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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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랑' 김시우, PGA 휴스턴 오픈 2라운드 공동 25위... 악천후로 경기 중단
'예비 신랑' 김시우(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케이던스 뱅크 휴스턴 오픈(총상금 84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5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1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 코스(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케이던스 뱅크 휴스턴 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결과 3언더파 106타로 마틴 레어드(영국), 브렌단 스틸, 스콧 피어시, 저스틴 서 (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인 토니 피나우(미국)과는 10타 차다.전날 한국 선수 중 최고 성적이었던 김시우와 김성현(24)은 이날 2계단 하락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11번 홀(파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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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대회 무관 탈출 몸부림치는 한국골프...김효주, 펠리칸위민스챔피언십 1라운드 2타차 공동 2위
14개 대회 연속 무승 탈출에 나서는 한국의 김효주(27)가 LPGA투어 펠리칸위민스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2타차 공동 2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칸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를 쳤다. 7언더파로 단독 선두 마리아 파시(멕시코)에 이어 1타 뒤지며 렉시 톰슨(미국),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전인지(28)는 4언더파로 공동 13위, 고진영(27)은 1언더파로 공동 40위에 각각 올랐다. 전인지와 고진영은 언더파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전인지는 지난 8월 캐나다에서 열린 CP위민스오픈 이후 두달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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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김성현, 첫날 선두에 3타차 공동24위
김시우(27)와 김성현(24)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케이던스 뱅크 휴스턴 오픈(총상금 840만 달러) 첫날을 무난하게 치렀다.김시우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버디를 5개나 뽑아냈고 보기 3개를 곁들였다.김성현도 2언더파 68타를 때렸다. 김시우와 똑같이 버디 5개를 잡고 보기 3개를 적어냈다.둘 순위는 공동 24위이지만, 선두와 차이는 크지 않다.알렉스 노렌(스웨덴), 애런 와이즈, 토니 피나우, 타이슨 알렉산더(이상 미국) 등 4명이 5언더파 65타를 쳐 공동선두에 나섰다.알렉산더는 일몰로 18번 홀을 치르지 못했다.안병훈(31)은 버디 3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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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꾼, LPGA 세계랭킹 1위 이어 신인왕 등극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올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에 올랐다.LPGA투어는 11일(한국시간) 티띠꾼이 신인왕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신인왕 레이스' 2위 최혜진(23)이 이날 개막하는 펠리컨 챔피언십을 앞두고 기권하면서 티티꾼은 펠리컨 챔피언십과 이어지는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결과와 상관없이 신인왕을 확정했다.이로써 LPGA투어 신인왕은 지난해 패티 타와타나낏에 이어 2년 연속 태국 선수에게 돌아갔다.2013년 모리야 쭈타누깐부터 태국 선수로는 세 번째 신인왕이다.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신인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석권하고 올해 LPGA투어에 입성한 티띠꾼은 2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신인왕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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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KPGA 최종전 2R 선두
김민규(21)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상금왕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김민규는 11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LG 시그니처 플레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2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잡아내며 보기 2개를 합쳐 7언더파 67타를 때려냈다.LG 시그니처 플레어스 챔피언십은 올해 코리안투어 마지막 대회다.중간합계 15언더파 129로 반환점을 돈 김민규는 한승수(미국)와 이원준(호주·이상 14언더파 130타)을 1타차로 따돌리고 선두에 나섰다.지난 6월 코오롱 한국 오픈 우승 때부터 상금랭킹 1위를 줄곧 지킨 김민규는 상금왕 전망을 더 환하게 밝혔다.김민규는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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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현,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선두…대상 1위 김수지 3위
배소현(29)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시즌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첫날 단독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배소현은 11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골프 앤드 리조트(파72·6천79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고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섰다.배소현은 2017년 정규 투어에 데뷔했으나 아직 우승은 없는 선수다.이번 시즌엔 5차례 톱10에 들며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상금(2억628만원)을 벌어들였다.며배소현은 "최근 제주도에서 대회를 치를 때 몸이 좋지 않다가 이틀 전쯤부터 좋아졌다"며 "메인 스폰서 대표님이 캐디를 해주셨는데, 호흡도 잘 맞고 좋았다.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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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골프, 쇼골프 전 지점에서 '수험생 응원 이벤트' 개최
