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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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림·강승구, ㈜이도 주최 제2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 우승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세계적인 선수 육성의 산실인 제2회 클럽디(CLUBD)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에서 서교림(인천여방통고3)과 강승구(남성고1)가 우승을 차지했다. 친환경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 플랫폼 전문 회사인 주식회사 이도(YIDO·대표이사 최정훈)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회장 강형모)가 주관한 ‘제2회 클럽디(CLUBD)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에서 서교림과 강승구가 각각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제2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대한민국 골프의 전설이 시작되는 곳 (Where the Legend Begins)’ 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으며, 국가대표를 비롯한 국내 최정상 아마추어 18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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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으로 신혼집 마련' 예비신랑 전가람, 상금보다 더 값진 5년 시드 '야홋!'
9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메이저급 대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에서 우승한 전가람은 오는 12월 결혼할 '예비 신랑'이다.21개월 군 복무 공백까지 포함해 5년 만에 우승한 전가람은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작년이 우승자 시드가 끝나는 시즌이었다. (시드권의 소중함을 알기에) 이번 우승에서 상금보다 더 값진 건 5년 시드"라고 밝혔다.이 대회는 우승자에게 5년짜리 시드를 준다.그러나 전가람은 "우승 상금 3억2천만원은 신혼집을 마련하는 데 보태야겠다"더니 두 팔을 번쩍 쳐들고 "야홋!"이라고 외쳤다.작년까지 6번 KPGA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두 번은 기권, 네 번은 컷 탈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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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가능해?" 박민지, 셀트리온 우승 '단일 대회 4연패' 우승 상금+포상금까지
박민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사상 첫 '단일 대회 4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박민지는 9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의 더레전드코스(파72·6천563야드)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가 된 박민지는 공동 2위 이제영, 전예성, 최예림(10언더파 206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1, 2라운드 단독 선두를 달린 데 이어 3라운드에서도 리더보드 맨 위를 지켜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일군 박민지는 우승 상금 2억1천600만원을 받았다.특히 박민지는 2021년과 2022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셀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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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람, 5년 만에 KPGA 선수권 우승! 역전 우승하며 통산 3승 달성
전가람(29)이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열린 KL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 우승상금 3.2억 원) 정상에 올랐다. KPGA 선수권대회는 1958년 6월 12일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었으며, KPGA 투어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 에이원CC에서는 9년째 진행되고 있다.전가람은 2019년 휴온스 엘라비에 셀레브러티 프로암에서 KPGA투어 통산 2번째 우승을 거둔 후 5년 만에 따낸 통산 3번째 우승이다.전가람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6개로 6타를 줄이며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해 공동 2위 그룹을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편 KPGA 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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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초과 실격이라니!' 하타오카, 분실구 규정 어겼다며 하루 뒤 실격 통보
일본여자프로골프의 스타 하타오카 나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공을 찾는 시간을 초과하는 바람에 실격한 뒤 논란이 일고 있다.LPGA 투어 통산 6승을 올린 하타오카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리조트 베이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 앞서 실격을 통보받았다.이유는 8일 1라운드 경기 때 9번 홀(파5)에서 나온 플레이 때문이다.1라운드를 10번 홀에서 출발한 하타오카는 마지막 홀인 9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 옆 풀숲으로 날려 보내 공을 찾아야만 했다.하타오카는 갤러리의 도움까지 받으며 공을 찾아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하고 1벌타를 받은 뒤 경기를 계속해 6언더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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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수레바퀴가 도는 곳, 에이원CC 18번홀
2016년부터 ‘KPGA 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의 18번홀(파4. 439야드)에서는 최종라운드 시 전통적으로 명승부가 펼쳐지며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2016년 대회에서는 18번홀 전까지 선두였던 박준섭(32)의 티샷이 워터 해저드로 빠지며 투어 첫 승의 꿈을 빼앗아갔다.2018년에는 김봉섭(41)이 17번홀까지 1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었으나 18번홀의 티샷이 패널티구역으로 가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김봉섭은 당시 문도엽(33.DB손해보험), 한창원(33)과 연장 승부에 합류하지 못했다.이 때 우승을 노리던 한창원 또한 18번홀에서 진행된 연장 2번째 승부에서 티샷이 우측으로 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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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승 눈앞' 셰플러, 메모리얼 대회 4타차 단독 선두.. 임성재, 공동 11위로 도약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024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다섯 번째 우승을 눈앞에 뒀다.셰플러는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메모리얼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트리플보기 1개, 보기 2개를 버디 6개로 만회해 1타를 줄였다.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친 셰플러는 공동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 애덤 해드윈(캐나다·이상 6언더파 210타)을 4타차로 따돌리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셰플러가 10일 4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키면 이번 시즌에만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한다. 셰플러는 올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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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도중 기권' 욘 람, 왼쪽 발 부상.. US오픈 출전에도 빨간불
