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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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손자병법] 53. ‘잠실귀신’과 롯데 공필성의 천려일실(千慮一失)
-천번의 생각에 한 번의 실수. 지혜로운 사람도 천번 생각하면 반드시 한번은 잃는 일이 있다. 절호의 기회를 놓쳤을 때도 쓴다. “그러면 그렇지.”김명성 롯데 감독은 자신도 모르게 벌떡 일어섰다. 8회 무사 3루, 이제 승리를 잡은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1999년 10월 29일 잠실 한국시리즈 5차전. 김감독은 이날 게임에 처음부터 자신이 있었다. 확실하게 이야기 할 수는 없었으나 뭔가 승부사로서의 막연한 느낌이 있었다. 삼성과 7차전까지 치르느라 잔뜩 지쳐 있던 롯데는 한화와의 한국시리즈에서 초반부터 일방적으로 밀렸다. 선수들이 지칠대로 지쳐 있어 정상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대전 부산을 오간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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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노트]'기록은 깨어지기 위해 존재하는 것'---연봉 잭팟 터뜨린 이정후와 소형준
모든 결과에는 그에 따른 연유가 있는 법이다. 특히 매년 계약을 맺어야 하는 프로선수들의 연봉에는 두말 할 나위가 없다. 소위 연봉 잭팟을 터뜨리기 위해서는 그만한 실력을 입증해야 한다. 그리고 이듬해에도 잘 할 수 있다는 믿음도 심어주어야 한다.프로야구가 출범하던 초창기에는 선수 연봉 책정에 상하한선이란 것이 있었다. 아무리 잘해도 상한선 이상을 인상하지 못하고 아무리 못해도 하한선 이하로 삭감하지를 못했다. 이 바람에 일부 우수 선수들에게는 발표 연봉 이외에 보너스 형식으로 더 주는 이상한 사례들이 자주 나오곤 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러한 규정이 없어지면서 소위 대박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2월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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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어의 조건 "연봉 4000만 달러, 4일 간격 등판, 월드시리즈 우승할 수 있는 팀"...그런 곳은 없다
역시 돈이었다. 메이저리그 자유계약(FA) 최대어인 트레버 바우어는 게릿 콜(뉴욕 양키스)의 연봉을 넘어서는 돈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바우어는 최근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해명했으나, 결국 요점은 돈이었다. 바우어는 자신의 트워터 계정을 통해 팀을 정하는 기준에 대해 몇 가지 설명했다. 요약하면, 연고지는 따지지 않겠지만,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할 수 있는 팀이면 좋겠다고 했다. 또 4일 간격 등판에 대해 대화할 수 있는 팀을 선호한다고도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줄 수 있는 팀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가 말한 조건에 부합하는 팀은 사실상 없다. 야구는 혼자 하는 스포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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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인보다 기업인을 회장으로 택했다'---제24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에 이종훈 DYC 대표 당선
"야구와 소프트볼 모두를 아우르라는 의미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2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치러진 제24대 회장 선거에서 이종훈 전 부회장(DYC 주식회사 대표이사)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종훈 당선자는 이날 유표표 177표 가운데 48.6%인 86표를 얻어 프로야구 스타플레이어 출신의 이순철 해설위원(51표)과 나진균 전 프로야구선수협의회 사무총장(40표)을 따돌렸다.이종훈 당선자는 지난 4년 동안 김응용 협회장 체제의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부회장을 맡아 협회 살림을 도맡아 온 기업가로 비야구인이다.이종훈 당선인은 ""많은 분들이 엘리트 체육인이 아닌 비야구인 출신인 저에게 많은 표를 준 것은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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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한만큼 돌려주마!” ‘악마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 물먹이는 MLB 구단들...스넬 전격 트레이드에 이어 나성범 ‘푸대접’, 다음은 추신수?
