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일본과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체코 우완 투수 온드레이 사토리아(29). 사진[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31112252905463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체코는 10일 도쿄돔에서 열린 C조 4차전에서 일본에 0-9로 완패했지만, 선발 등판한 사토리아는 4⅔이닝 6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우승 후보 일본 타선을 억눌렀다. 지난 6일 호주전에서 3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데 이어 연속 호투다. 대표팀 마지막 등판이었던 사토리아는 마운드를 내려오며 관중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사토리아는 3년 전 2023 WBC에서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 이후 시속 115㎞ 체인지업으로 오타니 쇼헤이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름을 알렸다. 프로리그가 없는 체코에서 그의 본업은 전기 기사다. MLB닷컴에 따르면 사토리아는 "체코에선 아무도 나를 모르지만, 일본에서 받는 관심은 평생 야구를 해 온 것에 대한 보상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체코는 이번 대회를 4전 전패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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