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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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먼, PGA 새해 첫 대회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에 코로나19 때문에 불참...임성재는 더스틴 존슨, 브리이슨 디섐보 등과 출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올린 짐 허먼(44·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021년 첫 대회에 나오지 못한다. 허먼은 3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코로나19에 걸려 이번 주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며 "다음 주 소니오픈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올해 PGA 투어 첫 대회는 7일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에서 개막하는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670만 달러)다. 이 대회는 원래 전년도 PGA 투어 우승자들만 모여 치르는 대회지만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대회가 취소되면서 올해는 전년도 우승자 외에 2019-2020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출전 선수들까지 나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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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스토리] ‘NBA 로고는 레전드 제리 웨스트가 실제 모델, 그러면 PGA 로고는 누가 모델일까?’
골퍼가 아이언을 갖고 스윙 동작을 하는 PGA 로고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지 40년이 지났다. PGA 로고는 1980년 당시 투어 커미셔너인 딘 비먼이 제안해 만들었다. 그동안 이 PGA 로고를 두고 로고에 나온 플레이어의 실제 모델이 누구일까에 대한 궁금증이 끊이지 않았다. 잭 니클로스, 제리 페이트, 톰 와이스코프, 벤 호건 등 많은 이들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최근 PGA닷컴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비먼 전 커미셔너는 당시 월트디즈니사에 제작을 의뢰하면서 몇 가지 모델 유형을 제시하며 호건을 샘플로 사용했다는 것을 인정한 바 있지만 “결코 호건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당시 PGA 투어 마케팅 이사였던 아트 웨스트는 지난 40년간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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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전기공업, KLPGA 시니어 상금왕 김선미 홍보이사 선임
한광전기공업(대표 유기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투어(시니어투어) 올해 상금왕 김선미(47)를 홍보이사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김선미는 2021년 시즌 한광전기공업 로고를 새긴 모자를 쓰고 경기에 나선다.한광전기공업은 전기공사와 수배전반 제조 전문 업체로 중국 베이징 증시에 상장돼 있다.김선미는 또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와 골프 경기복 후원 계약도 했다. 김선미는 이 회사 레노마 골프 브랜드 경기복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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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구자철 회장 신년사, 2021년 화두는 무엇?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구자철 회장이 2020년을 돌아보고 2021년 청사진을 밝히는 신년사를 전했다. 구자철 회장은 31일 “2020 시즌 KPG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인한 위기에도 단일 시즌의 모든 정규 대회를 안전하게 마쳤다”며 “KPGA 제18대 집행부와 사무국 모두는 ‘다시 뛰자 KPGA’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쉼없이 달렸다. 덕분에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품게 됐다”고 소회했다. 이어 구자철 회장은 2021년 화두로 ▲ 투어 안정화, ▲ 회원 권익 증진, ▲ 골프 저변 확대를 꼽았다. 구자철 회장은 “2020년 KPGA는 여러 스폰서들이 합류해 예년에 비해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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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평균퍼트수’ 1위 왕정훈, 퍼트 잘하는 비결 공개
