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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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고참 케빈 나 "김시우 2세는 슈퍼골프 베이비"
"(김)시우가 아기를 낳으면 무조건 '슈퍼 골프 베이비'가 될 겁니다."한국계 고참 교포 선수 케빈 나(40·미국)의 말이다. 케빈 나는 5일(한국시간) 이경훈, 김시우와 함께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연습 라운드를 소화했다.케빈 나는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시리즈 소속이고 이경훈과 김시우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지만 그와 상관 없이 이날 연습라운드 분위기는 내내 유쾌해 보였다.케빈 나는 연습 라운드를 마친 뒤 "메이저 대회에서 만나면 이렇게 연습 라운드를 자주 한다"며 "연락도 꾸준히 하며 지내는 동생들이고, 워낙 잘하는 선수들이라 즐겁게 연습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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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골프 대표 '백상어' 노먼 "LIV 선수 마스터스 우승하면 18번 홀 그린에 집결"
LIV 골프 대표를 맡고 있는 그레그 노먼(호주)이 LIV 소속 선수가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면 LIV 소속 선수 모두 최종일 18번 홀 그린에 모일 것이라고 공언했다.노먼은 4일(한국시간) 뉴스코프와 인터뷰에서 "만약 우리 LIV 선수 중에 누구라도 우승할라치면 LIV 선수들은 모두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18번 홀 그린으로 몰려갈 것"이라면서 "LIV 선수가 우승한다면 캐디, 부모, 아내뿐 아니라 17명의 LIV 동료 선수들과 포옹할 것이며 그게 우리가 원하는 한 마음"이라고 말했다.그는 "상상만 해도 소름이 돋는다"고 덧붙였다.이번 마스터스에는 LIV 선수 18명이 출전한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LIV 선수들을 출전 금지했지만, 마스터스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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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우승할 수 있는 선수" ESPN "김주형은 모든 것이 제대로 진행된다면 우승 가능"
임성재가 올 마스터스에서 우승할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혔다.ESPN은 4일(한국시간) 임성재를 86회 마스터스에 참가한 선수 중 우승할 수 있는 21명 명단에 포함시켰다.ESPN은 "임성재는 2020년 첫 마스터스 출전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준우승을 달성했다"며 "2022년에는 1라운드 선두를 지키며 공동 8위에 올랐다. 그는 오거스타 10라운드 중 6라운드에서 언더파를 쳤다"라고 했다.ESPN은 지난해 우승자 스코티 셰플러와 로리 맥길로이, 존 람, 콜린 모리카와 등을 우승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예상했다.LIV로 전향한 카메룬 스미스도 그린 재킷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선수로 분류됐다.ESPN은 김주형을 '모든 것이 제대로 진행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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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스 "미컬슨은 또라이고 가르시아는 광대" 발언 철회 안 해 "43년 몸담은 PGA 비난하지 마. 정말 짜증나"
1992 마스터스 우승자 프레드 커플스(63)는 지난 달 PGA 투어 챔피언스의 호그 클래식 전 조찬 자리에서 필 미컬슨을 '또라이'라고 불렀다. 그는 또한 세르히오 가르시아를 '광대'라고 힐난했다. 그랬던 그가 4일(한국시간) 2023 마스터스 연습 라운드를 마친 후 LIV 골퍼에 대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언급했다. 커플스는 "나는 LIV로 전향한 골퍼들과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다만, 내가 43년 동안 몸담아 온 PGA 투어를 비난하지 말아 달라. 정말 짜증난다"고 말했다.커플스는 자신의 발언에 분노한 LIV 골퍼 누구와도 기꺼이 이야기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내가 정말 끔찍한 말을 한 것 같지는 않다. 그들이 PGA 투어에 대해 언급한 데 대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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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첫 국내 골프퀸의 영광은 누가 차지할까...KLPGA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오픈 6일 개막
'올 첫 국내 골프퀸은 누가될까'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6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개최하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은 올해 들어 처음 열리는 KLPGA투어 대회다.2023년 시즌 개막전과 두 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과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이 지난해 12월 열렸기에 시즌 세 번째 대회지만 사실상 개막전이나 다름없다.KLPGA투어는 롯데렌터카여자오픈부터 30개 대회를 치른다.7월 중순 2주 휴식기를 빼고 11월 SK쉴더스 · SK텔레콤 챔피언십까지 매주 대회가 열리는 대장정이다.300억원이 넘는 역대 최다 상금이 내걸린 이번 시즌에 상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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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10에 들면 좋겠다" 임성재, 마스터스 출사표
임성재가 마스터스 출전을 앞두고 "언젠가는 마스터스에서 우승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임성재는 마스터스 개막을 나흘 앞둔 3일(한국시간) PGA투어닷컴과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마스터를 보면서 그린재킷을 입는 게 꿈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아직 한국 선수가 마스터스에 우승하지 못했다. 한국 선수가 우승하면 좋겠다"면서 "내가 해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마스터스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마스터스에서 공동 2위와 공동 8위 등 두 번이나 좋은 성적을 냈다는 사실을 떠올리면서 임성재는 " 올해도 기대된다. 우선 컷을 통과하고 톱10에 들면 좋겠다"는 현실적인 목표를 먼저 내세웠다.마스터스를 앞두고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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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우즈 vs LIV 미켈슨 '자존심 대결'...'명인 열전' 마스터스 골프 6일 개막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명인 열전'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545야드)에서 개막한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시리즈 선수들이 처음으로 마스터스에서 맞대결을 벌인다.L올해 마스터스에는 총 89명이 출전하고 이 가운데 LIV 시리즈 소속 선수는 18명이다. LIV 시리즈는 지난해 6월 첫 대회를 열었고, 이후 열린 메이저 대회는 US오픈과 디오픈 두 차례가 있었다.지난해 US오픈과 디오픈에서는 각각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과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우승했는데 결과적으로는 PGA 투어와 LIV 시리즈가 1승씩 나눠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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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 안소현·임진영 후원