골프 예약 플랫폼 회사인 엑스골프(XGOLF·대표 조성준)가 운영하는 골프 연습장 쇼골프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온 가족이 즐기는 골프 놀이터'를 표방하는 쇼골프는 17일부터 30일까지 수험표를 제시하면 전 지점에서 타석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수험생 가족도 수험표 실물과 가족관계증명서를 내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주중 일반 타석 한정이며 수험표 1장당 1명만 참여할 수 있다.또 수능 시험일이 11월 17일인 점에 착안해 17일 하루 전 지점 11번과 17번 타석을 무료로 개방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점 문의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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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양용은, 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최종전 출격
최경주(52)와 양용은(50)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2022시즌 최종전에 출전한다.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최종전 찰스 슈와브컵 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은 11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피닉스 컨트리클럽(파71·6천860야드)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2022시즌 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찰스 슈와브컵 포인트 순위 상위 36명만 나올 수 있다.최경주는 12위, 양용은은 29위로 시즌 최종전 출전 자격을 얻었다.이 대회 우승 상금은 44만 달러(약 6억원)이다. 이 대회가 끝난 뒤 포인트 1위 선수가 시즌 우승컵인 찰스 슈와브컵을 가져간다.현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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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2020' 통산 1승 한승수, KPGA 최종전 첫날 9언더파 선두
한승수(미국)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2년 만에 우승할 기회를 잡았다.한승수는 10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63타는 작년 이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김비오(32)가 세웠던 코스 레코드와 타이기록이다.한승수는 보기 하나 없이 버디만 9개를 쓸어 담았다.미국에서 주니어 시절을 보내고 캐나다투어, 아시안투어와 일본투어를 거쳐 2020년 코리안투어에 입성한 한승수는 데뷔하던 2020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코리안투어 첫 우승을 거뒀다.하지만 일본투어를 병행하면서 목 디스크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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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 '열대성 태풍'으로 54홀 대회로 축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이 기상 악화 때문에 54홀 대회로 축소됐다.LPGA 투어는 "열대성 태풍 '니콜'의 영향으로 25∼76㎜의 비와 최대 시속 80㎞의 돌풍이 예상된다"며 "선수, 캐디, 팬, 자원봉사자와 스태프가 현장에 있는 것이 안전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10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천341야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대회는 그보다 하루 늦은 11일부터 시작된다.LPGA 투어는 "금요일 오전에도 뇌우 가능성이 있지만, 다행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예측된다"며 "목요일 오후에 경기 시작에 대한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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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12월 히어로 월드 챌린지 골프 대회 출전...임성재· 김주형도 참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가 12월 바하마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한다.우즈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12월 1일부터 나흘간 바하마의 올버니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나간다"고 발표했다.이 대회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며, 세계 정상급 선수 20명이 출전해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정한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 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다.우즈의 대회 출전은 7월 메이저 대회 디오픈 이후 약 5개월 만이다.올해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나설 20명 가운데 17명은 이미 확정됐고, 세 자리가 남았는데 우즈는 이날 "올해 히어로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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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 우승…2년 연속 상금왕
김종덕(61)이 제27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억원)에서 우승했다.김종덕은 9일 제주도 제주시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파72·6천9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잡고 10언더파 62타를 쳤다.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를 기록한 김종덕은 2위 오세의(55)를 8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 상금 1천500만원을 받았다. 김종덕은 "60세 이상의 나이에 상금왕을 차지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2년 연속 KPGA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에 오른 김종덕은 이번 시즌 6천475만원의 상금을 기록했다.챔피언스투어는 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활약하는 무대다.김종덕은 이번 우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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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형골프장 입장료(그린피), 회원제골프장보다 3만4천원 이상 낮아야
현재 대중 골프장이 새로운 분류체계에서 대중형 골프장으로 지정받으려면 입장료(그린피)를 회원제 골프장 비회원 가격보다 3만4천원 이상 낮은 금액으로 책정해야 한다.문화체육관광부 최보근 체육국장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어 체육시설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체시법) 개정 시행령 중 행정예고인 대중형 골프장 지정에 관한 고시 내용을 설명했다.올해 5월 3일 국회는 골프장 분류체계를 회원제 골프장과 비회원제 골프장으로 나누고, 비회원제 골프장 중에서 이용료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대중형 골프장으로 지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체시법 개정을 완료했다.이에 따라 문체부는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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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된 2023년 골프 규칙, 경기 도중 손상된 클럽 교체 가능하다
