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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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셀렉스', 중국 최대 헬스케어 플랫폼 징동헬스 입점… 글로벌 공략 시동
매일유업은 성인영양식 브랜드 '셀렉스'가 12일 중국 최대 온라인 헬스케어 플랫폼 '징동헬스(JD Health)'에 단독 브랜드관으로 공식 입점해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진출은 최근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을 흡수합병한 뒤 통합 역량을 앞세운 첫 해외 행보다. 2018년 출범해 국내 성인영양식 시장을 개척해온 셀렉스를 이번 입점을 계기로 해외 진출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주력 판매 제품은 단백질 특화 4종이다. 대표 제품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 개별인정을 받은 근력 단백질(저분자유청단백가수분해물)을 함유하고, 유당을 제거해 유제품이 불편한 소비자도 섭취할 수 있다. '셀렉스 프로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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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노조, 이사회 전면 개편 촉구… "주주총회 저지 등 강경 대응 불사"
KT노동조합이 이사회 구조 개편과 경영 정상화를 요구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노조는 11일 성명서를 내고 "이사회는 기만적 행태를 중단하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결단에 나서라"고 촉구했다.노조는 두 차례에 걸쳐 이사회 문제점을 지적하고 답변을 요구했으나 실질적 실행 계획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사외이사 평가제도 도입을 언급하면서도 구체적 방안이 없었던 점, CEO 경영권 관련 규정 개정에 찬성했던 사외이사를 연임시킨 결정을 "책임 회피"라고 비판했다.대표이사 교체기마다 발생하는 경영 공백도 쟁점으로 지목됐다. 노조는 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차기 대표 후보 확정 즉시 임시주총을 열어 선임 절차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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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금융권 최초 2천억 '국민성장매칭 펀드' 조성… 올해 3.4조 투자
우리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2천억원 규모의 '우리 국민성장매칭 펀드'를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마중물 역할이다.올해 국민성장펀드는 7조원 조성이 목표이며, 이 중 5.5조원을 민간금융으로 충당한다. 우리금융은 5년간 10조원 규모로 참여하기로 했으며, 올해 자펀드에 약 4천억원을 투자한다. 이번 2천억원 펀드가 그 시작이다.펀드는 우리은행·우리금융캐피탈·우리투자증권 등 계열사가 전액 출자하며, 산업 전반 지원, 스케일업, 초장기 기술 등 미래 전략 산업에 자금을 공급한다. 우리자산운용은 재정 모펀드 위탁운용사(GP) 모집에 제안서를 제출했고, 우리PE·우리벤처파트너스도 자펀드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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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사회, 쇄신 대신 '기득권 사수' 택했나… 노조·주주 반발에 '시계제로'
KT 이사회가 쇄신 요구를 정면 거부하고 기득권 수호를 택했다. 9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임기 만료된 안용균·최양희 이사를 교체하고, 김영한 숭실대 교수와 권명숙 전 인텔코리아 사장을 신임 후보로 추천했다. 그러나 핵심 인사로 지목돼온 윤종수 이사는 재추천됐고, 회계 분야는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며 내년 주총까지 공석으로 남겼다.이추위 측은 "4명 동시 교체의 집중형에서 순차적 분산형 교체로 전환해 안정성을 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안팎에서는 "핵심 인사 임기 연장과 비판 세력 진입 차단을 위한 꼼수"라는 비판이 나온다. 김용헌 의장이 내세운 급격한 변화 지양은 현 이사진 연장을 정당화하는 방패막이에 불과하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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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세계 3대 겨울축제 동시 공략… 40주년 맞아 글로벌 마케팅 가속
농심이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세계 3대 겨울축제 현장에서 글로벌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월 중국 하얼빈 빙등제에 이어 캐나다 퀘벡 윈터 카니발, 일본 삿포로 눈축제에 잇따라 참가하며 '매콤한 행복(Spicy Happiness In Noodles)'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캐나다 퀘벡 윈터 카니발(6~15일)에서는 메인 광장 중앙에 '신라면 브랜드존'을 조성했다. 약 6m 높이의 대형 신라면컵 얼음 조형물을 포토존으로 설치하고, 내부에 '신라면 분식' 팝업을 운영해 시식과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연간 50만 명이 찾는 축제에서 10만 명 이상 관광객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일본 삿포로 눈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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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자르기냐 전원 퇴진이냐… KT 이사회-노조 9일 정면충돌
