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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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유·김민솔·박보현, 오거스타 내셔널 아마추어 골프 출전
임지유(18), 김민솔(17·이상 수성방통고), 박보현(18)이 3월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골프 대회에 출전한다.대회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1일 올해 대회에 출전할 주요 선수들을 발표했다.한국 국적의 선수로는 임지유, 김민솔, 박보현이 세계 정상급 아마추어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게 됐다.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대회는 '명인 열전'으로 불리는 마스터스에 한 주 앞서 열린다.올해 대회는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되며 1, 2라운드는 챔피언스 리트리트 골프클럽 아일랜드 코스와 블러프나인 코스에서 열리고 최종 3라운드는 마스터스 대회장인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펼쳐진다.2019년 창설된 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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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국서 열릴 예정이던 LPGA 투어 대회 취소
3월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취소됐다.LPGA 투어는 "3월 9일부터 나흘간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릴 예정이던 블루베이 LPGA 대회를 취소했다"며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현지 여행 제한 조치를 고려한 중국골프협회의 조언에 따른 것"이라고 1일 발표했다.이 대회는 2018년까지 열렸고, 2019년부터 개최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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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비회원이라도 LIV 골프 출전하면 PGA투어 못 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LIV 골프에 선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강수를 뒀다.1일(한국시간) 골프 채널 등 미국 골프 전문 매체에 따르면 PGA투어는 2022~2023시즌부터 "승인받지 않은 대회에 출전한 선수는 1년 동안 PGA투어 공인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는 새로운 규정을 시행한다.'승인받지 않은 대회'란 사실상 LIV 골프를 뜻한다.PGA투어 공인 대회는 PGA투어 대회뿐 아니라 콘페리투어 대회, 그리고 PGA투어와 콘페리투어 대회 월요예선, 자격시험까지 망라한다.이 규정은 PGA투어 멤버뿐 아니라 아마추어와 다른 투어에서 뛰는 비회원한테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PGA투어 진출을 염두에 둔 선수라면 LIV 골프 대회에 출전할 기회가 생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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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PGA 투어 연장전에서 임성재 꺾었던 무뇨스, LIV 골프 합류
남자 골프 세계랭킹 90위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등지고 LIV 골프에 합류한다.영국 텔레그라프는 무뇨스가 오는 25일(한국시간) 멕시코에서 개막하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개막전부터 출전할 예정이라고 1일 보도했다.무뇨스는 2015년 PGA투어에 뛰어들어 2019년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2017년 투어카드를 잃었다가 웹닷컴투어를 거쳐 2019년 PGA투어에 복귀한 무뇨스는 그해 9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임성재(25)를 연장전 끝에 꺾어 국내 팬들에게도 낯이 익다.작년 프레지던츠컵에서는 임성재와 짝을 이뤄 1승1무의 성과를 냈다.그는 프레지던츠컵 최종일 싱글 매치플레이에서는 당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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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레슨 프로는 안 좋아" 비하 발언 스피래닉 '역풍'
미녀 골프 인풀루언서 페이지 스피래닉이 현지 레슨 프로들을 비하했다가 '역풍'을 맞았다.스피래닉은 최근 유료 사이트 '온리 페이지'를 개설했다.각종 SNS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하며 성공하자 이에 힘입어 한달 10달러의 개인 유료 사이트 영업을 시작한 것이다.이 사이트에서 스피래닉은 화보와 영상물을 게시할 뿐만 아니라 골프 강습도 제공한다. 화보는 SNS에서는 볼 수 없는 내용도 담기게 된다.이에 한 팔로워가 "골프를 배워야 한다면 쉽게 현지 레슨 프로를 찾으면 된다"라고 적었다. 굳이 스피래닉의 골프 레슨을 볼 필요까지 없다는 것이다.이에 스피래닉이 발끈했다. 현지 레슨 프로는 인은 좋지 않다고 반박했다.그러자 팬들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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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대 야수' 성대결 성사...섹시 골퍼 스피래닉, '필드의 악동' 댈리와 맞대결
'섹시 골퍼' 페이지 스피래닉(29)이 '필드의 악동 ' 존 댈리(56)와 '성대결'을 펼친다.스피래닉과 댈리는 오는 6월 5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레이크 제네바에 있는 제네바 내셔널 리조트에서 골프 '성대결'을 펼친다.스피래닉은 37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갖고 있는 골프 인풀루언서다.뛰어난 미모로 골프 팬들을 사로잡은 전직 프로 골퍼 출신으로 SNS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스피래닉은 선수로성공하지는 못했다. 미국 지역 투어인 캑터스투어에서 뛴 게 다다. 스피래닉은 선수 생활을 접고 팬들과 소통하는 인풀루언서로 변신했다.결과는 대성공이었다. SNS를 통해 섹스 어필로 엄청난 수입을 올렸다.최근에는 개인 유료 사이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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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머니'로 특급 선수 호출덕분…대형 대회 사우디 인터내셔널 2월 2일 개막
