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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만의 구단 최다 7연승' 수원 삼성, 성남 2-0 꺾고 K리그2 선두 질주...승점 5 더하면 우승·1부 복귀

2026-10-25 19:17:00

이정효 감독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정효 감독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07년 차범근 감독 시절의 기록을 19년 만에 넘어섰다. 이정효 감독의 수원 삼성이 25일 성남 원정에서 열린 K리그2 30라운드에서 성남FC를 2-0으로 꺾고 구단 정규리그 최다인 7연승을 달렸다.

18일 화성FC전 3-2 승리로 2007년 8~9월의 6연승과 타이를 이룬 데 이은 신기록이다.

12경기 무패(9승 3무)의 수원은 19승 5무 4패(승점 62)로 선두를 질주했다. 같은 날 2위 수원FC가 충남아산에 0-1로 지면서 수원FC, 3위 서울 이랜드(이상 승점 54)와의 격차는 8점으로 벌어졌다. 4경기씩 남아 승점 5만 더하면 두 팀이 전승해도 우승이다.
올해는 1·2위가 곧장 1부로 오른다. 2023년 K리그1 최하위로 창단 첫 강등을 당한 수원은 세 번째 2부 시즌을 보내고 있다.

전반 26분 르본이 왼쪽 경합을 이겨내고 엔드라인 부근까지 파고들어 올린 크로스를 강현묵이 골문 왼쪽에서 머리로 돌려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후반 42분엔 루이스가 왼쪽 박스로 드리블해 올린 크로스가 수비수 이상민을 맞고 들어갔다. 성남은 5경기 무승(1무 4패)으로 승점 31에 머물렀다.

15경기 무패(9승 6무)를 달리던 수원FC는 전반 26분 달렌의 자책골에 졌다. 이랜드와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한 골(53-52) 앞서 2위를 지켜 다이렉트 승격 경쟁은 더 뜨거워졌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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