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북미 유럽 스팀 판매 1위 기록…글로벌 인기 증명

이현정 기자| 승인 2021-03-10 17:05
검은사막이 스팀 내 (왼쪽)MMORPG 판매 순위(Top Sellers)와 (오른쪽) 인기 순위(Whats Popular)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사진=펄어비스)
검은사막이 스팀 내 (왼쪽)MMORPG 판매 순위(Top Sellers)와 (오른쪽) 인기 순위(Whats Popular)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북미∙유럽 MMORPG 장르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 스팀서 판매와 인기 순위(Top Sellers, What's Popular)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4일(현지시각) 검은사막 북미 유럽 직접서비스 시작 및 대규모 프로모션 효과가 더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펄어비스는 지난 3일에는 북미 유럽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온라인 간담회(Black Desert Online - NA/EU 5th Anniversary Livestream) 진행을 통해 현지 이용자를 위한 소통에도 나선바 있다.

이에 검은사막은 현재 해외 유명 게임 사이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게임 순위 사이트 MMO Populations에서 전 세계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Most Played) MMORPG' 5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서 터키 최대 규모 온라인 게임 스토어 Oyunfor가 조사한 '올초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MMORPG(2021'de Türkiye'de En Çok Oynanan MMORPG)' 1위로도 선정됐다.

김권호 펄어비스 검은사막 서비스 총괄 실장은 "검은사막은 지난 2016년 북미 유럽에 첫 서비스를 시작해 서구권에서 성공한 대표적인 한국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라며 "글로벌 서비스로 쌓아왔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펄어비스만의 퀄리티있는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정 마니아타임즈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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