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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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골퍼' KLPGA 투어 안소현, 케이플러스산업과 후원 계약
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로 돌아온 미녀 프로골퍼 안소현(28ㆍ삼일제약)이 새로운 스폰서를 또 마련했다.많은 팬을 보유한 안소현의 매니지먼트사인 넥스트스포츠(대표 김주택)는 30일 오후 충남 예산군 고덕면 케이플러스산업 본사 회의실에서 안소현 선수를 비롯 케이플러스산업 황경호 회장과 김홍수 대표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소현 프로 서브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이 날 조인식에서 안소현은 “올해도 많은 기업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서 새로운 시즌을 열게 됐다. 사랑받는 만큼 어제보다 성숙한 플레이, 성숙한 선수로서 부끄럽지 않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새로운 스폰서와 새 시즌을 맞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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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즈볼 프로골프단, '정주리·최예본·이세희 프로' 2대 출정식 가져
화장품 전문 제조 회사 ‘코즈볼’이 서울 코즈볼 본사에서 프로골프 선수단 2대 출정식 및 입단식을 가졌다. 코즈볼 프로골프단은 2023년도 멤버는 총 3명으로 초대 창단 멤버 정주리·최예본 프로에 이어 올해 이세희 프로가 합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즈볼 협력사 대표들과 후원 자문단이 참석해 지난해 정주리·최예본 프로의 우수한 성적을 치하하고 새롭게 합류한 이세희 프로에게 축하와 함께 선전을 기원했다. 정주리·최예본 프로는 지난해 코즈볼 프로골프 선수단에 입단 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2022시즌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구단랭킹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새로 입단한 이세희 프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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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탈퇴, '받은 돈 최대 4배' 위약금...PGA서 이적한 미컬슨 등 계약조건 드러나
LIV 골프로 옮긴 선수들이 LIV 골프를 떠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로 복귀하고 싶어도 거액의 위약금 때문에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LIV 골프 선수들은 탈퇴하면 받은 계약금의 2배에서 4배까지 물어내야 하는 계약 조건에 사인했다고 30일(한국시간) 보도했다.필 미컬슨,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 브라이슨 디섐보,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 등 메이저대회 우승자들은 대부분 1억 달러 안팎의 계약금을 받았다.만약 이들이 LIV 골프에서 몸을 빼려면 최대 4억 달러 안팎의 거액을 반환해야 한다는 뜻이다.2억 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미컬슨은 최대 8억 달러, 한국 돈으로 1조원이 넘는 돈을 토해내야 PGA 투어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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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장유빈, KPGA 스릭슨투어 개막전 우승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아마추어 골프의 강자 장유빈(21ㆍ한체대)이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투어 2023년 개막전에서 우승했다.장유빈은 29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0언더파 61타를 쳐 2라운드 합계 17언더파 125타로 정상에 올랐다.장유빈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잡아내는 신들린 플레이를 펼친 끝에 2위 박형욱(24)을 무려 7타차로 제쳤다.7타차 우승은 스릭슨투어 최다 타수 차 우승 타이기록이다.지난해 4월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국가대표로 선발됐던 장유빈은 작년 8월 송암배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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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진흥 대표이사에 이상철 씨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한국문화진흥㈜ 대표이사에 이상철 씨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3월까지 3년이다.한국문화진흥 대표이사추천위원회는 공개 모집을 통해 복수의 후보자를 추천했으며 주주기관인 예술위원회 위원장이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이상철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골프협회로부터 프로골프 선수 자격을 취득해 3년간 시니어 선수로 활동했다.예술위원회는 "이 대표이사가 한국프로골프협회 시니어 지회장을 맡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문화진흥이 위탁 운영하고, 이는 뉴서울컨트리클럽 발전과 문예진흥기금 조성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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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문화재단,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 개최
골프존문화재단이 대전의 소외계층 가정 총 450세대에 1천8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각 지역 시·군청 및 자원봉사센터 등이 공동 주관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사회 소외 계층 이웃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 3년째 진행되고 있다.골프존문화재단은 대전과 대전 외 지역으로 수혜 대상 지역을 나눠 연간 총 1억8천만원 상당을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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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코리아, KLPGA 투어 박지영과 후원 계약
셰플러코리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인 박지영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28일 경기도 용인시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 박지영 등이 참석했다.박지영은 이번 시즌 상의 옷깃에 셰플러 브랜드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KLPGA 투어 통산 5승의 박지영은 2015년 투어 신인왕 수상자다.자동차 및 산업 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는 지난해 9월부터 박지영을 후원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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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코리아, KLPGA 최은우·김연희와 후원 계약
