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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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특집]히메네즈, 돌리고~ 돌리고
[마니아리포트 전은재]2012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미구엘 아헬 히메니즈. 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히메네즈가 물병 돌리기 신공(?)을 선보였다. 기자들의 질문공세에 연신 웃음을 지으며 대답하고 있지만 가장 바쁜 건 히메니스의 손. 귀여운(?) 표정까지 지어보이며 미디어 브리핑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히메네즈의 모습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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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특집]양용은, 양보 미덕으로 우승사냥?
[마니아리포트 조원범]양용은(40.KB금융그룹)이 발렌타인 챔피언십 선전을 다짐했다. 양용은은 "그 동안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고 항상 씁쓸하게 돌아갔다"고 운을 뗀뒤 "이번에는 나를 비롯해 모든 한국선수들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대회 첫 한국인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올 시즌 미국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후배 선수들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양용은은 김경태와 배상문 등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달라는 요청에 "아직 어리기 때문에 좋은 경험을 많이 쌓았으면 좋겠다. 급하지 않게 한발 한발 가더라도 충분히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다고 믿고 조급한 마음없이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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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특집]이안 폴터 인터뷰
-우선 지난 경기에 대해 얘기를 해 달라. 이전 경기들에서 매우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이번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하는가?지난 달 경기는 다 좋았다. 베이힐 대회에서 3위를 했었고, 마스터스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다. 특히 지난 주 볼보 차이나 오픈에서는 퍼팅이 안되어 시작이 부진했는데, 마지막 날 퍼터가 잘 되어 버디 9개를 잡으며 66타를 기록했다. 지난 대회들에서 보여줬던 퍼팅과 감을 유지한다면 이번 주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발렌타인 챔피언십에 두 번째 출전하는데, 이 대회에 대한 소감을 말해 달라.-이 대회는 매우 잘 운영되는 대회 중 하나이다. 일년 중 가장 유명한 대회 중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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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특집]김경태 인터뷰
-미국에 오래 있다가 한국에 와서 경기에 출전하게 되었는데 이번 경기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올해 미국에서 경기를 여러 차례 진행했고 지난 2주동안 일본에서 경기를 치르고 왔다. 동계 훈련에서 작년에 부족했던 여러가지를 보완했고 새로운 것을 시도했으나 좋지 않았던 탓에 경기를 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일본에 있으면서 샷감이 다시 돌아왔고 한국에서 오랜만에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를 하게 됐다. 작년이 4회째 참여하는 발렌타인 챔피언십이었는데 처음으로 10위 안에 들었고, 코스 역시 제주보다는 이천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올해는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일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미국에 진출하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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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특집]배상문 인터뷰
-마스터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PGA투어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많은 명성을 쌓고 있다. 올 해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된 소감을 말해 달라.미국까지 멀리 가서 대회를 하는데, 여러가지 힘든 점도 있지만 공부도 많이 됐다. 성적이 좋을 때 한국에 와서 고국팬 들에게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오게 된 것 같다.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과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 우승을 하고 싶은 마음에 부담감도 있다. 워낙 쟁쟁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여러가지 생각이 많다. 어쨌든 당당하게, 자신감을 가지고 한국으로 돌아왔다.-한국을 거쳐 아시안투어에서도 활약을 했는데, 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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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특집]아담 스캇 인터뷰
-한국방문이 처음은 아니지만 발렌타인 챔피언십은 처음이다. 소감이 어떤가?이번 주 발렌타인 챔피언십은 좋은 대회가 될 것 같다. 한국 뿐 아니라 외국의 많은 좋은 선수들이 총집합한 것 같다. 마스터스에서 이어진 컨디션을 이번 주까지 유지하는 것이 관건일 것 같다. 시즌 시작이기도 한데, 다른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며 내 상태를 점검하려고 한다. 아직까지는 편안하게 코스를 돌았고, 오늘도 코스를 전체적으로 잘 살펴보고 싶다. 이 골프장은 몇몇 그린이 까다로와서 그린에 대한 지식을 사전에 갖고 경기에 임하면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다.-마스터스와 다른 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줬는데, 이것이 이번 시즌에서 좋은 출발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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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특집]대런 클라크 인터뷰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처음으로 참가하게 됐는데, 이번 주 대회에 참가하게 된 소감을 말해 달라.한국에는 처음 왔다. 이 대회나 코스에 대해서는 리 웨스트우드와 같은 동료들에게 많이 들었고, 매우 훌륭한 대회라고 알고 있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많이 참석하는 이 대회에 참가해서 매우 기쁘다.-마스터스가 끝난 후 결혼했다고 알고 있는데, 쉬는 기간이 매우 좋았을 것 같다.쉬면서 재혼을 했다. 운이 매우 좋았다. 이젠 골프에 다시 매진할 시간이 온 것 같다.-이번 대회에도 클라렛 저그(브리티시 오픈 우승트로피)를 가지고 왔는가?가지고 왔다. 어젯밤 갈라 파티에 가지고 갔고,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사진도 많이 찍었다. 내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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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양용은의 드라이버샷 연속스윙
[마니아리포트 조원범]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출전한 양용은(40.KB금융그룹)은 스윙 리듬이 흔들려 1,2라운드에서 기대에 못 미쳤다. 그러나 28일 열린 3라운드에서 잃었던 스윙 리듬을 되찾으며 6언더파를 몰아쳤다. 감각을 중시하는 양용은은 스윙 리듬이 정상을 되찾으면서 강한 임팩트를 회복했다. 양용은의 드라이버 연속 스윙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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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특집] ‘가장 중요한 것은 퍼팅!’
