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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세계 최강' 女 쇼트트랙, 2관왕만 무려 3명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심석희(한체대)가 실격의 아쉬움을 하루 만에 2관왕으로 풀어냈다. 대표팀은 심석희와 쌍두마차인 최민정(서현고)과 김지유(잠일고)까지 3명이 2관왕에 오르며 최강을 확인했다.심석희는 14일(한국 시각)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 2차 대회 1500m 2차 결승에서 2분 22초 384로 가장 빨랐다. 김지유(잠일고)와 노도희(한체대)가 2, 3위로 한국 선수들이 메달을 휩쓸었다.2차 월드컵 첫 금메달을 수확한 심석희는 전날 노 메달의 수모를 씻어냈다. 13일 1000m 준결승에서 심석희는 1위를 차지했지만 실격 처리되면서 결승행이 무산됐다.하지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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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만에 韓 찾은' 매켄로 "난 영원한 코트의 악동"
'왕년의 테니스 스타' 존 매켄로(57 · 미국)가 '코트의 악동'으로서 건재함을 과시한다. 여전히 매서운 실력은 물론 특유의 거친 항의까지 한국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매켄로는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챔피언스투어 '기아자동차 챔피언스 컵 테니스 2016' 미디어데이에 테니스 전설들과 함께 나섰다. '황제' 피트 샘프러스(45 · 미국)와 마라트 사핀(36 · 러시아), 패트 캐시(51 · 호주)다.ATP 챔피언스 투어는 현역 시절 세계 랭킹 1위나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과 결승 진출 등의 경력이 있는 선수가 나서는 대회다. 마이클 창(43 · 미국)과 고란 이바니세비치(44 · 크로아티아), 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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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핸드볼 신인 드래프트, 역대 최초 골키퍼 1순위 지명
여자 핸드볼 신인 드래프트에서 처음으로 골키퍼 1순위 지명자가 탄생했다.주인공은 박새영(22, 한국체대)이다. 박새영은 10일 SK핸드볼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2017년 여자실업핸드볼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경남개발공사의 지명을 받았다.박새영은 2010년부터 청소년 대표로 활약했고, 2014년에는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일찌감치 1순위 후보로 거론됐다.2순위 역시 골키퍼였다. 광주도시공사는 박조은(18, 정신여고)을 봅았다. 박조은은 중학교 3학년인 2013년부터 올해까지 청소년 대표로 활약해왔다.골키퍼가 1순위로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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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1위 화이트의 숙제 "에이스 본능이 필요해"
SK 문경은 감독은 테리코 화이트와 안드레 에밋(KCC)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손사래를 친다. 화이트는 6경기에서 평균 30.8점을 기록 중이다. 득점 1위다. 지난 시즌 에밋(평균 25.7점)보다 득점력은 위다.그럼에도 비교를 거부하는 이유는 '에이스 본능' 때문이다.문경은 감독은 "능력은 출중한데 자기 역할만 하는 버릇이 있다. 그걸 깨우치는 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 외곽은 에밋보다 낫다"면서 "D리그에서는 돌파를 해도 장신 선수가 도움 수비를 온다. 그런데 한국에서도 그걸 겁내고 플로터를 던진다"고 말했다.화이트는 SK의 첫 번째 공격 옵션이다. 다른 선수들보다 공을 많이 잡고, 슛을 많이 던지는 것이 당연하다. 그런데 늘 동료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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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평창 "최순실 막다 조직위원장도 잘렸는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대한민국을 강타한 '최순실 게이트'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다행히도 최순실 일가의 마수가 미처 크게 뻗치지 못한 상황이지만 '애꿎은 유탄'이 터지면서 속을 태우고 있다. 국제스포츠계에까지 이슈가 번진 상황이다.평창 조직위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월드 프레스 브리핑'(WPB)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평창올림픽 취재에 나설 전 세계 언론사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담당관을 초청, 대회 준비 상황과 프레스 운영 계획을 전하는 설명회다.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의 외국 취재진이 참여해 평창올림픽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8일 개막 행사에 이어 9일에는 평창과 강릉 지역의 스키, 썰매, 빙상, 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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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익은 맥키네스와, 김태술은 이현민과 만난다
