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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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5선발 후보 박진 수술로 이탈...시즌 전부터 투수 전력 구멍
롯데 자이언츠 우완 박진(26)이 오른쪽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수술을 받게 됐다.롯데 구단은 12일 "박진은 오른쪽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수술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박진은 스프링캠프에서 5선발 후보로 시즌을 준비하다 지난 3일 미야자키 캠프 도중 팔꿈치 통증으로 귀국해 정밀검진을 받았다.최근 2시즌 동안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았던 박진은 2024년 38경기, 지난 시즌 51경기에 등판한 롯데의 핵심 자원이다. 부상 이탈로 롯데의 전력 손실이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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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영 없다, 김영규 흔들렸다' 류현진 혼자 버텨야 하는 한국 WBC 8강의 민낯
마이애미 론디포파크는 한국 대표팀에게 낯선 함정이 될 수 있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준결승 무대인 이 구장은 MLB 마이애미 말린스의 홈구장으로 단순한 경기장이 아닌 승패의 방정식을 바꿀 숨은 변수로 작동할 가능성이 크다.2012년 개장한 론디포파크는 지붕 개폐형 돔구장에 인조 잔디가 깔린 구조다. 수용 인원 3만7천446명으로 임시 구장 사용 팀을 제외하면 MLB에서 두 번째로 작은 규모지만 그 특성만큼은 결코 작지 않다.이 구장의 진짜 얼굴은 파크 팩터 수치에 숨어 있다. 베이스볼서번트에 따르면 2023~2025년 론디포파크의 홈런 파크 팩터는 90(MLB 21위)에 그치는 반면 2루타는 107(7위), 3루타는 118(7위)로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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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WBC 대표팀, 마이애미 첫 훈련...이동 피로 속 컨디션 회복 집중
2026 WBC 한국 야구대표팀이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FIU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약 한 시간 반 동안 8강 첫 훈련을 소화했다.선수들은 장거리 이동 피로를 안고도 스트레칭·타격·수비·러닝 등 가벼운 훈련으로 몸 상태를 점검했다. 대만전에서 손가락 부상을 당했던 김혜성(LA 다저스)도 정상적으로 훈련을 마쳤다. 류지현 감독은 "오늘과 내일은 피로 해소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대표팀은 불리한 조건에서 8강을 맞는다. 준준결승 상대인 도미니카공화국 혹은 베네수엘라는 마이애미에서 조별리그를 치러 이동 부담이 없는 반면, 한국은 도쿄에서 장거리 이동 후 경기에 나서야 한다. 경기장인 론디포파크도 경기 전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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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WBC 8강 상대는 도미니카공화국...4전 전승·경기당 10.3득점 '공포의 타선'
한국 야구 대표팀의 2026 WBC 준준결승 상대가 도미니카공화국으로 확정됐다.도미니카공화국은 12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D조 최종전에서 베네수엘라를 7-5로 제압했다. 4전 전승 D조 1위를 차지했다. 한국과의 8강전은 14일 오전 7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이날 1~4번 타자가 홈런을 1개씩 터트리는 화력을 앞세웠다. 소토의 투런포로 선제한 뒤 마르테·게레로 주니어의 솔로포, 타티스 주니어의 3점포로 점수를 쌓았다.MLB 통산 703홈런의 푸홀스 감독이 이끄는 도미니카공화국은 조별리그 4경기에서 41득점, 경기당 평균 10.3점을 기록했다. 실점은 10점에 불과하다.4강 대진도 확정됐다. 한국-도미니카공화국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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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라이언 합류 무산, 한국 WBC 8강 '비상구 없는 마운드'로 간다
한국 야구대표팀이 손주영(LG) 부상에 이어 대체 카드로 거론됐던 한국계 빅리거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마저 컨디션 이상으로 합류가 무산되면서 기존 엔트리만으로 WBC 8강을 치르게 됐다.류지현 감독은 12일(한국시간) 마이애미 훈련 후 "오브라이언이 현재 몸 상태로는 합류가 어렵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며 "현실적으로 추가 선수 발탁은 어렵고 남은 선수들로 8강을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최대 변수는 좌완 불펜이다. 손주영 이탈로 3명만 남은 상황에서 송승기·김영규의 컨디션마저 불안정해 류현진의 역할이 사실상 8강 마운드 운용의 핵심이 됐다. 