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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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전 양현종이 그린 '빅 픽처'는 완성될까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올스타전이 열린 지난 7월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당시 KIA 좌완 에이스 양현종(29)은 다소 생뚱맞게 정규리그 MVP 얘기를 꺼냈다. KBO 최고 선수들이 모인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인데 말이다. 당시 양현종은 나눔 올스타의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었다. 이날 최고 관심사인 미스터 올스타와 관련된 질문을 꺼냈는데 양현종은 "정규리그 MVP가 더 욕심이 난다"고 말했다. 물론 올스타전의 특성상 투수보다 타자가 MVP에 유리한 까닭이기도 했지만 굳이 올스타전에서 정규리그 MVP를 언급한 것은 그만큼 의지가 강했다는 뜻이다. 이유는 있었다. 양현종은 "최근 KBO 리그는 몇 년 동안 토종 투수 MVP는 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했다. 이 얘기가 자존심이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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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주장 완장 찬 구자욱 "너무 부담스러워요"
'아기 사자' 구자욱(삼성)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2017'(APBC 2017)에 나서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주장으로 낙점됐다. 부담감이 가득한 위치지만 책임감 있게 선수단을 이끌겠다는 각오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5일 잠실구장에서 첫 공식 훈련에 나섰다. 전날 소집된 대표팀은 이날 훈련을 시작으로 넥센 히어로즈, 경찰야구단과 3차례 연습경기를 치른 뒤 14일 대회가 열리는 일본으로 출국한다. 구자욱은 훈련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들끼리 다 친하고 좋은 분위기 속에서 훈련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으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구자욱은 특히 선수단을 하나로 묶을 중책을 맡았다. 주장으로 선임된 것이다. 이유는 그의 성적이 말해준다. 2015년 타율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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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그림' 그리는 선동열 감독…"이 멤버로 올림픽까지"
"욕심 같아선 25명 선수와 올림픽까지 함께하고 싶다." 한국 야구대표팀의 사령탑 선동열 감독이 선수들을 향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단순히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2017'(APBC 2017)로 끝나는 것이 아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18아시안게임을 비롯해 더 나아가 2020 도쿄올림픽까지 현재 선수단과 함께하고 싶다는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5일 잠실구장에서 첫 공식 훈련에 나섰다. 전날 소집된 대표팀은 이날 태극마크가 새겨진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프로필 촬영 및 손발을 맞추는 시간을 진행했다. 만 24세 또는 프로 3년 차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선수들은 오는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APBC 2017에 참가한다. 첫 맞상대는 숙명의 라이벌 일본이다. 17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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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수 무안타' 강정호, 3경기 연속 침묵…타율 0.115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는 강정호(30)가 3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에 빠졌다.도미니칸 윈터리그 아길라스 시바에냐스에서 뛰는 강정호는 5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에스타디오 테텔로 바르가스에서 열린 에스트레야스 오리엔탈레스와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좌익수 파울플라이로 잡혔다. 5회초에는 1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안타는 이후에도 터지지 않았다. 강정호는 7회초 무사 1, 2루 찬스를 잡았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8회초 1사 1루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15까지 떨어졌다. KBO리그 LG 트윈스에서 뛰다 현재 강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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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APBC 2017' 한국 대표팀 공식 후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LG전자가 오는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막하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2017'(APBC 2017)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을 공식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공식 후원사로 나서는 LG전자는 선수단을 적극 지원하고 대표팀 유니폼 소매 및 헬멧 광고와 각종 프로모션 등을 펼칠 계획이다. LG전자는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일본전(16일)과 대만전(17일), 그리고 결승전(19일·한국 결승 진출 시)에 약 100여명 규모의 응원단도 파견하기로 했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 나영배 부사장은 "한국, 일본, 대만 야구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공식 후원사로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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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처럼?' 