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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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더슨,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사흘째 선두…다니엘 강 6위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전 3라운드에서도 단독 1위를 지켰다.헨더슨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컨트리클럽(파72·6천61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쌓은 헨더슨은 첫날 1라운드부터 사흘째 단독 선두를 달렸다. 2위 그룹과 3타 차다.헨더슨은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LPGA투어에서 12승을 올린 선수다. 작년 7월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6개월 만의 통산 13승째를 눈앞에 뒀다.이번 대회부터 그는 핑 대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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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트리오 대폭발' 임성재·김주형,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2R 공동 3위...김시우는 버디 8개로 공동 14위 도약
임성재(25)와 김주형(2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랐다.임성재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7천187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가 된 임성재는 김주형, 제이슨 데이(호주), J.T 포스턴(미국)과 함께 공동 3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7천147야드)에서 2라운드를 치른 김주형은 이글 1개와 버디 8개로 10언더파 62타의 맹타를 휘두르고 역시 13언더파 131타의 성적을 냈다.이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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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교체효과' 헨더슨,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2R 4타 차 선두…대니엘 강 7위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전 2라운드에서 4타 차 단독 1위에 올랐다.헨더슨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클럽(파72·6천61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했다.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가 된 헨더슨은 이틀 연속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1997년생 헨더슨은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해 투어 통산 12승을 거둔 선수다. 최근 우승은 지난해 7월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차지했다.이번 시즌부터 테일러메이드 클럽과 볼을 사용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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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조의 출발' 임성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1R 공동 7위…김시우는 공동 85위
임성재(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00만 달러) 첫날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임성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7천147야드)에서 치른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쓸어 담아 7언더파 65타를 쳐 잰더 쇼플리(미국) 등과 공동 7위에 올랐다.라킨타CC(파72·7천60야드)에서 10언더파 62타를 몰아쳐 단독 선두로 나선 데이비스 톰프슨(미국)과는 3타 차다.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1∼3라운드를 3개의 코스를 돌며 치른 후 4라운드 진출자를 가려내고, 최종 라운드를 이어가는 방식의 대회다.PGA 웨스트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와 라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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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클럽으로 바꾼 헨더슨·코다, LPGA 개막전 첫날 1·2위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년 시즌 개막전 첫날 선두에 나섰다.헨더슨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결들인 헨더슨은 리더보드 맨 윗줄에 올랐다.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LPGA투어에서 12승을 올린 헨더슨은 작년 7월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6개월 만에 통산 13승을 바라보게 됐다.헨더슨은 이 대회에 앞서 클럽을 바꿨다.어릴 때부터 써왔던 핑과 이별한 헨더슨은 테일러메이드와 계약하고 이번 대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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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2023시즌 캐치프레이즈 'YOUR DREAM, KPGA' 선정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3시즌 캐치프레이즈가 'YOUR DREAM, KPGA'로 선정됐다.KPGA는 19일 캐치프레이즈를 공개하며 "KPGA 코리안투어가 선수들의 꿈의 무대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표현"이라며 "선수를 비롯해 회원과 임직원 등 구성원들의 꿈을 실현하겠다는 각오도 포함됐다"고 설명했다.향후 KPGA는 대회장 브랜딩 제작물, 온라인 콘텐츠 홍보·마케팅 등에 캐치프레이즈를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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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여왕 김아림, 한화큐셀 골프단 합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장타여왕' 김아림(28)이 한화큐셀 골프단에 합류했다.한화큐셀 골프단은 김아림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동할 때 장타 부문 1위를 지켰던 김아림은 2021년 LPGA투어에 진출해서도 작년 장타 순위 5위에 오르는 등 남다른 장타력으로 주목을 받았다.2020년 US오픈을 제패했고 작년 KLPGA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KLPGA투어 통산 3승을 채웠다.최근 6년 동안 후원했던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미국)와 계약을 끝낸 한화큐셀 골프단은 대신 김아림을 영입한 모양새다.한화큐셀 골프단은 LPGA투어 김인경(35), 신지은(31)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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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는 PGA와 함께'... 김시우, PGA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서 통산 5승·2주 연속 우승 도전
