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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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코리안투어 2승 경력의 류현우, 퀄리파잉 토너먼트 최종전 1위
류현우(41)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최종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류현우는 18일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파72·7천15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류현우는 1위로 2023시즌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2008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류현우는 2009년 신한동해오픈, 2013년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했고, 2013년에는 KPGA 대상을 받은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에서도 2012년과 2017년에 1승씩 따낸 그는 올해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한 차례만 출전했으나 이번 대회 1위를 차지하며 2023년에도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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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신부' 리디아 고, 시즌 최종전 첫날 선두
'12월 신부'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의 선수' 타이틀을 향해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리디아 고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때려 선두에 나섰다.LPGA투어 '올해의 선수' 포인트 1위를 달리는 리디아 고는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올해의 선수' 영예를 차지한다.'올해의 선수' 포인트 2위 이민지(호주)한테 우승을 내주지 않는다면, 리디아 고는 이 대회에서 3위 이내에만 들어도 '올해의 선수'에 오를 수 있다. 이민지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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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 부진' 노승열, PGA 투어 RSM 클래식 첫날 공동 46위…선두는 해머
노승열(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 마지막 대회인 RSM 클래식(총상금 8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46위에 올랐다.노승열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이 대회는 시아일랜드 리조트 내의 시사이드 코스(파70·7천5야드)와 플랜테이션 코스(파72·7천60야드)에서 1, 2라운드를 번갈아 치르고 3, 4라운드는 시사이드 코스에서 경기하는 방식으로 열린다.<aside class="article-ad-box aside-article01" style="margin: 10px 0px 30px 30px; padding: 0px; font-variant-numeric: normal; font-variant-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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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PGA 2부 콘페리투어 신인상 수상…2018년 초대 임성재 이어 한국 선수로 2번째
김성현(24)이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2022시즌 신인왕에 올랐다.PGA 투어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에서 개막한 RSM 클래식 대회장에서 올해 콘페리투어 신인상 수상자로 김성현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콘페리투어 신인상은 함께 활약한 동료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된다.김성현은 올해 콘페리투어 22개 대회에 나가 준우승 2회 등의 성적으로 상금 28만7천569 달러(약 3억8천만원)를 벌었다.콘페리투어 신인상은 2018년부터 시상이 진행됐으며 임성재(24)가 초대 신인왕을 차지했다.이후 2019년에는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던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받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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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끝내지 않겠다."...LPGA 투어 시즌 최종전 3연패 도전 고진영, 결전 의지 불태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고진영(27)이 "후회 없는 경기"를 다짐했다.고진영은 17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천556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 개막을 하루 앞둔 16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2020년과 지난해 이 대회를 연달아 우승한 고진영은 최근 부상 때문에 고전 중이다.손목 부상으로 인해 8월 말부터 약 2개월 정도 휴식기를 취했다. 또 8월부터 출전한 4개 대회에서는 컷 탈락 세 번에 기권 한 번으로 부진했다.올해 2월 초부터 지키던 세계 랭킹 1위 자리에서도 내려와 지금은 4위가 됐다.고진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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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유지민, 핸디캡 대회인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 우승
김용현과 유지민이 제1회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 리그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김용현은 14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남자 1부 경기에서 1언더파 71타로 1위를 차지했다.여자부에서는 유지민이 5언더파 67타로 정상에 올랐다.스마트스코어가 주최하고 네이버와 대한골프협회가 후원한 이 대회에는 5천여 명이 지역 예선부터 출전했다.스마트스코어 최근 라운드 성적으로 산출된 핸디캡을 기준으로 1∼3부로 나눠 열린 이 대회는 수도권, 강원, 충청, 호남, 영남, 제주권 등 6개 권역에서 예선을 치렀고, 총상금 3억원 규모의 최종전에는 예선을 거친 순수 아마추어 144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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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신인 김성현, 올해 마지막 대회서 '유종의 미' 노린다
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데뷔한 신인 김성현(24)이 시즌 마지막 대회에 나선다.김성현이 출전하는 무대는 오는 18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RSM 클래식(총상금 810만 달러)이다.이 대회는 1, 2라운드를 시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와 플랜테이션 코스(파72)를 오가며 치른 뒤 3, 4라운드는 시사이드 코스에서 개최한다.RSM 클래식은 올해 마지막 PGA투어 정규 대회다.PGA투어는 이 대회를 마치면 내년 1월 6일 개막하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까지 휴식기에 들어간다.김성현은 9월에 시작한 2022-2023시즌에 7차례 출전해 한번 톱10에 입상했고 컷 탈락은 두 번뿐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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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코다, 12월 이벤트 PNC 챔피언십 골프 대회 출전
