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
'日 4번 타자' 야마카와 "한국은 영원한 라이벌…무조건 이기겠다"
일본 야구대표팀의 4번 타자 야마카와 호타카(세이부)가 한국전 필승 의지를 내비쳤다. 영원한 라이벌에게 절대 질 수 없다는 각오로 경기에 나선다. 한국과 일본은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17' 개막전에서 격돌한다. 숙명의 라이벌답게 양 팀 사령탑 모두 승리를 염원했다. 선 감독은 "선수들이 경험을 쌓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도 "승리까지 거둔다면 더 좋을 것 같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의 이나바 아쓰노리 감독은 "한국에 이기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다"며 "한국과 경기에서는 힘이 더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김하성(넥센)과 4번 타자 대결을 펼치는 일본의 야마카와 역시 이나바 감독과 생각을 같이했다. 야마카와는 일본의 스포츠매체 '니시니혼스포츠'와
-
'경험' 강조한 선동열호, 승리까지 낚을 수 있을까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드디어 시험대에 오른다. 상대는 숙명의 라이벌 일본.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대표팀은 세대교체와 더불어 국제무대 경험을 쌓는 데 중점을 뒀다. 하지만 승리의 기쁨이야말로 최고의 경험이다. 그리고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선동열호는 힘찬 발걸음을 뗀다. 16일 일본 도쿄돔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17' 개막전이 열린다. 19일 열리는 결승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일본을 제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대만이 참가하고 만 24세, 프로 3년차 이하 선수와 이 조건을 넘어서는 와일드카드 3명까지 발탁해 대표팀을 꾸릴 수 있다. 일본과 대만은 와일드카드를 모두 사용해 전력을 강화했다. 그러나 선 감독은 한국 야구의 세대교체와 더불
-
NC, 해커-맨쉽과 재계약 포기한 이유는
2017시즌 NC 다이노스의 마운드를 지킨 외국인투수 해커와 맨쉽이 팀을 떠난다. 젊고 새로운 외국인투수 선발에 초점을 NC는 메이저리그 출신의 로건 베렛을 새로 영입했다.NC는 16일 로건 베렛과 총액 8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NC는 이번 외국인 선수 선발 키워드를 'Young & Fresh'로 정하고 팀의 젊은 선수 육성 방향에 맞춰 외국인 선수도 젊은 얼굴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NC는 16일 해커와 맨쉽에게 재계약 포기 의사를 전달했다. 해커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5시즌동안 통산 56승34패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한 NC의 에이스. 2015년에는 204이닝을 소화하며 19승5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 눈부신
-
슈어저, 커쇼 제치고 NL 사이영상…AL 수상자는 클루버
워싱턴 내셔널스의 에이스 맥스 슈어저가 LA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를 압도적인 점수차로 따돌리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간판 코리 클루버가 통산 두번째 사이영상을 거머쥐었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간) 2017시즌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투수에게 주어지는 양대리그 사이영상의 수상자를 발표했다.올해 내셔널리그 탈삼진 1위(268개), 다승 4위(16승), 평균자책점 2위(2.51)를 기록하며 워싱턴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끈 슈어저는 30장의 유효투표 중 1위표 27장을 받는 등 총점 201점을 기록했다.이로써 슈어저는 1위표 3장, 2위표 25장을 비롯해 총점 126점에 그친 클레이튼 커쇼를 2위로 밀어내고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
'FA 보상 발목' KBO 제도, KBL을 참고하면 어떨까
프로야구는 한국 프로 스포츠를 선도하는 위치에 있다. 840만 관중에서 보듯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데다 올스타전이나 미디어데이 등 각종 행사도 유연한 진행과 흥행으로 다른 종목의 본보기가 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프로야구 행사를 견학해 참고하는 타 프로 종목 관계자들도 적지 않다. 1982년 가장 먼저 프로를 출범한 종목답게 맏형으로서 위치를 지키고 있다. 선수들의 몸값도 가장 많다는 것은 인기의 척도가 될 만하다. 하지만 FA(자유계약선수) 제도에서만큼은 프로야구가 시대에 맞지 않은 옷을 입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급 FA의 경우 몸값이 하늘을 높은 줄 모르고 뛰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FA들은 제도에 발이 묶여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은 까닭이다. 올해 FA 시장에서도 그런 현상이 벌어진다. 사실상
-
김하성vs야마카와…예열 마친 4번 타자, 누가 먼저 터질까?
