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공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이일희는 218위에 자리했다.
여전히 낮은 순위이지만 지난주 1천426위에서 극적으로 상승한 결과다.
2022년부터 1천위 밖으로 밀려난 후 작년 호주에서 개최된 VIC 오픈에서 공동 24위를 기록한 덕분에 한 차례 1천위 이내로 복귀했지만 곧바로 다시 1천위 밖으로 떨어졌다.
지난주 US여자오픈에서 컷 탈락으로 1천426위까지 추락했던 세계랭킹은 이번 준우승을 통해 극적인 반등을 이뤘다.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3위에 오른 김세영도 4단계 상승해 44위가 됐다.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이가영은 지난주 117위에서 88위로 올라섰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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