프로 골프에서 변방으로 취급받던 아시아프로골프투어가 막대한 '오일 머니' 덕분에 특급 선수들이 몰린 대형 대회로 거듭났다.아시아프로골프투어는 2월 2일부터 나흘 동안 사우디아라비아의 킹압둘라 경제도시에 있는 로열 그린스 골프&컨트리클럽(파70)에서 2023시즌 개막전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을 개최한다.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2019년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대회로 시작했다.이런 가운데 지난해 PIF가 지원하는 LIV 골프가 출범한 뒤 DP 월드투어와 PIF가 사이가 틀어지면서 아시안투어 대회로 바뀌었다. 아시안투어 대회로서는 이례적으로 총상금이 무려 500만달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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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경기위원회, 미국 PGA 투어 경기위원회와 상호 교류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경기위원회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를 둘러보며 PGA 투어 경기위원회와 상호 교류를 약속했다고 31일 밝혔다.권청원 경기위원장을 비롯한 경기위원 3명과 이우진 운영국장은 9일부터 15일까지 미국 하와이주에서 열린 PGA 투어 소니오픈 대회장을 방문했다.대회 기간 KPGA 관계자들은 연습라운드 및 대회 운영, 코스 점검과 세팅, 골프 규칙 판정 등을 둘러보며 PGA 투어 경기위원회와 일정을 함께 소화했다.권청원 위원장은 "PGA 투어가 보유한 첨단 장비와 체계적인 시스템에 놀랐다"며 "여러 노하우를 습득했으며 KPGA 경기위원회는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하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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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스텔스2 FW·레스큐·아이언 공개
테일러메이드가 스텔스2 페어웨이우드와 레스큐, 그리고 아이언을 새로 내놨다.스텔스2 드라이버에 이어 공개해 '스텔스2 패밀리'로 부른다.페이스까지 탄소 섬유(카본) 소재를 채택해 헤드 소재의 혁신을 이룬 1세대 스텔스에 이은 스텔스2 패밀리는 더 많은 탄소 섬유를 과감하게 사용해 비거리와 관용성을 더 높였다.페어웨이우드는 스텔스1보다 더 낮은 3D 카본 크라운으로 무게 중심을 낮췄고, 토 부분 무게를 헤드 후방으로 이동시켜 최적의 관용성을 확보했다.스텔스2, 스텔스2 플러스, 스텔스2 HD 3종류인 레스큐는 이전보다 무게 중심이 더 낮아서 볼을 더 쉽게 뜨고, 똑바로 날아간다.아이언은 쉽고 편안하게 볼을 똑바로, 멀리 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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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 스포츠코리아, 굿네이버스와 착한 소비 협약 연장
던롭 스포츠코리아(대표이사 홍순성)는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와 '착한소비 굿바이(GOOD_BUY) 캠페인' 협약을 1년 더 연장했다고 31일 밝혔다.2014년부터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사회 공헌 활동을 해온 던롭 스포츠코리아는 올해도 굿네이버스를 통한 기부를 이어간다.던롭 스포츠코리아는 젝시오 리바운드 드라이브 볼을 비롯해 스릭슨 Z-STAR 시리즈 등 던롭 스포츠코리아의 모든 골프볼을 '착한소비 굿바이 캠페인' 대상 제품으로 지정해 판매금 중 일부를 기부한다.던롭 홀인원 도네이션 프로젝트 등 고객 참여형 기부 활동도 이어 나간다. 던롭 스포츠코리아의 젝시오 또는 스릭슨 볼로 홀인원을 하고 홈페이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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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스포츠, 와인 서비스 기업 퍼플독과 골프 마케팅 업무협약
스포츠 매니지먼트 기업 넥스트스포츠가 와인 구독 서비스 기업인 퍼플독과 골프마케팅 공동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안소현(28)을 후원하는 퍼플독은 이번 시즌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KLPGA 정규 투어 대회에 무알코올 와인을 협찬할 예정이다.또 넥스트스포츠 소속인 안소현이 선호하는 와인을 중심으로 와인 구독 서비스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퍼플독은 일정 금액을 낸 고객에게 취향에 맞는 와인을 추천·배달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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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2023시즌 총상금 311억원…사상 첫 300억원 돌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이 총상금 311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KLPGA 투어는 31일 서울 강남구 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사회를 통해 확정된 2023시즌 일정 및 상금 규모 등을 발표했다.2023시즌은 총 32개 대회, 총상금 약 311억원 규모로 열리며, 대회 평균 상금은 9억7천만원이다.지난 시즌 30개 대회에서 대회 2개가 늘었고, 총상금 역시 283억원에서 28억원이 늘어나 KLPGA 투어 사상 최초로 정규 투어 시즌 총상금 300억원을 돌파했다.8월 둘째 주와 10월 셋째 주에 각각 총상금 12억원 규모의 새로운 대회가 열린다.가장 상금 규모가 큰 대회는 8월 한화클래식으로 2022년 14억원에서 2023년에는 16억6천700만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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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골프, KPGA 코리안투어 상금왕 김영수와 후원 계약
데상트코리아의 골프 의류 브랜드 데상트골프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2시즌 상금왕 김영수(34)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김영수는 2022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대상과 상금왕을 석권했다.데상트골프는 "선수가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최적의 움직임을 제공하는 골프웨어를 지속해서 개발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영수는 "새해 시작을 데상트골프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 아시안투어 등 참가하는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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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매킬로이, DP 월드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우승…리드 2위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DP 월드투어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90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매킬로이는 30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클럽(파72·7천42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매킬로이는 18언더파 270타인 패트릭 리드(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DP 월드투어 통산 15승을 거둔 매킬로이는 2019년 11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 이후 3년 2개월 만에 DP 월드투어 승수를 추가했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까지 따져서는 지난해 10월 더 CJ컵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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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PGA 투어 & LPGA 골프웨어와 의류 후원 계약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노승열(32)이 PGA 투어 & LPGA 골프웨어와 의류 후원 계약을 맺었다.