KT가 창사 이래 최대 위기 속에서 9일 운명의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사진과 노조 간 '강대강' 대치가 정점으로 치닫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이사회는 9일 사외이사 전원과 사내이사가 참여하는 사전 논의 후, 10일 정식 회의에서 사외이사 추천안을 확정한다. 현재 7명의 사외이사 중 안영균·윤종수·최양희 이사의 임기가 만료되고, 지난해 12월 조승아 전 이사가 겸직 논란으로 사퇴해 총 4석을 채워야 하는 상황이다.최대 쟁점은 임기 만료 사외이사들의 거취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일부 이사들이 '경영 안정성'을 명분으로 임기 연장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비판론은 이를 '셀프 연임'으로 규정한다. 재계 관계자는 "경영 감시 실패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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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장보는 마트 되겠다" 델리마트 아산점, 지역 주민 기대 속 오픈
델리마트 아산점(대표 윤정현)이 오는 2월 7일(토) 오전 9시, 공식 오픈한다.델리마트 아산점은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오픈 준비를 진행해왔다. 오픈 전부터 “언제 오픈하나요”, “기다리고 있어요”라는 문의가 이어질 만큼 지역 내 기대감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해결이 가능한 식품 라인업, 믿고 장 볼 수 있는 식료품, 깔끔하고 쾌적한 매장 환경을 갖추고 고객 한 분 한 분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동네에서 가장 편한 마트’를 목표로 매장을 준비했다.△오픈 기념 사은 이벤트 진행델리마트 아산점은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먼저, 델리마트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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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냉동치킨 연간 1,200만봉 팔았다… 신제품 4종·편의점 진출로 공략 강화
CJ제일제당이 냉동치킨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6일 지난해 치킨 제품 판매량이 1,200만봉을 돌파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환산하면 약 3초마다 한 봉씩 팔린 셈이다.CJ제일제당은 지난해 말부터 신제품 4종을 순차 출시했다. '고메 소바바치킨 레드핫 순살'은 시리즈 네 번째 맛으로, 홍고추에 딸기잼 단맛을 더한 특제 소스와 자체 코팅 기술로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CJ 사천Style 마라치킨'은 다리·날개·몸통 등 다양한 부위에 정통 마라소스를 입혔으며, 지난해 '자메이카Style 치킨'에 이어 두 번째 뼈 있는 냉동치킨이다.'CJ 닭강정'은 국산 통닭가슴살을 세 번 튀겨 바삭함을 구현했고, 'CJ 크리스피 치킨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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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3% 급락, 6만3000달러대… 트럼프 랠리 상승분 전량 반납
5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전거래일 대비 13% 급락한 6만3,376달러까지 밀렸다. 지난해 10월 고점(12만6,000달러) 대비 50% 넘게 하락하며 트럼프 당선 이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이더리움도 13% 넘게 빠지며 1,850달러선이 무너졌다.암호화폐 친화 정책을 내세운 트럼프 당선(2024년 11월) 이후 랠리를 이어왔으나, 올해 지정학적 위기로 금·은 시장에 자금이 몰리면서 급락세로 전환됐다. '심리적 저항선'인 7만 달러마저 붕괴되자 추가 하락 우려도 커지고 있다.블룸버그는 비트코인이 나스닥·S&P500·금 대비 5년간 수익률이 뒤처진다며 "자산 가치로서 지위를 상실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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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제 없는 권력이 부패 키웠다'… KT노조가 이사회에 던진 최후통첩
KT노동조합이 현 이사진 전원 사퇴를 요구하며 단체행동까지 불사하겠다고 선언했다. 경영 공백 장기화와 사외이사 도덕성 논란이 겹치면서 노조가 이사회를 상대로 전면 대치에 나선 것이다.노조는 5일 소식지를 통해 "이사회가 경영 안정화 노력은커녕 사익 추구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달 23일 책임을 한차례 촉구했으나 변화가 없자 행동 수위를 끌어올렸다.노조가 제시한 3대 요구안은 △이사회 평가 제도 도입 △운영·절차 투명성 강화 △경영 공백 방지 절차 마련이다. 핵심은 '평가받는 이사회' 구축이다. 노조가 포함된 특별위원회를 통해 사외이사를 추천하고, 당연해임 규정을 명문화해야 한다는 구체적 대안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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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밀라노 동계올림픽 개막식 갤럭시 S25 울트라로 생중계