버나디나·로사리오, MLB 복귀 추진
KIA 타이거즈의 통합우승에 힘을 보탠 로저 버나디나가 미국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한화 이글스의 '거포' 윌린 로사리오도 함께 거론됐다.ESPN의 칼럼니스트 제리 크래스닉은 4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버나디나와 로사리오는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흥미를 끌고 있다"며 "두 선수 모두 에릭 테임즈(밀워키)처럼 미국으로 돌아오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고"고 전했다. 테임즈는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3시즌 동안 활약하며 '40홈런-40도루' 달성 등 통산 타율 0.349 124홈런 382타점이라는 괴물 같은 성적을 거뒀다. 테임즈는 이같은 성적을 바탕으로 올 시즌 밀워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그리고 홈런 31개를 몰아치며 빅리그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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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김현수, 결국 KBO로 복귀할 것"
'타격 기계' 김현수(29)는 결국 한국 무대로 복귀하는 걸까. 미국 현지에서 또 다시 김현수가 메이저리그(MLB)를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필라델피아 지역 매체 스포츠토크필리는 3일(한국 시각) 필라델피아의 FA(자유계약선수)들의 거취를 전망하면서 김현수의 한국 복귀를 점쳤다. 2년 동안의 MLB 생활을 접고 KBO 리그로 돌아갈 것이라는 예상이다. 필라델피아에서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김현수와 내야수 안드레스 블랑코, 외야수 대니얼 나바, 투수 클레이 벅홀츠 등 4명이다. 게이브 케플러 신임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필라델피아가 김현수를 잡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스포츠토크필리는 "김현수는 지난 7월 투수 제러미 헬릭슨과 트레이드로 볼티모어에서 이적해왔다"고 소개하면서 "외야수들의 계속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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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오승환, STL 남으려면 몸값 깎아야"
'끝판 대장' 오승환(35)의 다음 시즌 행보는 어떻게 될까. FA(자유계약선수)로 풀린 오승환은 일단 세인트루이스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현지 방송 KSDK는 4일(한국 시각) "오승환이 내년에도 세인트루이스에서 뛰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다만 전제 조건이 있다. 이 매체는 "그러기 위해서는 오승환이 연봉 삭감도 받아들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5시즌 뒤 오승환은 일본을 떠나 메이저리그(MLB)로 진출했다. 세인트루이스와 2년 최대 1100만 달러(약 123억 원)에 계약했다. 첫 시즌은 성공적이었다. 오승환은 지난해 6승 3패 19세이브, 평균자책점(ERA) 1.92의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중간 계투조에서 마무리로 승격했다. 그러나 올해 주춤했다. 1승 6패 20세이브, ERA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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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불가' 강민호, 4년 전보다 몸값 더 뛰나
올해 프로야구 FA(자유계약선수) 자격 선수들이 공시됐다. 22명의 FA들 중 눈에 띄는 것은 재자격 선수들이 신규 FA들보다 많다는 것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4일 발표한 FA 자격 선수 중 신규는 9명, 재자격 선수는 10명이다. 나머지 3명은 자격유지해 FA로 나서지 않았다. 신규 FA들은 롯데 손아섭, 두산 민병헌, SK 정의윤 등 수준급 외야수 자원들이 많다. 투수들 중에는 한화 안영명, 롯데 김성배, 삼성 권오준 등이다. 생애 첫 FA 자격 취득의 꿈에 부푼 선수들이다. 하지만 재자격 FA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이름값에서는 오히려 신규 FA들보다 앞서는 양상이다. 또 한번의 잭팟을 꿈꾸는 선수들이다. 임창용, 김주찬(이상 KIA), 최준석(롯데), 손시헌, 이종욱(이상 NC), 정근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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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파 vs 해외파' FA 최고액 자존심, 누가 지킬까