탬파베이 레이스의 에이스 투수 블레이크 스넬은 지난해 5월 기존의 에이전트를 버리고 선수들에게는 ‘천사’, 구단들에게는 ‘악마의 에이전트’로 불리는 스캇 보라스와 계약했다. 향후 ‘대박’을 노리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지난해 말 스넬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 보내버렸다. 보라스는 스넬의 트레이드 소문이 나돌자 공개적으로 “스넬을 트레이드하지 말라”고 탬파베이를 압박했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보라스의 ‘경고’를 무시하고 스넬을 샌디에이고로 전격 트레이드했다. 허를 찔린 보라스는 탬파베이를 맹비난했다. 그는 탬파베이를 ‘포획 후 방류하는 낚시꾼’ 같은 구단이라고 험한 말을 내뱉었다. 탬파베이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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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스토리] 뒤늦게 밝혀진 다저스 라소다 감독의 숨은 가족사...게이였던 아들이 다저스 선수와 동성애 관계였다가 에이즈로 죽었다
지난 7일 93세로 세상을 떠난 LA 다저스의 전설적인 명장 토미 라소다 전 감독의 숨은 가족사가 뒤늦게 밝혀졌다. 12일 뉴욕타임스는 생전 라소다 감독이 지난 1991년 33세의 나이로 죽은 아들 라소다 주니어가 그의 주장대로 폐렴이 아닌 에이즈(AIDS)가 사망원인이었다는 사실을 관련자의 인터뷰를 통해 보도했다. 라소다 주니어와 개인적으로 친한 관계를 유지했던 여자 영화감독 페네로프 스피리스(73)는 “그는 아버지가 감독으로 있던 LA 다저스에 가는 것을 좋아했다. 여러 선수들에게 추파를 던질 수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는 아버지에게 이런 말을 할 수 없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당시 라소다 주니어와 가까운 친구가 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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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준 2021연봉 419% 팀내 최고 인상률 잭팟---배정대, 조용호도 억대 연봉 진입
프로야구 KT 위즈가 2020시즌 신인왕 소형준과 419%가 인상된 1억4000만원에 계약을 맺는 등 2021시즌 재계약 대상자 53명 가운데 52명과 연봉 계약을 모두 마쳤다.KT는 12일 소형준과 지난해 신인 연봉 2700만원에서 1억1300만원(419%)가 오른 1억4000만원에 연봉 계약을 하는 등 연봉조정 신청을 한 주권을 제외한 52명과 2021시즌 연봉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419% 인상은 역대 팀내 최고인상률이다. 소형준은 2006년 류현진(전 한화) 이후 14년만에 고졸 신인으로 두자리 승수를 올리는 등 선발투수로 최고 활약을 펼치며 팀을 창단 이후 사상 처음으로 정규리그 2위와 함께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견인차 역할을 해 냈다. 또 '끝내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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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2021시즌 5억5천만원 5년차 최고 연봉---5억원 깎인 박병호, 그래도 팀 최고 연봉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021시즌 등록선수 51명과 연봉 계약을 모두 마쳤다. 키움은 12일 외야수 이정후와 5년 차 최고 연봉인 5억5천만원에 계약을 맺는 등 신인, 육성, 군보류, FA,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과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이정후는 지난해 3억9천만원에서 41%인 1억6천만원이 오른 5억5천만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해 종전 5년 차 최고 연봉인 김하성의 3억2천만원을 넘어섰다. 이정후는 이미 2019시즌 연봉 2억3천만원, 2020시즌 연봉 3억9천만원으로 각각 3년 차와 4년 차 최고 연봉 기록도 갈아 치웠었다. .이정후는 2020시즌 140경기에서 544타수 181안타 타율 0.333, 15홈런, 85득점, 101타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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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야구 전설 투수 구와타, 요미우리 코치로 15년만에 친정팀 첫 복귀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한 시대를 풍미한 투수 구와타 마스미(53)가 15년 만에 친정팀에 복귀한다.스포츠호치,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12일 "구와타가 코치로 15년 만에 거인에 복귀한다"고 일제히 보도했다.차기 요미우리 감독 후보로 거론되는 구와타는 친정팀에서 프로 지도자로 첫발을 뗀다.일본 언론은 탁월한 기술과 풍부한 이론을 겸비한 구와타가 요미우리 투수진 강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전했다.고교 야구 명문 오사카 PL 가쿠엔 고등학교에서 고시엔 통산 20승을 거둔 구와타는 1985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요미우리에 입단했다. 구와타는 1986년부터 2006년까지 21년간 요미우리에서 뛰며 개인 통산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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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까지 깎았는데...” 요미우리 입단한 테임즈, 코로나19 일본 입국 못해 ‘발동동’
일본 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한 전 NC 다이노스 스타 에릭 테임즈의 1월 팀 합류가 불투명해졌다. 일본 정부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자 일부 지역에 긴급사태가 선포하고 1월 말까지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막고 있다.그런데, 코로나19 사태가 더욱 악화되자 일본 정부는 다른 지역에까지 긴급사태를 선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되자, 일본에 처음 가게 되는 테임즈에게까지 불똥이 튀고 있다. 일본 입국 비자를 제시간에 받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NPB는 2월 1일 스프링캠프를 연다. 일본 정부의 예외 적용을 받지 못할 경우 2주 자가격리 일정까지 고려할 때, 입국 금지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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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포커스]'신인왕' 소형준과 '홀드왕' 주권, 연봉 협상은 달랐다.---주권, 이길 확률 5%에 손 내밀었다