'설 연휴, PGA 투어를 즐긴다.'김시우(28)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5승과 2주 연속 우승을 정조준한다.김시우는 19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열리는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00만 달러)에 출전한다.16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끝난 PGA 투어 소니오픈에서 우승한 김시우는 상승세를 이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특히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김시우가 2021년에 정상에 올랐던 대회여서 상위권 입상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김시우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공동 11위에 올랐다.김시우가 우승할 경우 한국 선수로는 8승의 최경주(53)에 이어 두 번째로 PGA 투어 5승 고지를 밟는다.김시우는 토끼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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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인플루언서 스피래닉, 유료 계정 개설…LPGA 상금 1위 리디아 고 보다 많은 연수입 54억원 기대
전 세계 골프 관련 인물 가운데 소셜 미디어 팔로워 수 최다를 자랑하는 페이지 스피래닉(30·미국)이 유료 사이트를 만들었다.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19일 스피래닉의 유료 사이트 개설 소식을 전하며 "스피래닉의 소셜 미디어 팔로워 가운데 1%만 유료 회원이 돼도 연 수입 440만 달러(약 54억원)가 예상된다"고 보도했다.스피래닉의 소셜 미디어 팔로워 수는 인스타그램 370만명을 포함해 1천100만명에 이른다.'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8·미국)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310만명이다.스피래닉은 골프 선수로는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지만 다양한 온라인 활동 등으로 팬들의 인기를 끄는 인물이다.2015년과 2016년에는 아랍에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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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서 신발 갈아신은 LPGA 투어 선수들...LPGA투어 개막전, 선수 라커룸 제공 못해 홍역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이 '선수 라커룸 제공'을 둘러싸고 홍역을 치렀다.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라운드를 하루 앞둔 19일(한국시간) 골프채널과 골프위크 등 전문 매체들은 이 대회를 유치한 레이크 노나 골프&컨트리클럽이 출전 선수들에게 라커룸을 제공하지 않아 큰 반발을 샀다고 보도했다.샤워장과 화장실은 제공됐지만 라커가 없어서 주차장에서 신발을 갈아신어야 했고, 소지품을 마땅히 둘 곳이 없어 곤란을 겪었다는 불만이 여기저기에서 터졌다.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는 고작 29명뿐인데 라커룸을 준비하지 않은 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2021년 메디힐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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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미국 PGA 머천다이즈쇼 참가…골프시뮬레이터 시장 공략
골프존이 24일부터 27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2023 PGA 머천다이즈쇼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2015년부터 PGA 머천다이즈쇼에 참가해온 골프존은 "올해 행사에서도 골프 시뮬레이터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며 "박람회 현장에 부스를 마련해 투비전, GDR 플러스와 휴대용 골프 샷 모니터 제품 'WAVE'와 골프 스윙 연습기 비전홈의 외국 버전 '웨이브 플레이' 등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골프 거리측정기 전문 기업 골프존데카 역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며 가상 현실 기술력을 직접 체험하는 시연회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골프존 관계자는 "국내를 뛰어넘어 글로벌 사업 확장 가속화를 목표로 집중 투자에 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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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골프, 골프 꿈나무 육성 위해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업무 협약
골프 예약 서비스 기업 엑스골프(XGOLF)의 골프연습장 브랜드 쇼골프가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은 골프 문화 저변 확대와 청소년 대상 체육활동 지원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쇼골프는 서울 강서 지역 학생에게 골프 체험 행사를 제공하고, 교직원에게도 교육역량 강화 지원을 약속했다.강서양천교육지원청 또한 체험 행사 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과 지역 내 학교에 프로그램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쇼골프는 김포공항점에 이어 가양점을 열고 서울 강서 지역을 주축으로 전국에 지점을 확대 중이다. 올해 서울 도봉점 등 연내 전국 10여 개의 직영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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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내내 문 여는 골프장 45곳…설 당일 휴장은 55개 골프장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가 전국 회원사 골프장을 대상으로 설 연휴 기간 휴·개장 현황을 조사한 결과 설날인 22일을 포함해 휴장 없이 나흘 내내 문을 여는 곳이 45개사인 것으로 집계됐다.18일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발표한 전국 회원사 골프장 설 연휴 휴·개장 현황에 따르면 설 당일만 휴장하는 곳이 55개사, 설 연휴 나흘 내내 문을 닫는 곳이 50개사인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많은 곳이 동계 휴장 중이고, 연휴 기간 날씨 등의 변수로 휴·개장 일정이 정해지지 않거나 변경되는 곳도 있으니 예약 시 확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한국골프장경영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설 연휴 휴·개장 현황이 실시간으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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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골프협회, 아시아 골프리더스포럼 가입…13번째 가입국