운명의 날이 밝았다. 한국과 일본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선수들이 피할 수 없는 한판을 벌인다. 사실상 양 팀의 라인업은 윤곽을 거의 다 드러낸 상황. 이제는 선발 투수의 뜨거운 어깨와 타선의 집중력을 믿는 일만 남았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2017'(APBC 2017) 개막전에서 일본과 격돌한다. 양 팀 모두 승리를 꿈꾼다. 한국은 일본 야구의 심장부인 도쿄돔에서 일본을 제압하는 행복한 꿈을 그린다. 일본은 안방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한국은 반드시 잡겠다는 각오다.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선발 마운드는 장현식(NC)과 야부타 가즈키(히로시마)의 대결로 정해졌다. 선 감독은 "컨디션이 가장 좋고 일본의 기동력을 막기 위해"라는
-
"부담감은 없어요"…장현식, 일본전 출격 준비 완료
일본전 선발로 낙점된 한국 야구대표팀의 우완 투수 장현식(NC)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부담감이 없다고 털어놓은 그는 선발이 아닌 팀의 첫 번째 투수라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한다. 15일 일본 도쿄돔에서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2017'(APBC 2017)에 출전하는 한국과 일본, 대만의 첫 공식 훈련이 진행됐다.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소화하며 다가올 경기에 대비했다. 이날은 아시아 3개국 감독들의 기자회견도 열렸다. 한국의 선동열 감독을 비롯해 일본 이나바 아쓰노리 감독, 대만 홍이중 감독이 참석해 대회에 임하는 출사표를 던졌다. 선 감독은 이 자리에서 16일 일본과 개막전에 나설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주인공은 장현식이다. 장현식은 올 시즌 KBO리그에서 9승 9패 평균자
-
日 이나바 감독의 간절함 "한국은 꼭 이기고 싶다"
일본 야구대표팀의 사령탑 이바나 아쓰노리 감독이 한국전 필승 의지를 다졌다. 안방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한국을 반드시 제압하겠다는 각오다. 이나바 감독은 15일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2017'(APBC 2017) 공식 기자회견에서 "젊은 선수들이라 활력이 넘친다. 이 때문에 팀을 하나로 만들 수 있었다"며 "선수들에게 일장기를 달고 이기는 경기를 하기 위해서 어떤 부분을 해야 할지에 대해 얘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국과 일본은 16일 대회 개막전에서 격돌한다. 한국은 장현식을, 일본은 야부타 가즈키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특히 이나바 감독은 한국전 승리를 간절히 염원했다. 선수 시절 한국전 경험이 풍부하다는 이나바 감독은 "한국에 이기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다"고 강조하고 "한국과 많
-
SUN 감독, 일본전 선발 임기영 아닌 장현식 택한 이유는?
한일전 선발 마운드에 오를 투수들이 결정됐다. 한국은 장현식(NC)을, 일본은 야부타 가즈키(히로시마)를 내정했다. 한국과 일본의 운명은 이 선수들의 어깨에 달렸다. 15일 일본 도쿄돔에서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2017'(APBC 2017) 개막에 앞서 참가국 사령탑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한국 선동열 감독을 비롯해 일본의 아나바 아쓰노리 감독, 대만 홍이중 감독이 자리에 참석했다. 최대 관심사는 역시 16일 개막전에서 격돌하는 숙명의 라이벌 한국과 일본의 선발 투수 발표였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감독은 장현식이 선발로 나선다고 밝혔다. 당초 한일전 선발은 임기영이 유력했다. 임기영은 지난 1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연습 경기에 등판했다. 당시 성적은 4이닝 2실점. 이후 12일
-
'36억원→14억원' 한화, 명성보다 가능성 주목한 外人 영입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017시즌 외국인투수 오간도(180만달러)와 비야누에바(150만달러)를 영입하기 위해 총액 합계 330만달러를 투자했다.올해는 분위기가 다르다. 한용덕 신임 감독 체제에서 "건강하고 젊은 선발투수"를 영입하겠다는 확실한 목표 아래 투자 규모를 확 줄였다. 한화는 지난주 강속구 투수 키버스 샘슨을 총액 70만달러(계약금 30만달러, 연봉 40만달러)에 영입한데 이어 15일 좌완 제이슨 휠러와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47만5천달러 등 총액 57만5천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외국인투수들의 계약 규모가 330만달러(약 36억원)에서 127만5천달러(약 14억원)로 약 1/3 수준으로 줄어들었다.한화는 2017시즌 명성이 자자한 외국인투수들을 데려왔다. 오간도와 비야누에바 모두 메이저리그