①신인, 26게임, 133이닝, 141피안타, 6피홈런, 13승6패, 평균자책점 3.85, 연봉 2700만원 ②6년차, 77게임, 70이닝, 54피안타, 6피홈런, 6승2패 31홀드, 평균자책점 2.70, 연봉 1억5천만원 웬만한 야구팬이라면 금방 어떤 선수인지 눈치를 챌 수 있을 것 같다. 예상한 대로 ①번은 '신인왕' 소형준(20)의 2020시즌 기록이고 ②번은 '홀드왕' 주권(26)의 기록이다. 2020시즌 KBO 리그 막내 구단 KT 위즈의 창단 첫 가을야구 진출을 어느 한 두 선수의 공만으로 평가하기는 어렵다. 비록 코로나19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는 적었지만 많은 팬들의 응원을 비롯해 모든 선수단들의 노력과 프런트의 헌신적인 지원이 한데 어우러진 덕분이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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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한 대우 받고 싶어'--2020 홀드왕 KT 주권, KBO에 연봉조정 신청
2020 KBO 리그 홀드왕인 KT 위즈의 주권이 연봉조정 신청을 했다. 프로야구에서 연봉 조정 신청이 나온 것은 9년 만이다.KBO는 11일 연봉조정 신청을 마감한 결과 kt 투수 주권 한명만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주권은 지난해 불펜투수로 77경기에 나서 6승2패31홀드를 올리며 팀의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끄는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주권의 2020시즌 연봉은 1억5천만원이었으나 구단은 올해 연봉으로 7천만원이 인상된 2억2천만원을 제시했으나 주권은 이보다 많은 2억5천만원을 요구했다. 연봉조정을 신청한 선수가 나온 것은 2012년 이대형(당시 LG) 이후 9년만이다. 그러나 이대형은 조정 신청을 취하해 실제 조정위원회가 열린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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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지가 양지되고, 양지가 음지된다"...추신수와 크루즈의 180도 엇갈린 운명
2014시즌을 앞둔 추신수(당시 신시내티 레즈)와 넬슨 크루즈(당시 텍사스 레인저스)는 FA 시장에 함께 나왔지만 서로의 처지는 극과 극을 달렸다. 추신수는 당시 외야수 부문 FA 시장 최대어 중 한 명이었다. 뉴욕 양키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애틀 매리너스 등 수많은 구단이 군침을 흘렸으나 추신수는 텍사스와 7년간 1억 3000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추신수 영입에 성공한 텍사스는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한 외야수 크루즈를 뒤도 돌아보지 않고 버렸다. 크루즈는 FA 시장에 나왔으나 찬밥 신세였다. 약물 복용으로 5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그를 선뜻 데려가려는 구단이 없었다. 크루즈는 2월 말이 돼서야 볼티모어와 천신만고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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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외국인 선수 마지막 퍼즐 웨스 파슨스, 총액 60만달러로 영입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웨스 파슨스(Wes Parsons, 29)와 계약을 맺어 외국인 선수 마지막 퍼즐을 맞추었다. NC는 11일 웨스 파슨스와 계약금 8만 달러, 연봉 32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등 총액 60만 달러로 계약해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키 196cm, 몸무게 93kg로 오른손 쓰리쿼터형인 파슨스는 직구 평균구속 151km로 포심, 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주로 던지며 공의 움직임이 많고 땅볼 유도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12년 아마추어 자유계약 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계약한 파슨스는 201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33경기 39⅔이닝 1승 3패 평균자책점 5.6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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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넘은 미국 네티즌들의 나성범 영문 이름 'Bum' 희화화...'나 나 헤이 헤이 키스 힘 굿바이' 패러디도
나성범(NC 다이노스)의 메이저리그(MLB) 입성이 실패로 돌아가자 미국 야구팬들이 그의 이름을 희화하하며 비아냥대고 있다. 미국 매체 ‘MLB 트레이드 앤 루머스’가 11일(한국시간) 나성범의 MLB 진출이 좌절됐다고 보도하자 미국 네티즌들이 나성범의 영문 이름 ‘bum’을 이용해 비아냥대는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나성범의 MLB 계약 실패에 대해 “구단들은 그(나성범)를 ‘bum(얼간이, 부랑자)’으로 여겼다”고 비아냥거렸다. 또 다른 네티즌은 “Bum은 확실히 최소한 양치질하기 전까지 입에 안 좋은 맛을 남겼다”고 했다. 한 네티즌은 가상 대화로 나성범의 이름을 희화화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누구와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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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포커스]'두 허감독'의 롯데와 삼성, 2021시즌에는 달라진 모습 보여주나?
