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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사익스, 정규리그 6라운드 MVP 수상
'작은 거인' 키퍼 사익스(178cm · 안양 KGC인삼공사)가 올 시즌 마지막 정규리그 라운드 MVP에 올랐다.사익스는 29일 한국농구연맹(KBL)이 29일 발표한 '2016-2017 KCC 프로농구' 6라운드 MVP 농구 기자단 투표 결과 총 96표 중 58표를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팀 동료 오세근이 28표를 얻어 뒤를 이었다.지난 6라운드 9경기에서 사익스는 평균 27분 49초를 뛰며 21.3점(6위), 6도움(4위), 2.4가로채기(1위)를 기록했다. 6라운드 PER(Player Efficiency Rating-선수 효율성 지수) 지표에서도 2위에 올랐다.6라운드 팀 득점, 도움, 가로채기 1위를 달린 사익스의 활약에 KGC는 6라운드를 전승으로 마쳤다. 9연승으로 막판 선두 싸움에서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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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최대어 김단비, 과연 새 둥지 찾을 수 있을까
여자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선수 13명이 공시됐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9일 "고아라, 박소영, 박하나, 배혜윤, 허윤자(이상 삼성생명), 곽주영, 김규희, 김단비, 최윤아(이상 신한은행), 김수연, 심성영(이상 KB스타즈), 김진영(KDB생명), 김정은(KEB하나은행) 등 총 13명이 2017년 FA 자격을 얻었다"고 밝혔다.원 소속 구단과 1차 협상 기간은 오는 30일(목)부터 4월 13일(목)까지다. 1차 협상이 결렬되면 다른 구단과 4월 14일(금)부터 23일(일)까지 2차 협상을 갖는다. 이 기간에도 계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4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원 소속 구단과 재협상을 벌인다.FA 자격 선수의 타 구단 이적 시 원 소속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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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16강 진출자 4명은 누구?
오는 4월 15일 열리는 로드FC 대회에서 라이트급 100만불 토너먼트 '로드 투 아솔' 16강 본선에 진출할 4명의 주인공이 가려진다.이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는 샤오미 로드FC 영건스 33과 로드FC 038 대회를 연다.영건스 33에서는 샹리앤루와 구켄쿠 아미르투브신(이상 중국)이 16강 티켓을 놓고 겨룬다. 둘은 지난해 11월 중국 지역 예선 1라운드를 통과한 바 있다.로드FC 038 대회 인터내셔널 B조 지역 예선에는 16강 티켓 3장이 걸려 있다. 남의철과 마이크 브론졸리스, 브루노 미란다와 난딘에르덴, 만수르 바르나위와 기원빈이 각각 싸운다.100만불 토너먼트는 본선 진출자 16명 중 최종까지 남은 1명이 우승상금 100만불을 놓고 라이트급 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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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천재' 김행직, 용품업체 벤투스와 후원 계약
'당구 천재' 김행직(25 · 경기도당구연맹)이 당구용품 업체 '벤투스'의 후원을 받는다.(주)타임앤플레이스 당구용품 브랜드 벤투스는 28일 서울 여의도 CV당구클럽에서 세계랭킹 6위 김행직과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행직 선수는 향후 벤투스 로고가 부착된 선수복을 입고 대회에 출전한다.중학교 시절부터 당구 천재로 불린 김행직은 지난해 11월 20일 3쿠션 본고장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40명 이상이 참가한 2003년 이후 역대 최연소 결승 진출 기록을 세웠다.(주)타임앤플레이스 대표이사 유재수는 "침착하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인 김행직 선수의 이미지가 벤투스와 어울려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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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의 여왕' 최다빈, 평창올림픽 출전권을 부탁해
'삿포로의 여왕' 최다빈(17 · 수리고)이 내년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출전 티켓 사냥에 나선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0위 안에 들면 2장의 출전권을 따올 수 있다.최다빈은 오는 29일부터 4월2일(현지 시각)까지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 출전한다. 종목별로 올림픽 쿼터가 배정된 중요한 대회다.