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9220845180082291b55a0d569816221754.jpg&nmt=19)
김주형은 22일 프랑스 파리 근교 르 골프 나쇼날(파71)에서 열린 DP월드투어 프랑스오픈(총상금 325만 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르 골프 나쇼날은 내년 파리 올림픽 때 남녀 골프가 열리는 코스다.
프랑스 골프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프랑스 오픈을 1991년부터 치러왔고 2018년 라이더컵이 열렸다.
김주형은 "이곳에서 올림픽이 열린다는 사실을 잘 안다"면서 "만약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다면 이번 대회는 예습에 딱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낸 김주형은 "경기를 시작할 때부터 비바람이 몰아쳐 힘들었지만, 압박감 없이 경기하려고 애썼고 그걸 해냈다. 오늘 경기가 잘 됐고 남은 사흘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매슈 사우스게이트, 리처드 맨슬(이상 잉글랜드), 알프레도 가르시아-에레디아(스페인), 호아킴 라게르그렌(스웨덴) 등이 6언더파 65타를 때려 김주형을 1타차로 추격했다. (연합뉴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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