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스타의 야구 칼럼니스트 그레거 치즘은 13일(한국시간) 팬들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레이와 세미엔의 토론토 잔류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토론토가 이들을 잡을 수 있는 재정적인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레이는 올 시즌 유력한 사이영상 수상 후보이고, 세미엔은 MVP급 활약을 했다.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이 확실하다.
치즘은 레이가 잭 훨러의 5년 1억1800만 달러와 비슷한 기간과 총액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세미엔의 경우 2개월 전만 해도 6년에 9000만 달러면 될것으로 봤지만, 지금은 이 금액으로 그를 잡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세미엔은 시애틀 매리너스가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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