여기에 일본에서 마이애미로의 장거리 이동 후 곧바로 경기를 준비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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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40도 폭염…MLB 스프링캠프, 야간 전환 검토 '비상 대응'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예고 없는 폭염 경보가 발령됐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재 애리조나주에서 훈련 중인 MLB 15개 팀은 다음 주 최고 40.6도(화씨 105도)까지 기온이 치솟을 것으로 예보되자 시범경기 일정을 주간에서 야간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긴급 검토하기 시작했다.통상 3월 애리조나의 기온은 21~28도 수준으로, 야구팬들이 따사로운 봄볕 아래 스프링캠프를 즐기는 것이 이 시기의 일상 풍경이다. 그러나 이번 주말부터 중부 지역 기온이 32.2도(화씨 90도)를 돌파하며 이례적인 열기가 시작될 전망이다. 피닉스에서 3월 기온이 화씨 100도를 넘어선 사례는 1988년 3월 27일(37.8도) 단 한 차례뿐이었는데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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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홈, 우리는 원정' 한국 WBC 8강, 상대보다 먼저 싸워야 할 것들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6 WBC 준준결승 무대에서 경기 전부터 불리한 조건을 감수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C조 최종전에서 호주를 7-2로 제압하고 8강 티켓을 거머쥔 뒤 대회 조직위원회의 전세기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도착했다. 좌석은 넉넉했지만 12시간을 넘긴 비행은 피로를 피하기 어렵다.문제는 그 다음이다. 11일 새벽 현지에 도착한 선수단은 이틀간의 훈련을 마치고 13일 곧바로 8강전에 나서야 한다. 그나마 첫 번째 훈련은 8강전 경기장인 론디포파크가 아닌 숙소에서 차량으로 30분 거리에 있는 지역 대학 야구장에서 소화해야 한다. 같은 날 론디포파크에선 D조 최종전인 도미니카공화국-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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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파워·수비 삼박자 호평에도…MLB 첫 봄, 옆구리 부상이 드리운 그림자
ESPN이 2026시즌 각 구단별 '주목해야 할 선수'를 발표한 가운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송성문(29)이 이름을 올렸다. "평균 이상의 파워와 주루 능력, 강한 어깨와 안정적인 수비력을 갖췄다"는 것이 ESPN의 평가다. MLB 투수 상대 적응력은 과제로 남았지만 스프링캠프 전반적 인상은 긍정적이라는 단서도 달았다.그러나 기대에 찬물을 끼얹은 건 부상이다. 시범경기 타율 0.250(16타수 4안타)에 1홈런을 터뜨리는 등 존재감을 발휘하던 송성문은 지난 6일 시애틀과의 경기 3회초, 오른쪽 옆구리 부상이 재발하며 그라운드를 일찍 떠났다. 1월 타격 훈련 중 처음 다친 부위가 또다시 발목을 잡은 것이다. 이후 시범경기 출장이 전면 중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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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세리머니' WBC 한국 대표팀 결속의 상징 되다...전세기 신화 재현
17년 만의 조별리그 통과 그 중심엔 '비행기'가 있었다.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은 노시환(한화 이글스)이 제안한 '비행기' 세리머니를 팀 공식 퍼포먼스로 채택했다. 양팔을 벌려 옆으로 흔드는 이 동작은 8강이 열리는 미국 마이애미행 전세기 탑승을 향한 염원을 담았다. 초반엔 "어린아이 같다"며 난색을 보이는 선수도 있었지만 MLB에서 뛰는 한국계 선수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셰이 위트컴(휴스턴)이 스스럼없이 동참하자 분위기는 바뀌었다.결국 팀은 호주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7-2 승리를 거두며 '바늘구멍' 진출 조건을 충족했다. 4경기 11타점으로 2009년 김태균의 한국 선수 WBC 최다 타점 기록에 나란히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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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판세 요동?' 국대 차출 제로 롯데 미소, 7명 LG는 '시름'...2강 후보 삼성도 타격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한국 대표팀이 극적으로 8강 진출에 성공하며 마이애미행 전세기에 몸을 실은 가운데, KBO 리그 구단들의 희비는 현장에서 더욱 선명하게 갈리고 있다. 대회 일정이 한창 진행 중인 현재, 주축 전력을 고스란히 보존한 팀과 '차출 후유증'을 온몸으로 받아내야 하는 팀 사이의 간극이 벌써부터 감지되는 양상이다.가장 여유로운 곳은 단 한 명의 국가대표도 배출하지 못한 롯데 자이언츠다. 롯데는 12일 개막하는 시범경기부터 '완전체' 전력을 가동하며 실전 감각을 조율한다. 주전 라인업이 일본과 미국을 오가는 강행군 대신 안정적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은 롯데에 엄청난 호재다. 김태형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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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해외파 2년 유예 당장 없애라! 대만에 거푸 지고도 '징벌적 규정' 고집할 것인가?