-
전운이 감도는 도쿄돔…대회 준비에 한창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2017'(APBC 2017)이 열리는 일본 도쿄돔이 대회 준비에 한창이다. 대회 개막까지 하루가 남았지만 미리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일본 도쿄도 분쿄구에 위치한 도쿄돔에서는 오는 16일부터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3개국의 '영건'들이 총출동하는 'APBC 2017'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각 나라의 젊은 선수들에게 국가대항전 출전 기회를 부여하고 스타를 발굴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APBC 2017'은 16일 한국과 일본의 개막전으로 막을 올린다. 그리고 19일 조별 예선 1, 2위 팀 간의 결승전을 끝으로 대회를 마감한다. 15일 도쿄돔에서는 이번 대회의 첫 공식 일정 각 나라 대표팀의 훈련이 시작됐다. 대만이 가장 먼저 훈련에 돌입하고 이어 일본
-
'부담감+일방적 응원'…젊은 태극전사들의 극복 과제
한국 야구대표팀이 '아시아 챔피언'을 향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젊은 선수로 구성돼 패기는 그 어느 때보다 넘친다는 대표팀. 하지만 국제대회가 주는 부담감과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일방적인 응원은 대표팀이 반드시 극복해야 하는 과제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공식 훈련에 나선다.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2017'(APBC 2017) 참가차 전날 입국한 대표팀의 일본에서의 첫 공식 일정이다. 한국은 이날 훈련을 소화한 뒤 일본(16일)과 대만(17일)을 차례로 상대한다. 그리고 경기 결과에 따라 19일 결승전까지 나서게 된다. 24세 이하, 프로 3년 차가 넘지 않는 젊은 선수들로만 구성된 한국. 선 감독이 2020 도쿄올림픽을 내다보고 한국 야구의 미래로 택한 선수들
-
삼성은 올해도 'FA 시장의 패자'로 남을 것인가
삼성은 최근 몇 년 동안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소외됐다. 2000년대까지 외부 FA를 공격적으로 실탄을 풀어가며 끌어모으던 기조가 변한 탓도 있다. 대신 소속 FA는 눌러앉히는 정책이었지만 이마저도 최근에는 놓치기 일쑤였던 삼성이었다. 2015시즌 뒤부터 '삼성 왕조'의 공신들이 하나둘씩 떠나기 시작했다. 리그 정상급 3루수 박석민이 NC와 4년 최대 96억 원에 계약하며 사자 우리를 벗어났고, 지난 시즌 뒤에는 4번 타자 최형우와 좌완 에이스 차우찬이 각각 4년 100억, 95억 원에 KIA와 LG로 이적했다. 그 전까지만 해도 이렇진 않았다. 삼성에서 FA 자격을 얻은 선수들은 사자 군단에 남았다. 장원삼이 2013시즌 뒤 4년 60억 원에 계약했고, 이듬해 윤성환이 4년 80억 원, 안지만이 4
-
일구대상에 허구연 위원장…양현종-최정, 최고 투타상
한국 프로야구 출신 인사들의 모임인 일구회가 올해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일구회는 14일 "오는 12월12일 열리는 '2017 휘슬러코리아 일구상' 11개 부문 수상자들을 선정위원회를 열어 뽑았다"고 밝혔다. 영예의 일구대상 수상자는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야구발전위원장 겸 MBC 해설위원이, 최고 투수와 타자상은 양현종(KIA), 최정(SK)가 수상한다. 허 위원장 시상 배경에 대해 일구회는 "오랜 방송 해설을 해오며 야구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특히 야구 인프라 개선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노후 구장 개선과 지방자치단체의 야구장 건립에 자문과 설득을 아끼지 않은 결과 120여 개의 야구장 건립이라는 큰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최정은 올해 46홈런으로 2년 연속 타이틀을 세워 최고
-
'황재균 잡은' kt, ML 고민하던 로하스까지 앉혔다
프로야구 kt가 FA(자유계약선수) 대어 황재균을 영입한 데 이어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27)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kt는 14일 "로하스와 총액 100만 달러(약 11억 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친의 고향인 도미니카공화국에 머물고 있는 로하스는 kt의 재계약 제의를 받은 후 메이저리그 도전 여부를 놓고 심사숙고한 끝에 kt 잔류를 선택했다"고 덧붙였다.로하스는 지난 6월 조니 모넬의 대체 선수로 합류했다. 83경기에서 타율 3할1리 18홈런 56타점 5도루를 기록했다. 수준급 외야 수비도 펼쳤다. 황재균에 로하스까지 kt는 기존 유한준, 윤석민 등 수준급 중심 타선을 갖추게 됐다.임종택 kt 단장은 "로하스는 시즌 중 대체 선수로 팀에 합류했음에도 빠르게 한국 야구에 빠르게