이번 주에 열리는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1라운드 마지막 3경기가 농구 팬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부활한 포인트가드 김태술은 8일 친정팀 전주 KCC와 원정경기를 치르고 외국인선수 마이클 크레익은 13일 원주 동부의 웬델 맥키네스와 '힘 대 힘'의 대결을 펼친다.김태술은 2007년에 데뷔해 서울 SK와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뛰었던 2013-2014시즌까지 5년동안 평균 10.2점, 5.7어시스트, 2.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리그 최정상급 가드로 활약했다.KCC는 2014년 FA 자격을 얻은 김태술을 영입했다. 기대가 컸지만 결과적으로 김태술과 KCC의 조합은 이상적이지 않았다. 김태술은 KCC 유니폼을 입은 2시즌동안 평균 5.4점, 3.7어시스트, 2.6리바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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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세계체육기자연맹, 평창동계올림픽 협조 약속
대한체육회와 세계체육기자연맹(AIPS)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손을 모았다.최근 방한한 지아니 멜로 AIPS 회장은 7일 낮 서울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회관을 찾아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정희돈 한국체육기자연맹(KSPU)회장 및 김경호 전 KSPU 회장 등도 참석했다.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멜로 AIPS 회장은 내년 5월 8일부터 13일까지 서울과 평창에서 개최되는 AIPS 총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협조를 약속했다.특히 이기흥 회장은 AIPS 총회에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300명의 넘는 보도진이 참가하는 만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사전 홍보를 요청했다. 멜로 AIPS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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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트 향한 웨이드의 조언 "악당 역할? 그낭 농구를 즐겨라"
2016-2017시즌 NBA에서 가장 뜨거운 팀은 역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다. 지난 시즌 73승으로 역대 최다승 기록을 세운 팀이 FA로 MVP 출신 케빈 듀란트를 잡으면서 더 강해진 라인업을 구축했다. 단연 우승 후보였고, 73승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최강 타이틀을 붙이기에는 아직 부족하다. 4승2패. 벌써 두 번이나 패했다.듀란트는 제 몫을 하고 있다. 평균 30점을 넣으면서 득점 랭킹 5위를 달리고 있다. 리바운드도 8개씩 잡고, 어시스트도 3.3개씩 배달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시즌 기록 주역인 스테판 커리는 23.2점으로 평균 득점이 뚝 떨어졌다. 클레이 톰슨은 15.8점에 그치고 있다.가뜩이나 골든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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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전횡' 리우올림픽 실패는 예고된 것이었다
대한민국 체육을 숙주로 삼아 거대한 제국을 건설하려 했던 최순실 일가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은 물론 동, 하계 스포츠를 모두 접수해 경제적 잇속과 한국 체육 권력을 한손에 넣으려는 야심을 세웠다.최 씨 일가의 야욕은 필연적으로 한국 체육의 황폐화를 낳을 수밖에 없었다. 스포츠 발전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보다 자신들의 이익 추구가 먼저였던 만큼 한국 체육은 오히려 세계 무대에서 뒷걸음질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특히 김종 차관 등이 한국 체육에 휘두른 무소불위의 전횡은 올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거둔 아쉬운 성적에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 나온다. 급작스럽게 추진한 정부 주도의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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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스하키, 세계적 수준과 줄어든 격차 재확인
한국 아이스하키가 줄어든 세계적 수준과 격차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7일(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헝가리(세계랭킹 19위)와 2016 유로 아이스하키 챌린지 결승에서 3-2로 승리하며 우승했다.이 대회 전까지 헝가리를 상대로 역대전적에서 1승1무11패의 일방적인 열세에 그쳤던 세계랭킹 23위의 한국은 신상훈과 조민호(이상 안양 한라), 마이클 스위프트(하이원)의 연속 골을 앞세워 적지에서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이 대회 예선에서 이탈리아에 연장패, 오스트리아에 사상 첫 승리를 거두며 B조 1위에 오른 한국은 A조 1위 헝가리를 상대로 1피리어드 6분 52초 만에 신상훈의 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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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체육인들 "김종덕·김종, 최순실 사익추구 도구"
