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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특집]대런 클라크 인터뷰

2013-10-15 16:06:40

[발렌타인 특집]대런 클라크 인터뷰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처음으로 참가하게 됐는데, 이번 주 대회에 참가하게 된 소감을 말해 달라.
한국에는 처음 왔다. 이 대회나 코스에 대해서는 리 웨스트우드와 같은 동료들에게 많이 들었고, 매우 훌륭한 대회라고 알고 있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많이 참석하는 이 대회에 참가해서 매우 기쁘다.

-마스터스가 끝난 후 결혼했다고 알고 있는데, 쉬는 기간이 매우 좋았을 것 같다.
쉬면서 재혼을 했다. 운이 매우 좋았다. 이젠 골프에 다시 매진할 시간이 온 것 같다.
-이번 대회에도 클라렛 저그(브리티시 오픈 우승트로피)를 가지고 왔는가?
가지고 왔다. 어젯밤 갈라 파티에 가지고 갔고,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사진도 많이 찍었다. 내게 있어 클라렛 저그를 가지고 다니는 일은 확실히 명예로운 일인 것 같다.

-코스를 돌아봤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선수들에게 정보를 얻었다고 했는데 어떤 정보를 얻었는가?
어제 도착해서 연습만 했고, 아직 코스를 돌아보지 못했다. 많은 이야기를 들었고, 특히 리 웨스트우드가 매우 어렵지만 실력을 평가받을 수 있는 코스라고 얘기해 줬다.

-다른 나라로 여행을 많이 다닐텐데, 짐을 챙길 때 꼭 챙기는 세 가지 정도 물건이 있는가?
골프 클럽을 챙긴다(웃음). 예전에도 한번 같은 질문을 들은 적이 있는데, 매우 대답하기 어려웠다.어쨌든 확실히 골프 클럽은 챙기고, 그 장소에 맞는 적절한 옷을 챙긴다. 저녁 만찬에 가야한다든지 하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계? 늦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많은 나라를 다니며 다양한 문화를 접하게 되는데, 한국 첫 방문인 만큼 접하고 싶은 한국 문화가 있는가? 오기 전에 접한 정보가 있는가?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이런 특별한 여행(골프 경기 참가)의 경우, 잠을 좀 더 많이 자려고 한다. 지난 이틀 동안 겨우 여섯시간 밖에 자지 못했다. 경기를 치르러 왔기 때문에 휴식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하지만 다음 번에 한국에 다시 오게 된다면 시간을 두고 한국 문화를 접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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