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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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아, 잘 했다"...팀 우즈, PNC 챔피언십 골프 첫날 이글 1개 포함 13언더파 2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가 아들 찰리(13·이상 미국)와 한 팀을 이룬 PNC 챔피언십(총상금 108만5천 달러)에서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우즈 부자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턴 골프클럽(파72·7천10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13언더파 59타를 합작했다.PNC 챔피언십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의 이벤트 대회로 메이저 대회 또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가 가족과 2인 1조를 이뤄 경쟁한다.우즈 부자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 11개와 이글 1개를 묶어 13언더파 59타를 기록했다.이날 경기는 같은 팀의 2명이 각자 티샷해 더 좋은 위치에 놓인 공으로 다음 플레이를 이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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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 도전' 최예림, KLPGA 투어 베트남 대회 2R 선두…이정민 1타 차 2위
최예림(2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2라운드 단독 1위에 올랐다.최예림은 17일 베트남 빈즈엉의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6천549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이틀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최예림은 2위 이정민(30)과 고지우(20)를 1타 앞선 단독 1위가 됐다.최예림은 4, 6, 7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전반에만 3타를 줄인 뒤 후반 10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28홀 연속 노보기 플레이를 이어갔다. 11번홀에서 대회 첫 보기를 기록한 최예림은 15번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했으나 16~18번홀에서 사이클링 버디를 기록하며 리더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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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간판 임성재, 1살 연상 미국 음대 졸업 여성과 결혼...통산 4승의 이상희도 품절남
한국남자골프 간판 스타 임성재(24)와 이상희(30)가 17일 결혼식을 가졌다.임성재는 17일 서울 송파구의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1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임성재는 2020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 2021년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등에서 우승하며 PGA 투어 통산 2승을 거둔 한국남자골프의 간판이다. 세계랭킹은 19위. 이달 초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를 공동 8위로 마친 뒤 곧바로 귀국해 결혼식을 준비했다.임성재의 아내가 된 김 씨는 미국 버지니아주에 거주하는 25세 여성으로 뉴욕대 음대를 졸업한 재원이다. 임성재와 2년 가량 교제했고 지난 4월 마스터스 때는 직접 대회장을 찾아 예비신랑을 응원했다.신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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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갈증' 박현경, 베트남 퍼시픽링크스 PLK챔피언십 첫날 5언더파 단독 3위
우승 갈증에 목이 맨 박현경(22)이 상큼한 출발을 했다. 박현경은 16일 베트남 호찌민 인근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퍼시픽링크스 PLK 챔피언십 with SBS Golf(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박현경은 1타 앞선 공동선두 고지우와 마다솜에 이어 단독 3위에 올랐다. 지난 주 하나금융 싱가포르 오픈에서 3라운드가 폭우와 낙뢰로 취소돼 1타차로 우승을 박지영에게 내준 박현경은 첫날 호조를 보임에 따라 강력한 우승후보로 부상했다. 이날 이소영, 홍정민과 한 조에서 출발한 박현경은 전반 7,8,9번홀에서 연속 버디쇼를 연출, 기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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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공식 대회서 17오버파 곽예빈, '88타 룰' 로 시즌 1호 자동 컷탈락
