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튀르키예에서 치를 A매치 2연전에 대비해 훈련하는 이란 축구대표 선수들. 사진[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32713292700397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AFP 통신에 따르면 이란 체육청소년부는 "적대국으로 간주되거나 자국 선수 및 팀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국가에 대표팀·클럽팀 방문을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란 클럽팀 트락토르 SC가 다음 달 14일 사우디 제다에서 UAE 팀 샤바브 알아흘리와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16강전을 앞두고 내려졌다. 지난달 말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촉발된 중동 정세 불안으로 AFC가 서아시아지역 경기 일정을 사우디 제다 중립지로 변경한 데 따른 조치다.
다만 메흐디 타지 이란축구협회장은 자국 통신사 파르스와 인터뷰에서 "미국을 보이콧하는 것이지 월드컵을 보이콧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참가 의지를 공식 확인한 바 있다. 이번 금지령에 월드컵 관련 구체적 언급은 없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