한국 야구 대표팀이 17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진출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호주를 7-2로 완파하고, 소수점 단위까지 따지는 처절한 '경우의 수' 끝에 얻어낸 값진 성과다.하지만 8강 진출의 기쁨 뒤에는 씻을 수 없는 상처와 과제가 남았다. 바로 조별리그 3차전에서 겪은 대만전 4-5 역전패다. 이번 패배로 한국은 WBC 역사상 처음으로 대만에 무릎을 꿇었으며, 최근 국제대회 대만전 2승 5패라는 처참한 수준으로 추락했다. '8강 파티'에 취해 이 기록이 담고 있는 경고를 무시한다면, 한국 야구의 미래는 여전히 어두울 수밖에 없다.이날 패배의 근본 원인으로는 고질적인 '에이스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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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오명진이 증명했다' 시범경기 성적, 정규시즌의 청신호인가 경고등인가
2026 KBO리그의 공식 서막을 알리는 시범경기가 12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포문을 연다. 이천(키움 vs 두산), 대전(삼성 vs 한화), 광주(SSG vs KIA), 사직(KT vs 롯데), 마산(LG vs NC) 5개 무대가 동시에 불을 밝히며 오는 24일까지 팀당 12경기씩 총 60경기의 열전이 펼쳐진다.지난해 KBO 시범경기는 총 42경기에 32만1763명이 입장해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경기당 평균 7661명. 이 기록을 2026년에도 다시 쓸 수 있을지 흥행 지표에도 관심이 쏠린다.그러나 시범경기의 진짜 가치는 숫자 너머에 있다. 매직·드림리그 이중 체제가 운영됐던 1999~2000년을 제외하면 시범경기 1위팀이 그해 한국시리즈 정상까지 오른 사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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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 "내년에 기아 가야겠다"...지인이 올린 DM에 삼성 팬들 난리, "농담이지만, FA 앞둔 민감한 시기에"
원태인(삼성 라이온즈)이 '핵폭탄급' 구설수에 올랐다.원태인은 최근 한 지인과의 DM 대화에서 "내년에 기아에 가야겠다"고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해당 지인이 캡처해 자신의 SNS에 올렸다는 것이다. 해당 캡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타고 급속히 퍼져나갔다. 그러자 삼성 팬들이 큰 충격에 빠졌다.문제의 DM은 원태인이 지인에게 농담으로 한 말인 것으로 드러났다. 기아 유니폼을 입으려면 기아에 가야 하지 않겠냐는 의미였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FA를 앞둔 민감한 시기에 라이벌 팀 '이적'을 거론해 엄청난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삼성 팬들이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심지어 기아 팬들도 "기분 좋은 농담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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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교체 불가피' 손주영, 왼쪽 팔꿈치 회내근 염증…10일 투구 금지
17년 만의 WBC 8강 진출이라는 환호 뒤, 한 투수가 조용히 귀국행 비행기에 올랐다.LG 트윈스는 11일 손주영에 대해 "왼쪽 팔꿈치 회내근 염증 및 부종 진단이 내려졌으며 10일간 투구 휴식이 필요하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형 부상은 면했지만 10일 이상 마운드를 밟을 수 없다는 판정은 WBC 엔트리 교체를 사실상 기정사실화했다.손주영은 지난 9일 도쿄돔에서 열린 C조 최종전(대 호주)에 선발로 나섰으나, 1회를 마친 직후 팔꿈치 불편감을 호소하며 노경은(SSG 랜더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한국은 7-2 완승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했고 8강이 열리는 미국 마이애미로 이동했다. 그러나 손주영만은 전세기에 탑승하지 않았다. 그는 대표팀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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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26시즌 캐치프레이즈 'THE BIGINNING' 공개
프로야구 kt wiz가 2026시즌 캐치프레이즈를 'THE BIGINNING : 마법의 시작, 위대한 도약'으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THE BIGINNING'은 야구에서 대량 득점 이닝을 뜻하는 '빅이닝(Big Inning)'과 시작을 의미하는 '비기닝(Beginning)'을 중의적으로 결합한 표현이다. 구단 정체성인 'GREAT KT'의 의미를 더해 올 시즌 힘차게 첫발을 내딛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캐치프레이즈에는 지역적 자부심인 수원화성을 시각화한 문양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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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사토리아, WBC 마지막 등판서 일본 상대 4⅔이닝 무실점...기립박수 속 은퇴
