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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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히어로 월드 챌린지 골프 첫날 3언더파 공동 선두...모리카와, 호블란, 슈트라카 등과 함께
김주형(20)이 히어로 월드 챌린지 골프대회(총상금 350만 달러)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김주형은 2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장(파72·7천41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했다.3언더파 69타의 성적을 낸 김주형은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콜린 모리카와(미국),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와 함께 공동 1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한 김주형은 전반 9개 홀을 모두 파로 마쳤고, 11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아냈다.이후 14번 홀(파4)에서 짧은 버디 퍼트로 한 타를 더 줄인 김주형은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도 두 번째 샷을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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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인천공항에 손들었다...인천공항-스카이72 골프장 분쟁,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 인근 골프장 '스카이72' 운영사와의 법적 분쟁에서 최종 승소해 골프장 부지를 돌려받고 조성된 시설물도 갖게 됐다.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1일 인천공항공사가 스카이72㈜를 상대로 제기한 부동산 인도 등 소송 상고심에서 공사 측의 손을 들어준 원심을 확정했다.판결이 확정됨에 따라 스카이72는 골프장 부지를 공항공사에 넘겨줘야 한다. 지난해 스카이72는 골프장 매출 923억원, 영업이익 212억원을 기록하며 2005년 영업 개시 후 최대 실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스카이72는 인천공항으로부터 5활주로 건설 예정지인 인천 중구 소재 부지를 빌려 골프장과 클럽하우스를 조성·운영해왔다.2002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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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8승 위어, 2024년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 단장 선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8승을 거둔 마이크 위어(52·캐나다)가 2024년 프레지던츠컵 골프 대회 인터내셔널 팀 단장에 선임됐다.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으로 2년에 한 번 열린다.2024년 대회는 캐나다 몬트리올의 로열 몬트리올 골프클럽에서 그해 9월 개최된다.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이 별도로 열리기 때문에 프레지던츠컵의 인터내셔널 팀에는 유럽 국가 선수들이 제외된다.2003년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왼손잡이 위어는 2017년과 2019년에 이어 올해 프레지던츠컵에서 부단장을 역임했다.1994년 창설된 프레지던츠컵은 짝수 해에 열리다가 2001년 9·11 테러로 인해 2003년 홀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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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챌린지 불참한 우즈 "2023년에는 메이저 외에 1∼2개 대회 더 출전하겠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가 2023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대회에 출전하겠다고 밝혔다.우즈는 30일(한국시간) 바하마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 공식 기자회견에 나와 "2023년에는 메이저 대회 외에 1, 2개 대회에 더 나가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도 그렇게 하려고 했지만 몸 상태가 따라주지 않았다"고 말했다.우즈는 12월 1일부터 나흘간 바하마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나갈 예정이었으나 오른쪽 발바닥 통증으로 출전 계획을 철회했다.다만 이 대회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개최하기 때문에 대회 주최자 자격으로 이날 기자 회견에 참석했다.우즈는 지난해 2월 교통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쳐 2021시즌은 대회에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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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신인왕 출신 유해란, 1일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출격…미국 진출 첫 도전장
유해란(21)이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총 8라운드에 걸쳐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서 미국 진출을 위한 도전에 나선다. 2023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놓고 100명이 겨루는 이 대회는 먼저 12월 1일부터 나흘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코스에서 4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상위 70명이 2주 차 경기에 진출한다.2주 차 경기는 12월 8일부터 나흘간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의 하일랜드 오크스 골프 코스에서 열린다.총 8라운드 경기를 치러 상위 20명이 2023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얻고, 이후 45위까지는 조건부 출전권을 갖게 된다.이번 대회에는 한국 국적 선수가 총 8명 출전한다.한국여자프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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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세계 10위 모리카와, 대학 때 만난 여자친구와 결혼
남자 골프 세계랭킹 10위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29일(한국시간) 대학 때 만난 캐서린 주와 결혼식을 올렸다.주는 29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에 결혼식 사진 여러 장과 "영원히 잊지 못할 날"이라는 글을 올렸다.사진에서 예복 차림의 모리카와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주는 애견을 데리고 결혼식장으로 들어서는가 하면 성혼 선언을 한 뒤 입을 맞췄다.사진과 글은 지난 26일에 올렸지만 결혼식이 열린 시점과 장소는 밝히지 않았다.모리카와는 지난해 이맘때 바하마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앞서 약혼했다는 사실을 소셜 미디어로 알렸다.결혼식 소식도 히어로 월드 챌린지 출전을 앞두고 공개했다.모리카와는 버클리 캘리포니아 주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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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우즈, 발 부상으로 히어로 출전 불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필드 복귀 계획이 불발됐다.우즈는 오른발 족저근막염이 증상이 심해져 다음 달 2일(한국시간) 개막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29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밝혔다.