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
[20일 팀 순위표]SSG와 LG는 시즌 첫 공동 1위, 롯데는 3위로 밀려나
-
20일 한화-LG전, 9회 정주현의 수비 방해를 타격 방해로 오심 판정…KBO, 오심 심판 징계 예정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주말 3연전 가운데 두번째 경기에서 또다시 논란의 오심이 나왔다. 논란의 오심은 1-1로 팽팽히 맞선 9회말 LG의 공격에서 발생했다. 9회말 LG 공격에서 선두타자로 나선 신민재가 우전안타가 나가 빠른 발을 활용해 2루 도루를 노렸다, 1루 주자인 신민재가 도루를 하거나 아니면 타자의 희생번트는 충분히 예견된 상황.이때 이재원을 대신한 대타 정주원이 번트를 대는 척하며 방망이를 집어 던졌다. 이와 동시에 도루를 예상한 한화 투수 박상원은 볼을 타자 바깥쪽으로 던졌고 포수 최재훈은 볼을 잡기 위해 타자 바깥쪽으로 일어섰다. 거의 같은 시간이었다.대타 정주원이 던진 배트는 포
-
20일 프로야구 잠실, 사직경기 만원 사례에 2023 KBO 리그 191경기만에 200만 관중 넘어서
2023 KBO 리그가 191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넘어섰다.KBO 리그는 20일 1, 2위가 격돌한 SSG랜더스-롯데자이언츠의 사직경기와 한화이글스-LG트윈스의 잠실경기에서 만원 관중을 이루면서 200만 관중을 훌쩍 넘었다. 사직경기는 두번째, LG의 홈경기로는 3번째 매진이다. KBO리그 전체로는 17번째였다.전날까지 모두 186경기에서 197만7847명이 입장한 KBO리그는 200만 관중까지 2만2153명을 남겨두고 있었다.이에 따라 전날까지 모두 186경기에서 197만7847명이 입장한 KBO리그는 이날 사직 2만2990명, 잠실 2만3750명이 입장해 올시즌 191경기 만에 207만 1740명이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 경기당 평균 1만847명이 입장했다.2015년 10개 구단
-
'김광현, 롯데전 2915일 11연승 이어가' SSG, 김광현 9K 무실점-김성현 3타점으로 롯데에 전날 패배 설욕
역시 기록은 무서웠다. 8년동안 단 한차례도 롯데에 패하지 않은 토종 에이스 김광현(SSG랜더스)의 완벽투에 동백으로 묽게 물든 사직 구장이 한순간에 침묵속에 빠져 들었다. SSG는 20일 사직 원정경기에서 에이스 김광현의 완벽 피칭으로 롯데자이언츠에 5-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SSG는 전날 패배를 되갚았고 롯데는 하룻만에 1위 자리에서 내려왔다. SSG의 토종 에이스 김광현은 4회 1사까지 퍼펙트 행진을 벌이면서 6이닝 1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롯데 타선을 압도하고 시즌 8경기째만에 처음으로 무실점 피칭으로 3승째(1패)를 챙겼다. 김광현은 이에 따라 2015년 5월 27일 문학전부터 롯데전 18경기에 나서 11연승을 내달렸다.
-
'알칸타라-로하스, 잘떡 궁합' 두산, 8이닝 1안타 무실점 알칸타라-연타석 홈런 로하스로 20승 고지 밟아
두산베어스가 외인 투타자의 찰떡 궁합을 앞세워 20승 고지를 밟았다.두산은 20일 수원 원정경기에서 라울 알칸타라가 8이닝 무실점의 완벽피칭에다 호세 로하스의 연타석 홈런포로 kt 위즈에 6-0으로 완승, 전날 패배를 되갚았다. 이로써 두산은 시즌 4번째로 20승 고지를 밟으며 NC다이노스와 공동 4위 자리를 지켰다. 무엇보다 알칸타라의 완벽투가 빛을 발했다.알칸타라는 1회에 제구가 흔들리면서 김상수와 박병호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고 폭투까지 범하면서 2사 1, 2루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장성우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1회를 넘긴 뒤 2회부터 완벽한 피칭으로 kt 타선을 잠재웠다. 알칸타라는 4회에 유격수 실책으로 주자를 내 보내기
-
'소크라테스 역전 2점포에 정해영 4세이브째' KIA, 키움에 위닝시리즈 확보하며 5연패 뒤 4연승 내달려
KIA타이거즈가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역전 2점포로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며 4연승을 내달렸다.KIA는 20일 광주 홈경기에서 소크라테스의 역전 2점포오 효과적인 불펜 운용을 앞세워 키움히어로즈를 3-2로 눌렀다. 이로써 KIA는 5연패 뒤 4연승으로 18승째(17패)을 올리며 5할 승률을 넘어섰다. 100만 달러 아리엘 후라도(키움)와 63만6천달러 아도니스 메디나(KIA)의 두 외인투수의 선발 맞대결은 후라도가 1이닝을 더 던졌지만 승리는 메디나의 몫이었다.메디나는 5이닝동안 삼진은 1개밖에 잡아내지 못했지만 4피안타 3볼넷 2실점으로 막아 연패를 벗고 2승째(5패)를 챙겼다. 2회초 키움의 1사 1, 3루에서 임지열의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
NC다이노스, 19일 삼성전에 부산우유농협 창립 60주년 스폰서 데이 열어…리틀야구단 소속 학생 등 660명 초청
NC 다이노스와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조합장 강래수)가 19일(금) 삼성라이온즈와의 창원 홈경기를 ‘부산우유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스폰서 데이’로 열고, 지역 리틀야구단 소속 학생 및 관계자 660여명을 초청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았다.이날 경기에 앞서 NC와 부산우유농협의 2023시즌 스폰서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해 처음 인연을 맺고 콜라보 우유 상품 개발,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협업을 시작한데 이어 올해로 2년째 동행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기념하며 이날 승리기원 시구는 부산우유농협의 강래수 조합장(시구)과 김세중 이사(시타)가 맡았다. 부산우유농협은 NC 선수단과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출근시간에 맞춰
-
[20일 선발]김광현, 대롯데 8년 2884일 무패(10연승) 쭉 그대로?…동반 출격 플럿코와 페디, 또 나란히 7승?…배제성, 대두산전 5연패 벗고 1404일만에 승리 반전?