주차 전문 솔루션 기업 아마노코리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최은우, 김연희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2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명진 아마노코리아 대표와 최은우, 김연희 등이 참석했다.이번 계약으로 최은우와 김연희는 아마노 로고가 부착된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2014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최은우는 지난해 정규투어 상금 34위에 올랐고, 김연희는 올해 정규투어 데뷔를 앞두고 있다.전명진 아마노코리아 대표는 "최은우, 김연희 선수가 KLPGA 투어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KLPGA 선수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친숙한 브랜드가 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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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스포츠, 플랜틀리와 골프 마케팅 업무 협약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 넥스트스포츠(대표 김주택)가 플랜틀리와 골프 마케팅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플랜틀리는 급속 냉동한 과일, 채소 등을 갈아 섭취하는 스무디 키트 서비스 업체다.플랜틀리는 한국프로골프,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선수 및 대회를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전현호 플랜틀리 대표는 "국내 남녀 프로 골프 선수들에게 리얼푸드 스무디를 제공하는 등 골프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해 선수들의 기량 증가에도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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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박결, 성유진 프로, 더스윙골프와 2년간 후원 계약 맺어
K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결(두산건설)과 성유진(한화큐셀) 프로가 프라이빗 골프 아카데미 (주)더스윙골프와 2024년까지 2년간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더스윙골프는 새롭게 개발한 스크린골프 브랜드인 ‘더스윙플레이’ 홍보를 위해 2021년부터 광고모델로 인연을 맺었던 박결과 지난 해 롯데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KLPGA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한 성유진과 서브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두 선수는 ‘더스윙플레이’ 로고가 들어간 의류를 착용하고 2023시즌 경기에 출전한다.3년만에 KLPGA 홍보모델로 다시 선정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 가고 있는 박결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KLPGA 정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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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다승왕 박민지, 천안함 전사자 고 최정환 상사 자녀 멘토 된다...가수 현수도 후원자로 참여
2021·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상금왕이자 다승왕인 박민지가 천안함 유자녀의 멘토를 맡는다.국가보훈처는 박민지를 '일류보훈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9일 밝혔다.박민식 보훈처장은 30일 오전 11시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보훈처 산하 88CC에서 열리는 위촉식에서 박민지에게 위촉패를 전달할 예정이다.박민지는 순직군경(고(故) 박유희) 손녀인 '보훈 가족'으로, 2014∼2016년 88CC의 '골프 꿈나무 장학생'으로 지원받았다.현재 상금왕과 다승왕을 휩쓸며 '대세' 수식어가 붙는 선수로 인정받고 있으며 2년 연속 KLPGA 홍보모델로 활약 중이다.박민지는 '일류보훈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88CC 골프 꿈나무 장학생으로 선발된 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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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베어크리크, 6년 연속 '친환경 골프장' 1위
경기도 포천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이 레저신문이 선정하는 '친환경 골프장 베스트 20'에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우정힐스(충남 천안), 센추리 21(강원 문막), 아일랜드(경기 안산), 파인비치(전남 해남), 서원밸리(경기 파주), 샤인데일(강원 홍천), 드림파크(인천 서구), 세이지 우드(강원 홍천), 블랙스톤 제주(제주 한림), 블루원 상주(경북 상주), 휘닉스(강원 평창), 렉스필드(경기 여주), 오크밸리(강원 원주), 정산(경남 김해), 레인보우힐스(충북 음성), 아라미르(경남 창원), 제주 사이프러스(제주), 한맥(경북 예천) 등이 올해 친환경 골프장에 뽑혔다.'친환경 골프장 베스트 20'은 골프 미디어 17곳과 골프컬럼니스트 5명, 골프 설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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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투어, 이노션·SBS미디어넷과 방송 중계권 계약
한국프로골프 투어(KGT)가 이노션·SBS미디어넷과 방송 중계권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경기도 성남시 한국프로골프협회 빌딩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이노션 이용우 대표이사 사장, SBS미디어넷 김계홍 대표이사, 한국프로골프협회 구자철 회장, 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 계약을 통해 이노션·SBS미디어넷은 2027년까지 5년간 KGT 방송 중계권 사업자로서 한국프로골프협회, KGT가 주관 또는 주최하는 모든 대회와 행사 방송 중계권을 받았다.SBS골프는 신규 골프 전문 채널인 SBS골프2를 4월 1일 개국한다. SBS골프2에서는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를 비롯해 스릭슨 투어(2부 투어), 챔피언스투어 전 경기를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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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신인왕 장은수, KLPGA 드림투어 개막전 우승