㈜브이씨(대표 김준오)의 골프 거리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가 KLPGA투어에서 뛰는 안소현, 임진영과 후원 계약을 했다고 4일 밝혔다.보이스캐디가 후원하는 KLPGA 투어 선수는 임희정을 포함해 3명으로 늘어났다.안소현과 임진영은 보이스캐디 로고가 새겨진 경기복을 입고, 보이스캐디 거리측정기와 론치 모니터를 사용한다.안소현은 3년 만에 KLPGA투어에 복귀했으며 임진영은 작년에 KLPGA투어에 데뷔해 올해는 KLPGA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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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LPGA 국가대항전 출전 안 한다
한국프로골프투어(KLPGT) 1인자 박민지가 다음 달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 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나설 한국 대표 선수 자격을 얻었지만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박민지는 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21위에 올랐다.고진영(3위), 김효주(9위), 전인지(11위)에 이어 한국 선수 가운데 네번째다.한화 라이프 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는 국가마다 4명씩 출전할 수 있는데 대회 개막 한 달 전인 이날 세계랭킹 순으로 정한다.이번 대회는 오는 4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파크에서 열린다.박민지는 그러나 국내 대회 일정상 도저히 미국까지 오갈 수 없다고 판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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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우즈·매킬로이·커플스와 마스터스 연습 라운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는 김주형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과 함께 '명인 열전' 마스터스에서 연습 라운드를 치렀다.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4일(한국시간) "우즈가 10번 홀부터 매킬로이, 김주형, 프레드 커플스(미국)와 함께 9개 홀 연습라운드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필드의 신사'로 불리는 커플스는 1959년생으로 이날 골프계의 신·구 세대는 물론 차세대까지 함께 마스터스를 준비한 셈이다.이들은 모두 6일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에 출전한다.골프다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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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톱 10 ' 든 안병훈, 세계랭킹 25계단 상승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올해 들어 처음 톱 10에 입상한 안병훈의 세계랭킹이 25계단이나 뛰었다.안병훈은 3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44위에 올랐다.안병훈의 순위는 지난주 169위였다.안병훈은 이날 끝난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에서 공동 6위에 올라 지난해 9월 포티넷 챔피언십 공동 4위 이후 거의 7개월 만에 톱 10에 진입했다.임성재(18위), 김주형(19위), 김시우(39위), 이경훈(43위) 등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발레로 텍사스오픈에서 우승한 코리 코너스(캐나다)는 28위로 올라섰다. 지난주 40위에서 12계단 상승했다.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 등 '빅 3'는 제자리를 지켰다.LIV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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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 KLPGA 이소미·서연정 프로와 후원 계약 맺어
영국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드루(druh)가 KLPGA 통산 5승에 빛나는 이소미, 서연정 프로 등과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프로 골프 선수를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이소영 프로와 이소미, 서연정 프로는 4월부터 시작하는 2023 KLPGA 정규투어의 모든 공식 대회 참가 시 드루가 제공하는 의류를 입고 출전하게 된다. 해외 투어 선수로는 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배선우 프로가 있다. 드루는 지난해 후원한 이소영 프로 등 선수들의 시즌 2승 합작으로 올해 선수 후원에 더 큰 투자를 결심하며, 국내외 투어 합산 17승을 자랑하는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드루가 후원하는 KPGA 선수는 정한밀, 황도연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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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KPGA 장희민과 후원 계약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기대주 장희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서어진, 정시우 등과 후원 계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장희민은 작년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신인왕 경쟁에서 아깝게 2위를 차지했다.국가대표 출신으로 KLPGA투어 2년 차인 서어진은 지난해 상금랭킹 61위로 시드를 지키지 못했지만, 시드전 9위로 시드를 되찾았다.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정시우는 작년 드림투어에서 3승을 따내 올해 신인왕 후보로 거론된다.DB손해보험은 간판선수인 KPGA 문도엽, 서요섭과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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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오거스타에서 연습…마스터스 출전할 듯
