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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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내년 리슈잉·아라타케 자매 등 외국인 선수 대거 출격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에는 외국인 선수들의 출전이 많이 늘어날 전망이다.먼저 중국 국적인 리슈잉(19)이 2023시즌 KLPGA 정규 투어에서 활약한다.리슈잉은 2022시즌 3부 투어인 점프 투어에서 우승 2회, 준우승 2회의 성적을 내며 2부 투어로 승격했고 2부인 드림 투어에서도 준우승 한 번의 성적을 냈다.이후 11월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17위에 올라 2023시즌 정규 투어 진출을 확정했다.2, 3부를 거쳐 정규 투어로 올라온 외국인 선수는 리슈잉이 최초다.8살 때 한국으로 와 어머니 권유로 골프를 시작한 리슈잉은 KLPGA 투어를 통해 "2023년 정규투어에 대비해 샷을 조금 더 정교하게 하고, 쇼트 게임도 보완하겠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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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골프채널, 김주형의 프레지던츠컵 위닝 퍼트 '올해의 멋진 퍼트'에 선정
김주형(20)이 27일 미국 골프 채널이 꼽은 '올해의 멋진 퍼트'에 이름을 올렸다.김주형은 지난 9월 열린 프레지던츠컵 사흘째 포볼 경기 마지막 홀에서 3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인터내셔널 팀에 귀중한 승점을 안겼다.김주형이 성공한 버디 퍼트는 아주 난도가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볼이 홀에 들어간 뒤 보인 김주형의 승리 세리머니가 워낙 강렬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김주형은 퍼트가 들어가자 퍼터를 그린에 떨구듯 내려놓고선 모자를 집어 던지며 주먹을 휘두르고 그린 밖에서 지켜보던 팀 동료들을 향해 뛰어나갔다.마구 포효하던 김주형은 파트너 김시우(27)와 얼싸안고 승리를 기쁨을 만끽했다.골프 채널은 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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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프로골퍼·‘큐티풀현경’, 사랑의열매 아너·나눔리더스클럽 가입
박현경 프로골퍼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26일 박현경 프로골퍼와 팬클럽 ‘큐티풀현경’이 기부에 동참하며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고 밝혔다.경기 사랑의열매 사무국에서 이날 실시된 합동 가입식에는 박현경 프로, 팬클럽 ‘큐티플현경’ 회원 15명과 이순선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성금은 경기도 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아동 언어치료 및 교육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박현경 프로는 “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었으면 한다”며 “나눔에 함께해 준 팬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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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샛별' 김주형, 세계랭킹 15위로 올해 마감…매킬로이 1위
김주형(20)이 올해 마지막으로 발표된 주간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5위를 지켰다.27일(한국시간) 주간 세계랭킹에서 김주형은 지난주와 같은 15위를 차지했다. 다음번 주간 세계랭킹은 내년 2일 발표한다.김주형은 올해 첫 주간 세계랭킹에서 131위였지만, 1년 만에 세계랭킹 20위 이내 진입에 성공했다. 최근 결혼한 임성재(24)는 19위로 올해를 마쳤다. 임성재도 올해 시작은 26위였지만 소폭 상승 마감했다.이경훈(31)은 38위, 김시우(27)는 82위로 내년을 기약했다.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위를 지킨 가운데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1천274위에 그쳤다.랭킹 포인트를 얻지 못하는 LIV 골프에 합류한 주요 선수들의 세계랭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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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최다승(88승) 보유자 휘트워스, 83세로 타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다승(88승) 기록 보유자인 케이트 휘트워스(미국)가 83세의 일기로 타계했다.LPGA투어는 26일(한국시간) "휘트워스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1958년 LPGA 투어에 뛰어든 휘트워스는 4년 뒤인 1962년 켈리 걸스 오픈에서 첫 우승을 거둘 만큼 출발이 늦었다.하지만 한 달 만에 두 번째 우승을 따낸 휘트워스는 이듬해 7승을 쓸어 담는 등 22년 동안 꾸준히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특히 1962년부터 1978년까지 17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우승을 신고했다.22시즌 우승과 17년 연속 우승 모두 LPGA 투어 최장 기록이다.