 앞서 고학년 여자부에서도 안산 덕인초를 꺾고 우승, 고학년 남녀부 동반 우승을 맛봤다.저학년부는 화성 한울초가 구미 형곡초를 꺾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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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역할 줄었지만" 송교창의 성장은 멈추지 않는다
전주 KCC가 올해 신인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지명한 한양대 출신 가드 유현준이 지난 1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KCC의 94-87 승리로 경기가 끝난 뒤 유현준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추승균 KCC 감독은 "안정감이 있었다. 공을 다루는 능력과 패스가 뛰어나다"며 "속공 상황에서 보통 골밑 기회만 보는데 유현준은 외곽을 살펴 3점슛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슈터를 살려주는 그런 플레이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기록은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 13분동안 출전해 2점 1어시스트 1리바운드를 올렸다. 하지만 KCC는 주전들이 쉬고 유현준을 비롯한 식스맨들이 선발 출전한 1쿼터에서 오히려 전자랜드보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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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다이라 1000m 세계新, 이상화에 위협적인 이유
'빙속 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의 라이벌 고다이라 나오(일본)이 1000m 세계신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고다이라는 11일(한국 시각)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000m 디비전A(1부리그)에서 1분12초09의 성적을 냈다. 이 기록은 2015년 11월 브리태니 보위(미국)가 같은 경기장에서 작성한 1분12초18을 0.09초 앞당긴 세계 신기록이다. 일본 여자 빙속 선수로는 첫 세계 기록이다. 고다이라의 올 시즌 상승세는 거침이 없다. 5차례 1000m 레이스에서 5번 중 4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다. 이런 가운데 1000m 세계 신기록까지 세웠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두 달 정도 앞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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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슈퍼루키' 최혜진, KLPGA 신인 최초 개막전 우승
'슈퍼 루키' 최혜진(18)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 최초로 시즌 개막전 정상에 올랐다. 프로 전향 후 첫 우승을 5타 차 역전 드라마로 장식해 더욱 짜릿했다. 최혜진은 10일 베트남 호찌민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 · 645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2018년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등 4언더파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로 박결(21), 서연정(22), 임은빈(20) 등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억4000만 원을 거머쥐었다.KLPGA 투어에서 신인이 개막전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사상 처음이다. 올해 US여자오픈 준우승을 거둔 최혜진은 KLPGA 투어에서도 2승을 거뒀지만 아마추어 신분이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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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난투극도 못 막은 우리은행 '1위 본능'
아산 우리은행이 외인 선수들이 엉켜 싸우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5연승을 달리며 올 시즌 첫 단독 1위에 올랐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10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 원정에서 66-52로 이겼다. 파죽의 5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10승(3패) 고지에 선착하며 청주 국민은행(9승3패)을 제치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우리은행이 단독 1위에 오른 것은 개막 후 처음이다. 최근 5년 연속 통합 우승을 이룬 우리은행은 시즌 전부터 외인 선수 교체로 초반 고전했지만 최근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되찾으며 6년 연속 우승을 향해 진군했다. 국내 선수 트리오 박혜진(14점 · 7도움 · 6리바운드), 임영희(11점 · 5리바운드 · 3가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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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이정현 "위기의 DB전, 좋은 계기가 됐다"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21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 위기까지 몰렸던 지난 9월 원주 DB와의 홈 경기는 전주 KCC 선수들에게 좋은 보약이 됐다. KCC의 간판스타 이정현은 10일 오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서 94-87 팀 승리를 이끈 뒤 "어제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끼리 얘기를 많이 했다. 크게 이기고 있다고 안일하게 경기를 했다. 서로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했다고 생각한다. 다행히 이겨서 좋은 경험이 됐다.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정현은 이날 3점슛 3개를 포함, 16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찰스 로드(25득점), 안드레 에밋(18점), 송교창(14점)까지 총 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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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득점 '충격' 잊은 KCC 에밋, 2번의 굴욕은 없었다
안드레 에밋(전주 KCC)에게 두 번의 굴욕은 없었다.전주 KCC의 주득점원 안드레 에밋은 지난달 12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정규리그 2라운드 홈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다. 21분동안 코트를 밟아 슛 5개를 던졌으나 모두 불발됐다. 에밋은 돌파 길목을 차단하는 전자랜드의 도움수비에 고전해 슛 기회조차 잡지 못했다. 에밋은 이 경기 전까지 82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 행진을 달리고 있었다.KCC는 에밋의 침묵에도 전자랜드를 83-76으로 눌렀다. 하지만 에밋은 전자랜드의 수비 로테이션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인정하며 다음 맞대결 때 제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10일 오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3라운드 맞대결이 열렸다. 1쿼터 막판 교체 멤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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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25득점' KCC, 흔들림 없이 전자랜드 완파