17오버파 89타. 전문 골퍼가 쳤다고는 믿어지지 않는 성적이다. 마치 주말 골퍼 스코어 같다. 하지만 공식 프로대회에서 나온 결과이다.아마추어 골퍼 곽예빈(23)은 16일 베트남 호찌민 인근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퍼시픽링크스 PLK 챔피언십 with SBS Golf(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는 1개도 기록하지 못한 채 퀸튜플보기와 트리플보기 각 1개씩에 더블보기 2개 그리고 보기 6개를 쏟아내며 17오버파 89타를 쳤다.이번 대회는 매 라운드 18홀 기준 파(PAR) 수에서 16오버파 이상 기록 시 자동 컷오프(Cut-off) 된다는 규정(일명 88타룰)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17오버파를 기록한 곽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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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노트] KLPGA 투어 베트남 대회, 골프 멤버십 전문회사 'PLK 코리아'가 스폰서를 맡은 까닭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해 마지막 대회이자 2023시즌 두 번째 대회가 베트남 호치민 외곽에 위치한 트윈도브스 골프클럽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이 골프장은 한국 전자랜드 소유이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동안 같은 장소에서 효성 챔피언십이 열렸는데 타이틀 스폰서를 바꿔 3년만에 재개하게 된 것이다. 올해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것은 퍼시픽링스 코리아라는 국제적인 골프회원권 전문회사이다. 대회 명칭이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이라고 명명한 것은 이 회사가 TV 중계사인 SBS 골프와 함께 메인스폰서로 대회를 치르기 때문이다. 퍼시픽링스(PLK) 코리아는 수년전부터 국내외에서 여러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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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주니어' 우즈 아들 찰리, 성인이 아닌 주니어 적용…PNC 챔피언십에서 작년처럼 레드티에서 경기
17일부터 이틀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 칼튼GC(파72)에서 열리는 '가족 골프 대회' PNC 챔피언십에 아버지 타이거 우즈(미국)와 짝을 이뤄 출전하는 찰리 우즈(13)가 비거리 부담을 다소 덜게됐다. PNC 챔피언십 경기위원회는 대회 개막을 이틀 앞둔 16일(한국시간) 찰리가 작년처럼 레드티를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레드티는 65세∼72세 남자 프로와 50세 이상 여자 프로, 그리고 12∼13세 주니어가 사용하는 티박스다.애초 경기위원회는 찰리를 레드티보다 더 먼 화이트티에서 경기하도록 할 계획이었지만, 결국 작년과 같이 레드티를 사용하도록 결정했다.화이트티는 55∼64세 PGA투어 프로, LPGA투어 프로, 14세 이상 주니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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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출전 박현경 등 KLPGA 선수 "올 한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
올해 마지막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을 앞둔 주요 선수들은 좀 더 잘 했으면 하는 아쉬움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는 뜻을 감추지 않았다. 16일 베트남에서 개막하는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을 하루 앞둔 15일 대회장소인 호치민 트윈도브스골프클럽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박현경(22) 임희정(22) 이소미(23) 이가영(23) 장하나(30) 노예림(21) 등이 대회 출전 소감을 밝혔다. 지난 주 하나금융 싱가포르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올 시진 마지막 대회이자 2023 시즌 2번째 대회이다. 지난 주 대회에서 공동 준우승을 차지한 박현경은 “올 한해 대회서 모두 컷오프를 통과헀고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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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야드 날리는 '우즈 아들' 찰리... 댈리·싱·코다와 같은 티에서 경기한다
아들 찰리와 짝을 이뤄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이벤트 대회 PNC 챔피언십에 나서는 타이거 우즈(미국)는 15일(한국시간) "샷은 찰리가 다 하고, 나는 퍼터로 홀아웃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찰리가 그만큼 샷이 뛰어나다는 뜻이지만, 이 말에는 찰리와 자신이 다른 티박스를 사용한다는 사실이 숨어있다.오는 18일 개막하는 PNC 챔피언십은 메이저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가 아들, 딸, 아버지, 장인 등 누구라도 파트너로 삼아 출전할 수 있다.파트너로 참가하는 가족은 남녀노소가 섞여 있다.이들은 다 같은 티박스에서 경기하는 게 아니다.나이와 성별에 따라 티박스가 다르다. 대회 때는 쓰는 티박스는 모두 4개다.16세∼54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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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정규투어 복귀하는 '미녀 골퍼' 안소현 "외모 뿐 아니라 경기력을 같이 보이는게 목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고의 인기 스타 안소현(27)이 3년 만에 정규 투어로 복귀한다. 16일 베트남에서 개막하는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다. 안소현은 지난달 KLPGA 투어 시드순위전에서 16위에 올라 2023시즌 KLPGA 정규 투어에서 뛰게 됐다. 정규 투어 시드를 얻은 것은 2017년, 2020년에 이어 이번이 3년 만이다.안소현은 이렇다할 성적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인기에서 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그의 인기는 골프장 안팎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최근 2년간 2부 투어에서 뛴 안소현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에서 취약 계층을 위한 난방비 후원금과 용품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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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올해 최고의 '2번 아이언' 샷 주인공 선정...프레지던츠컵 포볼매치
