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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김연아들' 평창은 아쉽지만 차준환만 간다
'차세대 김연아들'의 성장이 반갑다. '피겨 여왕' 김연아(27)의 은퇴로 침체기를 맞았던 한국 피겨 스케이팅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주인공은 차준환(16 · 휘문중)과 임은수(14 · 한강중)다.둘은 8일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제71회 전국 남녀 종합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남녀 싱글 정상에 올랐다. 2위와 넉넉한 점수 차를 보이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남자 김연아'로 불리는 차준환은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156.24점을 얻어 전날 쇼트프로그램(81.83점)까지 총점 238.07점으로 우승했다. 2위 김진서(한국체대 · 216.16점)와는 20점 이상 나는 점수 차다.이번 대회에서 차준환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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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철, 로드FC 복귀…100만불 토너먼트 출전
로드FC 초대 라이트급 챔피언 남의철(36)이 3년 6개월 만에 로드FC에 복귀한다.로드FC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남의철이 라이트급 100만불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복귀전은 오는 4월로 예정되어 있다"고 알렸다.주최측은 챔피언에 대한 예우로 남의철에게 100만불 토너먼트 인터내셔널 예선 2라운드 진출 시드를 제공한다. 인터내셔널 예선 1라운드를 통과한 파이터 중 한 명과 맞붙는다.남의철은 "선수로서 1년 만에 복귀한다. 꾸준히 훈련했다. 더 강해지고 성장했다"며 "친정에 온 것 같다. 내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무대가 로드FC라서 기쁘다. 은퇴도 로드FC에서 할 생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남의철은 로드FC 라이트급을 평정한 후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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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틀리프, 특별귀화하면 국내선수? 귀화선수?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 삼성의 외국인선수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특별귀화가 추진될 전망이다. 라틀리프가 먼저 '한국 여권'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면서 한동안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대표팀 귀화 선수 영입이 다시 화두로 떠올랐다.지난 주 대한민국농구협회와 KBL, WKBL 수뇌부가 모여 회의를 했다. 라틀리프 때문에 모인 것은 아니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모여 농구계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일정을 공유하는 회의를 진행해왔다. 자연스럽게 라틀리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이 회의에 참석한 KBL 관계자는 "남자농구 대표팀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 귀화 선수가 필요하다는 것은 그동안 논의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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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웅 배구상’, 한국 배구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한다
‘최태웅 배구상’한국 배구 꿈나무들의 성장을 위한 소중한 씨앗이 뿌려진다. 국내 배구 역사상 처음으로 선수출신 배구인의 이름을 내건 상이 설립된다. 주인공은 바로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이다. 한국 배구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가치있는 ‘첫 걸음’이라는 평가다. 대한민국배구협회와 한국배구연맹은 모두 1916년 3월 25일을 배구가 한국에 처음 전파된 때로 기록하고 있다. 이후 배구는 이 땅에서 100년간 사랑을 받으며 겨울을 대표하는 프로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지난 100년 동안 그 누구도 ‘미래’를 위한 투자를 나서 하는 이가 없었다. 최태웅 감독은 그 누구보다 먼저 ‘위대한 도전’을 시작한다.최태웅 감독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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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우승 매직넘버?' 우리銀, 역대 최소 신기록 보인다