휘트워스의 88승은 통산 우승 2위 미키 라이트(미국)보다 6승이 많은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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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 최경주 재단에 1천만원 기부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이가영(23)이 최경주 재단에 골프 꿈나무 육성에 써달라며 1천만 원을 기부했다.지난 10월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프로 데뷔 4년 만에 첫 우승을 올린 이가영은 2014년 최경주 골프꿈나무 7기 출신이다.이강영은 "최경주 골프 꿈나무로 해외 동계훈련을 하고, 연습 라운드를 비롯해 다양한 지원을 받았던 시간을 감사하게 기억하고 있다"며 "후배들이 그런 시간을 누리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이가영에 앞서 박민지(24), 이재경(23), 김민규(21) 등 최경주 골프 꿈나무 출신 프로 선수들은 꿈나무 육성 기금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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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샛별' 김주형, 골프 채널 선정 '올해 첫 우승 올리고 스타 된 6명'
김주형(20)이 미국 골프 전문 미디어 골프 채널이 선정한 2022년 PGA투어에서 '올해 첫 우승 올리고 스타 된 6명'에 이름을 올렸다.골프 채널은 올해 PGA투어에서 첫 우승을 따낸 뒤 화려하게 떠오른 인물로 마스터스 챔피언 스코티 셰플러(미국), US오픈 우승자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 3차례 메이저대회 준우승 끝에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윌 잴러토리스(미국), 세계랭킹 214위에서 27위로 상승한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 206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일군 루크 리스트(미국)와 함께 김주형을 꼽았다.골프 채널은 "어떤 골프 전문가도 김주형이 혜성처럼 등장하리라 예측하지 못했다"면서 "김주형은 PGA투어에서 차근차근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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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스탐, 골프기자협회 부회장으로 뽑혀…'여성 최초'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52·스웨덴)이 여성 최초로 골프기자협회(AGW) 부회장이 됐다.AGW는 22일(한국시간) 신임 부회장으로 소렌스탐은 선출했다고 전했다.AGW가 부회장으로 여성을 뽑은 것은 1938년에 창설된 이후 처음이다.AGW는 그동안 베른하르트 랑거(독일), 잭 니클라우스(미국), 게리 플레이어(남아공) 등 골프 선수 출신 부회장을 뽑아왔는데 소렌스탐은 6번째 선수 출신 부회장이다. AGW는 소렌스탐이 메이저대회 10승을 포함해 세계 각국 투어에서 90번 이상 우승하는 등 빼어난 업적을 남겼고, 은퇴 후에는 후학을 양성하고 프로 대회를 주최하는 등 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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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올해 수입 74억원 여자 선수 전체 18위…1위는 오사카
고진영(27)이 2022년 한 해 여자 스포츠 선수들 가운데 18번째로 많은 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3일(한국시간) 발표한 2022년 여자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에 따르면 고진영은 올 한해 580만 달러(약 74억4천만원)의 수입을 올렸다.이는 한국 여자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고, 전 종목 선수들을 통틀어서는 18위에 해당한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고진영은 지난해 이 순위에서는 연 수입 750만 달러로 6위를 기록했다.올해도 테니스 선수들이 어김없이 강세를 보였다.오사카 나오미(일본)가 5천110만 달러, 한국 돈으로 655억6천만원을 벌어 4년 연속 1위를 지켰다.오사카는 지난해 순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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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닷컴, '올 가을 5가지 큰 사건'으로 김주형 주목…최연소 2승에 프레지던츠컵 활약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공식 홈페이지 PGA투어닷컴이 '20살 신예' 김주형(20)을 주목했다.PGA투어닷컴은 '올해 가을에 일어난 5가지 큰 사건'에 김주형의 화려한 등장을 두 번째에 올렸다.김주형이 프레지던츠컵 3일째 포볼 경기에서 우승을 확정 짓는 버디 퍼트를 넣고 퍼터를 던져버린 뒤 포효하는 장면을 소환한 PGA투어닷컴은 김주형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48년 만에 노보기 우승을 차지하는 등 떠오르는 스타가 됐다고 소개했다.PGA투어닷컴이 뽑은 '올해 가을에 일어난 5가지 큰 사건' 1위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세계랭킹 1위 복귀였다.PGA투어닷컴은 또 '올해 특기할만한 기록 10선'에서는 김주형의 최연소 2승 달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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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올해 명장면 '캐디 아내에게 우드 뺏긴 챔피언'...골프팬 가장 많이 시청
