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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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디트로이트와 마이너 계약 완료! 트리플A에 배정, 스캠 초청장 포함된 듯...빅리그 도전은 계속된다
고우석의 빅리그 도전은 계속된다.고우석은 지난해 12월 디트로이튼 타이거스와 계약한 것으로 드러났다.디트로이트 지난해 12월 16일(현지시간) 고우석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뒤 그를 트리플A 털리도 머드헨즈에 배정했다고 알렸다. 스프링캠프 초청장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디트토이트는 최근 KBO 리그 출신들에 대한 '러브콜'을 계속 보내왔다. SSG 랜더스 출신 우완 드류 앤더슨과 1년 700만 달러 계약을 발표했다. 2027년 시즌에는 1,00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앤더슨은 선발 로테이션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디트로이트는 이에 앞서 2025시즌 LG 트윈스 출신 디트릭 엔스와 마이너리그 계약 후 지난 6월 콜업했다.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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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심 비중 절대적' 정우주, 슬라이더·커브 완성이 과제…한화 선발진 핵심 성장 가능성
한화 이글스 정우주가 2025시즌 눈부신 활약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불펜 투수로 51경기 3승 3홀드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안현민이 센세이션을 일으키지 않았다면 신인상을 가져갔을 정도로 뛰어났고, 투표에서 2위에 올랐다. 정우주의 매력은 최고 155~156km 포심이다. 제구력과 커맨드까지 갖춰 더욱 돋보인다. 경험과 힘이 더해지면 구위와 스피드가 더 강해질 전망이다. 과제는 변화구 완성도다. 포심 비중이 절대적이라 슬라이더와 커브를 다듬어야 한다. 그러나 잠재력을 감안하면 한화 선발진의 핵심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김경문 감독은 지난 시즌 막판 선발 등판 기회를 부여하며 그의 미래를 내다봤다. 5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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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자격 취득 앞둔' 김태군, KIA 부활에 베테랑 역할 필수
KIA 타이거즈 김태군(37)이 2025시즌의 악몽을 털고 2026년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KIA는 지난해 예상 못 한 부상 행렬과 주전급 선수들의 부진이 겹치며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김태군은 100경기 타율 0.258 5홈런 31타점 OPS 0.704를 기록했다. 출전 경기는 2024년(105경기)보다 줄었지만 소화 이닝은 641에서 656.2로 늘었다. 백업 한준수가 부진하면서 오히려 비중이 높아졌다. 3년 25억원 비FA 계약의 마지막 해다. 심재학 단장은 2023시즌 말 계약 당시 마지막 시즌에는 백업이 자리를 빼앗아야 팀이 건강해진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한준수의 성장을 확신하기 어렵고, 팔꿈치 부상에 시달린 주효상도 변수가 많아 김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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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서 커리어 반등 와이스, 휴스턴서 입지 흔들…KBO 복귀 가능성 거론
한화에서 맹활약한 라이언 와이스(30·휴스턴)가 미국 무대 연착륙에 난항을 겪을 수 있다. 휴스턴이 일본인 투수 이마이 타츠야(28)를 3년 5,400만 달러(약 780억원)에 영입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MLB닷컴은 2일(한국시간) 이마이 영입 후 휴스턴 선발 로테이션 예상 명단을 전했는데 와이스 이름이 상당히 뒤쪽에 언급됐다. 이 순서대로라면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와이스는 2024년 6월 한화가 부상당한 산체스 대체로 영입하며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총액 10만 달러에 계약해 16경기 5승 5패 평균자책점 3.73을 기록했다. 한화는 시즌 후 보장 75만 달러(인센티브 포함 최대 95만 달러)에 재계약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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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부진만 해결하면' 오원석, KT 2년차에 숙제 극복 나서...꾸준한 활약 필수
KT 위즈 좌완 오원석(25)에게 2025시즌은 성장과 숙제가 공존한 한 해였다. 그래서 2026시즌이 더욱 중요해졌다. 2020년 SK(현 SSG)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오원석은 2025시즌 앞두고 김민과 맞트레이드로 KT에 합류했다. 첫해 전반기가 완벽했다. 16경기 90⅔이닝 10승 3패 평균자책점 2.78로 프로 데뷔 후 처음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했다. 종전 최고는 2023년 8승(10패 평균자책점 5.23)이었다. 그러나 후반기는 달랐다. 7경기 35이닝 5패 평균자책점 5.40으로 고전하며 5연패에 빠졌다. 9월 23일 키움전에서 6⅓이닝 무실점으로 81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지만, 시즌 마지막 경기인 10월 3일 한화전에서 ⅓이닝 5실점으로 물러났다. 최종 성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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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업맨 적합?' 한화 엄상백, 선발 평균자책점 6.58→불펜 0.87…적성 찾았나