[마니아리포트 전은재]국내 유일의 유러피언투어인 발렌타인 챔피언십 개막을 사흘 앞둔 23일 대회코스인 블랙스톤 골프클럽은 출전선수들의 우승을 향한 열기로 뜨거웠다. 연습라운드에 나선 선수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는 퍼팅 그린.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머니’라는 골프 격언처럼 어차피 승부는 그린에서 나기 때문에 출전선수들은 퍼팅 그린에서 퍼팅감각을 조율하며 결전을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일찌감치 대회 준비에 나선 출전선수들의 모습을 마니아리포트 카메라가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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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특집]바나나 먹었다고 볼이 휘진 않겠지
[마니아리포트]발렌타인 챔피언십 첫 날 양용은이 3번홀 티샷 후 바나나를 먹으며 페어웨이로 이동하고 있다. 출출한 속은 채웠으나 18번 홀에서 나온 OB를 생각하면 웬지 찜찜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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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특집]미구엘 앙헬 히메네스 인터뷰
-지난 해 좋은 경기를 하면서 2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홀에서의 퍼팅이 아쉽긴 했는데, 만일 그 퍼팅만 떨어뜨렸다면 우승을 했을 수도 있었을 텐데..맞다. 지난 해 경기를 기억하고 있는데 갤러리도 매우 훌륭했고 나도 일주일 내내 경기를 잘 했다. 말한 대로 마지막 라운드에서 그 퍼팅만 되었다면 좋았을 것이다. 사실 마지막 홀에서는 기회가 있었다. 나는 세컨샷을 매우 잘 했지만 핀을 넘어 내리막 경사에 공이 걸렸었다. 어쨌든 매우 좋은 경험이었다. 골프 코스나 참가한 선수들 모두 매우 훌륭해서 경기 내내 즐길 수 있었다. 다시 오게 되어 기쁘고 지난 해 보다 좀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으면 좋겠다.-이번 시즌에 벌써 두번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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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김세영 장수연 드라이버 스윙 비교(후면)
[마니아리포트 조원범]김세영(20.미래에셋)과 장수연(19.롯데마트)의 드라이버 스윙 영상을 소개한다. 김세영은 올 하반기 들어 가장 뜨거운 선수다. 2주 연속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서며 잠시 잠잠했던 상금왕 경쟁에 불을 붙였다. 장수연은 지난해 프로 데뷔해 국내 개막전인 롯데마트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이후 하향세를 보였으나 하반기 시작을 기점으로 다시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11일 열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는 4타를 줄여 공동 2위에 올랐다.김세영과 장수연은 모두 장타력을 가지고 있다. 김세영은 올시즌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68.3야드고 이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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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김세영 장수연 드라이버 스윙 비교(정면)
[마니아리포트 조원범]김세영(20.미래에셋)과 장수연(19.롯데마트)의 드라이버 스윙 영상을 소개한다. 김세영은 올 하반기 들어 가장 뜨거운 선수다. 2주 연속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서며 잠시 잠잠했던 상금왕 경쟁에 불을 붙였다. 장수연은 지난해 프로 데뷔해 국내 개막전인 롯데마트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이후 하향세를 보였으나 하반기 시작을 기점으로 다시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11일 열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는 4타를 줄여 공동 2위에 올랐다.김세영과 장수연은 모두 장타력을 가지고 있다. 김세영은 올시즌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68.3야드고 이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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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판]'짧고 굵게' 안신애, "명예회복하고 일본 갈래요"
[마니아리포트 김범준 PD]골프토크쇼 '노기자 주기자의 난장판 시즌2'가 안신애(23.우리투자증권) 2편을 소개한다. 1편에서 자신의 몸매의 비결을 공개했던 안신애가 이번에는 투어 내에서 미모의 선수들을 꼽아봤다. '안친해'라는 별명이 붙게 된 불만섞인 사연에서부터 자신의 성격에 대한 오해까지 안신애의 솔직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시즌 초반과는 조금 달라진(?) 올시즌 목표, 그리고 일본 투어를 향한 포부도 함께 들어보자.[byjoon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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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판]'핫'한 안신애, 알고보면 '쿨'하다?