반환점을 돌기도 전에 우승 매직넘버 얘기가 솔솔 나온다. 역대 최소 경기 정규리그 우승 기록을 또 한번 경신할 태세다. 압도적인 아산 우리은행 말이다.우리은행은 5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청주 국민은행과 홈 경기에서 71-51 대승을 거뒀다. 14연승이 무산된 뒤 또 다시 6연승이다.20경기 만에 19승(1패)을 거둔 우리은행은 단독 1위를 질주했다. 2위 부천 KEB하나은행(10승9패)과는 무려 8.5경기 차다.이러면서 우리은행의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는 7로 줄었다. 남은 15경기에서 절반 정도인 7승만 거두면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우승을 확정짓는다.만약 이럴 경우 우리은행은 지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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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의 49점을 지운 하든의 마지막 패스
2016-2017시즌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연일 믿기지 않는 기록을 양산해내고 있는 두 '괴물'이 만났다. 득점 기계들의 싸움이기도 했다.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이 49점을 폭발시키며 코트를 지배했다. 그러나 승부를 결정지은 것은 제임스 하든(휴스턴 로켓츠)의 슛이 아닌 패스였다.휴스턴은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와의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브라질 출신의 네네가 종료 0.7초 전 결승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킨 데 힘입어 118-116으로 승리했다.네네의 자유투 기회는 하든의 과감한 패스에서 비롯됐다.휴스턴은 종료 3.8초를 남기고 마지막 공격에 나섰다. 스코어는 116-116. 하든이 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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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소식> KOVO,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에이전트 설명회
한국배구연맹(KOVO)은 13일 오후 2시 연맹 대회의실에서 2017 남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과 관련한 에이전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참가대상은 국제배구연맹(FIVB) 에이전트 자격증 소지자와 자격증 시험 응시자, 국내 프로배구단 임직원 등이다.KOVO는 이번 설명회에서 오는 5월에 시행할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가이드라인과 에이전트 협조 사항을 설명하고 향후 업무계획을 공지할 예정이다.설명회 참가 희망자는 12일 오후 6시까지 KOVO 경기운영팀에 전화(☎ 02-6393-5408)하거나 이메일(glenchang@kovo.co.kr)로 신청하면 된다.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snowbal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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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없이 1승3패' 전자랜드는 효근·상재 덕에 웃는다
전자랜드 주득점원은 제임스 켈리다. 켈리는 평균 23.05점으로 득점 랭킹 5위다. 그런 켈리가 20일 KGC전에서 왼쪽 발목을 다쳤다. 전자랜드는 급하게 아이반 아스카를 데려와 4경기를 치렀다. 성적은 1승3패. 11승11패였던 성적표는 12승14패가 됐다.괜찮은 성적표는 아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면을 봤다. 바로 정효근, 강상재의 성장이다.3패 모두 상위권 팀에 당했다. 켈리가 없음에도 호락호락 당하지 않았다. 12월24일 동부전에서 62-64, 12월29일 오리온전에서 76-79로 졌다. 2~3점 차 접전 끝에 당한 패배였다. 4일 삼성전에서도 83-94로 졌지만, 마지막까지 삼성을 압박했다.켈리가 빠진 사이 정효근과 강상재가 득점에 가담한 덕분. 정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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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탕아'가 제2의 홍아란에게 전한 메시지
'청주 아이유'로 사랑을 받았던 청주 국민은행 홍아란(25 · 173cm)의 임의탈퇴 홍역을 겪은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은 4일 "홍아란이 농구에 심신이 지쳐 잠시 코트를 떠나기로 했다"고 임의탈퇴 소식을 알렸다. 마음을 돌리면 복귀할 수 있다.시즌 중 임의탈퇴라는 충격적 소식에 논란이 커졌다. 가뜩이나 최하위에 처진 팀 분위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홍아란의 전력 이탈은 상당한 파문을 일으켰다. 국민은행은 5일 아산 우리은행과 원정에 나섰지만 어수선한 분위기를 다잡기가 쉽지 않았다.안덕수 국민은행 감독은 "남은 선수들이 분위기를 추스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지만 이날 51-71 대패를 막지 못했다. 4연패에 빠진 국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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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발언' 위성우 "욕해도 좋다, 홍아란 너무 무책임하다"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청주 국민은행의 시즌 4차전이 열린 5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 이날 경기에는 10명이 넘는 취재진이 몰렸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이 "챔피언결정전인 줄 알았다"고 혀를 내둘렀을 정도.