골프 팬이 꼽은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고 명장면은 5월 KB금융 리브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8번 홀(파5) 페어웨이에서 양지호(33)의 캐디로 나선 아내 김유정 씨가 페어웨이우드를 뺏는 모습이었다.KPGA와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 스포츠 N Golf는 이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올해 골프 팬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당시 양지호가 페어웨이우드로 두 번째 샷을 하려고 하다 김유정 씨의 만류에 아이언으로 바꿔 끊어가는 전략을 선택했고 무난하게 우승했다.김유정 씨는 "끊어가자"고 계속 말했고, 양지호가 "충분히 가능하다"면서 빼든 페어웨이우드를 빼앗듯이 거둬 가서 화제가 됐다.양지호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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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식스' 이정은, 내년까지 벤츠 탄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이정은(26)이 내년에도 벤츠 승용차를 탄다.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은 이정은과 후원 협약을 2023년 말까지 연장했다고 22일 밝혔다.'더클래스 효성'은 2018년부터 이정은을 후원하고 있다.이정은은 1년 더 '더클래스 효성' 로고가 달린 경기복을 입고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더클래스 효성'은 이정은에게 공식 의전 차량으로 '메르세데스-벤츠 GLE 450 4MATIC' 차량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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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노장' 과소평가하지 마!" SI, 2022 골프 뉴스메이커 11위에 '예비신부' 리디아 고 선정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선정 '2022 골프 뉴스메이커' 11위에 올랐다.SI는 "리디아 고는 25세에 불과하지만 2022년 세계 최고의 여성 골퍼로 의기양양하게 재등장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SI는 "사람들은 리디아 고가 LPGA에서 9년 동안 활동했다는 사실을 잊고 있다. 그녀는 20대 중반의 투어 노장이다. LPGA 투어와 PGA 투어 모두 그렇게(노장) 말할 수 있는 선수는 많지 않다"고 했다.이어 "뉴질랜드 선수가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것은 2017년 6월이 마지막이었다. 그로부터 5년 반이 흘렀다"며 "리디아 고는 자신이 부활할 거라고 상상하지 못했다. 그가 정상에 오르는 데 도움이 된 것은 올 시즌 LPGA 투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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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소속 선수, 2023년 마스터스 출전 가능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소속선수들이 2023년 남자 골프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명인 열전' 마스터스를 개최하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의 프레드 리들리 회장은 21일(한국시간) "현재의 대회 출전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선수들에게 2023년 대회 초청장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리들리 회장은 LIV 골프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어느 투어 소속 선수라도 현재 마스터스의 자격 요건만 채우면 대회에 나올 수 있다는 의미다.마스터스 출전 자격에는 여러 가지 요건이 있다.마스터스 우승 경력자는 평생 대회에 나올 수 있고, 최근 5년간 다른 메이저 대회 우승자, 전년도 메이저 대회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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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10승 이정민, 세계 랭킹 140위…52계단 상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10승을 달성한 이정민(30)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40위에 올랐다.이정민은 19일 자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92위보다 52계단이 오른 140위에 자리했다.이정민은 18일 베트남 빈즈엉에서 끝난 KLPGA 투어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에서 우승,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했다.이 대회에서 2위에 올라 정규 투어 우승 없이 준우승만 5번째를 기록한 최예림(23)은 123위에서 20계단이 오른 103위가 됐다.30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결혼하는 교포 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위를 지켰고 넬리 코다(미국), 아타야 티띠꾼(태국), 이민지(호주), 고진영(27)이 2∼5위를 유지했다.10위 내 한국 선수는 8위 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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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LPGA 최고 시청률 대회, '대보 하우스디 오픈 0.682%'
