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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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LPGA 연장전 불패 신화 아깝게 깨졌다... 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 연장전서 세계 1위 코다에게 패해 2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연장전 불패 신화를 써왔던 김세영(28)이 펠리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 연장전에서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에게 패해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세영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천3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 합계 17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코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렉시 톰프슨(미국)과 연장전을 치렀으나 코다가 연장 첫 홀인 18번 홀(파4) 에서 버디를 잡는 바람에 우승을 놓쳤다. 우승 상금 26만2천500 달러(약 3억원)의 주인공이 된 코다는 이번 우승으로 6월 메이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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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뭍 코스에서 우승을 차지했어요"...유해란, KLPGA 시즌 최종전 우승, 통산 4승째
유해란(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최종전에 우승,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유해란은 14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했다.유해란은 지난 9월 엘크루 TV조선 셀러브리티 프로암 제패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통산 4승째다.우승 상금 2억 원을 받은 유해란은 상금랭킹 5위(7억9천574만원)로 시즌을 마무리했다.제주도에서 2승, 대부도에서 1승 등 앞서 3차례 우승을 모두 섬에서 따냈던 유해란은 내륙 코스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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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은, KLPGA투어 신인왕 영예
송가은(20)이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의 영예를 차지했다.송가은은 14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14위(1언더파 215타)에 올랐다.신인왕 레이스 선두로 이 대회에 나선 송가은은 신인 포인트 2위 홍정민(19)과 3위 김희지(20)의 추격을 따돌렸다.송가은은 지난달 3일 끝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당시 세계랭킹 7위 이민지(호주)를 연장전 끝에 꺾고 우승, 이번 시즌 신인 가운데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장타 순위 73위(평균 232.18야드)에 그린 적중률도 48위(71.69%)에 그쳤지만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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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PGA 투어 휴스턴오픈 3R 1타 차 선두…임성재 40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HP 엔터프라이즈 휴스턴오픈(총상금 7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1위에 올랐다.셰플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7천412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사흘 합계 7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공동 2위 선수들에 1타 앞선 단독 1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와 매슈 울프, 마틴 트레이너, 케빈 트웨이, 크레이머 히콕(이상 미국) 등 5명이 6언더파 204타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다.임성재(23)는 버디 3개와 보기 6개로 3오버파 73타를 치고 1오버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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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김세영, 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 3R 4위…1위 코다와 2타차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타이틀 방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김세영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천3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쳐 5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2라운드까지 9언더파 131타로 공동 5위였던 김세영은 이날 5타를 줄이면서 사흘 합계 14언더파 196타로 선두와 2타 차인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2015년 LPGA 투어 데뷔 이후 매년 승수를 쌓으며 통산 12승을 보유한 김세영은 이 대회 타이틀 방어와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그는 올해는 아직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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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KLPGA 시즌 최종전 이틀 연속 선두 질주...박민지는 대상, 상금왕, 다승왕 3관왕 확정
2년 차 유해란(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유해란은 13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의 유해란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지난 9월 엘크루 TV조선 셀러브러티 프로암에서 우승한 유해란은 시즌 2승에 통산 4승 가능성을 밝혔다. 유해란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1타차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이날 경기는 그린에 내려앉은 서리를 제거하느라 예정보다 1시간 늦게 세미샷건 방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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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7홀 임성재, 이틀 동안 2언더파로 공동 20위...선두는 10언더파