우즈는 통증으로 걷는 게 힘들어 의사와 트레이너와 상의한 끝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작년 2월 교통사고로 크게 다치고도 올해 기적적으로 재기했던 우즈는 지난 7월 디오픈에서 컷 탈락한 이후 경기 출전을 중단하고 재활에 힘써왔다.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부활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지만, 족저근막염에 발목에 잡혔다.그러나 우즈는 다음 달 10일 열리는 하루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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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 LPGA 투어 고진영과 전속모델 계약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고진영(27)과 쿨샷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고진영은 최근 6년 연속 니콘의 골프용 레이저 거리측정기 쿨샷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니콘이미징코리아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고진영 선수와 함께하며 쿨샷도 골프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제품력을 부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진영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펼치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니콘이미징코리아는 고진영과 계약 외에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를 후원하는 등 국내 골프 시장 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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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우즈, 지난 7월 디오픈 직전 코로나 19 감염...영국 매체, 매킬로이와의 인터뷰 보도
지난 7월 열린 메이저 골프 대회 디오픈 직전에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매킬로이는 28일(한국시간) 영국 일간 신문 인디펜던트와 인터뷰에서 자신과 우즈가 디오픈을 앞두고 참가한 JP 맥매너스 프로암을 마치고 코로나19를 앓았다고 밝혔다.그는 아일랜드의 아일랜드 리머릭의 어데어 매너 골프 코스에서 이틀 동안 열린 JP 맥매너스 프로암 대회를 끝낸 다음 날 1시간 거리 다른 골프장에서 우즈와 골프를 쳤는데 점심때부터 온몸이 아프고 무척 피곤했다고 털어놨다.매킬로이는 아내에게 "몸이 이상하다"고 말하고 침실에 가서 약 2시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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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종전 3위 스웨덴 그란트, 유럽여자프로골프 대상·신인왕 석권
린 그란트(23·스웨덴)가 레이디스유러피언 투어(LET) 2022시즌 대상과 신인왕을 휩쓸었다.그란트는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말라가의 알페리니 골프코스(파73·6천367야드)에서 열린 LET 안달루시아 코스타 델 솔 오픈(총상금 65만 유로)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까지 최종합계 17언더파 275타를 쳤다.3위로 시즌 최종전을 마친 그란트는 한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코스타 델 솔 레이스 1위의 주인공이 됐다.올해만 LET에서 4승을 거둔 그란트는 신인상 부문에서도 3천624점을 받아 시즌 2관왕이 됐다.그란트는 선수들의 투표로 뽑는 올해의 선수에도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지난 시즌 LET에서는 한때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아타야 티띠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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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전향 4개월 브래드버리, DP 월드투어 조버그 오픈에서 '깜짝 우승'
프로 전향한 지 4개월 밖에 안된 댄 브래드버리(잉글랜드)가 DP 월드 투어(옛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2023 시즌 개막전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브래드버리는 28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호턴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DP 월드 투어 조버그 오픈(총상금 98만 유로)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4라운드 합계 21언더파 263타로 우승했다.1라운드 때 8언더파 63타를 몰아쳐 선두에 나선 뒤 하루도 1위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조버그 오픈은 해마다 11월에 시작하는 DP 월드 투어 개막전이다. 올해는 같은 기간에 열린 호주 PGA챔피언십이 DP 월드 투어에 편입되면서 2개 대회가 개막전으로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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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JLPGA 시즌 최종전 공동 4위…야마시타, 연장 승리
이민영(30)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최종전 우승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이민영은 27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의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J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투어 챔피언십 리코 컵(총상금 1억2천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쳤다.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서 시즌 두 번째 우승 기대를 높였던 이민영은 이날 부진으로 공동 4위(11언더파 277타)로 대회를 마쳤다.올해 JLPGA 투어 한국 선수 우승은 8월 홋카이도 메이지 컵에서 이민영의 따낸 1승에 그쳤다.우승은 연장전에서 가쓰 미나미(일본)를 따돌린 야마시타 미유(일본)에게 돌아갔다.이민영과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야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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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전향' 스미스, 호주 PGA 챔피언십 3번째 우승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3년 만에 돌아온 고국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세계랭킹 3위 스미스는 27일 호주 브리즈번의 로열 퀸즐랜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호주 PGA챔피언십(총상금 200만 호주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뽑아내며 3언더파 68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지난 2017년과 2018년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스미스는 4년 만에 또 한 번 정상에 오르며 통산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스미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호주가 호주 국적자도 해외에서 입국하지 못하게 막는 바람에 이번이 3년 만에 고국 방문이었다.지난 7월 메이저대회인 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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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골퍼 스피래닉이 '돌싱' 브래디와 데이트?
