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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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고메즈 "내 장점? 타격, 수비, 주루 고루 잘해요"
"타격, 수비, 송구, 주루를 고루 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헥터 고메즈는 SK 입단 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다. 주전은 아니었지만, 지난해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으로 66경기를 뛰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빛을 보지 못했지만, 2014년에는 마이너리그 올스타에 뽑히기도 했다. 2루수가 주 포지션이었지만, 3루와 유격수도 가능했다. SK가 고메즈를 영입한 이유다.고메즈는 지난 15일부터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의 히스토릭 다저타운에 차려진 SK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메즈는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이 크다. 미국 외 나라에서 뛰는 것은 처음인데 빠르게 적응해 기대에 보답하겠다"면서 "절친 야마이코 나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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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새 외인 보우덴의 자신감 "야구는 적응력의 싸움"
"야구는 적응력의 싸움입니다."그동안 KBO 리그에는 수많은 외국인 선수들이 거쳐갔다. 메이저리그를 거친 정상급 선수도 있었고, 마이너리그에서만 뛰던 선수들도 있었다. 하지만 성공 여부는 경력과 무관했다. 그만큼 한국 야구와 미국 야구는 다르다는 의미다. 결국 적응 여부에 따라 성적표가 달라졌다.두산 새 외국인 투수 마이클 보우덴(30)의 각오도 '적응'이었다.보우덴은 지난해 11월 총 65만 달러에 두산과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경력은 103경기 3승5패 평균자책점 4.51. 눈에 띄는 성적은 아니다. 하지만 보우덴은 2014년에는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뛴 경험도 있다. 이미 아시아 야구를 경험했다는 것은 큰 힘이다.17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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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류현진·강정호, 개막전 복귀는 물음표"
류현진(29, LA 다저스)과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개막전 복귀는 가능할까. 일단 현지 언론은 개막전 복귀에 물음표를 붙였다.MLB.com은 19일(한국시간) '부상에서 돌아오는 톱 플레이어'라는 기사를 통해 류현진과 강정호에 대한 예상을 전했다. 류현진과 강정호도 톱 플레이어 중 하나로 꼽혔지만, 개막전 복귀가 아닌 상반기 복귀가 점쳐졌다.류현진은 지난해 5월 어깨 수술을 받는 등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하지만 차근차근 재활을 진행했고, 최근 불펜 피칭도 소화했다. 목표는 개막전 로테이션 합류로 잡았다.MLB.com의 전망은 다소 어두웠다. 수술 부위가 어깨인 탓이다.MLB.com은 "만약 다저스가 류현진이 어깨 수술 후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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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현역 메이저리거 로사리오와 협상 중
현역 메이저리그 강타자가 한국으로 올 가능성이 커졌다. 주인공은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윌린 로사리오(27)다.도미니카 공화국 프로야구팀 에스트렐라 드 오리엔트를 통해 18일(한국시간) 처음 한국행 소식이 전해졌다. "로사리오가 한국 팀과 계약했다"는 소식을 구단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현재 10개 구단 중 외국인 선수 3명을 모두 구성하지 못한 팀은 한화와 두산.일단 한화가 로사리오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관계자는 "아직은 협상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력 후보 중 하나일 뿐 아직 계약이 성사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로사리오는 최근 5년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다. 2011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데뷔해 2012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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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의 미네소타, AL 중부지구 꼴찌 전망
미네소타 트윈스가 올해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꼴찌 후보로 꼽혔다.MLB.com은 18일(한국시간) 팬그래프닷컴이 예상한 2016년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종 성적을 공개했다. 1위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84승78패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고, 5위는 미네소타로 78승84패로 시즌을 마칠 것으로 내다봤다. 단 팬그래프닷컴의 예상은 이안 케네디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계약하기 전에 나왔다.꼴찌로 예상됐지만, 1위 클리블랜드와 5위 미네소타의 격차는 고작 6경기다. MLB.com에 따르면 1위와 최하위의 예상 격차가 가장 적은 리그다. 그만큼 순위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미네소타 역시 가을야구로 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의미이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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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ML 최고 포수 몰리나, 오승환 적응에 도움될 것"
