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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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기대주 손예빈, KLPGA 투어 시드전 수석 합격
손예빈(19)이 내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드전 수석을 차지했다. 손예빈은 19일 전남 무안군의 무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22년 KLPGA 투어 시드순위전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1위를 차지했다.시드전 수석 합격 선수는 내년에 열리는 KLPGA 투어 대회에 대부분 출전할 수 있다.국가대표 상비군에 이어 국가대표를 거치는 등 엘리트 코스를 밟은 손예빈은 프로로 전향한 작년에는 3부 점프투어에서 뛰었고 올해는 2부 드림투어에서 경험을 쌓았다.6타를 줄인 유지나(19)가 1타차 2위(16언더파 272타)로 시드를 손에 넣었다.작년 시드전에서 수석 합격했지만, 올해 KLPGA 투어에서 상금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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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길에서 이름 바꾼 마관우, KPGA 코리안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 1위
마관우(31)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QT)를 1위로 통과했다.마관우는 19일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파71·7천104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 최종전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마관우는 2위 최재훈(23)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수석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마관우가 KPGA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2011년 이후 10년 만에 두 번째다.뉴질랜드에서 골프 유학을 한 마관우는 2009년 귀국, 그해 KPGA 준회원으로 입문했고 2011년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거쳐 2012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마수길에서 2014년 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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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골프존과 '투어대회·GTOUR 개최' MOU 체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18일 경기도 성남 KPGA 빌딩에서 스크린골프 업체 골프존과 KPGA 코리안투어 대회 개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KPGA와 골프존은 2022년과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대회와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참여하는 스크린골프 대회 'GTOUR'를 개최하기로 했다.또 KPGA 회원을 대상으로 골프존 GDR 아카데미 채용 연계 프로그램과 GDR 플러스 구매 프로모션 및 창업 컨설팅 지원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했다.앞서 KPGA와 골프존은 2018년과 2019년 KPGA 코리안투어 '덕춘상(최저타수상)' 명칭 사용권에 관한 공식 스폰서십 체결한 바 있다. 골프존은 또 2018년 KPGA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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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사바티니, 페어웨이 우드에 스티커 붙였다가 실격
도쿄 올림픽 남자부 골프에서 은메달을 땄던 로리 사바티니(슬로바키아)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SM 클래식 첫날 실격됐다.사바티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를 4언더파 68타로 마친 뒤 실격 통보를 받았다.그는 스코어카드를 제출하면서 페어웨이우드 페이스에 스티커를 붙인 채 경기한 사실을 규칙위원회에 알렸다.규칙위원회는 사바티니가 페이스에 붙인 스티커가 불법 부착물이라고 판정하고 실격을 결정했다.골프 규칙은 클럽 헤드의 작용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페이스에 어떤 물질도 붙이거나 발라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사바티니는 연습 때 임팩트 지점을 정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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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PGA RSM 클래식 첫날 5언더파로 공동 34위…10언더파 무뇨스 선두
강성훈(34)이 올해 마지막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인 RSM 클래식(총상금 72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34위에 올랐다.강성훈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2·7천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때렸다.출전 선수 155명 가운데 공동 34위로 첫날 경기를 마친 강성훈은 공동 10위(7언더파) 선수들과도 불과 2타 차이라 남은 라운드에서 상위권 진입을 노릴 수 있게 됐다.이 대회에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한 강성훈은 2021-2022시즌 5개 대회에 나와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공동 27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강성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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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홀 모두 파온' 이정은, 시즌 최종전 첫날 8언더파 선두
'핫식스' 이정은(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 첫날 선두에 나섰다.이정은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뽑아내는 맹타를 휘둘렀다.김세영(28) 등 2위 그룹을 1타차로 따돌리고 선두에 나선 이정은은 2019년 US여자오픈 제패 이후 2년 5개월여 만에 L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 가능성을 밝혔다.이정은은 페어웨이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고, 그린 적중률이 100%로 완벽한 경기력을 보였다. .5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간 이정은은 6번 홀(파4) 버디를 신호탄 삼아 13개 홀에서 버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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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아너스 K,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남자골프 부문 수상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의 멤버십 커뮤니티 '더 클럽 아너스 K'(The Club Honors K)가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남자프로골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18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남자프로골프 부문을 수상한 더 클럽 아너스 K는 올해 5월 창립된 단체로 KPGA 코리안투어와 챔피언스투어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KPGA와 남자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최동열 더 클럽 아너스 K 회장은 "회원 모두가 남자프로골프와 KPGA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받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옆에서 묵묵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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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골퍼' 유현주, 내년 KLPGA투어 복귀 좌절