2026 WBC에서 체코의 우완 투수 온드레이 사토리아(29)가 일본을 상대로 마지막 호투를 펼치며 감동적인 대표팀 은퇴를 장식했다.체코는 10일 도쿄돔에서 열린 C조 4차전에서 일본에 0-9로 완패했지만, 선발 등판한 사토리아는 4⅔이닝 6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우승 후보 일본 타선을 억눌렀다. 지난 6일 호주전에서 3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데 이어 연속 호투다. 대표팀 마지막 등판이었던 사토리아는 마운드를 내려오며 관중의 기립박수를 받았다.사토리아는 3년 전 2023 WBC에서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 이후 시속 115㎞ 체인지업으로 오타니 쇼헤이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름을 알렸다. 프로리그가 없는 체코에서 그의 본업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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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 거 없다!' 도미니카든 베네수엘라든 정면돌파하면 승산 있어, 미국도 침몰했다...곽빈, 류현진, 더닝 등으로 막으면 돼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2026 WBC 1라운드에서 당초 목표였던 8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 지으며 마이애미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제 대표팀 앞에 놓인 관문은 중남미의 야구 강국, 도미니카공화국 또는 베네수엘라와의 8강 단판 승부다. 메이저리그 올스타급 화력을 자랑하는 상대들이지만, 우리 대표팀의 기세는 그 어느 때보다 당당하다.무엇보다 큰 자산은 선수단의 심리적 상태다. 1차 목표였던 8강 진출을 달성하면서 선수들을 짓누르던 중압감이 말끔히 사라졌다. 소위 '져도 본전'이라는 홀가분한 마음가짐이 오히려 독기 어린 정면돌파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부담을 내려놓고 즐기는 야구로 무장한 대한민국은 사기가 하늘을 찌르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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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카우트 20개 팀이 지켜봤다' 김도영, WBC 조별리그서 세계 무대 존재감 각인
도쿄돔에 약 20개 MLB 팀의 스카우트가 집결했다. 그 시선의 중심에는 KIA 타이거즈 김도영(22)이 있었다.한국 야구대표팀은 9일 도쿄돔에서 열린 WBC C조 최종전에서 호주를 7-2로 제압, 2009년 이후 17년 만에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대만·호주와 나란히 2승 2패 동률을 이뤘지만 최소 실점률에서 앞서 조 2위로 살아남았다.이 값진 성과의 이면에는 김도영의 반등 서사가 있다. 체코전과 일본전에서 침묵했던 그는 대만전에서 홈런을 포함해 2안타 3타점으로 되살아났고 호주전에서도 1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6회초 2사 3루 상황에서 뽑아낸 우전 적시타는 결승 타점이 됐고 9회 볼넷 출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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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에이스 그린, 팔꿈치 수술로 7월 복귀 전망...개막전 선발 마운드는 애보트
ESPN에 따르면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의 에이스 헌터 그린(26)이 12일(한국시간)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는다. 지난 5일 팔꿈치 통증으로 MRI 등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다.관절경 수술 후 14~16주 재활이 필요한 그린은 7월께 복귀할 전망으로, 전반기 상당 기간 이탈이 불가피하다. 최고 시속 160㎞를 넘는 강속구를 앞세운 그린은 2024년 평균자책점 2.95로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뽑혔고, 지난해에는 부상 속에서도 평균자책점 2.74로 신시내티의 5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그린이 빠진 자리는 좌완 앤드루 애보트(26)가 채운다. 애보트는 오는 27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개막전 선발로 나설 예정이며, 지난해 1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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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대참사!' 미국이 콜드게임패 직전까지 가다니...미 야구 역사상 최대 '굴욕', 이탈리아에 6-8 참패, '광탈' 위기
야구 종주국 미국의 자존심이 안방 휴스턴에서 산산조각 났다. 조별 예선 3연승을 달리며 탄탄대로를 걷던 미국은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에 6-8로 무릎을 꿇으며 8강 진출권을 확정 짓지 못한 채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 처량한 신세가 됐다.현재 B조 상황은 그야말로 안갯속이다. 이탈리아가 미국을 잡는 대이변을 일으키며 3승 무패로 조 1위에 올라섰고, 미국은 3승 1패로 예선을 마쳤다. 문제는 2승 1패를 기록 중인 멕시코의 마지막 경기다.만약 내일 열리는 경기에서 멕시코가 이탈리아를 꺾을 경우, 미국과 이탈리아, 멕시코 세 팀이 모두 3승 1패로동률이 된다. WBC 규정상 승자승마저 물리고 물리게되면 순위는 '해당 팀 간 대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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