올해 치러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회 가운데 TV 중계방송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대회는 7월 파주 서원밸리 골프클럽에서 열렸던 대보 하우스디 오픈으로 나타났다.SBS 골프 채널은 대보 하우스디 오픈 시청률은 0.682%를 찍어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이 대회는 박민지(24)가 40년 만에 시즌 3차례 타이틀 방어 성공 여부가 달려 팬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송가은(21)이 첫날 10언더파 62타를 때려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고, 팬이 많은 오지현(26), 임희정(22)이 우승 경쟁을 벌였다. 박민지도 끝까지 송가은을 추격한 끝에 공동 10위에 올랐다.라운드별 시청률 1위는 1.095%를 기록한 8월 7일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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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우승 실패' 팀 우즈, PNC 챔피언십 공동 8위…우승은 싱 부자
똑같이 다리가 아픈 타이거 우즈(미국) 부자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의 이벤트 대회인 가족 골프 대회 PNC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에 실패했다. 타이거 우즈와 아들 찰리 우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합작했다.이글 1개에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곁들인 우즈 부자는 2라운드 합계 20언더파 124타,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지난해 준우승했던 우즈 부자는 2타차 2위로 최종 라운드에서 나서 역전 우승을 노렸지만, 아직 걸음걸이가 온전치 않은 아버지와 대회를 앞두고 발목을 다친 찰리의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우승은 내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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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임성재·김시우, 17·18일에 나란히 결혼식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24)와 김시우(27)가 17일과 18일에 나란히 결혼식을 올렸다.임성재는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결혼했다.PGA 투어 통산 2승의 임성재는 2018-2019시즌 PGA 투어 사상 최초의 아시아 국적 신인왕에 오른 선수다.임성재보다 한 살 많은 신부는 미국 뉴욕대에서 음악을 전공했으며 두 사람은 소개로 만나 2년 정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시우는 18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오지현(26)과 백년가약을 맺었다.김시우는 PGA 투어에서 3승, 오지현은 KLPGA 투어 7승을 거둔 '골프 커플'이다.임성재와 김시우는 지난해 도쿄올림픽에 한국 국가대표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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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차 이정민, 관록 앞세워 베트남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역전 우승...통산 10승
14년차 이정민(30)이 막판 위기를 관록으로 잘 극복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서 우승,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이정민은 18일 베트남 호치민시티 근교 빈즈엉의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6천549야드)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 2위 최예림(23)을 3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했다. 2021년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이후 1년 2개월 만에 통산 10승을 거두었다. 우승 상금은 1억2천6백만원이다.이정민은 "점점 우승이 어려워지는 느낌이다. 이번 대회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우승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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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있게 치는 한국인 골퍼, 원리원칙대로 치는 베트남과 일본 골퍼” 이봉희 베트남 호치민 트윈도브골프클럽
베트남 남부 최대 도시 호치민시티 인근 빈즈엉성(省) 투저우못 시에 위치한 트윈도브골프클럽은 국내에는 베트남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장으로 알려져 있다. 16일부터 18일까지 이곳에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해 마지막 대회이자 2023시즌 두 번째 대회인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가 열렸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동안 효성 챔피언십이 열렸던 장소인데 타이틀 스폰서를 바꿔 3년만에 재개하게 된 것이다. 벌써 한국 골프대회만 5번째 열리게 된 것은 베트남에서 프로골프대회를 할 수 있는 개최 여건이 좋기 때문이다. 전자제품 유통회사인 전자랜드가 투자한 골프장인 트윈도브골프클럽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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