새해부터는 경기 도중 손상된 클럽을 교체하거나 수리할 수 있게 골프 규칙이 바뀐다.세계 골프 규칙을 제정하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 R&A는 2023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새로운 골프 규칙을 8일 발표했다.먼저 라운드 도중 손상된 클럽을 예전에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교체할 수 없었지만 새로 바뀌는 규칙에 의하면 클럽을 고의로 손상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선수가 손상된 클럽을 수리 또는 교체할 수 있게 된다.다만 교체 과정에 시간이 지나치게 소요돼서는 안 된다.2019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에서 드라이버가 손상됐지만 교체할 수 없었던 웨브 심프슨(미국)이 새 규정에서는 드라이버를 바꿔 쓸 수 있게 된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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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 10일 개막…전인지·고진영 등 출전
한국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2개 대회에서 우승으로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LPGA 투어는 10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천341야드)에서 열리는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으로 이어진다.지난달 초 메디힐 챔피언십 이후 아시아로 건너가 10월 20일부터 한국에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달 3일부터 일본에서 토토 저팬 클래식을 치렀고, 미국에선 한 달 만에 대회가 열린다.1월 개막한 이번 시즌 LPGA 투어는 이제 이 대회와 20일 개막하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등 2개 대회만을 남겼다.6월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전인지(28)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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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 최종전 10일 개막...상금왕·대상 결정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오는 10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골프클럽(파72)에서 시즌 최종전인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을 개최한다.이 대회를 통해 코리안투어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이 결정된다.내년 DP월드 투어(옛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과 1억 원의 보너스, 제네시스 자동차, 코리안투어 5년 시드 등 풍성한 특전이 보장된 제네시스 대상 경쟁은 서요섭(26)과 김영수(33) 2파전이다.시즌 2승을 거둔 서요섭과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영수는 제네시스 포인트 1, 2위로 시즌 최종전에 나선다.둘 중 누가 우승해도 대상을 차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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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19∼20일 용인서 골프 전문 교육 콘퍼런스 개최
한국프로골프혐회(KPGA)는 이달 19∼20일 경기도 용인의 한화 드림파크에서 '2022 KPGA 골프 콘퍼런스'를 연다고 8일 밝혔다.KPGA가 주최하고 무브에듀와 코어엑스포가 공동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KPGA 회원과 골프 관련 전문가를 위한 20여 개의 세미나와 80개의 교육 세션으로 구성된 행사다.골프 코칭, 피트니스, 산업 등의 주제로 세미나와 강습이 이어진다.공인 강사들의 강의를 통해 세계 최고 골퍼들이 지면을 사용해 파워와 일관성을 만드는 방법 등을 들을 수 있는 스윙 카탈리스트 과정,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을 지도한 인스트럭터의 퍼팅 전문 세미나 등이 대표적이다.스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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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우승 이소미, 세계랭킹 48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을 거둔 이소미(23)가 세계랭킹 50위 이내에 다시 진입했다.이소미는 8일 발표한 주간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9계단 오른 48위에 자리 잡았다.이소미는 지난달 30일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 이어 6일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2020년 휴엔케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내고선 세계랭킹 42위로 올라오면서 처음 50위 이내에 진입했던 이소미는 이후 50위 밖으로 밀렸다가 복귀하기를 한동안 되풀이했다.지난해 대우위니아 MBN 레이디스 오픈 우승으로 49위로 올라섰지만, 올해는 60위권에서 맴돌았던 이소미는 1년 만에 50위 이내에 복귀했다.이소미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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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11일 개막…대상 놓고 김수지, 유해란 막판 경쟁
'김수지냐, 유해란이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11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골프 앤드 리조트(파72·6천794야드)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올해 상금 순위 70위 이내 선수들와 함께 영구시드권, 2018년부터 메이저 우승자, 2020년부터 정규 투어 우승자, 초청 및 추천 선수까지 총 77명이 컷 탈락 없이 경쟁한다.올해 주요 개인상 부문 가운데 아직 1위가 확정되지 않은 대상과 평균 타수 부문 수상자가 이번 대회 결과로 결정된다.현재 대상 부문 1위는 716점 포인트를 기록한 김수지(26)이다. 2위 유해란(21)은 648점이다.이 대회 우승자에게 대상 포인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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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김찬, PGA 2부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1타 차 2위
재미교포 김찬(32)이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준우승했다.김찬은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의 랜딩스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2개씩 맞바꿔 이븐파 71타를 쳤다.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김찬은 14언더파 270타로 우승한 보 호그(미국)에 이어 1타 차 2위로 대회를 마쳤다.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콘페리 투어 2023시즌 출전권을 주고, 2위부터 10위까지는 2023시즌 콘페리 투어 12개 대회에 나갈 자격을 보장한다.콘페리 투어 시즌 상금 순위 상위에 오르면 PGA 투어에 진출할 수 있다.김찬은 2020-2021시즌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상금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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