오승환(34)의 새 행선지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는 메이저리그 최고 포수인 야디어 몰리나가 버티고 있다. 몰리나는 말 그대로 메이저리그 최고의 안방 마님이다. 8년 연속 포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고, 통산 도루 저지율도 44%다.몰리나의 존재는 오승환에게 큰 힘이다.스포츠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미국 아이스포츠웹도 18일(한국시간) "몰리나가 오승환의 적응을 도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서 2년을 뛴 뒤 FA 자격을 얻은 오승환은 1+1년 최대 1100만 달러에 세인트루이스와 계약했다. KBO 리그와 일본프로야구에서는 마무리로 활약했지만, 세인트루이스에서는 마무리 트레버 로젠탈로 9회를 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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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스포츠 "박병호, 올해의 루키 강력한 후보"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가 올해의 루키 후보 중 하나로 꼽혔다.미국 CBS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카를로스 코레아(휴스턴 애스트로스),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 맷 더피(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노아 신더가드(뉴욕 메츠),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프린시스코 린도어(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미겔 사노(미네소타), 카일 슈와버, 애디손 러셀(이상 컵스), 스테판 피스코티(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로베르토 오수나(토론토 블루제이스) 등 루키들이 지난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설명하면서 '2016년에 활약할 6명의 유망주'를 꼽았다.J.P. 크로포드(필라델피아 필리스), 코리 시거(LA 다저스), 바이런 벅스턴, 호세 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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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10색' 프로야구 10개 구단 주장은 누구?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15~16일 일제히 1차 전지훈련을 떠난다. 15일로 프로야구 선수협회가 지정한 비활동기간 단체 훈련 금지가 끝나기 때문이다.하지만 전지훈련에 앞서 전지훈련 만큼 중요한 행사를 치른다. 바로 시무식이다.10개 구단은 시무식에서 2016년 선수단을 이끌 주장을 선출한다. 선출 방식은 각 구단마다 조금씩 다르다. 감독이 직접 주장 완장을 채우기도 하고, 선수의 추천을 받기도 한다. 선수단 투표로 주장을 선출하는 구단도 있다. 그렇다면 2016년 10개 구단 주장은 어떻게 뽑혔을까.▲선수들이 뽑은 주장두산은 오재원에서 김재호로 주장이 바뀌었다. 김태형 감독이 후보를 선정하고, 선수들의 의견으로 주장을 뽑았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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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빠른 선수는? 'TEX 드실즈'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발이 빠른 선수는 누구일까.MLB.com이 그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결해줬다. MLB.com은 18일(한국시간) 스탯캐스트를 통해 지난해 가장 빨리 뛴 선수들을 선정했다. 기준은 주루 플레이 때 시속 21마일(약 33.8km) 이상을 얼마나 찍었느냐다.가장 빨랐던 선수는 델리노 드실즈(텍사스 레인저스)다.룰5 드래프트를 통해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이적한 드실즈는 지난해 텍사스의 히트 상품이었다. 121경기에서 타율 2할6푼1리, 25도루를 기록하며 텍사스 1번 타자 겸 주전 중견수로 맹활약했다. 특히 주루 플레이 때 21마일 이상을 132번이나 기록하며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빠른 선수로 기록됐다.드실즈의 아버지 역시 메이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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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통첩' 日 소뱅 "이대호, 30일까지 응답하라"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이대호(34)에게 원 소속팀 소프트뱅크가 최후통첩을 했다. 애타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1월까지만 기다리겠다는 것이다.일본 매체 석간 후지는 16일 "소프트뱅크가 이대호의 잔류 여부 응답 기한을 30일로 정했다"고 전했다. 2월 시작되는 미야자키 스프링캠프 첫날부터 참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캠프 도중 합류는 인정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30일까지 거취를 알려달라는 것이다. 구단 관계자는 "현재 이대호 측에서는 연락이 없는 가운데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채 그저 이대호 측의 대답만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이대호는 최근 2년 연속 팀의 일본시리즈 우승을 이끈 주포다. 지난해는 시리즈 MVP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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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포 데이비스 잔류, 김현수에게 나쁘지 않다