2026시즌 한화 이글스 마운드 구성에서 최대 관심사는 엄상백의 역할 변화다. 4년 최대 78억원을 받고 합류한 사이드암 투수가 중간계투로 보직을 바꿀지 눈길이 쏠린다. 한화는 지난 시즌 외국인 듀오 폰세·와이스와 류현진·문동주의 힘으로 선발진을 안정시켰다. 하지만 폰세(토론토)와 와이스(휴스턴)가 MLB로 떠났고, 대체 자원으로 에르난데스·화이트를 확보했다.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대만 좌완 왕옌청도 선발 가능 자원이다. 왕옌청이 로테이션에 합류하면 외국인 3명에 류현진·문동주까지 5선발이 완성된다. 시즌 막판 가능성을 보인 정우주도 대기 중이다. 엄상백은 지난 시즌 28경기 2승 7패 평균자책점 6.58로 기대에 한참 못 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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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 롯데 감독 도전은 시간 문제?…팬들이 기다리는 친정 지휘봉
이대호가 롯데 감독으로 선임될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한다. 그는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타자로, 롯데에서 오랜 시간 활약하며 팀과 팬들에게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받아왔다. 롯데에서만 20년 가까이 뛰며 팀 전력의 중심으로 활약했고, 은퇴 후에도 롯데의 영구결번 10번으로 선정되는 등 구단과의 유대가 강력하다. 이런 친정팀 연계는 감독 후보로서 큰 장점이 될 수 있다.현재 KBO에서는 이범호가 은퇴 후 KIA에서 감독으로 활동 중이며, 이승엽도 은퇴 후 두산에서 감독직을 역임했다. 코치 경험이 없는 이승엽이 두산에서 바로 감독으로 데뷔해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끈 점은, 이대호에게도 충분히 감독 도전의 길이 열려 있음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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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2년간 급성장…29세 늦은 진출이지만 발전 속도 가파라
키움 히어로즈 3루수 송성문(29)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1,500만 달러에 합의했다. 키움은 2025년 8월 6년 120억원 계약 당시 MLB 진출 희망 시 보내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계약 구조를 보면 첫 3년간 1,000만 달러를 받고, 4년차에 선수 결정 옵션(400만 달러), 5년차에 팀 결정 옵션(700만 달러)이 붙는다. 4년차 옵션을 사용하지 않으면 3년 1,000만 달러로 종료되고, 양측 옵션을 모두 사용하면 5년 2,100만 달러가 된다. 보장 금액 기준 평균 연봉 375만 달러(약 54억원)는 키움 연봉 20억원의 두 배 이상이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2021)·고우석(2024)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 선수를 영입했다. 고우석은 2년 450만 달러 계약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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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수는 3.25배, 돈은 11.4배…MLB 한국 vs 일본의 잔인한 현실
메이저리그는 냉정하다. 이름도, 국적도 보지 않는다. 오직 숫자로 평가한다. 그 숫자가 말해주는 현실은 잔인하다. 일본 선수는 13명, 한국 선수는 4명이다. 인원 차이는 3.25배. 그러나 계약 총액을 비교하는 순간, 격차는 단숨에 11.4배로 벌어진다. 일본 선수 13명의 계약 총액은 약 18억3000만 달러, 한국 선수 4명은 약 1억6000만 달러. 이건 단순한 차이가 아니다. 메이저리그가 두 나라 야구를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대한 명확한 판정문이다.물론 오타니 쇼헤이의 7억 달러 계약,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3억2500만 달러 계약은 일본 총액을 폭발적으로 키운다. 하지만 이 격차를 스타 한두 명의 효과로만 돌리기는 어렵다. 일본은 중간급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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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혹시 영구결번 노리나? 롯데 14시즌, 삼성 8+2시즌...어느 팀 자격 있나
KBO 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강민호(삼성 라이온즈)가 최근 사상 첫 네 번째 FA 계약을 체결하며 '종신 삼성'을 선언했다. 이로써 강민호는 롯데 자이언츠에서의 14시즌에 이어 삼성에서의 10시즌(계약 기간 포함)을 채우게 됐다. 이에 그를 두고 야구계에서는 벌써부터 '영구결번'의 향방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강민호는 2004년 입단 후 2017년까지 14년 동안 부산의 안방마님으로 군림했다. 롯데 유니폼을 입고 거둔 5회의 골든글러브와 전성기 시절의 폭발적인 타력은 영구결번을 논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하지만 2017년 시즌 종료 후 삼성으로의 이적을 선택하며 '원클럽맨' 타이틀이 깨진 것이 치명적이다. 이대호, 최동원 등 '상징성'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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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풀시즌 체력 한계' 김서현, 시련 딛고 더 강해질까…2026시즌 한화 가장 기대되는 투수
