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보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각기 활약 중인 이정은, 전예성과 올 초에 맺은 공식 의류 후원 계약 이후 진행한 첫 번째 화보다. 이는 퍼포먼스 골프웨어로의 입지 확장을 위한 말본골프의 본격적 선수 마케팅 행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말본골프는 경기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과 편안하고 실용적인 디테일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선수 화보,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노출을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진성 골퍼에게 브랜드 각인 효과를 제고한다는 목표이다.
두 선수가 착용한 말본골프 ‘2024 SS 컬렉션’은 브랜드 고유의 개성, 세련미에 기반해 퍼포먼스와 기량을 필드에서 더욱 돋보이게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이정은는 차분한 네이비로 프로페셔널함을, 강렬한 레드로 여름에 걸맞는 경쾌함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여름 시즌 새롭게 선보인 ‘메쉬 믹스 경량 아노락’ 네이비 컬러와 지난 3월 TV CF에서 공개한 ‘에어 닷 메쉬 플레인 스커트’ 레드 컬러를 착용하고 다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말본골프는 이정은과 전예성 뿐 아니라 미국프로골프(PGA)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 중인 투어 선수 제이슨 데이(Jason Day)와 찰리 헐(Charley Hull) 등과도 공식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Team Malbon(팀 말본)’으로 말본골프 골프웨어를 각자만의 개성으로 소화하고, 뛰어난 퍼포먼스로 골프웨어로서 말본골프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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