-
[19일 팀 순위표]롯데 3일만에 다시 1위에 복귀, KIA는 3연승으로 5강 싸움에 호시탐탐 눈독 들여
-
선두 3강 순위 싸움 혼돈속에 빠져…롯데는 3일만에 '탑데'로, SSG는 1위에서 3위, LG는 3연승으로 2위에 복귀[프로야구 19일 경기 종합]
선두 3강의 순위 싸움이 뜨겁다. 덩달아 중위권도 달아오르고 있다. 롯데자이언츠가 다시 '탑데'가 됐고 LG트윈스는 20일만에 3위에서 2위로, 그리고 SSG는 29일만에 3위로 내려앉았다. 이런 가운데 에릭 요키시(키움히어로즈)는 KBO 입성 5년만에 최악의 하루를 보냈고 이의리(KIA타이거즈)와 박세웅(롯데자이언츠)는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고 마무리로 복귀한 오승환(삼성라이온즈)은 30일만에 세브를 추가하며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 대기록에 3개를 남겼다. 롯데는 19일 사직 홈 경기에서 토종 에이스 박세웅의 호투와 '해결사' 노진혁의 쐐기 적시타로 SSG랜더스를 7-5로 눌렀다.2위를 달리던 롯데는 LG에 반게임차 뒤졌지만 승률에
-
이의리 시즌 첫 QS+ 피칭으로 홈 4연패 털고 KIA 3연승 이끌어, 키움 요키시는 KBO 입성 4년 127G만에 최다자책점, 최다피안타 불명예
이의리(KIA타이거즈)가 올시즌 최고 피칭으로 팀을 3연승으로 이끌었다.이의리는 19일 키움히어로즈와의 광주 홈경기에 선발로 나서 7이닝 동안 1피안타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KIA의 10-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7경기에서 매번 제구 난조로 투구수가 많아 단 한번도 6이닝 이상을 던진 적인 없었으나 이날은 달랐다.1회초 1실점으로 잠시 흔들리기도 했지만 1회말 팀 타선이 9안타를 집중시키며 8득점을 해 준 덕분인지 2회부터는 안정을 되찾으며 7회까지 1안타만 내 주었고 문제가 됐던 볼넷은 단 3개에 그쳤다. 오히려 삼진은 시즌 최다인 9개나 잡아냈다. 이의리는 이날 총 103구를 최고 149㎞에 이르는 빠른 볼(68구)을 중심으로 슬라
-
KIA타이거즈 최형우, 키스코가 수상하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돼
KIA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가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4월‘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됐다. 최형우는 4월 한 달 간 22경기에 출전해 24안타 3홈런타율 0.316 12타점을 기록하며 KIA의 해결사 역할을톡톡히 해냈다. 한편 올 시즌부터 Kysco 김원범대표의 제안으로 이달의 감독상 시상에 타이거즈 팬이 직접 시상자로 참가한다. 이날 시상은 매 경기마다유니폼을 갖춰 입고 열정적인 응원을 펼쳐준 열혈팬 조상혁(26), 찬혁(23) 형제가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다음달 Kysco ‘이달의 감독상’ 시상식부터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공모를 받아 시상자를 선발할예정이다.