임성재(23)가 이틀 연속 파행으로 하루 27홀을 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HP 엔터프라이즈 휴스턴 오픈(총상금 750만 달러)에서 2언더파로 기록했다.임성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27홀을 돌며 힘든 일정을 치러야 했다. 전날 악천후 때문에 경기 진행에 차질을 빚어 1라운드를 10개 홀만 치렀던 임성재는 이날 1라운드 잔여 8개 홀에 이어 곧바로 2라운드 18홀을 완주하는 강행군을 펼쳤다.전날 10개 홀에서 모두 파를 적어냈던 임성재는 1라운드 잔여 경기 8개 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뽑아냈다.잠깐 휴식을 취한 뒤 나선 2라운드에서 임성재는 12번 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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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김세영, 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 2R 5위…선두와 2타 차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상위권 경쟁을 이어 나갔다.김세영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천353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1라운드 6언더파로 2위였던 김세영은 이틀간 합계 9언더파 131타를 기록,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공동 선두로 도약한 렉시 톰프슨, 제니퍼 컵초(이상 미국·11언더파 129타)와는 2타 차다.김세영은 순위는 다소 내려갔으나 선두와의 격차는 2타를 유지하면서 남은 이틀 우승 경쟁 가능성을 이어갔다.2015년 LPGA 투어 데뷔 이후 매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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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종전서 은퇴 경기 갖는 김하늘 "첫날 잘 못쳤지만 최종일까지 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12일 강원도 춘천 라베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K쉴더스·SK 텔레콤 챔피언십 1라운드를 마친 김하늘(33)은 상기된 표정이었다. 바람이 심하게 분 것도 있지만 이 대회를 끝으로 필드와 작별하는게 아쉬운 때문이었을 것이다. KLPGA투어에서 상금왕을 2차례나 지내며 8번 우승한 김하늘은 지난달 24일 끝난 일본 여자프로골프 투어 노부타 그룹 마스터즈GC 레이디스에서 일본 투어 은퇴 경기를 치렀다. 김하늘은 이날 버디 2개에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오버파 77타를 적어냈다.영하에 가까운 추위에 강한 바람까지 불어 은퇴 경기 첫날은 기대대로 되지 않았다. 하지만 '스마일 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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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딸' 유해란, KLPGA 최종전서 강한 바람 속에 첫날 5언더파 선두
'바람의 딸' 유해란(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유해란은 12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쳤다.유해란은 박지영(25), 임진희(23), 송가은(21), 최혜림(22), 김지수(27) 등 2위 그룹을 3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지난해 신인왕으로 2019년과 지난해, 그리고 올해 1승씩 올린 유해란은 시즌 2승과 통산 4승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유해란은 지난해 똑같은 골프장에서 열린 ADT 캡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4m 파퍼트를 놓쳐 1타차 2위에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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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돌아온 임성재, 휴스턴오픈 첫날 10개 홀서 이븐파
손목 통증으로 한 달가량 쉬었던 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첫날 10개 홀에서 이븐파를 기록했다.임성재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7천412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HP 엔터프라이즈 휴스턴 오픈(총상금 750만 달러) 1라운드 10개 홀을 치르는 동안 모두 파로 이븐파를 기록했다. 악천후 탓에 2시간 반가량 지연된 여파로 60여 명이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하고 일몰로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이븐파는 50위권에 해당한다.지난달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 PGA 투어 통산 2승째를 수확했던 임성재는 이어진 더CJ컵에서 공동 9위에 오른 뒤 한동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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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1개와 버디 4개' 김세영, 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 1R 2위…대회 2연패 우승 발판
김세영(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 첫날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며 대회 2연패 가능성을 밝혔다. 지난 해 챔피언 김세영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천35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하나와 버디 4개를 합해 6언더파 64타를 쳐 2위에 올랐다.8언더파 62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와는 두 타 차다.김세영은 지난해 처음 열린 펠리컨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 디펜딩 챔피언으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지난해 이 대회에서 2020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LPGA 투어 개인 통산 12승을 올렸던 그는 올해는 아직 우승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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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스포츠, 김효주 지분 참여와 함께 지애드 스포츠로 새 출범
골프 전문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 YG 스포츠(대표 강영환)가 '지애드 스포츠'로 새 출발 한다.YG 스포츠는 YG 그룹이 가진 지분 전량을 인피니툼파트너스가 인수해 '지애드 스포츠'로 사명을 바꾼다고 12일 밝혔다.인피니툼파트너스는 국내 최대 스포츠 투자 전문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지애드 스포츠'에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김효주(26)도 인피니툼파트너스 주요 주주로 참여한다.골프대회 개최와 선수 매니지먼트, 프로숍 운영, 용품 유통 등의 다양한 골프 관련 사업을 펼치는 이 회사는 김효주와 김효주, 최나연(34), 이보미(33), 박민지(23), 이소미(22), 그리고 남자 골프 박상현(38) 등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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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골퍼' 유현주, 2년만에 시드순위전서 본선 합류...내년 정규 투어 진출