일단 출전 선수가 1명(팀)인 경우 2위 안에 들 경우 최대 3장의 티켓을 따올 수 있다. '피겨 여왕' 김연아(27)가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면서 2014 소치올림픽 티켓을 3장이나 따왔고, 박소연(20 · 단국대), 김해진(20 · 이화여대)까지 출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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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피겨 희망' 차준환, LG전자와 공식 후원 계약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희망 차준환(16 · 휘문고)이 LG전자의 공식 후원을 받는다.LG전자는 28일 "올해부터 2년 동안 차준환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광고 모델로도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차준환은 안정적으로 국제대회 출전과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차준환은 내년 평창동계올림픽 메달 후보로 꼽힌다. 2016-2017시즌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회 연속 우승과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동메달을 이뤄냈다.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는 역대 한국 남자로는 역대 최고인 5위에 올랐다.이번 후원은 차준환 가족의 오랜 인연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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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블레이클리를 노렸어?" PO 미디어데이 빛낸 말말말
2016-2017 KCC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28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는 6강에 진출한 구단의 감독과 선수들이 서로에게 궁금한 점을 묻는 코너가 신설돼 거침없는 '돌직구'가 오고갔다.인상깊었던 질문과 답을 묶은 '말말말' 형식을 통해 미디어데이의 분위기를 정리했다.◇"왜 블레이클리를 노려서 우리 팀 망치게 만들었어?" - 모비스 유재학 감독김승기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은 "키퍼 사익스의 능력을 알고 있었다. 처음에는 내 눈이 잘못됐나 생각을 했는데 능력을 믿고 기다렸다. 지금은 공격과 수비에서 완벽하게 적응했다. 힘을 많이 실어줄 생각"이라고 말했다.그러자 유재학 울산 모비스 감독이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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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출석만으로 기립박수 받은 美대학 농구선수
단지 대학교 수업에 출석했다는 이유만으로 기립 박수를 받은 미국 대학농구 선수가 있다.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2학년 포워드 루크 메이는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평생 잊을 수 없는 '인생 경기'를 펼쳤다.켄터키 대학을 상대한 2017 미국대학체육협회(NCAA) 남자농구 68강 토너먼트 8강전에서 종료 0.3초를 남기고 승부의 균형을 깨는 중거리슛을 터트려 75-73 팀 승리를 이끌었다.메이가 결승 득점을 터트린 시간은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후 7시경이었다.그런데 메이는 다음날 노스캐롤라이나주 체이플 힐에 위치한 대학 캠퍼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전 8시에 시작된 비즈니스 전공 수업에 출석한 것이다.멤피스는 미국 중부에 위치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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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신인왕" 전자랜드 강상재의 이유있는 당당함
"3순위 강상재가 아니라 신인왕 강상재로서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겸손하면서도 담대했다. 2016년 KBL 신인드래프트에서 자신보다 먼저 지명된 이종현(울산 모비스)과 최준용(서울 SK)을 제치고 당당히 신인왕을 차지한 강상재(인천 전자랜드)의 수상 소감은 짧지만 강렬했다.강상재는 26일 오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진행된 2016-2017 KCC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신인선수상을 받았다. 총 유효투표수 101표 가운데 무려 96표를 휩쓸었다. 최준용은 5표에 머물렀다. 예상보다 격차가 컸다. 이종현은 출전 경기수 부족으로 아예 후보에 오르지도 못했다.강상재는 올시즌 50경기에 출전해 신인 득점 2위(8.2점), 리바운드 2위(4.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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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 김순종 학생 주짓수 입문 넉 달 만에 '우승'
동강대학교(총장 김동옥) 재활보건관리과 2학년인 김순종 씨가 격투기 종목인 주짓수(Jiu-Jitsu) 입문 넉달 만에 전국 무대를 평정했다.김 씨는 이달 초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대한브라질리언주짓수연맹(KBJJF) 주관광주CBS 이승훈 기자 yyc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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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男 에페 정진선, 그랑프리 金 획득