남자골프 세계랭킹 7위 욘 람(스페인)이 LIV 골프 휴스턴 대회 도중 부상으로 기권했다.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람은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왼쪽 발에 상처를 입어 경기를 포기했다.람은 전날 1라운드 도중에도 티샷한 후 얼굴을 찡그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람은 오는 13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리는 메이저 대회 US오픈에 출전할 예정이어서 그의 부상이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람은 2021년 US오픈을 제패했으며, 지난해 대회에서는 공동 10위에 올랐다.올해부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떠나 LIV 골프에서 활동하는 람은 이번 시즌 마스터스에서는 공동 4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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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첫 우승 물꼬 튼다' 신지은, 숍라이트 LPGA 2R 단독 선두.. '안나린·이정은·성유진'도 상위권
신지은이 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코스(파71·6천19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한국 선수의 시즌 첫 승 가능성을 키웠다. 1라운드 8언더파 63타를 쳐 2위에 올랐던 신지은은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써내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2위 알반 발렌수엘라(스위스·9언더파 133타)와는 한 타 차다.2016년 5월 VOA 텍사스 슛아웃에서 LPGA 투어 1승을 보유한 신지은은 8년여 만에 승수 추가 희망을 밝혔다.특히 올해 1월 개막해 앞서 13개 대회가 열린 2024시즌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의 우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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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국으로' 홍예은, 셀트리온 대회서 짜릿한 첫 홀인원.. 혹독한 적응기 거치는중
미국 무대를 누비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홍예은(21)이 실전에서 첫 홀인원의 기쁨을 누렸다.홍예은은 8일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더레전드코스(파72·6천652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2라운드 7번 홀(파3·136m)에서 티샷이 들어가며 홀인원을 작성했다.6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그린 앞부분에 떨어진 뒤 굴러 들어가자 홍예은은 캐디를 맡은 아버지 홍태식 씨, 함께 경기한 선수들과 기쁨을 나눴다.2라운드를 마치고 만난 홍예은은 "연습 라운드에선 있었지만, 대회 중 홀인원을 한 것은 처음이라 더 기쁘다"며 미소 지었다.홀인원 상황에 대해선 "보통은 7번 아이언으로 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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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 챔피언십·마스터스와 같은 방식 …10년만에 ‘원웨이(One-way)’ 로 진행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3라운드 경기가 2인 1조 ‘원웨이(One-way)’ 방식으로 진행된다.7일 대회 조직위원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답게 올해 ‘KPGA 선수권대회’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 경기에 원웨이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디오픈 챔피언십’, ‘마스터스’ 등 메이저 대회는 원웨이로 펼쳐진다.원웨이 방식은 1번홀에서 모든 조가 경기를 시작한다. 통상적으로 IN코스와 OUT코스에서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는 것과는 다른 방식이다.2라운드 종료 후 총 73명의 선수가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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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첫 우승 도전' 케빈 나, 휴스턴오픈 1R 공동 4위…선두와 1타 차
교포 케빈 나(미국)가 LIV 골프 휴스턴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 첫날 선두와 한 타 차로 공동 4위에 올랐다.케빈 나는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카를로스 오티스(멕시코)와 공동 4위다.공동 선두인 마르틴 카이머(독일), 아드리안 메롱크(폴란드), 케일럽 수랏(미국·이상 7언더파 65타)과 1타 차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두고 LIV 골프 출범 때부터 합류한 케빈 나는 아직 LIV 골프에서는 우승한 적이 없다. 올해 3월 홍콩 대회 6위가 최고 성적이다.첫날을 산뜻하게 시작한 카이머, 메롱크, 수랏도 나란히 LIV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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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계단 상승.. 공동 11위' 김시우, 단독선두 셰플러와 7타차
김시우가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 골프클럽(파72·7천56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치며 공동 11위에 올랐다.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전날보다 15계단 상승한 공동 11위에 안착했다.단독 선두 스코티 셰플러(9언더파 135타·미국)와 7타 차다.통산 4승의 김시우는 올 시즌 15개 대회에서 14차례 컷 통과했고 톱 10 성적은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동 6위가 유일하다.지난달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뒤 찰스 슈와브 챌린지 공동 56위에 그친 부진을 씻어내겠다는 각오다.김시우는 4번 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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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우승 도전' 신지은, 선두와 2타 차.. 버디 9개 치며 단독 2위