2020 시즌 ‘가민 평균퍼트수’ 1위는 왕정훈(25)이었다. 왕정훈은 그린 적중 시 홀 당 평균 퍼트수 1.7076개를 기록하며 2020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퍼트를 잘하는 선수에 올랐다. ‘가민 평균퍼트수’ 1위에 오른 왕정훈은 ‘가민 어프로치 S62’를 부상으로 받게 된다. ‘가민 어프로치 S62’는 전세계 41,000개 이상의 코스맵이 내장되어 있는 프리미엄 GPS 골프 워치다. ‘가민 어프로치 S62’는 풍속/풍향 데이터뿐만 아니라 지형정보와 유저의 스윙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클럽을 추천해주는 '버츄얼 캐디' 기능을 제공하며 골프 기능 외에도 러닝, 사이클링, 스키 등 멀티 스포츠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그는 “먼저 큰 선물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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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그룹-KLPGA, ‘대보그룹 챔피언십’(가칭) 대회 개최 조인식 진행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대보그룹 본사에서 ‘대보그룹 챔피언십(가칭)’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대보그룹은 1981년 대보실업을 시작으로 건설, 유통, 통신, 레저 분야로 꾸준히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연 매출 약 2조 원, 임직원 약 4천 명 규모로 성장한 탄탄한 중견 그룹이며, 대보그룹이 소유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는 글로벌 한류축제 그린콘서트를 개최하여 골프 대중화와 골프 문화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인식에 참석한 대보그룹의 최등규 회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2020년을 KLPGA투어 대보그룹 챔피언십의 조인식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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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
2020년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석권하며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자리에 오른 김태훈(35.비즈플레이)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30일 김태훈은 경기 성남시 소재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본부장 김정미)에 위기 가정 아동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김태훈은 “올해 좋은 성적을 내며 개인적으로는 뜻 깊은 한 해를 보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며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 놓여있는 아이들이 하루 빨리 완쾌돼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김태훈의 팬클럽 ‘다이내믹 태훈’도 굿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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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한국골프연습장협회(KGCA). ‘골프연습장 인증사업’ 업무협약식 진행
12월 29일(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한국골프연습장협회(KGCA)와 ‘KLPGA 골프연습장 인증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LPGA 골프연습장 인증사업’은 KLPGA 회원의 취업 지원 및 할인 혜택 증대 등 복리 후생을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으며, 본 협약을 바탕으로 2021년부터는 전국에 있는 골프연습장 중 우수 연습장을 ‘KLPGA 인증 골프연습장’으로 선정하고 상호 협력을 증대해 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LPGA 회원은 인증된 골프연습장에 한해 프로 채용 시 우선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받으며, 이용료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KLPG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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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2020 KPGA 최고 인기 장면 1위는 '김경태 홀인원'. 2~5위는?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최고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만들어 낸 선수는 누구일까? 바로 통산 20승(국내 6승, 일본 14승)의 ‘괴물’ 김경태(34.신한금융그룹)였다. 29일 KPGA와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 스포츠 N Golf에 따르면 지난 7월 9일 군산CC 리드, 레이크코스에서 열린 ‘KPGA 군산CC 오픈’ 1라운드에서 나온 김경태의 홀인원이 ‘2020년 골프 팬들이 가장 많이 본 KPGA 코리안투어 영상 BEST 5’ 중 1위에 올랐다. 당시 김경태는 13번홀(파3. 219야드)에서 6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고 공은 2단 그린의 왼쪽 경사면을 맞고 내려와 4m 가량 구르다 홀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김경태의 국내 첫 홀인원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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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 스윙을 다시 감상하세요" 최호성, KPGA 최다 조회 영상 2, 3, 5위 차지