평소보다 많은 취재진이 아산을 찾은 것은 전날 국민은행에서 들려온 소식 때문. 바로 간판 가드 홍아란(25 · 173cm)의 임의탈퇴가 결정된 것. 4일 국민은행은 홍아란이 지난해 12월 초 발목을 다쳐 재활에 전념했으나 부상 기간이 길어지면서 심신이 지쳐 잠시 코트를 떠나기로 했다고 전했다.시즌 중 임의탈퇴는 극히 드문 사례다. 우리은행 가드 이승아(25 · 176cm)도 임의탈퇴 처리됐으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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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크리스마스, WKBL 올스타 최다득표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질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참가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올스타전 선수단 구성은 팬 투표(80%)와 기자단 투표(20%)를 합산해 각 선발팀별 상위 국내선수 5명, 외국인선수 4명을 선발하고 감독 추천 국내선수 3명을 포함해 국내선수 8명, 외국인 선수 4명의 총 12명으로 각 선발팀을 구성했다. 지난해 12월16일 부터 올해 1월4일까지 진행된 이번 올스타 팬 투표에서 김단비(신한은행)와 크리스마스(KDB생명)는 각각 4,304표, 5,650표를 받으며 국내선수, 외국인선수 부문에서 최다 득표를 받았다. 올스타전 선발 출전 선수로는 각 선발팀 팬 투표 득표 상위 5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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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송교창, 최연소 올스타…KBL 올스타전 명단 확정
KBL은 오는 2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16-2017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출전할 시니어 올스타와 주니어 올스타의 명단을 발표했다.주니어 올스타팀의 면면을 보면 KCC 김지후는 본인이 출전하는 첫 올스타전에서 베스트 5로 선정됐고 같은 팀 송교창은 만 20세 6개월로 주희정(97-98시즌 당시 만 20세 11개월)을 제치고 최연소 올스타 선수 타이틀을 차지하게 됐다.신인 선수로는 유일하게 SK 최준용이 이름을 올렸다.외국선수로는 출전하는 경기마다 화제성 하이라이트 필름을 연상하는 화려한 경기력을 선보이는 키퍼 사익스(KGC), 제임스 켈리(전자랜드)와 마이클 크레익, 리카르도 라틀리프(삼성)가 주니어 올스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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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포츠클럽, 최순실 연상되는 'K' 빼기로 결정
대한민국을 뒤흔든 '최순실 게이트'의 여파로 전 국민의 체육 생활 증진을 목표로 했던 'K스포츠클럽'의 명칭이 바뀐다.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5일 "현재 운영 중인 'K-스포츠클럽'의 명칭을 '스포츠클럽'으로 바꾸기로 결정하고 오는 3월까지 스포츠클럽 13개를 신규 공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명칭 변경 이유는 K스포츠클럽이 최순실 씨가 세운 K스포츠재단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비춰져 곤혹을 치러왔기 때문이다. 체육회는 스포츠클럽 명칭 변경과 관련해 지난해 11월부터 지역체육회와 전국의 K-스포츠클럽 관계자 등으로부터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 끝에 이를 토대로 12월 말 체육회 스포츠클럽육성위원회 자문을 거쳤다.기존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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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의 전격 컴백…모비스, 시즌 전 구상으로 복귀
프로농구 최고 가드 모비스 양동근(36)이 돌아온다.모비스는 5일 "양동근이 오는 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과 홈 경기에 출전한다"고 밝혔다.예상보다 훨씬 빠른 복귀다.당초 양동근은 10월25일 왼쪽 손목 골절상 수술을 받은 뒤 복귀까지 최대 4개월이 걸릴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유재학 감독 역시 12월까지만 해도 "빠르면 1월말 복귀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런 양동근이 1월7일 복귀한다. 지난해 10월22일 전자랜드와 개막전에서 부상을 당해 24경기를 쉰 뒤 컴백이다.모비스는 양동근 없이 치른 24경기에서 12승12패를 기록했다. 현재 12승13패로 5위에 올라있다. 1순위 루키 이종현도 없는 상황에서 착실히 승수를 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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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들도 환영하는 '태극마크 단 라틀리프'