김주형(20)이 올해 가장 멋진 '2번 아이언' 샷을 때린 선수로 꼽혔다.미국 AP는 14일(한국시간) 올해 치러진 골프 대회에서 나온 14개 클럽별 최고의 샷을 선정했다.김주형은 지난 9월 24일 프레지던츠컵 사흘째 포볼 매치에서 이 대회의 최고의 장면을 연출했다.김시우(27)와 짝을 이뤄 미국팀 주력 패트릭 캔틀레이-잰더 쇼플리와 맞선 김주형은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234야드를 남기고 2번 아이언으로 때린 볼을 홀 3m 옆에 떨궜다.두 팀은 17번 홀까지 비기고 있었다.김주형은 버디 퍼트를 집어넣고 클럽과 모자를 내동이 치며 포효했다. 그리고선 김시우와 격한 포옹을 한 뒤 그린 밖에서 지켜보던 인터내셔널 팀 동료들을 보고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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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마친 이수민, 올댓스포츠와 계약
스포츠 마케팅회사인 올댓스포츠(대표이사 구동회)는 군 복무를 마치고 필드에 복귀하는 이수민(29)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14일 밝혔다.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4승, DP 월드 투어 1승 등 통산 5승을 올린 이수민은 작년 4월 입대해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예비군 담당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다 지난 10월 제대했다.2015년 코리안투어 신인왕에 이어 2019년 상금왕을 차지한 이수민은 군 복무 때도 퇴근한 뒤에는 훈련과 연습에 매달렸고, 휴일에는 가까운 골프 코스에서 라운드를 하며 기량을 닦았다고 밝혔다.제대한 뒤에는 그동안 떨어진 쇼트게임과 퍼팅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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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은 이제 그만' 박현경, KLPGA 투어 베트남 원정 무대서 우승 노린다
'우승 갈증을 푼다' 박현경(22)이 16일부터 사흘 동안 베트남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두 번째 대회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박현경은 지난 주 시즌 첫 대회인 지난 11일 끝난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박지영(26)에 1타 뒤지며 최종 3라운드를 맞았지만 기상 악화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이소영(25)과 함께 아쉽게도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에따라 2021년 4월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후 52개 대회에서 준우승만 7번째를 기록하게 됐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48개 대회 연속 컷 통과 기록을 이어갔다. 박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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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캐롯 잡고 3연패·꼴찌 탈출…전성현 빛바랜 34득점
프로농구 원주 DB가 두경민과 최승욱의 쌍포를 앞세워 전성현 홀로 34점을 몰아친 3위 고양 캐롯을 잡고 3연패와 최하위에서 탈출했다.DB는 1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캐롯에 91-82로 이겼다.3연패를 끊은 DB는 수원 kt와 공동 최하위에서 서울 삼성, 전주 KCC와 공동 7위(8승 12패)로 올라섰다.강상재, 드완 에르난데스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상황에서 상위권 팀에 거둔 승리라 더 값지다.캐롯은 창원 LG와 공동 3위(11승 9패)로 반 계단 내려앉았다.종아리 부상에서 복귀하고서 경기력을 끌어올리던 '에이스' 두경민이 DB에서 가장 많은 23점을 넣으며 오랜만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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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환향한 LPGA 수석 합격 유해란 "당초 20위 정도 안에만 들자고 했는데...신인상도 노려보겠다"
"한국에 오니 많은 분이 축하해주셔서 실감이 더 난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1위를 차지한 유해란(21)이 귀국 소감에서 이같이 밝혔다. 12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에서 끝난 LPGA 퀄리파잉 시리즈를 1위로 마치고 13일 귀국한 유해란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20위 안에만 들자고 마음 편하게 갔는데, 수석으로 통과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말했다.LPGA 퀄리파잉 시리즈는 2023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두고 100명이 8라운드를 통해 경쟁한 대회다.이 대회를 1위로 마쳐 '수석 합격'의 영예를 안은 유해란은 2023시즌 미국 무대에서 활약하게 됐다.지난해 안나린(26)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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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제' 박인비, 내년 4월 엄마 된다…출산 후 계획은 미정