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갤럭시 S25 울트라와 갤럭시 AI를 앞세워 '모바일 올림픽'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4일 밝혔다.6일 밀라노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식 일부가 갤럭시 S25 울트라로 촬영돼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90여 개국 3,500여 명의 선수와 7만5,000여 관중이 참여하는 현장 곳곳에 기기를 배치하고, 선수단 행진 구간·관중석·중계 장비 등에서 다양한 앵글을 구현한다. 야니스 엑사르코스 OBS CEO는 "기존 중계에선 보기 어려웠던 역동적인 장면을 담을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갤럭시 AI 기반 통역 지원도 가동된다. 자원봉사자 약 850명에게 갤럭시 Z 플립7 시리즈를 지급해 22개 언어 소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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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앞두고 사료 수집 캠페인… "국민과 함께 역사 기록"
유한양행이 2026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기업 역사를 복원하기 위한 사료 수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단순한 연혁 정리를 넘어 국민 삶 속에 녹아 있는 '유한의 기억'을 공식 기록으로 남기겠다는 취지다.수집 대상은 2000년 이전 제작·사용된 자료 전반이다. 유일한 박사와 유한양행 관련 사진, 편지·계약서·사보 등 문서, 도서류, 옛 제품과 판촉물·기념품 같은 박물류가 포함된다. 개인이 보관해온 일상적 기록부터 역사적 가치가 큰 자료까지 제한 없이 접수받는다.접수 기간은 2월 2일부터 27일까지다. 온라인 또는 문자로 자료 사진과 간단한 설명을 제출하면 된다. 기록적 가치, 보존 상태, 활용 가능성 등을 검토해 최종 수집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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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지방 농어촌 직매입 1년 새 28% 확대… 지난해 9,420톤 매입
쿠팡이 인구감소·기후변동·고물가 '3중고'를 겪는 지방 농어촌 대상 직매입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쿠팡은 지난해 지방 농어촌에서 과일·수산물 9,420톤을 직접 매입해 새벽배송과 산지직송으로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직매입 물량은 2023년 6,710톤, 2024년 7,370톤에서 지난해 9,420톤으로 1년 새 28% 증가했다. 과일은 30여 종 7,550톤으로, 전남 영암·함평, 충북 충주, 경북 고령 등 7개 산지에서 사과·참외·포도·복숭아·수박 등을 집중 매입했다. 영천 400톤, 고령 50톤, 영암 90톤 등 일부 지역은 전년 대비 2~10배 물량을 확대했다.수산물은 30여 종 1,870톤으로, 경남 남해·거제, 전남 신안·영광, 충남 태안, 제주 등 10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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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경영 마비·이사회 부패·특검 의혹 '삼중고'… 창사 이래 최대 위기
KT가 리더십 부재, 이사회 리스크, 정권 개입 의혹이라는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 시계가 멈춘 가운데, 노조는 이사회 총퇴진을 요구하고 정치권에서는 특검 수사 가능성까지 거론된다.31일 업계에 따르면 김영섭 대표의 "3월 임기 완주" 의지로 연초에 마무리돼야 할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가 무기한 중단됐다. SK텔레콤·LG유플러스가 사업에 속도를 내는 사이 KT는 지난해 12월부터 모든 인사가 정지됐다. 내부에서는 "1분기 경영이 사실상 공백"이라는 반응이 나온다.노조의 분노도 폭발했다. KT새노조는 22일 "이사회가 위기를 방관하고 자정 능력을 상실했다"며 총사퇴를 촉구했다. 국민연금에도 스튜어드십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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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밸런타인데이 에디션’ 출시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베이커리 & 카페 르물랑(Le Moulin)은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밸런타인데이 에디션’을 선보인다. ‘밸런타인데이 에디션’은 밸런타인데이 시즌이 선사하는 로맨틱 무드에 예술적 가치를 더해 총 2가지 종류로 선보이는 시즌 한정 에디션이다. 먼저, 루비빛을 띠는 레드 컬러의 미러 글레이즈로 완성한 밸런타인 러브 케이크를 선보인다. 가나슈 다크초콜릿 무스에 체리 콤포트와 키르슈 시럽에 적신 초콜릿 시트를 더해 더욱 깊고 진한 풍미를 맛볼 수 있으며, 하트를 모티브로 한 오브제와 로맨틱한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어 밸런타인데이 시즌 감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콤팩트한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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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퇴'가 '버티기'로… 김영섭 KT 대표, 약속과 달라진 행보