최근 프로농구 화두는 단연 리카르도 라틀리프(삼성)의 귀화 선언이다. 라틀리프는 귀화 후 태극마크를 달고 싶다는 욕심을 내비쳤다.이미 아시아권 필리핀, 대만, 카타르 등은 귀화 선수들이 뛰고 있다. 그것도 NBA 출신들이다. 반면 한국은2014년 애런 헤인즈(오리온)의 귀화를 추진했다가 규정 숙지 미숙으로 무산됐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지만, 경쟁력에서 밀리는 것이 현실이다.이런 상황에서 라틀리프의 귀화 선언은 반갑다.한국 농구의 가장 큰 약점은 역시 골밑이다. 분명 라틀리프가 태극마크를 달면 골밑이 강해진다.삼성 이상민은 "요즘 우리도 2~3번 선수들이 크다. 송교창(KCC)이나 최준용(SK) 모두 2m다. 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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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좋아서 태극마크를 꿈꾸는 외인 라틀리프
"한국에 대한 애정이 있습니다."2012년 미국 미주리대를 졸업한 리카르도 라틀리프는 NBA 진출에 실패했다. 작은 신장이 걸림돌이 됐다. 라틀리프는 곧바로 한국으로 건너와 모비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첫 직장이 한국이었던 셈. 그리고 모비스-삼성을 거치며 어느덧 5년째 한국에서 뛰고 있다.그런 라틀리프에게 새로운 꿈이 생겼다. 바로 태극마크다.라틀리프는 새해 첫 날 KCC와 군산 원정을 마친 뒤 목표를 묻는 질문에 예상 밖의 대답을 내놓았다. 바로 "패스포트(Passport)"였다. 한국으로 귀화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 이상민 감독은 물론 삼성 관계자도 놀랐다.농담이 아니었다. 라틀리프는 진지했다. 곧바로 이상민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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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더 고맙다" 정(情)이 넘치는 오리온과 제스퍼 존슨
"항상 어려울 때 나타나 좋은 역할을 해주고 가네요"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외국인선수 제스퍼 존슨과 두번째 작별 인사를 나눴다. 지난 시즌 오리온에서 애런 헤인즈의 대체 선수 자격으로 18경기에 뛰었던 존슨은 올해도 헤인즈가 다치자 오리온의 호출을 받고 와 8경기를 소화했다.4일 오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는 제스퍼 존슨의 고별전이었다.추일승 감독은 아직 헤인즈가 뛸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존슨과 계약 연장을 하지 않기로 했다. 헤인즈가 추가 부상 진단을 받으면 최소 2주 진단을 받을 것이고 그 기간만큼 뛸 수 없기 때문이다. 오리온은 늦어도 열흘 뒤에는 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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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트 풍년' 행복한 고민에 빠진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주전과 비주전의 실력 차이가 큰 다른 팀들에 탄탄한 전력으로 그 경계를 허물었다. 특히 레프트 자원은 다른 팀들의 부러움의 대상이다.대한항공은 신영수, 김학민, 곽승석, 정지석 등 훌륭한 레프트 자원이 넘친다. 시즌 초반에는 신영수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주로 김학민과 정지석 조합이 코트에 나섰지만 2016년 막판부터 신영수가 살아나 선택지가 더 넓어졌다특히 김학민의 체력 안배가 필요한 상황에서 신영수의 부활은 마냥 반갑다. 신영수는 지난해 마지막 경기였던 우리카드전에서 13득점으로 예열을 마쳤다. 그리고 5일 2017년 첫 경기였던 NH농협 2016~2017 V-리그 한국전력전에서 17득점으로 펄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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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김효범, 모비스 전격 복귀…트레이드 손익계산은?
김효범(전주 KCC)이 7년만에 친정팀 울산 모비스로 복귀한다.모비스와 KCC는 4일 김효범과 송창용을 트레이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김효범은 2010년 이후 7년만에 다시 모비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김효범은 2005-2006시즌부터 2009-2010시즌까지 5시즌동안 모비스에서 활약했다. 세번째 시즌부터 주전급 선수로 도약해 3시즌 연속 평균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세시즌 평균 11.6점, 2.0리바운드, 야투성공률 46.6%를 올렸다.2008-2009시즌에는 정규리그 베스트5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김효범은 2010년 FA 자격을 얻고 서울 SK로 이적했다. 2012년 전주 KCC로 이적해 올해까지 5시즌동안 KCC로 선수로 활약했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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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찬성 '반드시 이기고 돌아오겠습니다.'
[서울 강남=마니아리포트 김상민기자] 4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코리안좀비 종합격투기장에서 UFC 정찬성(29,코리안좀비MMA)의 공개훈련과 인터뷰를 가졌다.정찬성이 결의를 다지며 포즈를 잡고 있다.정찬성(29,코리안좀비MMA)은 오는 2월 5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개최되는 UFN 대회에서 패더급 8워 데니스 버뮤데즈를 상대로 경기를 치룬다.smfoto@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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