'비선 실세'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외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여기에 최순실 친인척의 2016 평창 동계올림픽 이권개입 의혹까지 나와 체육인이 시국선언에 나섰다.체육시민연대는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권력사유 국정농단 박근혜 대통령은 물러나라' 체육인 시국선언을 통해 박 대통령의 퇴진과 이권개입 의혹으로 얼룩진 평창 올림픽에 대한 수사 촉구를 외쳤다. 더불어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설립을 통해 이권개입을 노린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와 이화여대 부정입학 및 특혜 논란의 당사자인 딸 정유라에 대해서도 조속히 수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자리에는 류태호 체육시민연대 공동대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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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위기의 최홍만…팬도 동료선수도 등 돌렸다
{VOD:2}최홍만(36)이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국내외에서 비웃음을 사고 있다.최홍만은 지난 6일 중국에서 열린 입식타격기 대회 '실크로드 히어로 PFC' 메인이벤트에서 저우진펑(32, 중국)에 3-0 만장일치 판정패했다.상대보다 신장이 41cm 크고, 몸무게갸 88kg 무겁지만 신체조건의 우위를 살리지 못했다. 패배보다 뼈아픈 건 무기력한 경기내용이다. 최홍만은 로우킥과 펀치를 치고 빠지는 저우진펑을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몸놀림이 느렸고, 간간이 주먹을 휘둘렀지만 정타가 없었다.이날 경기 후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30)은 최홍만을 두 차례 저격했다. 7일 페이스북에 "국제적인 망신이다. 최순실 다음은 너냐?"라고 쓴데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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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배우고 오겠습니다"…정찬성, 전지훈련차 美출국
"많이 배우고 오겠습니다."'코리안좀비' 정찬성(29, 코리안좀비 MMA)이 지난 6일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한 달간 미국 애리조나 글렌데일에 위치한 종합격투기 체육관 MMA랩에서 훈련한다. 지난 5일 열린 TFC 13에서 코리안좀비 MMA 소속 김승구(27)의 밴텀급 경기에서 세컨드를 본 다음날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지난달 19일 사회복무요원에서 소집 해제된 정찬성은 내년 3월 UFC 복귀전을 염두에 두고 있다. 어깨 재활과 군복무로 인해 2013년 8월 전 챔프 조제 알도(브라질)와 페더급 타이틀전 이후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MMA랩에는 정찬성과 절친한 벤 헨더슨(미국)이 훈련하고 있다. 둘은 2010년 WEC(UFC에 흡수·합병)에서 뛸 적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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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철 12월 10일 경기 상대는 스캇 조겐슨
김수철(25, 팀포스)의 상대가 UFC 출신 베테랑 스캇 조겐슨(35, 미국)으로 정해졌다.로드FC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수철이 오는 12월 10일 샤오미 로드FC 035 밴텀급 경기에서 스캇 조겐슨과 격돌한다"고 밝혔다.당초 김수철은 로드FC 035에서 김민우(23, MMA스토리)와 밴텀급 타이틀전을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김민우가 치질 수술을 받아 타이틀전을 미루고 슈퍼파이트를 치르게 됐다.스캇 조겐슨은 WEC와 UFC에서 유라이아 페이버, 도미닉 크루즈, 오사와 켄지 등 강자들과 싸웠다. 2010년 12월 16일 WEC 53에서 현 UFC 챔피언 도미닉 크루즈와 타이틀전을 치르기도 했다. 당시 5라운드 판정패했지만 호각세를 이뤘다. 통산전적 15승 1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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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이러려고 177cm 선수와 싸웠나
최홍만(36)이 8년 만의 입식타격기 대회에서 완패했다. 최홍만은 지난 6일 중국 후난성 화이화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입식타격기 대회 '실크로드 히어로 PFC 격투기 선수권' 메인이벤트에서 저우진펑(32, 중국)에 만장일치 판정패했다.압도적인 체격조건을 살리지 못한 뼈아픈 패배다. 최홍만은 신장 218cm, 몸무게 160kg인 반면 저우진펑은 신장 177cm, 몸무게 72kg. 신장 41cm, 몸무게 88kg이 앞서는 상황이지만 저우진펑에게 로우킥과 펀치를 수 차례 허용하며 일방적으로 밀렸다.손쉽게 여긴 상대에게 무너지면서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지난 9월 마이티 모(미국)와 경기 전날 "10년은 더 뛸 수 있다"며 은퇴설을 일축했지만 선수생활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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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의 꿈…스포츠 제국의 건설과 세습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를 통째로 뒤흔든 '최순실 게이트'. 