뉴질랜드 골프협회가 사단법인 아시아 골프리더스포럼(AGLF)에 가입했다.AGLF는 18일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에서 딘 머피 뉴질랜드 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며 "이로써 AGLF 회원국은 13개국, 14개 단체로 늘었다"고 밝혔다.머피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뉴질랜드 골프가 세계 여자 골프계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여자 골프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AGLF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여자골프 발전을 기치로 내걸고 2020년 출범한 단체다.한국과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홍콩, 호주, 뉴질랜드, 인도, 미얀마, 싱가포르 등 13개국, 14개 단체가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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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KLPGA 최다 검색 대상은 '박민지'…2위는 유현주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이터센터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표제어는 '박민지'였던 것으로 집계됐다.2018년 문을 연 KLPGA 투어 데이터센터는 누구나 접속해 KLPGA 투어 대회 및 역대 기록, 선수 데이터 등 다양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작년 1년 동안 이 데이터센터에 접속해 검색창에 입력한 표제어 통계를 내봤더니 작년 상금왕과 다승왕을 휩쓴 박민지(25)가 가장 많았다.박민지는 출전하는 대회마다 대개 우승 경쟁을 펼쳤고 6차례나 우승하는 등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겨울 훈련 중인 박민지는 "많은 분이 이렇게나 관심을 두셨다니 정말 기분이 좋다. 아무래도 체구가 작은데도 성적이 좋은 이유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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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스틱 골프단 창단…KLPGA 권서연·허다빈 등과 후원 계약
골프 브랜드 발리스틱골프가 '팀 발리스틱 골프단'을 창단하고 선수 7명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발표했다.발리스틱골프가 후원하는 선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권서연(22), 최가빈(20), 김우정(25), 허다빈(25), 주가인(20),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한승수(37), 한재민(23) 등 7명이다.골프단 고문에는 김재열 SBS 해설위원이 선임됐다.발리스틱골프 김재원 대표는 "뛰어난 역량을 가진 선수들의 꿈을 이뤄주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프로 육성과 지원에 앞장서고,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팀 발리스틱을 창단했다"며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후원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투어 활동을 소화하도록 다양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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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개막전 불참 고진영에 벌금…"부상 탓" 소명서 제출
오는 20일(한국시간)부터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 출전하지 않는 고진영(28)에게 벌금이 부과됐다.LPGA 투어는 4년 동안 동일 대회에 한 번도 출전하지 않으면 2만5천달러의 벌금을 부과한다.고진영은 개막전 힐튼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4년 연속 불참한다.그러나 고진영이 벌금을 낼 가능성은 희박하다.부상 등 적절한 사유가 있어 출전하지 못하면 벌금을 면제해주는 단서 조항도 있기 때문이다.고진영은 이미 손목 부상이 완치되지 않아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의료진 소견서를 포함한 소명서를 제출했다.고진영은 다친 손목 치료는 막바지 단계이며 다음 달 23일 태국에서 열리는 시즌 두 번째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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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코리안투어 최영준,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는 최영준(21)이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최영준은 지난해 KPGA 2부 투어인 스릭슨투어 12회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올해는 정규 투어에서 활약한다.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2020년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선수권, 2021년 송암배 등에서 우승했다.평균 비거리 328야드에 이르는 장타자로 지난해 스릭슨 투어 포인트 순위 9위에 올랐다.올댓스포츠는 '피겨 여왕' 김연아를 비롯해 최민정(빙상), 황선우(수영) 등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고, 골프 종목에서도 임성재, 김성현 등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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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72' 골프장 강제집행 충돌…소화기 분사·욕설 난무
대법원 확정판결에도 '스카이72' 골프장 부지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돌려주지 않은 기존 운영사를 상대로 법원이 17일 강제집행을 시도했다.인천지법 집행관실은 이날 오전 8시께 인천시 중구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토지 인도를 위한 강제집행을 시작했다.집행관실 직원들은 스카이72 골프장 내 바다코스(54홀) 입구에서 내부 진입을 시도했다.그러나 골프장 안에서 식당 등을 운영하는 시설 임차인 측은 용업업체 직원 500명가량을 고용해 강제집행에 맞섰다. 이 과정에서 소화기가 뿌려지고 고성과 욕설이 오갔다.용역업체 직원들은 '좌파 정권 입찰비리 수사 촉구', '공동점유자 불법 집행 시도 즉각 중지' 등 문구가 적힌 조끼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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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신부' 리디아 고, 뉴질랜드서 신혼여행 중 홀인원 기록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뉴질랜드에서 신혼여행 중 홀인원을 기록, 또 한 번의 기쁨을 맛보았다.16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말 서울에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아들 정준 씨와 결혼식을 올린 리디아 고는 이달 초 뉴질랜드 북섬 망가화이 지역에 있는 타라 이티 골프클럽에서 남편과 함께 골프를 치다 182야드 2번 홀(파3)에서 티샷한 공이 홀컵으로 빨려 들어가는 행운을 얻었다.리디아 고는 이날 파71 코스에서 63타를 기록해 세계 1위의 기량을 유감없이 과시했다.리디아 고는 홀인원을 기록한 뒤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홀컵을 들여다보는 사진과 함께 "큰 기쁨이었다"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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