김현수(28 · 볼티모어)가 거포 크리스 데이비스(30)와 함께 뛰게 됐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17일(한국 시각) "자유계약선수(FA) 데이비스가 볼티모어에 잔류한다고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 후 계약이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소식통을 인용해 보도된 계약 조건은 7년 1억6100만 달러(약 1956억 원)다. 트레이드 불가 조항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데이비스는 최근 볼티모어의 주포로 활약했다. 2008년 텍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데이비스는 2012시즌 중반 볼티모어로 트레이드됐다. 그 해 139경기 타율 2할8푼 33홈런 85타점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2013년에는 거포로서 꽃을 피웠다. 타율은 2할8푼6리였지만 53홈런 138타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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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2천' 양의지, FA 제외 두산 최고 연봉자 등극
양의지가 두산 최고 연봉자로 올라섰다.두산 베어스는 15일 "2016년 연봉 재계약 대상 선수 전원(FA 및 외국인 선수 제외)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52명의 재계약 대상자 가운데 인상은 31명, 동결은 16명, 삭감은 5명이다.2년 연속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양의지는 4억2000만원에 계약하며 FA와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최고 연봉자가 됐다. 양의지는 지난해 2억원을 받았고, 132경기 타율 3할2푼6리, 20홈런을 기록하면서 연봉이 두 배 이상 뛰었다.유희관 역시 연봉이 딱 두 배 인상됐다. 유희관은 지난해 18승5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하면서 연봉이 2억원에서 4억원으로 올랐다. 마무리 이현승은 1억5500만원에서 4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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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의 볼티모어, FA 외야수 세스페데스에 러브콜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FA 외야수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영입에 나섰다.볼티모어 지역 언론 MASN은 15일(한국시간) "크리스 데이비스와 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는 볼티모어가 세스페데스에게 공식 영입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ESPN에 따르면 볼티모어는 계약기간 5년에 총액 7500~9000만 달러를 제시했다.볼티모어는 FA로 풀린 데이비스와 재계약을 우선 순위로 뒀다. 7년 1억5400만 달러라는 거액을 제시했지만, 데이비스는 거절했다.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가 2억 달러 이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덕분에 볼티모어는 중심 타선에 설 거포 찾기에 혈안을 기울이고 있다.타깃 중 하나가 바로 세스페데스다.세스페데스는 지난해 디트로이트 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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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ML 진출은 가능?…美 언론 미계약 FA 9위 선정
이대호(34)의 메이저리그 진출은 언제 성사될까.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에 이어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 오승환(3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에 안착했다. 그런데 이대호의 행선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하지만 현지 언론이 뽑은 FA 미계약자 톱 10에 포함되는 등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미국 샌디에이고 지역 언론인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은 15일(한국시간) 아직 계약을 하지 않은 메이저리그 FA 톱 10을 선정했다.KBO 리그와 일본프로야구를 거쳐 메이저리그 무대를 노크하는 이대호는 기존 메이저리그 FA들과 함께 9번째로 언급됐다. 1위는 크리스 데이비스, 2위는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였고, 이밖에 저스틴 업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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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이어 최형우도 협상 미뤄…차우찬은 4억원 도장
