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의 아이언샷. 사진[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041046180885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4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김주형은 지난주 24위에서 23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이는 3일 끝난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거둔 공동 7위 성적이 반영된 결과다.
김주형은 이번 시즌 앞선 두 차례 대회에서 공동 65위와 컷 탈락이라는 부진한 성적을 냈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우승 경쟁까지 펼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던 임성재는 이번 대회 공동 33위에 그치며 17위에서 21위로 4계단 하락했다. 안병훈도 25위에서 26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다만 김시우는 71위에서 67위로 순위가 올랐다.
세계랭킹 상위권에서는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위를 수성했고, 잰더 쇼플리(미국)가 2위를 지켰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우승을 차지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3위를 유지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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