2025시즌 막판과 가을야구를 관통한 핵심 키워드는 '김서현'이었다. 시즌 내내 한화 마지막 이닝을 책임진 21세 마무리는 결정적 시기에 무너지며 극명한 명암을 남겼다. 김서현 없이 한화의 정규시즌 2위는 불가능했다. 시즌 초 주현상이 불안해지자 벤치가 전격 투입했고, 69경기 33세이브를 쌓으며 새 수문장으로 부상했다. 5월 28일 기준 평균자책점 0.67로 난공불락이었다. 하지만 정규시즌 종반 중요한 고비에서 흔들렸고, 10월 무대까지 기량과 심리 모두 회복하지 못한 채 시즌을 마감했다. 공의 위력은 문제가 아니었다. 시즌 끝까지 150km대 구속을 유지했다. 다만 프로 3년차 어린 투수가 완벽하기란 어려웠다. 상대 타선이 약점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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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회 홈런왕 오카모토, 토론토와 4년 867억원 계약…다카하시는 MLB 포기하고 일본 잔류
NPB 세 차례 홈런왕 오카모토 가즈마(29)가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는다. AP통신과 MLB닷컴은 4일(한국시간) 오카모토가 4년 6,000만 달러(약 867억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계약금 500만 달러, 첫해 연봉 700만 달러, 이후 3시즌 각 1,600만 달러다. 2015년 요미우리에 입단한 오카모토는 11시즌 통산 248홈런 717타점 타율 0.277을 기록했다. 2020·2021·2023년 센트럴리그 홈런왕에 올랐고 올스타에 6회 선정됐다. 2025시즌은 팔꿈치 부상으로 69경기만 뛰며 타율 0.327 15홈런 49타점에 그쳤다. 3루가 주 포지션이고 1루도 가능한 우투우타다. 토론토는 1루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있어 오카모토를 3루수로 기용할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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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호, WBC서 3대회 연속 1라운드 탈락 설욕 나선다…메이저리거 합류는 변수
3월 WBC가 야구팬들이 가장 기다리는 이벤트로 떠올랐다. 1,200만 관중 시대를 연 한국 야구가 더 폭발할 계기다. 대표팀은 C조에서 일본·호주·체코·대만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9년 WBC 준우승의 영광이 무색하게 한국은 최근 3대회 연속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명예 회복에 나서는 류지현호는 마운드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K-베이스볼 시리즈에서 강속구로 일본 타선을 돌려세운 정우주·문동주 등 평균 23세 젊은 투수진을 앞세우고, 류현진·노경은·고영표 베테랑으로 무게를 더했다. 류현진은 "예전과 달리 고참으로 참가한다. 마음가짐이 무겁고 책임감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타선에서는 김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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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정말 미쳤다!' 오카모토도 품어, 4년 6천만 달러 계약...'타도 다저스' 진심?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드디어 일본 시장에서 큰 건을 올렸다.ESPN의 제프 파산은 4일(한국시간) 블루제이스가 내야수 오카모토 카즈마와 계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4년 총액 6천만 달러 규모다. MLB닷컴의 마크 페인샌드는 옵트아웃 조항이 없고 500만 달러의 사이닝 보너스가 포함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겨울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문을 두드린 타츠야 이마이(휴스턴 애스트로스, 3년 5,400만 달러 보장 및 옵트아웃 2회)와 무네타카 무라카미(시카고 화이트삭스, 2년 3,400만 달러)가 모두 단기 계약에 그친 점을 감안하면, 오카모토가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금액을 끌어낸 것은 상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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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이승엽은 누구?' 김경문, 김태형, 이강철 중 누군가는 시즌 중 경질되나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에 감독의 거취가 화제가 되는 건 이상한 일처럼 보이지만, KBO에선 익숙한 풍경이다. 성적표가 채워지기도 전에 어떤 감독은 이미 시험대에 오른다. 그 시험은 능력보다 환경, 성과보다 기대치에 의해 좌우된다.김경문 한화 감독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지난해 준우승이라는 분명한 결과가 있다. 프로야구에서 이 정도 성과는 단순한 과거가 아니다. 시즌 초반 흐름이 흔들리더라도 '작년에 무엇을 했는가'라는 질문 앞에서 김경문은 답을 내놓을 수 있다. 성적을 증명한 감독에게는 리그의 관행상 시간이 주어진다. 시즌 중 경질을 꺼내기엔 명분이 부족하다.이강철 kt wiz 감독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이미 우승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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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늦었다!' '같은 피' 더닝은 왜 KBO를 외면할까?… 올해였다면 폰세급 대우도 가능했다