올해 치러진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대회에서 가장 많은 팬의 눈길을 사로잡은 장면은 최호성(47)의 '낚시꾼 스윙' 이었다.KPGA와 네이버 스포츠 N Golf는 올해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조회 수 영상 5개 가운데 3개가 최호성이 주인공이라고 29일 밝혔다.최호성은 최다 조회 수 영상 2, 3, 5위를 휩쓸었다.조회 수 2위에 오른 영상은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3라운드 18번 홀에서 티샷하다 헛스윙을 하면서 티에 올려놨던 볼이 떨어지는 장면이다.이 영상은 해외에서도 화제가 됐다.최호성이 같은 대회 1라운드 4번 홀에서 버디 퍼트가 아깝게 홀을 비껴가자 익살스러운 몸짓을 연출한 영상이 3위에 올랐고, 같은 날 9번 홀에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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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중학교 2곳에 지원한 골프 연습장 준공식 가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8일 울산 유곡중학교와 전북 고창중학교에 지워준 골프 연습장 준공식을 가졌다.KLPGA는 KLPGA가 2015년부터 각급 학교에 골프 훈련 시설 구축을 지원하는 골프 환경 조성 프로젝트 'KLPGA To YOU' 사업의 일환으로 유곡중과 고창중 골프 연습장을 마련해줬다.학교에 지어준 골프 연습장은 서울 강북중학교에 이어 유곡중과 고창중 등 3개째다.골프 연습장 준공과 함께 골프 클럽과 볼 등 골프용품도 전달했다.이영미 KLPGA 부회장은 "학생들이 좋은 골프환경에서 운동을 해 선수뿐 아니라 골프 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인재들이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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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사우스스프링스CC , 사모펀드에 1천502억원에 매각된다
BGF리테일의 지주사인 BGF가 경기도 이천에 있는 골프장 사우스스프링스CC를 사모펀드에 매각한다. 매각대금은 1천502억원이다. BGF는 28일 골프장 운영사업을 하는 자회사인 사우스스프링스의 보통주식 2천602만주를 사모펀드 운용사인 센트로이드 인베스트먼트에 매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매각 주식은 발행 주식 총수의 87.32%에 해당하며 처분 예정일은 내년 2월 26일이다.회사 측은 처분 목적을 "유동성 확보 등"이라고 밝혔다. 매각 자금을 어디에 사용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BGF리테일 관계자는 덧붙였다.97만5천459㎡ 면적에 18홀 코스를 갖춘 사우스스프링스CC는 미국 100대 골프 코스 설계자인 짐 파지오가 설계한 것으로 널리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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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크리스마스 선물은 오거스타 12번홀 그림' 미셸 오바마, 27년 옥살이 뒤 무죄판결 받은 골프 문외한 화가 그림 구입
미국 퍼스트레이디였던 미셸 오바마(56)가 남편인 버락 오바마(59) 전 대통령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위해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12번 홀 ‘골든벨’ 그림을 샀다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7일 보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그린 전면에 ‘래의 크릭(Rae’s Creek)’이 흐르는 상징적인 다리와 3개의 그린사이드 벙커가 생생하게 묘사된 이 그림은 27년동안 억울하게 범죄를 뒤집어 쓰고 감옥살이를 했다가 2018년 무죄 판결을 받은 예술가 발렌티노 딕슨의 작품이다. 버팔로에서 자란 딕슨은 골프를 전혀 접하지 않았지만 그림 재능을 알아챈 교도소 소장이 파3홀의 오거스타 12번홀 사진을 건네자 코스 풍경에 흥미를 가졌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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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카 로렌 신, 올해의 KPGA ‘BTR 장타상’
마이카 로렌 신(24.미국)이 2020 시즌 ‘BTR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 약 312.438야드로 1위를 차지하며 KPGA ‘BTR 장타상’을 획득했다. 마이카 로렌 신은 ‘KPGA 코리안투어 QT’ 공동 3위로 2020년 투어 카드를 획득, 7개 대회에 출전, 3개 대회서만 컷통과 했으나 2015년 마틴 김(32. 아르헨티나) 이후 5년만에 외국인 선수 장타왕’이 되었다. 마이카 로렌 신의 신체조건은 키 189cm, 체중 73kg. “상, 하체 밸런스를 유지하며 순발력과 유연성을 기르는 것이 장타의 비결이고 그래서 웨이트 트레이닝에 가장 많은 시간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2004년 필리핀에서 처음 골프를 시작한 마이카 로렌 신은 2013년 프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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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 구미, 전 티타임 노캐디 골프장으로 운영
국내 17개 골프장을 운영하는 골프코스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골프존카운티 구미를 국내 유일의 1, 2, 3부 전 티타임 노캐디 골프장으로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골프존카운티 구미는 경북 구미시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드라이빙 레인지 97타석을 갖춘 골프 연습장까지 마련되어 있어 골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골프존카운티 구미는 내장객에게 캐디피 절감은 물론 골퍼의 셀프 거리 측정과 코스 공략을 통한 실력 상승 도모 등 더욱 자유롭고 편리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 티타임을 노캐디로 탈바꿈했다. 골프장 개편 이후, 2021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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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 연말연시 고품격 골프웨어 선물 구성