-
투수 심재민↔내야수 이호연, 롯데와 kt 1대1 트레이드 단행
롯데자이언츠와 kt위즈가 19일 투수 심재민과 내야수 이호연을 주고 받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롯데는 중간 투수로 경험이 많은 심재민을 영입해 좌완투수 뎁스를 강화했으며 kt는 내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이호연 영입으로 기존 내야 자원들과의 경쟁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심재민 182㎝, 92㎏의 체격을 갖춘 좌투수로, 개성중-개성고를 졸업하고 지난 2014년 신생팀 우선지명으로 kt에 입단했다. 2015년 데뷔 이후 통산 293경기에 출장하며 작년까지 매해 40이닝 이상을 던지며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44경기 43⅓이닝을 등판해 4승 1패 6홀드와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했다.내야수 이호연은 광주제일고-성균관대를 졸
-
전주시-KBO, '전주신축 야구장' 퓨처스리그 경기 개최 등 활용방안 논의
우범기 전주시장이 송하진 전 전북도지사와 함께 18일(목) KBO에서 허구연 KBO 총재와 만나 전주시 신축 야구장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주시는 덕진구 온고을로 644 일원에 585억원을 투입해 8176석 규모의 새 야구장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전주시에는 KBO 리그 원년인 1982년부터 1989년 해태 타이거즈가 제2홈구장으로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을 활용했었고 그뒤 1990년부터 1999년까지는 전주를 프랜차이즈로 탄생한 '제8구단'인 쌍방울레이더스가 1990년부터 1999년까지 홈구장으로 사용했었다. KBO는 전주시에 새 야구장이 문을 열면 전주시 및 전라북도에 많은 팬들이 있는 KIA와 퓨처스 팀 연고지가 익산인 KT 등을 중심으
-
LG트윈스, 8시즌 연속 달려라 병원과 업무협약 맺어
LG트윈스는 18일(목)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달려라병원에서 공식협력병원 지정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LG트윈스 차명석 단장과 달려라병원 손보경, 박재범, 이성우 원장이 참석했다.LG트윈스와 달려라병원은 지난 2016시즌부터 업무 협약을 시작하여 2023시즌까지 8시즌간 함께 하고 있다. LG트윈스는 달려라병원 공식 주치의로부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의료 서비스를 지원받고, 달려라병원은 프로 선수들의 부상 및 재활 치료를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쌓는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LG트윈스 차명석 단장은 “LG트윈스와 달려라병원이 오랜 시간 이어온 협약을 이번 시즌에도 이어가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계속해
-
'직장인의 스트레스 해소는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 23~25일 NC전에 '직장인 시리즈' 진행
롯데자이언츠는 23일부터 25일까지 NC다이노스와의 사직 홈경기에서 '직장인 시리즈'를 개최한다. 시리즈 동안 직장인이 퇴근 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순서를 마련하였다.먼저 23일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임직원과 가족, 김해시 자원봉사센터 연계 지역 아동 등 500명을 초청하여 단체 응원을 펼친다. 이 날은 지역사회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김해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송민제(고 1) 학생과 임채환(초 6) 학생이 시구 및 시타에 나선다. 사직 마운드에 오르게 된 송민제, 임채환 군은 “롯데자이언츠 팬으로 시구와 시타를 하게 되어 설레고
-
올시즌 아픈 손가락이 된 박종훈-박세웅의 첫판에 유통대전과 1위 싸움에 승패 갈린다[마니아포커스]
지난해까지는 라이벌이 아니었다. 성적이 바로 그랬다. 그렇지만 올해는 달라졌다. 확실한 라이벌이다. 나란히 1, 2위를 주고 받았다. 그리고 지금도 1게임차로 1, 2위다.롯데자이언츠와 SSG랜더스가 주말 사직구장에서 첫 3연전을 가진다. 문학에서 예정됐던 3연전은 우천으로 2경기가 취소되고 1경기만 치러졌다. 그때만해도 롯데와 SSG가 5월의 한 가운데에서 최대 라이벌전으로 말 그대로 유통 대전을 치를 지는 아무도 상상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4월말에 접어들면서 사정이 달라졌다. SSG는 시즌 시작부터 지금까지 3위에도 내려 가지 않고 1위 자리를 지키면서 지난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이어 올해도 여전한 우승후보로 탄탄한 전력
-
[19일 선발]최다 5이닝 그친 박세웅, 선두 복귀와 첫 승을 동시에?…최악투구한 160㎞ 문동주, 팀 타율 1위 LG에는?…kt-LG에 연속 무실점 백정현, NC에도?
-
[18일 팀 순위표]롯데, 3연속 위닝시리즈로 선두 SSG에 1게임차로 다가서…키움, 두산 6연승 저지하며 7위로 한계단 올라서
-
'110구 던지고 4일만에 나선 한현희,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4승투-루키 김민석 데뷔포에 2G연속 3안타' 롯데 3연속 위닝시리즈로 상승세 이어가
롯데자이언츠가 4일만에 등판한 한현희의 호투와 19살 루키 김민석과 베테랑 노진혁의 홈런 2발을 앞세워 3연속 위닝시리즈를 이어가며 선두 추격에 고삐를 바짝 죄었다. 롯데는 18일 대전 원정경기에서 선발 한현희의 호투 속에 김민석과 노진혁의 홈런포를 포함해 13안타를 집중하며 한화이글스에 7-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롯데는 전날 패배를 되갚으며 21승째(12패, 승률 0.636)를 올리며 이날 비로 경기가 취소된 1위 SSG랜더스(24승13패1무, 승률 0.649)에 1게임차, 승률 0.013 차이로 추격했다.지난 13일 kt전에 선발로 나서 6이닝동안 110개의 공을 던진 한현희는 4일만에 한화전 선발로 등판했다. 당초 예정대로라면 안경 에이스 박세웅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