신지은이 8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코스(파71·6천190야드)에서 열린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1개로 막아 8언더파 63타를 기록하며 단독 2위에 올랐다.2016년 VOA 텍사스 슛아웃에서 우승한 신지은은 8년 만에 투어 2승에 도전한다.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아르피차야 유볼(태국)이 이글 1개와 버디 8개로 10언더파 61타,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유볼은 14번부터 17번 홀까지 4연속 버디에 이어 18번 홀(파5)은 이글로 장식하는 등 이날 쾌조의 샷 감각을 보였다.한국 선수들은 올해 열린 13개 대회에서 한 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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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라운드 연속 선두' 전가람, KPGA선수권 상금제로.. 올해는 '우승후보'
전가람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최고 전통의 대회 KL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전가람은 7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쳤다.전날 이대한과 공동 선두였던 전가람은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적어내며 김백준, 이규민, 옥태훈 공동 2위 그룹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나섰다.전가람은 2019년 휴온스 엘라비에 셀레브러티 프로암에서 KPGA투어 통산 2번째 우승을 거둔 이후 5년 만에 우승을 보탤 기회를 맞았다.전가람은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작년에 두번이나 준우승을 차지해 언제든 우승이 가능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올해도 두차례 톱10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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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홀 연속 버디 신바람' 박민지, 8언더파 단독 선두.. 4연패 달성시 특별 포상금 3억원 추가
박민지는 7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의 더레전드코스(파72·6천652야드)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8언더파 64타를 쳐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코스 레코드 타이기록을 작성한 박민지는 2위 고지우(5언더파 67타)에게 3타 차로 앞서며 4연패 도전을 순조롭게 시작했다.2021년과 2022년, 지난해 이 대회를 제패한 박민지는 올해도 우승한다면 KL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단일 대회 4연패에 성공하게 된다.큰 부담감을 안고 경기에 나섰을 상황에도 박민지는 이날 첫 홀인 10번 홀(파4)부터 4개 홀 연속 버디로 신바람을 냈다.15번 홀(파4)에서 한 차례 보기가 나왔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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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람, KPGA 투어 2승 향해 순항...KPGA 선수권대회 2R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 선두
전가람이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열린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9언더파 133타로 단독 선두를 차지하며 쾌승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전가람은 KPGA 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는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로 70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9언더파로 공동 2위 옥태훈, 이규민, 김백준에 1타 차로 앞서고 있다.2라운드를 마친 후 전가람은 오늘 경기에 대해 "지난 주에 많은 경기를 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다. 어제보다 버디 퍼트가 잘 들어가지 않은 게 가장 큰 차이였다. 어제 보기없이 경기를 끝냈고 후반 4번째 홀까지 보기가 없었기 때문에 노보기 기록에 조금 신경을 쓰고 있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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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선수권대회, 선수와 갤러리를 위한 세심한 배려로 주목받다!
6일부터 경남 양산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이 선수와 갤러리를 위한 세심한 배려로 주목받고 있다.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에 선수들의 식사를 다양한 메뉴와 최고 품질의 뷔페식으로 준비했다. 또한 대회장 내 선수 라운지를 구성해 선수들이 경기 전, 후로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패밀리 라운지도 구성했다. 라운지 내에는 선수들의 자녀들을 위해 가정용 게임기 등 여러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어린이 전용 골프 놀이 세트는 큰 인기를 끌었다. 가족 모두가 대회장을 찾은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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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전설' 43승 최상호, 프로 대회 은퇴.. 난 '영원한 골프 선수' 다
"이번이 마지막 대회 출전이다. 골프 인생에서 최다승 기록이 그래도 가장 자랑스럽다."최상호(69)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특별한 존재다.K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43승을 따낸 그는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린다.7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2라운드를 마친 최상호는 "더는 프로 대회에 나서지 않겠다. 오늘이 마지막 프로 대회 라운드"라며 프로 선수로서 사실상 은퇴를 선언했다.그는 작년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출전한 뒤 어떤 프로 대회도 나서지 않았다. 50세 이상 선수가 출전하는 챔피언스투어에서도 2020년 7월 이후 발길을 끊었다.전날 7오버파에 이어 2라운드에서 3타를 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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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괜찮다' 김주형, 메모리얼 1R 선두와 4타 차 공동 12위.. 상위권 진입 노린다
김주형이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 골프클럽(파72·7천569야드)에서 열린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치며 공동 12위에 올랐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과 함께 공동 12위에 오른 김주형은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애덤 해드윈(캐나다)과는 4타 차이다.김주형은 지난주 RBC 캐나다오픈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하며 시즌 최고 성적을 냈고, 이번 대회에서도 다시 상위권 진입을 노릴 수 있게 됐다.4번 홀(파3)에서 약 4.5m 버디 퍼트를 넣은 김주형은 7번 홀(파5)에서는 두 번째 샷이 페어웨이 벙커에 빠졌지만 세 번째 샷을 홀 약 1.5m에 붙여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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