한국계 데인 더닝의 선택을 두고 아쉬움이 남는 이유는 단순하다. 지금이 KBO에 올 수 있었던 최적의 타이밍이었기 때문이다. 더닝은 메이저리그에서 완전히 실패한 투수가 아니다. 다만 확실한 선발 자리를 잃었고, 프런트라인이라는 수식어와도 멀어졌다. 그리고 이 애매한 위치는 KBO 기준으로 보면 오히려 가장 매력적인 조건이었다.더닝은 현재 31세다. 만약 올 시즌 KBO에서 한 해를 보냈다면, 32세에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릴 수 있었다. 이 나이는 구단들이 아직 '즉시전력 선발'로 계산해볼 수 있는 마지막 구간이다. 구속과 구위가 급격히 하락한 투수도 아니고, 다양한 구종과 안정적인 제구를 갖춘 더닝의 유형은 KBO에서는 리그 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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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연봉, 결국 깎이나? 5억원에서 4억5천만원으로 상징적 삭감 예상
김도영(KIA 타이거즈)의 연봉이 깎일 전망이다. 그러나 이는 징벌도, 실망의 표현도 아니다. KBO 연봉 시스템이 작동하는 가장 전형적인 방식일 뿐이다.김도영은 지난해 5억 원을 받았다. 리그 최고 유망주를 넘어 팀의 간판으로 대우받는 상징적 숫자였다. 출장했을 때 김도영은 잘했다. 그러나 30경기에 불과했다. 부상으로 인한 결장 기간은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프런트 입장에서는 기량은 인정하지만, 그대로 가긴 어렵다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그래서 삭감이다. 아주 작게, 그러나 분명하게.더 중요한 건 5억원이라는 숫자의 무게다. 5억은 팀 내 핵심, 리그 상위권 퍼포먼스를 상징한다. 이 기준을 쉽게 유지하면 형평성 문제가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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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절실' KIA 나성범, 부상 악순환 끊어야...새 시즌 다짐
KIA 타이거즈 나성범(37)에게 지난 시즌은 프로 입문 후 가장 고된 한 해였다. 고질적인 종아리 문제가 재발해 82경기만 소화했고, 타율 0.268 10홈런 36타점 OPS 0.825에 머물렀다. '나스타'라는 별명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다. 나성범은 1일 구단 공식 유튜브에서 "2025시즌에는 팬들이 원하는 우승을 못 해드렸다. 2026년에는 잘 준비해서 2024년의 기쁨을 다시 누리겠다"고 밝혔다. 6년 150억원 FA 계약으로 2022년 고향팀에 복귀한 나성범은 첫해 이후 허벅지와 종아리 부상에 시달렸다. 2023년 58경기(타율 0.365 18홈런 OPS 1.098)는 존재감을 보였지만, 2024년 102경기(0.291 21홈런), 지난 시즌 82경기(0.268 10홈런)로 하향세가 뚜렷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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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나이 많아진 한화…2025 커리어하이 문동주가 토종 에이스 역할 맡아야
한화 문동주(23)가 데뷔 4년차인 2025년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24경기 11승 5패 평균자책점 4.02로 처음으로 10승 고지를 넘었고, 121이닝 135탈삼진도 커리어 최다다. 160km 강속구에 의존하던 선수에서 주무기를 커브에서 포크볼로 다변화했고, 경기 운영과 제구력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준우승 등 국제 무대 경험도 쌓았다. 지난해 11월 K-베이스볼시리즈에서는 1년간 많이 던진 점을 고려해 등판하지 않았고, 9일 출국하는 대표팀 사이판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생애 첫 WBC 출전이 확정적이며 C조(일본·대만·체코·호주) 경기 중 한 경기 선발 등판이 예상된다. WBC를 마친 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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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즌 외부 수혈 없이 기존 전력 유지…롯데 부상 예방이 최대 과제
롯데 자이언츠의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탈락 원인은 시즌 막판 폭락이다. 8월 12연패를 겪었고 9월에는 전 구단 최저 승률을 기록했다. 배경에는 멈추지 않는 부상 도미노가 있었다. 롯데는 시즌 전체를 풀 멤버로 치른 날이 손에 꼽힌다. 부상 릴레이는 일본 전지훈련 때부터 시작됐다. 고승민이 발목 문제에 이어 3월 말 복사근 부상으로 열흘간 빠졌고, 4월 초 손호영도 같은 부위를 다쳤다. 타율 1위를 달리던 전민재는 4월 29일 몸에 맞는 공으로 안면을 가격당해 장기 이탈했다. 5월 5일에는 황성빈이 주루 플레이 중 손가락이 꺾여 수술실로 직행했다. 6월은 더 가혹했다. 윤동희가 허벅지 근육 파열로 빠졌고, 이호준은 손가락 부상, 장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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