경험은 1년만으로 족하다. 똑같은 실수 반복을 더 기다려 줄 팬들은 없다. 올해에는 달라질 수 있을까?롯데 자이언츠의 허문회 감독과 삼성 라이온즈의 허삼영 감독. 감독 2년차를 맞은 '두 허감독'은 이제 뭔가를 보여 주어야 할 때가 됐다. 사실 하위권 팀을 이끌면서 감독 2년째만에 포스트시즌까지 진출하기를 기대한다는 것은 무리일 수도 있다. 그래도 올해는 뭔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그것이 포스트시즌 진출이면 더할 나위가 없다. 초보 감독으로서 겉으로 드러난 지난 1년의 '두 허감독'의 행보는 엇갈렸다. 허문회 감독은 2019년 꼴찌인 10위였던 롯데를 7위로 3계단 끌어 올렸다. 2019년 48승(93패3무·승률 0.340)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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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노트] 나성범 영문표기 'bum' 바꿔야...성(性)적, 부정적 의미로 사용되고 있어
나성범의 영문 이름 표기 변경이 필요해 보인다. 나성범의 영문 이름은 ‘Sung Bum Na’다. 여권에 나와 있는 영문 표기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해외 언론 매체들은 저렇게 쓰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식으로 ‘Na Sung Bum’으로 표기할 경우 문제가 생긴다.구글에 ‘Na Sung Bum’으로 검색할 경우 “성인 인증 요청‘ 메시지가 뜬다. ‘bum’은 영어권에서 보통 ‘얼간이’ ‘부랑자’ 라는 뜻으로 통하기는 하지만, ‘엉덩이’라는 의미도 있어 ‘성(性)’ 관련 표현으로 이어진다. 지난 2010년 한국의 지하철에서 한 백인 남성이 한국 여성에게 “Really sorry,.but do you fancy a bum?(나랑 항문성교 할래?)”라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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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포커스]'메이저리그 진출 일시 정지' 된 나성범의 꿈---'건강한 몸+FA'로 더 커질 수 있다
2021년 나성범(NC 다이노스)의 꿈이 '일시 정지'가 되고 말았다.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를 앞세워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한 나성범의 꿈이 일단 제동이 걸렸다. 나성범은 포스팅 마감기한인 10일(한국시간) 오전 7시까지 어떤 구단과도 계약을 맺지 못했다. 나성범의 메이저리그 진출은 사실 처음부터 어두웠던 게 사실이다.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가 "나성범에 관심있는 팀이 많다"며 애드벌룬을 뛰우기는 했지만 사정은 그리 녹록하지 않았다. 코로나19가 결정타였다. 정규리그 162게임의 3분의 1 수준인 팀당 60게임으로 단축할 수 밖에 없었던 메이저리그 한파가 그대로 포스트시즌 시장에서도 이어졌다. 2020시즌 KBO 리그 MVP인 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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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최고 투수 스가노 MLB 입성 실패에 자존심 상한 일본 매체, "포스팅제도 철폐해야" 주장
일본의 한 매체가 메이저리그(MLB)의 포스팅제도에 이의를 제기했다. 야후스포츠 저팬은 9일 스가노 토모유키가 MLB 입성에 실패하자 현행 포스팅제도를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포스팅 신청 후 30일 안에 MLB 팀과 계약해야 한다는 제약때문에 스가노가 계약을 하지 못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이번 MLB 스토브리그에서는 모든 구단이 FA 시장에서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고, 지금도 트레버 바우어를 포함해 거물 FA 선수가 미계약 상태에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스가노에게 30일이 아닌 무기한 협상 기간이 주어졌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이번 오프시즌과 같은 상황에서는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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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편단심' 4370억원의 남자 무키 베츠, 15년 사귄 여자 친구와 '약혼'
LA 다저스의 강타자 무키 베츠가 약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피플지, MLB닷컴 등 미국 매체들은 9일(한국시간) 베츠가 15년간 사귄 여자 친구 브라이애나 해먼드와 약혼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베츠는 해먼드를 중학교 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매체는 베츠가 2020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에 이어 생애 가장 값진 반지를 여자 친구 손가락에 끼워줬다고 전했다. 베츠와 해먼드 사이에는 지난 2018년 11월에 태어난 킨리 아이보리 베츠가 있다. 베츠는 피플지와의 인타뷰에서 “브라이애나는 10대 때부터 내 곁에 있었다”며 “우리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영적으로 함께 성장했다. 그녀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내 아이의 어머니이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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