대통령의 위세를 빌어 국정을 농단하고 자신들의 잇속을 챙긴 한 민간인 일가의 대국민 사기극에 온 나라는 분노와 허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특히 '최순실 게이트'는 한국 스포츠에 심대한 피해를 안겼다. 단순히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입신과 양명을 위한 불온한 의도로 스포츠에 접근해서만이 아니다. 자식의 노후를 넘어 대대손손 일가의 풍족한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체육 전체를 송두리째 집어삼키려고 했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이를 위해 최순실과 그 일당은 한국 스포츠를 우선 비리의 온상으로 매도해놓고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기치 아래 체육계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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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의 꿈' 韓 스포츠 제국의 건설과 세습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를 통째로 뒤흔든 '최순실 게이트'. 대통령의 위세를 빌어 국정을 농단하고 자신들의 잇속을 챙긴 한 민간인 일가의 대국민 사기극에 온 나라는 분노와 허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특히 '최순실 게이트'는 한국 스포츠에 심대한 피해를 안겼다. 단순히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입신과 양명을 위한 불온한 의도로 스포츠에 접근해서만이 아니다. 자식의 노후를 넘어 대대손손 일가의 풍족한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체육 전체를 송두리째 집어삼키려고 했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이를 위해 최순실과 그 일당은 한국 스포츠를 우선 비리의 온상으로 매도해놓고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기치 아래 체육계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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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경기'에서 멈춰버린 커리의 연속 3점슛 기록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연속 3점슛 기록이 멈췄다.커리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6-2017시즌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와 원정 경기에서 13점을 올렸지만, 3점슛 10개를 던져 하나도 성공시키지 못했다.커리의 부진, 또 클레이 톰슨(10점, 3점슛 2개)의 부진 속에 골든스테이트는 레이커스에 97-117, 20점 차 대패를 당했다.커리는 2014년 11월12일부터 매 경기 3점슛을 성공시켰다. 정규리그만 157경기. 포스트시즌까지 포함하면 196경기 연속 3점슛을 성공시켰다.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도 116경기 연속 3점포를 꽂았다.하지만 이날은 3점슛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다. 3점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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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WKBL 유소녀 농구클럽 2차 대회 개최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6일 경기도 용인 시민체육센터에서 2016 WKBL 유소녀 농구클럽 2차 컵대회 'W-Cup 챔피언십'을 개최한다.2016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컵대회는 WKBL 유소녀 농구클럽 4개팀과 여자프로농구단 산하 유소녀 클럽 4개팀 총 8개팀,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3일 남양주W 체육관에서 1차 대회를 치렀다.1차 대회 결과 KDB생명 유소녀 클럽이 2승 1무(승점 7점)로 A조 1위, 수원W 클럽이 3승(승점 9점)으로 B조 1위를 달리고 있다. ‘W-Cup 챔피언십'은 1차, 2차, 3차 대회 승점을 합산해 최종 대회 우승팀을 선정하며 마지막 3차 대회는 27일에 개최될 예정이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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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D리그 7일 개막…부산 kt 합류
출범 3회째를 맞이하는 KBL D리그가 오는 7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SK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이번 시즌에는 부산 kt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9개팀이 약 4개월동안 총 54경기를 치른다. KBL D리그 1차 대회는 7일부터 2017년 1월20일까지 월요일과 화요일에 진행된다.창원 LG와 안양 KGC를 제외한 8개 프로팀과 신협 상무 등 총 9개팀이 참가해 우승을 가린다. 2017년 1월23일부터 3월14일까지 진행하는 2차 대회는 상무를 제외한 프로 8개 팀이 참가한다.이번 KBL D리그는 시즌 개막 직전 시행한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된 화제의 신인 선수들이 잠재된 기량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며 D리그에서의 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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