-
'황재균은 88억' 김현수 낙찰가는 100억일까, +@일까
황재균(30)은 4년 동안 88억 원을 받게 됐다. 탈꼴찌를 넘어 가을야구를 노리는 막내 구단 kt가 드디어 통 큰 투자를 했다. 올해 스토브리그에서 나온 첫 대형 계약이다. 그렇다면 또 다른 해외 유턴파 김현수(29)가 KBO 리그에 복귀할 경우 계약 규모가 궁금해진다. KBO 리그 통산 성적과 굵직한 국제대회 등 큰 경기 경험 등에서 김현수는 황재균에 비할 바가 아니다. 김현수는 KBO 리그 10년 통산 타율 3할1푼8리 142홈런 771타점 660득점을 기록했다. 1경기 1타수만 소화한 2006년을 빼면 9시즌 성적으로 봐야 한다. 특히 미국 진출 마지막 시즌이던 2015년에는 타율 3할2푼6리 28홈런 121타점으로 두산의 한국시리즈(KS) 우승을 견인했다. 황재균보다는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하다. 황
-
세대교체 시작…격전지로 떠나는 '선동열호' 한국야구
확 젊어진 한국 야구대표팀이 격전지 일본으로 떠난다. 와일드카드를 포기하면서 한국 야구에 세대교체 바람을 불어넣은 선동열 감독의 첫 항해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2017'(APBC 2017)이 열리는 일본 도쿄로 떠난다. 대표팀은 일본에 도착한 뒤 휴식을 취하고 15일 일본, 대만 등과 공식 훈련을 소화하며 대회 첫 일정에 나선다. APBC는 한국·일본·대만 프로야구기구가 각 나라의 젊은 선수들에게 국가대항전 출전 기회를 부여하고 스타를 발굴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대회다. 각 나라의 24세 이하(2017 대회 기준 1993년 1월 1일 이후 출생) 또는 프로 입단 3년 차 이하 선수가 대표로 참가할 수 있다. 이 조건에 맞지
-
뜨거워진 'FA 시장'…손아섭·김현수 선택에 관심 집중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kt 위즈와 황재균이 스토브리그를 뜨겁게 달궜다. kt는 13일 FA 황재균과 계약 기간 4년, 계약금 44억원과 연봉 총액 44억원 등 총액 88억원에 도장을 찍었다고 밝혔다.황재균은 지난주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기간 2+1년, 총액 10억원의 조건에 합의한 문규현에 이어 올해 FA 시장 2호 계약자가 됐다. 초대형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이는 FA 대어급 중에서는 사실상 황재균이 포문을 열었다.FA 시장을 뒤흔들 변수 중 하나는 바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이 끝난 김현수와 롯데 외야수 손아섭의 행보다. 둘 다 메이저리그와 KBO 리그를 선택지로 두고 있다.2017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한 김현수가 메이저리그 구단으로부터 매력적인 계약
-
양현종·손아섭·정의윤, MLB 신분 조회 요청…손아섭은 두 번째
손아섭의 주가가 올라가고 있다. 복수의 메이저리그 구단이 손아섭의 동태를 살피며 예의주시하는 모양새다. KBO는 "어제(12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손아섭과 양현종, 정의윤 등 3명에 대한 신분 요청을 받았다"며 "양현종은 KIA 타이거즈 소속이며 손아섭과 정의윤은 FA(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국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 체결이 가능한 신분이라고 통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달 26일에 이어 또다시 손아섭의 신분 조회를 요청했다. 손아섭을 노리는 구단이 늘어났다는 뜻이다. 물론 신분 조회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아직 손아섭을 향한 구체적인 움직임도 감지되지 않았다. 그러나 관심이 늘어났다는 점은 국내 잔류와 해외 진출을 고민하는 손아섭에게는 분명 긍정
-
'아기 호랑이' 최원준 "日 이마나가, 공 엄청 좋던데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2017'(APBC 2017)에서 열리는 운명의 한일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오는 16일 도쿄돔에서 일본과 개막전을 치른다. 일본은 투수력이 강하다는 평가다. 9명이 넘는 선수가 150km 이상을 던진다. 한국 타선에는 분명 껄끄러운 상대다. 아직 대회가 시작하지 않았지만 '아기 호랑이' 최원준(KIA)은 일본의 투수를 상대해본 경험이 있다. 한국전 선발로 거론되는 이마나가 쇼타(요코하마)의 공을 최원준은 몇 차례 눈에 담았다. 대표팀의 막바지 훈련이 한창인 1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만난 최원준은 "일본 스프링캠프 때 2년 연속 이마나가를 상대해봤다"며 "공이 엄청 좋았다. 직구 위주로 던지는데 구속과 공 끝이 좋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마나가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