한세엠케이의 의류 브랜드 PGA 투어 & LPGA 골프웨어는 30일 "노승열과 의류 후원 계약을 맺었다"며 "노승열 선수는 지금까지 이룬 업적도 대단하지만, 타고난 재능과 성실함까지 갖춰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노승열은 2010년 아시안투어 상금왕, 2014년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우승 등의 성적을 낸 선수다.PGA 투어 & LPGA 골프웨어는 고진영, 김시우 등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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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노사, 단체협상 타결…2년 6개월 협상 마무리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회장 구자철)와 한국프로골프투어(KGT·대표 김병준) 노사가 30일 성남시 KPGA빌딩에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단체협약 체결식은 KPGA 부회장을 겸한 김병준 KGT 대표이사와 서비스일반노동조합 이선규 위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KPGA와 서비스일반노동조합은 2020년 8월부터 약 2년 6개월간 긴 교섭을 벌인 끝에 이날 합의에 이르렀다.단체협약에는 직원 복지 향상, 근로조건 개선 등이 담겨있다.김병준 대표는 "앞으로 상호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KPGA의 발전적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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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꾼' 리드, UAE 골프대회서 언플레이볼 규칙 위반 의혹…속임수 논란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 출전한 패트릭 리드(미국)가 속임수로 규칙을 어겼다는 의혹에 샀다.3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17번 홀(파4)에서 리드가 티샷한 볼은 페어웨이를 벗어나 커다란 야자수로 향했다.볼은 야자수 가지 틈에 얹혀 떨어지지 않았다.리드는 쌍안경으로 자신의 볼이 나뭇가지 틈에 얹혀 있는 걸 확인했다면서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하고선 1벌타를 받고 나무 근처에서 세 번째 샷을 쳤다.볼을 그린에 올리지 못했지만, 그는 보기로 홀아웃했다.그러나 경기가 끝난 뒤 리드가 자신의 볼을 확인하지 못하고도 확인한 척했다는 의혹이 일었다.소셜 미디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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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왁', 美 골프박람회 PGA쇼 참여…글로벌 진출 가속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골프웨어 브랜드 '왁'(WAAC)이 미국 골프 박람회 PGA쇼에 참가하는 등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왁은 지난 25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PGA쇼에 참가해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왁과 의류 후원 계약을 맺은 골퍼 이경훈 프로도 현장을 찾아 미국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를 통해 홍보에 힘을 보탰다.왁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미국 골프웨어와 차별화한 제품으로 미국 시장을 겨냥한다는 계획이다.왁은 현재 국내에서는 백화점 등을 중심으로 약 8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미국과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에서는 20여곳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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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고 성적' 임성재,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4위
임성재(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870만 달러)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임성재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파72·7천76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샘 라이더, 사히스 티갈라(이상 미국)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2-2023 시즌 최고 성적이다. 임성재는 올 시즌 처음으로 출전한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7위 이후 톱10 성적이 없었다.올해 들어서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공동 13위, 소니오픈 컷 탈락, 아메리칸 익스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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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UAE 골프대회서 LIV 소속 비스베르거와 동반 라운드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시리즈 소속 선수와 한 조로 경기하게 됐다.매킬로이는 2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클럽(파72·7천428야드)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900만 달러) 2라운드까지 8언더파 136타를 쳤다.공동 7위에 오른 매킬로이는 29일 3라운드에서 베른트 비스베르거(오스트리아), 댄 브래드버리(잉글랜드)와 한 조로 경기하게 됐다.이 가운데 비스베르거가 지난해 출범한 LIV 시리즈 소속 선수다.매킬로이는 LIV 시리즈가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속 선수들을 영입할 때 LIV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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