KT가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해킹 사태로 신뢰가 추락한 가운데, 차기 CEO 내정자와의 소통은 단절됐고, 2차 특검에서는 대표 선임 과정의 의혹까지 불거지고 있다. 김영섭 대표는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CEO로서 총체적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연임 포기 선언은 용퇴로 해석됐지만, 2026년 1월 현재 그는 "법적 임기(3월 말)까지 권한을 행사하겠다"며 박윤영 내정자와의 인수인계는커녕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까지 막고 있다. 재계에서는 "연임 포기를 선언한 CEO가 후임자에게 길을 터주는 것이 관행"이라며 "권한을 놓지 않겠다는 몽니"라는 비판이 나온다. 시선은 2023년 8월 선임 과정으로도 쏠린다. 2차 특검 출범과 맞물려 정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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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AI·IoT 기반 '빌딩 에너지 솔루션'으로 노후 건물 효율 개선 나서
한파로 노후 빌딩의 에너지 손실과 관리비 부담이 급증하는 가운데, 에스원이 AI와 IoT 기술을 결합한 '빌딩 에너지 솔루션'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솔루션은 두 축으로 구성된다. AI 기반 빌딩에너지 관리시스템(BEMS)은 건물 내 센서가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 수집하고, AI가 빈 공간 냉난방 가동 등 숨은 낭비를 자동 감지한다. 시간대·계절별 패턴을 학습해 설비 조절 방안을 제안하거나 직접 제어한다. IoT 기반 스마트 건물관리 시스템은 기계실·배관실에 설치된 온도·수위 센서로 동파·누수를 24시간 감지해 사고 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한다.실제 강남구 일원동 빌딩은 도입 첫해 에너지 사용량을 5.4%, 청담동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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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이사회 파행·노조 반발 '3중고'… KT, 리더십 공백 속 위기 대응 멈췄다
KT가 대규모 해킹 사고 후 가입자 이탈, 이사회 파행, 노조 반발이라는 3중고 속에서 리더십 공백이 장기화하고 있다. 퇴임을 앞둔 현직 대표는 관리 역할을 사실상 멈췄고, 차기 대표는 취임 전이라 권한 행사가 불가능한 상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해킹 사고 이후 약 30만 명의 가입자가 이탈한 데 이어 이사회 내부 충돌까지 불거지며 조직 불안정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이사회에서는 특정 사외이사의 투자·인사 개입 의혹 논의 과정에서 고성과 막말이 오가며 회의가 파행으로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섭 대표의 역할 부재도 도마에 올랐다. 임기 말 국면에서 전략 결정이 어렵더라도 조직 안정과 차기 체제 인수인계에는 적극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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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북6' 시리즈 27일 출시… NPU 50TOPS·30시간 배터리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AI PC '갤럭시 북6 울트라'와 '갤럭시 북6 프로'를 27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가격은 울트라 462만~493만원, 프로 260만~351만원이다.두 제품 모두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3'을 탑재해 전력 효율과 처리 성능을 높였다. 최대 50TOPS 성능의 NPU로 이미지 편집, 텍스트 변환 등 AI 작업을 빠르게 처리한다. 디스플레이는 전작 대비 2배인 최대 1000니트 HDR 밝기를 지원해 야외에서도 선명하다.울트라(16형)는 갤럭시 북 최초로 6개 스피커(우퍼 4개+트위터 2개)를 탑재했고, 후면·측면 듀얼 팬 구조로 발열을 잡았다. 프로(14·16형)는 프로 모델 최초로 베이퍼 챔버를 적용했다. 두 제품 모두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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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바뀔 때마다 멈추는 KT… 이번에도 반복되는 '인사 공백' 악순환
KT가 차기 경영진 출범을 앞두고 인사와 조직개편 혼선에 빠졌다. 김영섭 현 대표가 3월 말 임기 만료까지 경영권을 행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박윤영 대표 내정자가 준비한 조기 인사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업계에 따르면 KT는 당초 1월 중순 목표로 추진하던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확정하지 못했다. 김 대표가 최근 박 내정자와 만나 "주주총회 때까지 대표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부문장급 인사와 주요 조직 변경에 이사회 사전 승인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어, 현직 대표 결재 없이는 인사 단행이 어려운 구조다. 박 내정자는 별도 인수위 대신 10여 명 규모의 실무형 TF를 가동하며 내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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