[마니아리포트 김범준 PD]올시즌 필드를 뜨겁게 달궜던 안신애(23.우리투자증권)가 '노기자 주기자의 난장판'을 찾았다. '핫'한 패션감각과 미모로 삼촌팬들을 몰고다니고 있는 안신애가 난장판을 통해 '쿨'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안신애에게 몸매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노하우(?)는 물론 성형수술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지난해 겪었던 슬럼프에 대한 이야기까지 들어보자. 골프토크쇼 '노기자 주기자의 난장판 시즌2' 안신애 2편은 10일 목요일 인터넷 포털을 통해 방송된다.[byjoon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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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배상문 양용은 드라이버 스윙 비교(후면)
[마니아리포트 조원범]'해외파' 배상문(27.캘러웨이)과 양용은(41.KB금융그룹)의 드라이버샷을 소개한다. 배상문은 지난 29일 끝난 한국프로골프(PGA) 투어 신한동해오픈에서 국내 무대로는 3년 4개월만에 정상에 올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이런넬슨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부진을 겪었던 배상문은 이번 우승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양용은 역시 국내 무대에서 명예회복에 나선다. 4일 열린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32강전에서 김응진(33.캘러웨이)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양용은은 올해 PGA 투어에서 7회 연속 컷탈락하는 등 부진에 시달렸다. 그러나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아-퍼시픽 파나소닉오픈에서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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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배상문 양용은 드라이버 스윙 비교(정면)
[마니아리포트 조원범]'해외파' 배상문(27.캘러웨이)과 양용은(41.KB금융그룹)의 드라이버샷을 소개한다. 배상문은 지난 29일 끝난 한국프로골프(PGA) 투어 신한동해오픈에서 국내 무대로는 3년 4개월만에 정상에 올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이런넬슨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부진을 겪었던 배상문은 이번 우승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양용은 역시 국내 무대에서 명예회복에 나선다. 4일 열린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32강전에서 김응진(33.캘러웨이)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양용은은 올해 PGA 투어에서 7회 연속 컷탈락하는 등 부진에 시달렸다. 그러나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아-퍼시픽 파나소닉오픈에서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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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김하늘 드라이버 연속 스윙
[마니아리포트 조원범]김하늘(25.KT)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DB대우증권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월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에서 상반기 부진을 털고 시즌 첫 우승을 거둔 후 잠시 주춤했던 김하늘은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건재함을 과시했다. KDB대우증권 클래식에서 촬영한 김하늘의 드라이버 스윙 영상을 감상해보자.[wonbum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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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배희경 드라이버 연속 스윙
[마니아리포트 조원범]배희경(21.호반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DB대우증권 클래식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승을 거뒀다. 2010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LIG클래식에서 우승해 이듬해 프로로 전향한 이후 우승과는 연이 없었으나 데뷔 3년 만에 우승을 거두는 기쁨을 누렸다.배희경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드라이버 샤프트 무게를 60g에서 50g으로 낮췄다. 배희경은 "드라이버에 변화를 주면서 원하는 쪽으로 샷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배희경은 시즌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64.07야드로 이 부문 5위에 올라있으나 페어웨이안착률은 68.34%로 92위에 머물러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페어웨이안착률 76.3%를 기록해 정확도를 끌어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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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배상문 드라이버 연속 스윙
[마니아리포트 조원범]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 후 금의환향한 배상문(27.캘러웨이)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국내 무대에서는 3년 4개월 만의 우승이다. 지난 5월 바이런넬슨 챔피언십 이후 컷탈락을 수차례 반복하는 등 부진한 모습이었으나 이번 우승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면서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배상문은 미국 진출 전 국내에서 손꼽히는 장타자였다. 그러나 미국 진출 이후 매년 드라이버 비거리가 감소했다. 올시즌에는 평균 285.3야드로 112위에 머물렀다. 정확도도 60%를 밑돌았다.이번 신한동해오픈에서는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98야드, 페어웨이안착률 80.36%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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