김광현(SK)에 이어 최형우(삼성)도 남았다.삼성 라이온즈는 14일 "외야수 최형우를 제외한 선수단 55명 전원과 2016년 연봉 협상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최형우는 김광현과 함께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양현종(KIA)이 보유한 비FA 최고액을 갈아치울 후보다. 지난해도 타율 3할1푼8리, 33홈런, 123타점의 수준급 성적을 냈다. 홈런, 타점 모두 개인 최다 기록. 무엇보다 144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삼성 타선을 이끌었다. 지난해 연봉 6억원에서 충분히 인상 요인이 있다.SK가 일찌감치 김광현에게 최고 대우를 약속한 상황에서 삼성도 최형우의 협상을 뒤로 미뤘다. 단 삼성은 "연봉 인상 요인은 있지만, 예비 FA 프리미엄은 없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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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016년 공인 배트 신청 접수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2016년도 공인배트 신청을 접수한다.2016년도 KBO 공인배트 승인을 받고자 하는 업체는 신청서 및 기타 필요한 서류를 배트 샘플과 함께 첨부하여 제출해야 한다. 접수 기간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KBO 사무국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278 야구회관) 7층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우편 및 팩스 접수는 할 수 없다.공인배트 신청서는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 팝업 안내문 및 전화(02-3460-4600, 내선 2번 운영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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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사제' 김성근-김기태, 묘하게 닮은 전훈 명단
프로야구 스프링캠프는 한 해 농사를 좌우하는 중대사다. 팀의 스프링캠프 분위기가 어땠느냐에 따라 그해 성적이 결정된다는 게 야구계의 통설이다. 그런 만큼 각 팀들은 부푼 기대를 안고 15일부터 전지훈련지로 떠난다. 이런 가운데 한화와 KIA의 스프링캠프 명단이 눈길을 끈다. 주축 선수들이 적잖게 빠진 가운데 전훈을 시작한다. 한 시즌의 성패를 가를 스프링캠프의 색다른 모습이다.15일 일본 고치로 1차 스프링캠프를 떠나는 한화 선수는 32명이다. 10개 구단 중 최소다. 지난해 58명에 비하면 확 줄었다. 부상 재활 선수 7명이 빠졌던 점을 감안해도 올해 32명보다는 19명이 많았다.올해는 김태균, 정우람, 이용규, 김경언, 조인성,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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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1번' 韓 빅리거 재융성과 우정의 격돌
2016년 야구 팬들은 새벽부터 밤까지 신바람이 난다. 저녁 나절 국내 KBO 리그를 즐긴 다음 이른 아침부터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경기를 지켜볼 수 있기 때문이다. 90년대 중후반과 2000년대 초반까지 세기가 바뀌던 시절 코리안 빅리거들의 융성기가 다시 온 듯한 상황이다.2011년 박찬호(은퇴)의 이탈 이후 한국인 빅리거는는 추신수(텍사스) 정도가 근근히 명맥을 이었다. 그러다 류현진(LA 다저스)이 2012시즌 뒤 KBO 리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하면서 물꼬를 텄다.이후 지난해 강정호(피츠버그)가 맹활약하면서 KBO 출신들의 미국 진출이 봇물 터지듯 러시를 이뤘다. 박병호(미네소타)를 비롯해 김현수(볼티모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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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경쟁' 오승환, 세인트루이스 셋업맨 맡을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불펜이 강하다. 지난해 불펜 평균자책점 2.82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이어 3위에 올랐다.ESPN도 최근 불펜 랭킹을 꼽으면서 세인트루이스를 6위에 올려놓았다. ESPN은 "조나단 브록스턴과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마무리 트레버 로젠탈의 부담을 덜어줬다. 로젠탈은 지난해 8월 13경기에 등판한 뒤 9월 난조를 보였다"면서 "조던 왈든이 어깨 부상으로 12경기 등판에 그쳤지만, 미겔 소콜로비치, 미치 해리스가 공백을 잘 메웠다"고 평가했다.그런 세인트루이스에 오승환이 합류했다.오승환은 1+1년 최대 1100만 달러에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었다. 올해 연봉 500만 달러로 셋업맨 역할을 맡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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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오승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오승환(3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고개를 숙였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국내 인터뷰였지만, 분위기는 어두울 수밖에 없었다. 원정 도박 혐의로 벌금 700만원 약식 기소 처분을 받고, KBO로부터 시즌 50% 출장정지 징계를 받은 뒤 첫 공식 사과였기 때문이다.오승환은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인터뷰에 앞서 먼저 많은 야구팬들에게 사과하겠다. 내 잘못된 행동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국민들과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겠다"면서 "앞으로 절대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약속드리고, 야구장에서 조금 더 성적된 모습으로 반성도 많이 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사죄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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