저스틴 토머스와 넬리 코다(이상 미국)가 12월 PNC 챔피언십 골프 대회에 출전한다.PNC 챔피언십 대회 조직위원회는 15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대회에 나올 주요 선수들을 소개했다.이 대회는 12월 17일부터 이틀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 칼턴 골프클럽에서 열린다.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의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은 메이저 대회 또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가 가족과 함께 2인 1조를 이뤄 경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현재 여자 골프 세계 1위 코다는 테니스 선수 출신 아버지 페트르 코다와 함께 출전하고, 토머스 역시 아버지 마이크와 팀을 이룬다.토머스 부자는 2020년 이 대회에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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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한국 선수 강세 보인 시즌 최종전서 LPGA 투어 상금왕 도전…우승상금 26억원
'메이저 퀸' 전인지(28)가 한국 선수가 강세를 보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시즌 상금왕'에 도전한다.올해 LPGA 투어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17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천556야드)에서 열린다.이 대회 총상금은 700만 달러, 우승 상금은 200만 달러(약 26억5천만원)에 이른다.우승 상금은 여자 골프 대회 사상 최대 규모다.총상금은 올해 US여자오픈 1천만 달러가 가장 많았고, 우승 상금은 이번 대회가 역대 1위다. 올해 US여자오픈 우승 상금은 180만 달러였다.현재 상금 순위 2위인 전인지는 262만3천735 달러를 기록 중이다. 1위는 이민지(호주)의 375만9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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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전증 이겨낸 코다, 골프 세계 랭킹 1위 복귀…고진영은 4위로 밀려
혈전증을 이겨내고 부활한 넬리 코다(미국)가 1년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을 추가하며 세계 1위로 복귀했다.코다는 14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4위보다 3계단이 오른 1위로 상승했다.코다가 여자 골프 세계 1위가 된 것은 올해 1월 이후 10개월 만이다.1위였던 아타야 티띠꾼(태국)은 2주 만에 1위 자리를 코다에게 내주고 2위로 내려갔다.코다는 올해 초 혈전증으로 잠시 투어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를 받는 등 어려운 시기를 겪었으나 14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1위 자리를 탈환했다.2위였던 고진영(27)은 4위로 밀렸다.고진영은 최근 손목 부상 등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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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올해 3승 피나우,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2위
4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케이던스 뱅크 휴스턴 오픈에서 우승한 토니 피나우(미국)가 세계랭킹 12위로 올라섰다.피나우는 이날 발표한 주간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3계단 올라 10위 이내 진입을 바라보게 됐다.피나우는 올해 들어 3번이나 우승했다.14위였던 김주형(20)은 15위로 조금 내려왔고 21위 임성재(24), 37위 이경훈(31), 74위 김시우(27)도 거의 변화가 없었다.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상금왕과 제네시스 대상을 석권한 김영수(33)는 426위에서 376위로 상승했다.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위를 지켰고 스코티 셰플러(미국), 캐머런 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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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 피나우, PGA 투어 휴스턴 오픈 우승…김시우는 공동 35위
장타자 토니 피나우(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휴스턴 오픈(총상금 84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피나우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7천41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 합계 16언더파 264타를 기록한 피나우는 2위 타이슨 알렉산더(미국)를 4타 차로 여유 있게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51만2천 달러(약 19억9천만원)다.8월 로켓 모기지 클래식 이후 3개월 만에 승수를 보탠 피나우는 PGA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다.5승 중 3승이 올해 나왔다. 2021-2022시즌이던 7월 3M오픈, 8월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 이어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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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금메달 넬리 코다, 1년 만에 우승…김효주는 공동 17위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골프 금메달리스트 넬리 코다(미국)가 1년만에 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코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를 몰아쳐 3라운드 합계 14언더파 196타로 우승했다.렉시 톰프슨(미국)을 1타차로 따돌린 코다는 작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1년 만에 LPGA투어 패권을 차지했다. 코다는 지난해 4승을 쓸어 담고, 도쿄 올림픽 금메달까지 따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초반 혈전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재활을 하느라 힘든 나날을 보낸 끝에 값진 우승을 안았다. 코다는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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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마 최강자 최영수, KPGA 코리안투어 올 최고 선수 등극