프로농구 전주 KCC는 지난 9일 원주 DB와의 홈 경기에서 악몽을 경험했다. 한때 21점차로 앞서나가며 여유있게 승리하는듯 했지만 DB의 뒷심을 당해내지 못했다. 4쿼터 막판 윤호영의 3점슛이 들어갔다면 역전을 허용할 수도 있었다. 접전 끝에 82-76으로 겨우 이겼다.추승균 KCC 감독은 10일 오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KCC가 유독 접전이 많다는 취재진의 농담에 "한번쯤은 편안하게 이기고 싶다"며 웃었다. 초반 승기를 잡고도 집중력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았다며 아쉬워 했다.추승균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DB전에서 출전 시간이 많았던 주전들을 벤치에 앉혔다. 신인드래프트 3순위로 지명한 유현준을 비롯해 김민구, 송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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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피겨, 사상 첫 올림픽 전 종목 출전 쾌거
한국 피겨 스케이팅이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전 종목 출전을 이뤄냈다. 내년 자국에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개최국의 자존심을 세우게 됐다. 미국 NBC 방송은 10일(한국 시각)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 러시아, 미국, 일본, 중국,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이스라엘 등 평창올림픽 단체전에 나설 10개 국가 명단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올림픽 피겨 단체전은 2014년 소치 대회부터 신설됐다. 남녀 싱글과 페어, 아이스댄스 등 4개 종목에 1개팀씩 출전해 합산 점수로 순위를 가린다. 단체전 출전국은 피겨 4개 개인 종목 중 3개 이상에서 출전권을 확보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2017-2018 ISU 그랑프리, 세계선수권대회, 4대륙선수권대회 등 7개 대회의 성적을 합산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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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韓 설상 최초 올림픽 메달 꿈 영근다
한국 스노보드 간판 이상호(22 · 한국체대)가 올 시즌 첫 대회부터 정상에 오르며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올림픽 우승의 꿈을 키웠다.이상호는 9일(현지 시각) 독일 호흐퓌겐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유로파컵 스노보드 평행대회전(PSG)' 1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에서 실뱅 뒤푸르(프랑스)에 대역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로파컵은 월드컵보다 한 단계 아래의 대회다. 그러나 이번 대회는 이탈리아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정상급 선수가 대거 출전했다.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제시 제이 안데르손(캐나다), 2014년 소치올림픽 스노보드 2관왕 빅 와일드(러시아), 지난 시즌 세계 랭킹 1위 라도슬라프 얀코프(불가리아) 등이다. 하지만 신성 이상호가 이들을 모두 제쳤다.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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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銀' 이상화, 그러나 또 36초대 찍었다
'빙속 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다시 숙적을 넘지 못했지만 근접한 기록을 내며 올림픽 3연패의 희망을 이어갔다. 이상화는 10일(한국 시각)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6초 79를 기록했다.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36초 54)에 0.25초 늦었다. 전날 1차 레이스에 이어 다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다이라는 올 시즌 500m 모든 레이스에서 금빛 레이스를 이어갔다. 지난 시즌부터 23번 레이스 연속 우승이다. 이날 이상화는 고다이라와 마지막 조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아웃 코스에서 출발한 이상화는 첫 100m를 10초 29에 끊어 고다이라보다 0.15초 늦었다. 이후 간격을 거의 유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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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매스스타트 황제' 이승훈, 4차 WC 폭풍 역전 우승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대한항공)이 폭풍 스퍼트로 장거리 황제의 면모를 과시하며 2018 평창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이승훈은 10일(한국 시각)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차 대회까지 올 시즌 두 번째 매스스타트 금메달이다.세계 랭킹 1위다운 역주였다. 이승훈은 이날 레이스 초반에 잠시 선두 그룹을 이끌었지만 곧바로 뒤로 처졌다. 여유롭게 달리며 체력을 비축했다. 막판 역전을 위한 포석이었다. 이승훈이 빠진 사이 러시아의 다닐라 세메리코프가 후미와 반 바퀴 이상 독주했다. 하지만 그게 끝까지 가지는 않았다. 정재원(동북고)과 후미에 있던 이승훈은 레이스 후반 세메리코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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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의 벽' 양효진, GS칼텍스 공격 완벽 봉쇄
높이의 팀 현대건설이 장점을 제대로 살리며 GS칼텍스를 제압했다. 현대건설은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3라운드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0(25-21 25-16 25-21)으로 완파했다. 적지에서 귀중한 승리를 거둔 현대건설은 승점 24(8승4패) 고지를 밟아 단독 선두 한국도로공사(8승4패 승점26)를 2점차로 추격했다. 2연패에 빠진 GS칼텍스는 승점 11(5승7패)로 5위를 유지했다. 승부는 높이에서 갈렸다. 현대건설은 무려 16개의 블로킹으로 GS칼텍스의 공격을 막아냈다. GS칼텍스의 블로킹은 3개에 그쳤다. 국가대표 센터 양효진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양효진은 이날 6개의 블로킹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키가 크지 않은 황민경도 4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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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삼성생명 꺾고 탈꼴찌 시동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이 탈꼴찌 가능성을 끌어올렸다.KDB생명은 9일 경기도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74-68로 이겼다. 이로써 4승9패를 기록한 최하위 KDB생명은 5위 부천 KEB하나은행을 0.5경기차로 추격했다.외국인선서 서덜랜드가 20점 18리바운드를 올렸고 한채진은 16점 10리바운드를 보태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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