페이지 스피래닉은 SNS상에서 타이거 우즈보다 인기가 많다. 골프 실력은 그만 못하지만 섹시한 몸매로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현재 골프 인플루언서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370만 명이나 된다. 인스타그램 수입이 만만치 않다.그는 '돌싱'이다. 그런데 최근 한 팔로워가 그에게 프로풋볼(NFL) 최고의 쿼터백 톰 브래디(45)와 데이트를 하라는 글을 올려 화제다.이 팔로워는 "내가 브래디라면 스피래닉에게 전화할 것이다. 29세,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섹시하고 최근에 이혼한 스피래닉은 브래디가 생계를 위해 하는 일을 이해하고 지지할 것이다"라고 썼다.그는 이어 "게다가 브래디는 골프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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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의 사람 '人'] "한국남녀골프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만큼 한국골프산업도 세계적으로 키울 수 있다"...김용업 한국사회인골프협회 회장
골프업계에서 언제나 ‘영입대상 0순위’로 꼽히는 인물들은 삼성 출신들이다. 국내 최고의 기업 삼성 그룹에서 쌓은 전문성과 능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이스트밸리, 렉스필드, 서원밸리 등 주요 신흥 명문 골프장은 안양베네스트GC(옛 안양CC) 출신들을 영입해 성공적인 경영으로 자리를 잡았다. 골프 관련 IT업계서는 골프존을 창업한 김영찬 회장이 대표적인 삼성맨출신이다. 50대까지 삼성전자에서 근무한 뒤 IT 기술을 접목시켜 2015년 스크린 골프를 개발, 현재 우리나라 최고의 스크린골프장 점유율을 지키고 있다. 골프용품업계서도 삼성물산 패션부문 골프 캐주얼 브랜드 빈폴 등에서 쌓은 영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골프 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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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대구 영신초·성남 동광중에 골프 연습장 설립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대구 영신초등학교와 성남 동광중학교에 골프 연습장을 지어주고 24일 준공식을 했다.KLPGA는 골프를 하고 싶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골프를 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동기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습장을 지어주는 '골프 환경 조성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다.영신초등학교와 동광중학교는 '골프 환경 조성 프로젝트' 17번째와 18번째 지원 대상이다.KLPGA는 연습장 시설뿐 아니라 클럽 세트, 골프공, 골프장갑, 볼 공급기 등 다양한 골프용품을 지원했다.실외 연습장이 조성된 영신초등학교와 실내 연습장이 구축된 성남 동광중학교는 골프 특기생을 선발해 골프부를 운영할 계획이다.준공식에 참석한 K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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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스틱 골프, 12월 송파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원포인트 레슨
골프 브랜드 발리스틱 골프가 12월 14일과 16일 송파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프라이빗 원포인트 레슨' 행사를 연다.이번 행사에는 박송이, 박재호가 일일 강사로 참여한다.박송이는 골프레슨 스튜디오 티브레이브골프 대표를 맡고 있고, 박재호는 더프라자 학동 스튜디오와 쇼골프 김포공항점에서 레슨 프로로 활약 중이다.참가자 모집은 12월 11일까지 진행되며 발리스틱 골프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원포인트 레슨을 같이 받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댓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또 송파 플래그십 스토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추첨을 통해서도 참가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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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신인왕 티띠꾼, 12월 K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여자오픈 출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 신인왕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12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에 출전한다.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여자오픈 대회 조직위원회는 24일 "올해 대회에 티띠꾼과 KLPGA 투어 2022시즌 상금왕 박민지(24) 등이 출전한다"고 밝혔다.12월 9일부터 사흘간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파72·6천486야드)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은 2023시즌 KLPGA 투어 개막전으로 진행된다.원래 2020년에 첫 대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대회를 치르지 못하다가 올해 1회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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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노트] 올림픽CC 친선라운드서 만난 임성재· 박현경 “대회가 아니면 골프를 치며 잘 노는게 중요해요”
한국체대 학생인 임성재(24)와 박현경(22)이 오랜만에 친선라운드에서 같이 어울렸다. 남녀 최고의 스타골퍼인 둘이 만난 것은 23일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올림픽CC에서 열린 올림픽CC &한국체육대학교 한마음 골프대회에서였다. 이날 행사는 한국체대 골프부가 전용 연습장으로 활용하는 올림픽CC에서 감사의 표시로 마련한 것이다. 같은 대학 골프부 소속이지만 임성재와 박현경은 학교나 골프장에서 서로 얼굴을 마주하기가 어렵다. 임성재가 미국 남자골프(PGA)투어에서 뛰고, 박현경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뛰기 때문이다. 둘 다 4학년에 재학중이지만 서로 얼굴을 본 것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시즌 중에는 각자 대회 출전에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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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천266위 우즈, 히어로 챌린지 우승하면 랭킹 1천계단 급상승 예상...미국 소셜미디어 세계랭킹 분석
전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미국)가 최근 5개월 동안 대회 출전을 멈추면서 세계랭킹이 1천266위까지 떨어졌다.하지만 12월 1일부터 나흘 동안 바하마의 올버니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할 우즈가 우승이라도 한다면 랭킹이 1천계단 급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우즈는 이 대회 출전으로 7월 메이저 대회 디오픈에 출전했다가 재활과 훈련이 더 필요하다며 자취를 감췄다가 다섯 달 만에 코스로 돌아오는 셈이다.소셜 미디어 세계랭킹 전문가 노스페라투는 24일(한국시간) 우즈가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우승한다면 세계랭킹 250위 이내로 진입할 수 있다는 계산을 내놨다.우승 한 번으로 1천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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