펜싱 남자 에페 정진선(화성시청)이 그랑프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정진선은 27일(한국 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17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제그랑프리대회' 개인 결승에서 일본의 미노베 카즈야스를 15-9로 꺾었다. 에페 대표팀의 2회 연속 국제대회 금메달이다.앞서 정진선은 8강전에서 프랑스 푸스틴 로넌을 15-13으로 눌렀고, 4강전에서 이탈리아 안드레아 산타렐리에 15-10 승리를 거뒀다.박경두(해남군청)는 동메달을 추가했다. 박경두는 준결승에서 미노베에 아쉽게 연장 끝에 10-11로 졌다. 권영준(익산시청)이 6위, 리우데자이루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상영(한국체대)은 33위에 그쳤다.여자 에페에선 최인정(계룡시청)이 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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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스키 간판' 정동현, 우승으로 시즌 마무리
한국 알파인스키 간판 정동현(29.하이원)이 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정동현은 지난 26일(한국시각) 일본 삿포로 테이네 경기장에서 열린 2017 일본 내셔널 챔피언십 알파인스키 남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합계 1분41초18로 우승했다.1차 시기에 45초36, 2차 시기에 50초82를 각각 기록한 정동현은 일본의 오코시 류노스케(1분42초86)와 고노 교스케(1분43초76)를 제치고 시상대의 맨 윗자리에 올랐다.앞서 같은 코스에서 열린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정동현은 시즌 마무리를 금메달로 장식했다.지난 1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한국 스키 역사상 최고 기록인 14위를 기록했던 정동현은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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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청, 회장기 씨름대회 2체급 우승
울산 동구청이 회장기 씨름대회에서 두 체급 우승을 달성했다.이대진 감독, 이진형 코치가 이끄는 울산 동구청(울산광역시)은 26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개인전에서 소장급(80kg 이하) 윤필재와 청장급(85kg 이하) 이광석이 정상에 올랐다.윤필재는 소장급 결승에서 강호 안해용(의성군청)에 2-1 승리를 거뒀다. 첫 판을 따낸 윤필재는 안해용의 역습에 동률을 허용했으나 셋째 판 밀어치기로 우승을 확정했다.이광석도 청장급 결승에서 최영원(태안군청)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밖에도 울산 동구청은 용장급(90kg 이하) 김동휘가 2위, 장사급(150kg 이하)에서는 이재혁이 3위에 올랐다.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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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경 3관왕' 女 정구 최강 NH농협, 회장기 석권
한국 여자 정구 최강 NH농협이 회장기 대회를 휩쓸었다. 간판 문혜경이 대회 3관왕에 올랐다.먼저 문혜경이 26일 전북 순창군 다목적실내정구장에서 열린 제 38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 여자 단식에서 팀 동료 김영혜를 세트 점수 4-0으로 눌렀다.문혜경은 백설과 함께 출전한 복식 결승에서도 송지연-유예슬(문경시청)을 세트 점수 4-1로 제쳤다. 단복식을 석권한 문혜경은 단체전까지 3관왕에 올랐다.NH농협이 단체전 결승에서 옥천군청을 접전 끝에 3-2로 물리쳤다. 대회 6년 연속 우승이다.남자 일반부 단식에서는 김동훈(순천시청)이 진인대(순창군청)를 4-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대회 2연패다.복식에서는 이현수-김현수(달성군청)가 이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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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머레이의 기적? 컵스 우승에 이어 NCAA서도 대이변
영화 '고스터버스터즈'에 출연했던 미국 코미디언이자 영화배우 빌 머레이는 2016년 11월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자신이 열렬히 응원하는 시카고 컵스가 '염소의 저주'를 깨고 108년만에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기 때문이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상대로 1승3패 열세를 뒤집는 기적을 연출했다.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의 드웨인 웨이드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에 글을 남겼다. "이것이 빌 머레이의 파워다. 스포츠계는 빌 머레이의 해를 보내고 있다"고 썼다.빌 머레이가 응원하는 스포츠 팀이 또 한번 기적을 연출했기 때문이다.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68강 토너먼트에서 '3월의 광란(the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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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연맹 vs FILA' 유니폼 전쟁의 진짜 이유는?