대중적인 인기가 많은 '필드 모델' 유현주(27)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복귀에 실패했다. 유현주는 18일 전남 무안의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투어 2022년 시드 순위전 3라운드 경기 도중 기권했다.앞서 1라운드 2오버파, 2라운드 4오버파로 하위권으로 밀렸던 유현주는 이날 목 근육 통증을 이유로 경기를 포기했다.시드전 기권으로 유현주는 내년에 KLPGA투어 대회에 출전하기 어렵게 됐다.추천선수로 나올 수 있지만 1년에 4차례 제한이 있다. 유현주는 KLPGA투어 시드가 없던 이번 시즌에도 추천 선수로 4차례만 KLPGA투어에 나섰다.유현주는 2019년 시드전에서 35위를 차지해 2021년 KLPGA투어에서 뛰었지만 시드 순위가 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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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모리카와,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종신회원
남자 골프 세계랭킹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명예 종신회원이 됐다.유러피언투어는 18일부터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시즌 최종전 DP 월드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모리카와에게 명예 종신 회원권을 전달했다.미국 태생으로 유러피언투어 명예 종신회원이 된 선수는 톰 왓슨, 잭 니클라우스, 아놀드 파머, 패트릭 리드에 이어 다섯 번째다.유러피언투어 종신회원은 57명으로 늘었다.모리카와는 PGA챔피언십에 이어 디오픈 등 2차례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했다. 메이저대회는 유러피언투어 대회를 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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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LPGA 투어 '시즌 최다 톱10'…10만 달러 보너스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고진영(26)이 2021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 중 가장 많이 '톱10'에 진입해 10만 달러(약 1억1천800만원)의 보너스를 받았다.LPGA 투어는 고진영이 이번 시즌 18개 대회에 참가해 12차례 톱10에 들어 2021시즌 '리더스 톱10'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18일(한국시간) 밝혔다.10회씩 10위 내에 이름을 올린 리디아 고(뉴질랜드),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을 제친 고진영은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해엔 시상하지 않았다.고진영은 LPGA 투어를 통해 "두 번 연속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플레이를 계속해서 잘했다는 의미인데, 훌륭한 선수들이 아주 많은 가운데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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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최종전 내년 우승상금 200만 달러…여자골프 최고액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상금이 여자 골프 역대 최대 규모로 늘어난다.LPGA와 대회 타이틀 스폰서 CME그룹은 2022시즌부터 대회 총상금을 700만 달러(약 82억7천400만원)로, 우승 상금은 200만 달러(약 23억6천400만원)로 증액한다고 18일(한국시간) 밝혔다.이 대회는 올해는 총상금 500만 달러, 우승 상금은 150만 달러 규모로 열린다.내년 대회부터 적용될 증액된 상금은 총상금과 우승 상금 모두 여자 골프 역대 최고 수준이다.올해까지는 총상금으로는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의 580만 달러, 우승 상금으로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의 150만 달러가 가장 높았다.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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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문화포럼, 위드 코로나 시대 골프산업 미래 논의
한국골프문화포럼(회장 최문휴)은 19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서울클럽에서 '골프 산업의 재도약:위드 코로나 시대'를 주제로 골프 전문가 간담회를 연다.박훈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골프장 이용객 개별소비세 징수 폐지의 필요성), 김헌일 청주대 체육학과 교수(해외 골프 관광의 재부팅과 국내 골프 관광의 전망), 유상건 상명대 스포츠ICT융합학과 교수(새로운 골프 인구 확산)가 주제 발표를 한다.윤성만(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이영진(한국골프대학교 골프경영학과 교수), 배재영(㈜정성투어앤골프 대표), 이지연(JTBC골프매거진 편집장) 등 골프 전문가가 토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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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크린골프 시장 공략…케이골프와 업무협약
LG전자가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제작 전문기업 케이골프(KGOLF)와 손잡고 스크린골프 시장 공략에 나선다.LG전자와 케이골프는 17일 서울 서초구 케이골프클럽 방배본점에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LG전자의 빔프로젝터, PC 등 하드웨어와 케이골프의 골프 시뮬레이터 소프트웨어를 접목해 소비자들에게 실감 나는 스크린골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두 회사는 해외 스크린골프 시장에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케이골프 프랜차이즈 매장에 LG프로빔 프로젝터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LG 프로빔(SGU510N)은 최대 300형(대각선 길이 762cm) 크기 화면에 4K UHD(3천840 x 2천160)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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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만났다' 고진영·코다·리디아 고, LPGA 시즌 최종전 첫날 동반 플레이