201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신인왕 장은수가 올해 2부 투어인 드림투어 개막전 정상에 올랐다.장은수는 28일 충남 부여의 롯데스카이힐 부여 컨트리클럽(파72·6천76야드)에서 열린 KLPGA SBS골프·롯데오픈 드림투어(총상금 7천만원)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우승했다.우승상금 1천50만원을 받은 장은수는 2021년 7월 호반 드림투어 2차전 이후 1년 8개월 만에 2부 투어 정상에 올랐다.장은수는 "신인상을 받은 2017년 이후 샷이 흔들리며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며 "팬 여러분이 저를 많이 잊으셨을 텐데 올해 정규 투어 대회에 많이 나가 다시 한번 제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대회 상위 프로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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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김지현·박결·허다빈, 유니베라와 후원계약 맺어
KLPGA 김지현(대보건설), 박결(두산건설), 허다빈(한화큐셀)이 2023시즌 (주)유니베라라 후원 계약을 맺었다.이번 후원계약으로 선수들은 ‘유니베라’ 로고가 들어간 의류를 착용하고 각종 KLPGA 대회에 출전하며 유니베라 고객을 대상으로 골프 레슨 이벤트 프로모션, 알로에 면역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아임뮨과 웰니스 뷰티 컨셉의 화장품 브랜드인 보타니티의 마케팅 활동에 참여한다. (주)유니베라는 세 선수의 올해 참가 대회 버디 개수에 따라 ‘유니베라 포인트’를 신설해 시즌 종료 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도 할 계획이다.정규투어 11년차인 김지현은 KLPGA 통산 5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KLPGA K-10에 이름을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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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전초전' PGA 투어 텍사스오픈 30일 개막…김시우·안병훈·김성현 출격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890만 달러)이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7천438야드)에서 개막한다.이 대회는 시즌 첫 메이저인 '명인 열전' 마스터스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PGA 투어 대회다.올해 마스터스는 4월 7일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펼쳐진다.따라서 텍사스오픈에는 마스터스를 앞두고 컨디션 조절에 들어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다수 불참한다.나오는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17위 티럴 해턴(잉글랜드)이다.세계 랭킹 20위 이내 선수는 해턴이 유일하고, 30위 이내로 범위를 넓혀도 21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까지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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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린,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4위…고진영 5위·유해란 7위
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4위에 올라 이번 시즌 첫 '톱10'을 기록했다.안나린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골드캐니언의 슈퍼스티션 마운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천52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가 된 안나린은 단독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자인 셀린 부티에(프랑스·20언더파 268타)와는 두 타 차였다.퀄리파잉 시리즈 1위로 지난 시즌 LPGA 투어 데뷔해 5차례 톱10에 들었던 안나린은 올해 들어선 처음으로 10위 이내 성적을 남겼다.그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나선 지난달 혼다 타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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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강성훈, PGA 투어 푼타카나 챔피언십 38위…월리스 우승
노승열과 강성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380만달러)을 공동 38위로 마감했다.노승열은 27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7천67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와 더블보기 1개씩으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로 전날과 같은 공동 38위로 대회를 마쳤다.강성훈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4개로 이븐파 72타를 적어내 노승열 등과 함께 공동 38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보다 순위가 7계단 하락했다.배상문은 5오버파 293타로 최하위인 72위를 기록했다.이번 대회는 같은 기간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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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스, PGA '마지막 매치 챔피언'…셰플러·영 차례로 제압
샘 번스(미국)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 플레이(총상금 2천만 달러) 마지막 챔피언에 올랐다.번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캐머런 영(미국)을 6홀차로 이기고 우승했다.1999년 시작한 이 대회가 내년부터 열리지 않아 번스는 마지막 '매치챔피언'으로 남게 됐다.번스는 작년까지 한 번도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이번이 첫 출전이었다. 마지막으로 열린 대회에 처음 출전해 우승까지 차지했다.이 대회에 처음 출전해 우승한 선수는 2006년 제프 오길비(호주) 이후 두 번째다.번스는 작년 5월 찰스 슈와브 챌린지 제패 이후 약 10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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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김비오, 디오픈 출전권 획득…아시안투어 대회 공동 4위
김비오(33)가 오는 7월 열리는 디오픈 골프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김비오는 26일 홍콩의 홍콩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아시안프로골프투어 월드시티 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8언더파 202타로 공동 4위에 오른 김비오는 상위 4명에게 주는 디오픈 출전권을 받았다. 미겔 타부에나(필리핀)가 김비오와 같은 공동 4위를 차지했지만, 세계랭킹이 더 높은 김비오에게 출전권이 돌아갔다. 김비오는 세계랭킹 164위로 629위의 타부에나에 한참 앞섰다. 코오롱 한국오픈과 일본프로골프투어 미즈노 오픈과 함께 디오픈 아시아 지역 예선을 겸하는 이 대회는 악천후 때문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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