한국 빙상계에 때아닌 '유니폼 전쟁'이 벌어졌다. 대한빙상경기연맹과 공식 후원업체였던 휠라코리아 사이에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경기복 논란이 어떻게 결론이 날지 관심이 쏠린다.발단은 연맹이 지난 15일 휠라와 우선협상 결렬을 선언하면서다. 휠라는 2012년부터 5년 동안 연맹에 경기복을 비롯한 용품과 현금 등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평창올림픽을 11개월 남긴 시점에서 연맹은 다른 업체들과 같은 출발선 상에서 협상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일단 연맹이 표면적으로 내세운 이유는 '경기복(슈트)'이다. 그동안 선수들이 휠라의 경기복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 다른 업체 제품도 함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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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출전 세계선수권 국가대표 선발전 5월 확정
박태환이 출전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일정이 마침내 확정됐다.대한수영연맹 홈페이지에 공개된 2017년 국내대회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7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 선발전 날짜가 정해졌다. 선발전은 5월12일부터 15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개최된다.대한수영연맹은 지난해 관리 단체로 지정된 후 약 1년동안 사실상 업무가 마비됐다가 뒤늦게 국가대표 선발전을 비롯한 국내 주요 일정을 확정지었다.국가대표 선발전 일정이 정해지지 않아 그동안 박태환을 비롯한 선수들이 훈련 계획을 세우는데 차질이 빚어졌다. 박태환도 세부 훈련 일정을 조정할 수밖에 없었다.박태환은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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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 '쌍두마차'vs IBK '삼각편대'… 균형추 어디로 기울까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이 2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V-리그 여자부 정상의 자리를 놓고 피할 수 없는 일전을 벌인다.흥국생명은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에서 승점 59점(20승10패)을 확보해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IBK기업은행은 막판 역전 우승을 노렸지만 2위에 머물렀다. 그리고 KGC인삼공사와 플레이오프 3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따냈다.두 팀의 색깔은 확실하다. 흥국생명은 '쌍두마차' 타비 러브-이재영을 필두로 강력한 공격 배구를 구사한다. IBK기업은행도 '삼각편대' 매디슨 리쉘-박정아-김희진이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팀이다.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의 선수들은 정규리그에서도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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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양궁 2관왕' 구본찬, 2017년 대표 선발전 탈락
2016년 리우 올림픽 2관왕 구본찬(현대제철)이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다.구본찬은 23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ㅆㅡㅌ난 2017년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11회전 합산 결과 10위(30점)에 그쳤다. 8위까지만 2017년 국가대표로 활약할 수 있다.2012년 오진혁(현대제철)이 66.5점으로 1위를 기록했고,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과 김종호(국군체육부대), 임동현, 김우진(이상 청주시청), 정태영(두산중공업),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가 뒤를 이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여자부에서는 리우 올림픽 주역들이 모두 선발전을 통과했다.최미선(광주여대)이 1위 , 장혜진(LH)이 2위,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5위로 2017년에도 국가대표로 활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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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삿포로에서 金 따낸 최다빈, 눈이 가는 후배"
한국 여자 피겨 싱글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한 최다빈(17·수리고)의 연기가 '피겨 여왕' 김연아의 눈을 사로잡았다.'포스트 김연아'로 불리는 최다빈은 2017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쇼트프로그램(61.30점)과 프리스케이팅(126.24점)을 합한 총점 187.54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한국 피겨 역사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최다빈이 최초다. 이전까지는 동메달만 2개였다. 지난 1999년 강원 대회 아이스댄스 김태화-이천군 조와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대회 여자 싱글 곽민정이 따낸 메달이었다.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5위(총점 182.41점)에 오르며 예열을 마친 최다빈은 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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