'제대로 만났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1시즌 주요 개인상 부문에서 치열하게 경쟁 중인 고진영(26)과 넬리 코다(미국)가 시즌 최종전 첫날 같은 조에서 경기한다.18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은 올해 LPGA 투어 마지막 대회다.이 대회 결과로 LPGA 투어 올해의 선수, 상금왕,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의 1위가 확정된다.현재 올해의 선수와 상금 부문 1위는 세계 랭킹 1위 코다다.코다가 상금 223만7천157 달러, 올해의 선수 포인트 191점으로 1위에 올라 있고, 고진영이 상금 200만2천161 달러, 올해의 선수 포인트 181점으로 그 뒤를 쫓는다.이번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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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우승 한국여자오픈, 올해 시청률 1위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6승을 달성하며 상금왕, 다승왕, 대상 등 3관왕에 오른 박민지(23)가 KLPGA투어 대회 중계방송에서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SBS 골프가 생중계한 KLPGA투어 대회 가운데 시청률 1위는 박민지가 생애 첫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른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으로 나타났다.이 대회는 평균 시청률은 0.825%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에 이르렀다.특히 한국여자오픈 최종 라운드는 시청률 1.289%로 이번 시즌 최고 시청률 라운드에 올랐고, 박민지와 박현경(21)의 우승 경쟁이 뜨겁던 순간 시청률은 무려 2.453%를 찍어 '최고의 1분'으로 남았다.시청률 2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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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필리핀 골프여행 상품 속속 등장...원정 골프족 겨냥하는 여행사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체계가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여행사들이 해외 원정골프 수요 잡기에 나섰다.인터파크투어는 16일 태국 치앙마이 골프투어 상품을 출시했다.내달 2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진에어 전세기로 이동하는 패키지 상품으로, 이날 자사 라이브 커머스 채널 '인터파크TV'에서 할인 판매한다.입문자부터 상급자 코스까지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고 현지 유전자증폭(PCR) 검사 비용을 일부 지원해준다.교원KRT도 태국, 필리핀, 싱가폴 골프여행 상품을 내놨다.태국 치앙마이나 방콕의 리조트에서 5일이나 6일간 지내며 90홀 혹은 126홀 라운딩을 즐기는 '매일 36홀' 상품, 골프와 여행을 함께 즐기는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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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 20일 개막…임희정·박현경 등 출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이벤트 대회 격인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이 20일부터 이틀간 전남 장흥의 JNJ골프리조트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KLPGA 투어 2021시즌 순위 및 타수 등을 포인트로 환산해 정한 순위 상위 8명과 초청 선수 2명 등 10명이 총상금 1억7천만원(우승 상금 5천만원) 규모로 치르는 이벤트다.올해 대회에는 임희정(21), 박현경(21), 이소미(22), 김지영(25), 유해란(20), 안나린(25), 김수지(25), 이가영(22), 허다빈(23), 김우정(23)이 출전한다.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무관중으로 열린다.1라운드 종료 후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랜선 팬 미팅'이 진행되고,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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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냐, 코다냐... 2021시즌 LPGA 마지막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서 맞붙는다
마지막 웃는 선수는 누구일까.2021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여왕'의 자리를 놓고 고진영(26)과 넬리 코다(미국)가 '마지막 승부'를 갖는다.18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천556야드)에서 열리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는 올 시즌 마지막 LPGA 투어이다.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CME 글로브 레이스 순위 상위 60명만 참가하는 대회로,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 등 개인 타이틀의 주인공이 모두 결정된다.올해 LPGA 투어에선 고진영과 코다가 각종 부문 1, 2위를 다퉈왔는데, 직전 대회인 펠리컨 챔피언십에서 코다가 우승을 차지하며 조금 우세한 상황이다. 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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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 여자골프 세계 1위 유지…2위 고진영과 0.95점 차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 2위인 넬리 코다(미국)와 고진영(26)의 포인트 차이가 0.95점으로 벌어졌다.15일 자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코다는 랭킹 포인트 9.98점으로 2주째 1위를 지켰다. 2위 고진영의 9.03점과는 0.95점 차이다.지난주 코다는 9.032점, 고진영 9.0278점으로 둘의 간격은 0.004점 차이였다.그러나 코다가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고진영과 격차를 벌렸다.고진영은 펠리컨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박인비(33)와 김세영(28)이 3, 4위를 유지했고 교포 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5위다.한국 선수는 9위 김효주(26)까지 10위 안에 4명이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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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컬슨, PGA 챔피언스투어 최종전 우승…시즌 챔피언은 '에이지 슈트' 기록한 랑거
필 미컬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최종전인 찰스 슈와브컵 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미컬슨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피닉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했다.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의 성적을 낸 미컬슨은 2위 스티븐 알커(뉴질랜드)를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44만 달러(약 5억1천만원)다.미컬슨은 만 50세 이상이 출전하는 챔피언스투어 대회에 지금까지 6차례 나와 4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다.챔피언스투어 사상 첫 6개 대회에서 4번 우승한 선수는 잭 니클라우스(81·미국)와 미컬슨 두 명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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