김영수(33)가 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왕과 제네시스 대상을 한꺼번에 손에 넣었다. 김영수는 13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최종일 한승수(미국)를 연장전에서 꺾고 우승했다.김영수와 한승수는 합계 24언더파 264타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연장전을 벌였다. 김영수는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6언더파 66타를 쳤고, 한승수는 4타를 줄였다.18번 홀(파4)에서 벌어진 3번째 연장전에서 김영수는 두 번째 샷으로 홀 1.5m 거리에 붙인 뒤 버디를 잡아내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지난달 9일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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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노야,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 사우디아라비아 대회 우승
2006년생 키아라 노야(독일)가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대회에서 우승했다.노야는 1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로열 그린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천295야드)에서 열린 LET 아람코 팀 시리즈(총상금 5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2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노야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승이 있는 찰리 헐(잉글랜드)과 2차 연장까지 치른 끝에 우승 상금 7만4천438 유로(약 1억원)의 주인공이 됐다.키 183㎝ 장신인 노야는 올해 LET에서 평균 비거리 288.8야드로 1위를 달리는 장타자다.올해 3월 LET 2부 투어 대회에서 한 차례 우승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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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대세' 박민지,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우승…현역 선수 최다 16승째
'대세' 박민지(24)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현역 선수 최다 우승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박민지는 13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천835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0타를 쳤다.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박민지는 2위 안송이(32)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올해에만 6승을 거둔 박민지는 KLPGA 투어 통산 16승으로 현역 선수 가운데 최다승자가 됐다.현역 선수 중에서는 이 대회 전까지 장하나(30)가 15승으로 박민지와 공동 1위였고, 지금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로 활동 무대를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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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공동 20위, 김성현·안병훈·노승열 공동 52위...휴스턴 오픈 3R 공동 20위
김시우(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케이던스 뱅크 휴스턴 오픈에서 공동 20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 코스(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케이던스 뱅크 휴스턴 오픈(총상금 840만 달러) 3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쳤다.중간합계 4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공동 20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는다.15언더파 195타로 선두를 내달린 토니 피나우(미국)를 따라잡기는 힘들지만, 공동 8위 그룹과 불과 2타차다.노승열(31), 안병훈(31), 김성현(24)은 나란히 공동 52위(2오버파 212타)에 머물렀다.노승열이 4타를 잃은 가운데 안병훈은 5오버파를 쳤다. 김성현도 4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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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공동 7위, 전인지 공동 20위, 고진영 컷 탈락... 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 2R
김효주(2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김효주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천3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이틀 합계 7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전날 공동 2위에서 공동 7위로 순위가 밀렸다.10언더파 130타로 단독 선두인 앨리슨 코푸즈(미국)와는 3타 차이다.올해 신인 코푸즈는 우승 없이 8월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준우승이 최고 성적인 선수다.렉시 톰프슨(미국)과 1라운드 단독 1위였던 마리아 파시(멕시코) 등이 9언더파 131타로 1타 차 공동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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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타 줄인 상금왕 박민지, KLPGA 최종전 SK 챔피언십 2라운드 선두
박민지(24·NH투자증권)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2라운드 단독선두에 올랐다.박민지는 12일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GC(파72·679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 잡아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가 된 박민지는 전날 공동 17위에서 단번에 순위를 1위까지 끌어 올렸다.조아연(22·동부건설·7언더파 137타) 등 공동 2위 그룹과는 2타 차다.2년 연속 시즌 6승에 도전 중인 박민지는 지난 2020년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1라운드 때 안송이(32·KB금융그룹)가 작성한 코스레코드(65타)와 타이 기록도 성공했다.지난 5월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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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홀 최소타 한승수, KPGA 최종전 3R 선두...2년만의 시즌 최종전 우승 도전
한승수(미국)가 대회 54홀 최소타 기록을 세우며 2년 만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 정상 탈환에 바짝 다가섰다. 한승수는 12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20언더파 196타로 선두에 나섰다.한승수가 적어낸 196타는 작년 김주형(20)이 세운 대회 54홀 최소타(201타)를 5타나 줄인 새 기록이다.한승수는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더 줄이고 우승하면 김비오(32)가 작년 대회에서 남긴 대회 최소타 우승 기록 265타를 갈아치운다.지난 2020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한승수는 생애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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