연말연시에도 코로나의 여파로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시간을 보내는 게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센스 있는 선물을 찾는다면 골프웨어를 추천한다.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은 부모님께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젊은 감각의 골프웨어 선물을 구성했다.다운은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연말연시에 선물하기 좋은 제품으로, 특히 이전과 달리 겨울에도 라운딩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요즘 같은 시기에 제격인 아이템이다. '남성 컨피던스 캐주얼 중량 다운'은 퀼팅 선이 드러나지 않는 코트 형태의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다운 제품이다. 두께감이 있는 중량 점퍼임에도 구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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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라이어, 어패럴 론칭 쇼케이스 성료…'내년 라인업 강화'
여성 전문 골프웨어 '페어라이어(Fairliar)'는 지난 7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어패럴 라인을 공개하는 쇼케이스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씨에프디에이(대표 윤지나, 윤지현)의 골프웨어 페어라이어는 이날 2021 S/S 프레젠테이션을 열고 소속 선수인 KLPGA 프로골퍼를 비롯 미디어 및 유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페어라이어'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페어라이어'는 지난 2017년 런칭한 유러피안 감성의 여성 전문 골프웨어로 모던한 클래식 스타일을 제안한다.온라인은 △자사몰을 비롯한 △SSG닷컴 △w컨셉 △신라면세점 등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9월 도산공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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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고가 골프장 회원권값 두 배 상승...골프장 사상 최고의 호황
매년 새해로 바뀌며 회원권 시세가 반등을 하는 경우가 많다. 금년은 코로나19 특수로 골프장들이 가장 큰 혜택을 봤다. 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는 회원들은 시세 반등의 효과를 누렸을 법하다.바른회원권거래소에 따르면 일부 골프장들은 거의 배에 달하는 시세 상승을 보인 곳이 있다. 대부분 50%이상 시세가 크게 올랐다. 회원권 보유자들에게 호황이 된 한해 였다. 그러나 시세 상승이 된 반면 일부 골프장에서는 골프장 이용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회원들이 늘어나 원성을 사는 경우도 있었다. 이는 골프장 이용 내장객이 늘어나며 부킹이 힘들어져 회원으로서 이용할 수 있는 부킹 여건이 힘들어져 예약 시간을 못 잡으며 일어난 현상이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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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혼난 호주 백상어' 코로나19 증상으로 응급실 갔던 그렉 노먼, 일단 퇴원해 자가 격리치료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실려갔던 세계적 프로골퍼 호주의 '백상어' 그렉 노먼(65)이 하루 만에 퇴원했다.USA투데이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노먼은 2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퇴원 사실을 알리고 응원해준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흉부 엑스레이 촬영과 피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와 증상을 토대로 보건대 양성으로 추정된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었다"라면서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일단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난 그는 일단 자가 격리치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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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PGA 투어, 가장 많이 본 영상은 람의 BMW 챔피언십 연장전 20m 버디 퍼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27일 '올해 팬들이 가장 많이 본 영상 베스트 5'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베스트 5'에서 1위를 차지한 영상은 욘 람(스페인)이 8월 BMW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20m 버디 퍼트를 넣은 장면이었다. 람은 이 대회 연장에서 더스틴 존슨(미국)과 대결했는데 거리도 20m로 길었지만 공이 굴러가는 코스가 거의 90도로 꺾이는 버디 퍼트에 성공해 우승했다. 존슨은 최종 라운드 마지막 18번 홀에서 오르막에 이은 내리막의 약 13m 버디 퍼트를 넣고 승부를 연장으로 넘겼으나 람의 20m 버디 퍼트에 결국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때 존슨이 넣은 13m 버디 퍼트가 '베스트 5' 영상의 3위에 올랐다.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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