손예빈(19)과 이주현(18)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드순위전 예선에서 조별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2년 만에 정규투어 재입성을 노리는 미녀 골퍼' 유현주(27)도 본선에 합류했다.손예빈은 10일 전남 무안의 무안 컨트리클럽 남 코스(파72)에서 열린 시드순위전 예선 A조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해 A조 1위에 올랐다.서 코스에서 열린 B조 경기에선 이주현이 합계 4언더파 140타를 쳐 조 1위로 차지했다. KL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린 조정민(27)은 이주현과 함께 4언더파 140타를 적어냈지만, 카운트백 성적 순위에 따라 2위가 됐다.이번 시드순위전에는 각 조별 127명이 참가했고, 성적에 따라 각 조 상위 34명이 본선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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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휴스턴오픈 작년 우승자 오르티스, 어깨 부상으로 기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HP 엔터프라이즈 휴스턴오픈(총상금 750만 달러)에 지난해 우승자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가 부상 때문에 불참한다.PGA 투어는 10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오르티스가 어깨 부상을 이유로 올해 휴스턴오픈에 나오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오르티스는 지난해 휴스턴오픈에서 더스틴 존슨(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차지한 선수다.올해 휴스턴오픈은 11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파크 골프코스(파70·7천412야드)에서 개막한다.오르티스는 10월 PGA 조조 챔피언십 때도 왼쪽 어깨 부상으로 2라운드 후 기권했다.지난주 멕시코에서 열린 월드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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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4점 차이' 코다, 고진영 제치고 여자골프 세계 1위 탈환
넬리 코다(미국)가 고진영(26)을 제치고 2주 만에 여자 골프 세계 1위 자리에 올랐다.코다는 8일 자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고진영을 2위로 밀어내고 1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고진영은 10월 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 1위에 올랐으나 2주 만에 다시 1위 자리를 코다에게 내줬다.둘의 랭킹 포인트는 코다가 9.032점, 고진영은 9.0278점으로 불과 0.004점 차이다.지난주 랭킹에서는 고진영이 9.1952점, 코다는 9.1887점으로 0.006점 차이로 고진영이 앞섰는데 1주일 사이에 역전됐다.고진영과 코다는 지난주 모두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1주일이 지나면서 랭킹 포인트 산정에 포함되는 대회가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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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으로 날아간 리디아 고, 유럽여자골프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우승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리디아 고는 7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로열 그린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천37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18언더파 270타의 아타야 티띠꾼(태국)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12만7천170달러(약 1억5천만원)다.리디아 고는 이번 우승으로 LET 통산 6승째를 따냈다. 2016년 2월 ISPS 한다 뉴질랜드 오픈 이후 5년 9개월 만에 차지한 LET 우승 타이틀이다.2014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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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예쁜 꽃처럼 내년 시즌 멋있게 우승을 많이 해보겠다"...꽃꽃이가 취미인 '꽃미남 골퍼' 김동은, 코리안투어 신인왕 등극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는 김동은(24)이 2021시즌 코리안투어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동은은 7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KPGA 코리안투어 2021시즌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단독 7위에 올랐다.신인상 포인트 1천650점을 모은 김동은은 2위 김민규(20)의 983점을 비교적 여유 있게 앞서 2021시즌 신인왕이 됐다.2019년 국가대표를 지내고 지난해 2부 투어를 거쳐 올해 1부에서 활약한 김동은은 키 178㎝의 체격에 올해 평균 비거리 297야드로 8위에 오르는 장타 등을 앞세워 앞으로 코리안투어의 대표적인 스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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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PGA 챔피언스투어 팀버테크 챔피언십 공동 6위
최경주(51)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팀버테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최경주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의 디올드코스(파72·6천80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커크 트리플렛(미국)과 함께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2명의 공동 6위 상금은 7만9천 달러(약 9천300만원)다.9월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한국인 최초의 PGA 챔피언스투어 우승을 달성한 최경주는 10월에 출전한 2개 대회에서는 10위 내에 들지 못했으나 이번에 다시 '톱10' 성적을 거뒀다.챔피언스투어는 만 50세 이상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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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5개 대회 연속 비미국인 우승' 노르웨이 호블란, PGA 투어 WWT 챔피언십 우승…투어 통산 3승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총상금 72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호블란은 8일(한국시간)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의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7처1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 합계 23언더파 261타를 기록한 호블란은 홈 코스의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를 4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129만6천 달러(약 15억3천만원)다.호블란은 지난해 2월 푸에르토리코오픈에서 PGA 투어 첫 승을 따냈고, 지난해 12월 마야코바 클래식에서도 정상에 올랐다.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마야코바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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