타이거 우즈(미국)가 마스터스 개막을 사흘 앞두고 대회가 열릴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 모습을 드러냈다.골프다이제스트 등 미국 골프 전문 매체들은 우즈가 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 나타나 연습장에서 볼을 쳤다고 보도했다.우즈는 현지 시각으로 오후 3시쯤 캐디인 조 라카바, 친구 롭 맥나마라와 함께 연습장에 들어섰다.연습장으로 걸어올 때 다리를 저는 모습이 역력했다고 골프다이제스트는 전했다.우즈는 제이슨 데이(호주)와 반갑게 인사하고 대화를 나눈 뒤 30분가량 공을 쳤다.웨지, 쇼트 아이언, 페어웨이 우드, 그리고 드라이버를 차례로 점검했다.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의 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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켑카, 마스터스 앞두고 LIV 골프 2승째…상금 57억원 '대박'
브룩스 켑카(미국)가 LIV 골프 2023시즌 3차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켑카는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오렌지 카운티 내셔널(파71·7천24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 합계 15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켑카는 2위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이 대회 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 달러와 단체전 준우승 상금의 25%인 37만5천 달러를 받은 켑카는 이 대회에서만 상금 437만5천 달러(약 57억3천만원)를 손에 넣었다.지난해 10월 LIV 시리즈 7차 대회에서 우승한 켑카는 LIV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지난해 6월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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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텍사스오픈 공동6위…시즌 두 번째 '톱10'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이번 시즌 두 번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안병훈은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89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4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적어낸 안병훈은 공동6위에 올랐다.지난해 9월 2022-2023 시즌 개막전 포티넷 챔피언십 공동 4위 이후 15개 대회 만에 10위 이내 진입이다.이번 톱10 입상 덕분에 안병훈은 페덱스컵 랭킹에서 57위로 껑충 뛰었다. 169위까지 밀린 세계랭킹도 상당히 상승할 전망이다.1번(파4), 4번 홀(파4) 보기로 출발이 좋지 않아 또다시 뒷심 부족을 드러내는 듯했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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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LPGA투어 LA오픈 공동3위…20세 중국 신예 인뤄닝, 생애 첫 우승
김효주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경기 연속 톱10을 차지했다.김효주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디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디오 임플란트 LA오픈(총상금 175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쳤다.4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적어낸 김효주는 공동 3위에 올랐다.HSBC 월드 챔피언십 공동 8위, 혼다 타일랜드 공동 10위에 이어 올해 치른 3차례 대회에서 모두 10위 이내에 들었다.올해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지만 아쉬움은 남았다.20세 신예 인뤄닝(중국)에 2타차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효주는 인뤄닝의 3∼5번 홀 연속 보기 덕분에 1타차 선두에 나섰지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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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2023시즌 KPGA·KLPGA 5명 후원…장희민 서어진 정시우 새로 영입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KPGA 서요섭, 문도엽, 장희민과 KLPGA 서어진, 정시우를 2023 시즌 공식 후원한다. KPGA 서요섭과 문도엽은 기존 후원 계약을 연장하고, KPGA 장희민과 KLPGA 서어진과 정시우를 새롭게 영입한 것이다. 장희민은 루키 시즌인 2022년에 우리금융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10 대 시절부터 유로프로투어(DP월드투어 3부)에서 뛴 만큼 어리지만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다. 서어진은 국가대표 출신으로서 2018년 매경 솔라고배 아마추어 선수권 대회와 호심배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으며, KLPGA 정규투어에서도 우승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정시우는 국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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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승부는 4라운드서' 김효주, LPGA 투어 LA 오픈 3라운드 2위…선두와 2타 차이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디오 임플란트 LA오픈(총상금 175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올랐다.김효주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디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6천447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사흘 합계 12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1위 인뤄닝(중국)에 2타 뒤진 단독 2위로 3일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 2라운드까지 인뤄닝과 공동 선두에서 한 계단 내려선 순위다.전반에 버디만 3개로 3타를 줄인 김효주는 11번 홀(파3)에서도 버디를 낚아 한때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그러나 13번 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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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마스터스에서 우즈 바로 앞 순서에 공식 기자회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주형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공식 기자회견 대상자로 선정됐다.김주형은 4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진행되는 마스터스 기자회견에 참석한다.'명인 열전'으로 불리는 마스터스 올해 대회는 6일부터 나흘간 열린다.대회 전 공식 기자회견에는 일반적으로 우승 후보나 화제의 중심에 있는 선수, 지난해 우승자 등이 참석한다.올해 마스터스 공식 기자회견 대상자 명단도 마찬가지다.첫날인 3일에는 제이슨 데이(호주), 조던 스피스(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기자회견장에 들어오고, 4일에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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