'골프 여제' 박인비(34)가 2023년 4월 말에 엄마가 된다.박인비는 1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저희 부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 정말 많은 분이 환영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온 축복 소중히 잘 지켜나가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박인비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2023년 4월 말에 출산 예정"이라며 "출산 후 계획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2023년 4월 말 출산 예정인 아이의 성별은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 대회 7승을 포함해 통산 21승을 거둔 선수다.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으며 5대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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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변신' 전인지, 17일부터 직접 그린 그림 전시회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화려하게 부활한 전인지(28)가 틈틈이 그린 그림을 모아 전시회를 연다.전인지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본 화랑에서 '앵무새, 덤보를 만나다 : 호기심이 작품이 될 때'라는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애니메이션 주인공인 귀가 큰 아기 코끼리 '덤보'는 전인지의 별명이자 팬클럽 이름이기도 하다.본 화랑은 홈페이지를 통해 전인지가 '책을 그리는 화가, 앵무새 화가'로 유명한 스승 박선미 작가와 함께 전시회를 열고 화가로 정식 데뷔한다고 13일 알렸다.지난해 박선미 작가를 만나 그림을 배웠던 전인지는 그동안 생각했던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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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모로코 출신' LPGA 선수 "월드컵에 이어 LPGA에서도 우승을 꿈꿀 수 있다"
모로코가 축구에 이어 여자골프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네스 라클랄렉(25)은 모로코 국적 선수로는 처음으로 내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게 됐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4강에 오른 모로코 축구 대표팀에 이어 아랍권 국가에서 처음 배출한 LPGA 투어선수가 된 것이다. 라클랄렉은 12일(한국시간) 끝난 2022 LPGA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공동 12위에 올라 내년 LPGA 투어 카드를 받았다.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태어난 라클랄렉은 10살 때 골프채를 잡았다. 모로코에는 여자 골프 선수와 여자 골프 대회가 없어서 한동안 남자 선수들에게 골프를 익혔다.라클랄렉은 미국 골프 명문 웨이크포레스트 대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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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김승민·이소윤·샤넬 등 후원 선수 조인식 개최
골프존이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3 골프존 후원선수 조인식을 개최했다.올해 골프존 후원 선수로는 김승민(22), 유현준(20), 이우현(19), 이소윤(14), 단젤라 샤넬(13), 강연진(10) 등 6명이 선정됐다.이날 조인식에는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 골프존 박강수, 최덕형 대표, 성시우 골프존 레드베터아카데미 감독과 선수, 선수 가족 등이 참석했다.골프존은 "올해 선정된 6명의 후원 선수에 대해 2023년부터 활동 전반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골프 선수 육성 기관 골프존 레드베터아카데미를 통해 체계적인 레슨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올해 프로로 전향한 김승민은 8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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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 출신 골퍼가 전하는 '자녀 스포츠 영재 만들기'
프로야구 선수 출신 프로골퍼가 자녀의 스포츠 교육에 대해 조언한 지침서 '평범한 내 아이 스포츠 영재 만들기'가 나왔다.1998년 프로야구 LG 트윈스에 입단한 뒤 짧은 선수 생활을 마치고 한국프로골프(KPGA) 프로골퍼로 제2의 인생을 사는 조현(48)씨는 딸(프로골퍼 조해연)에게 운동을 가르치고자 공부한 트레이닝 이론과 경험을 책에 녹여냈다.'스포츠 재능은 타고나기도 하지만 길러지기도 한다'는 게 핵심으로, 조씨는 아이가 운동선수로 성공하는 90%는 노력과 환경으로 결정된다고 주장한다.책에는 운동선수 아이와의 바람직한 대화법, 아이에게 성실성을 뿌리 깊게 심어주는 방법, 긍정적인 아이로 만드는 방법, 지면서 성장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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