한국시리즈(KS)까지 마친 올해 프로야구에 또 다른 전쟁이 시작됐다. 경기가 아닌 자금력을 겨루는 '쩐의 전쟁'이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22명이 공시되면서 FA 시장이 열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2018년 FA 자격을 획득한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신규 자격 선수 9명과 재취득 선수 10명에 자격 유지 선수 3명 등 총 22명이다. 올해도 대어급 FA들이 눈에 띈다. 신규 선수뿐 아니라 재자격 선수도 고액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적잖다. 여기에 이미 FA 자격을 얻은 선수들이 있다. 단기 계약을 했거나 해외로 진출했다가 돌아온 선수가 있다. 신규 선수, 여기에 국내파와 해외파 중 누가 최고 몸값을 찍을지도 관심이다.▲손아섭, 신규 FA 중 최대어일단 이날 KBO가 발표한 명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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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선빈, 7일 오른 발목 수술 '재활 3~4개월'
올해 프로야구 타격왕 KIA 유격수 김선빈(28)이 오른 발목 수술을 받는다. KIA는 3일 "김선빈이 오는 7일 서울 이경태 정형외과에서 오른쪽 발목 뼛조각 제거술 및 외측인대 봉합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김선빈은 고질이던 발목 수술 이후 3~4개월 동안 치료 및 재활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김선빈은 내년 3월 시범경기 때는 복귀할 전망이다. 늦어도 4월 정규리그 개막까지는 돌아올 수 있는 일정이다.올해 김선빈은 137경기 타율 3할7푼 5홈런 64타점 84득점으로 KIA의 통합 우승에 힘을 실었다. 유격수로는 1994년 이종범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이후 23년 만에 타격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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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궂은 ML 오버랩?' 나가려는 손아섭, 돌아오는 김현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너 외야수 29살 동갑내기의 운명이 엇갈리는 모양새다. 1명은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MLB) 도전 의지를 불태우고 있고, 또 다른 1명은 KBO 리그 복귀를 검토 중이다. 올 시즌 뒤 FA(자유계약선수)로 풀리는 손아섭과 김현수다. 손아섭은 롯데에서, 김현수는 MLB 필라델피아에서 FA 자격을 얻는다. 내년 KBO 리그의 판도를 좌우할 변수로 꼽히는 선수들이다. 둘의 행보는 상반될 것으로 예상된다. 손아섭은 2년 전의 아픔을 딛고 다시금 MLB 도전을 노리고 있다. 반면 김현수는 MLB의 냉정한 현실을 겪은 뒤 국내 복귀를 염두에 두고 있다. ▲'2년 전 실패' 손아섭, 이번엔 ML 간다일단 손아섭은 MLB의 관심은 확인했다. 지난달 28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MLB 사무국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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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율王' 피어밴드, kt와 재계약…총액 105만 달러
kt위즈의 마운드에 무게감을 더해준 외국인 좌완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가 2018시즌에도 kt와 함께한다. kt는 3일 피어밴드와 계약금 포함 연봉 총액 105만 달러(약 11억 7천만원)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68만 달러를 받았던 피어밴드는 65%(37만 달러) 인상된 금액에 도장을 찍었다. 재계약은 예견된 일이었다. 피어밴드는 올 시즌 26경기에 등판해 8승 10패 평균자책점 3.04의 성적으로 흔들리는 kt 마운드의 중심을 잡아줬다. 비록 두 자릿수 승리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평균자책점 리그 1위에 오르며 kt구단 최초의 타이틀 홀더로 이름을 올렸다. 2015시즌 넥센 히어로즈의 유니폼을 입고 한국 땅을 밟은 데뷔한 피어밴드는 그해 13승 11패 평균자책점 4.67로 KBO리그에 연착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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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2일' 푸이그, WS 패배에 집에 도둑까지
메이저리그(MLB) 류현진(30)의 LA 다저스 동료 야시엘 푸이그(27)가 엎친 데 덮친 격이 됐다. 월드시리즈(WS)에서 고배를 마신 날 집에 도둑까지 들었다. CBS 로스앤젤레스 등 3일(한국 시각) 매체에 따르면 푸이그의 집에 2일 도둑이 들었다. 현지 언론들은 "도둑이 LA 인근 푸이그 집 창문을 부수고 들어가 보석 몇 개를 훔쳤다"고 전했다. 이날은 다저스와 휴스턴의 WS 7차전이 열린 날이었다. 푸이그가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 출전한 사이 도둑을 맞은 것이었다. 물론 피해가 크지는 않았다. 현지 매체는 "피해액은 150달러(약 17만 원)"이라고 전했다. 다만 이날 다저스는 1988년 이후 첫 WS 우승을 노렸지만 좌절됐다. 3승4패로 지면서 휴스턴의 창단 첫 우승의 희생양이 됐다.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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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도 무산된 왕조' KIA는 구축할 준비가 됐는가
2009년 이후 8년 만의 한국시리즈(KS) 정상에 오른 KIA. 전신 해태 시절을 포함해 통산 11번째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KIA의 우승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팀 전력을 갖춰온 전략의 승리다. 키스톤 콤비 김선빈-안치홍의 군 제대에 맞춰 '100억 원의 사나이' 최형우를 영입했고, 총액 315만 달러(약 35억 원)에 수준급 외인 구성도 마쳤다. 여기에 시즌 초반과 막판 과감한 트레이드로 약점을 메운 기민한 움직임이 빛났다. 이렇게 갖춰진 팀 구성 속에 김기태 감독의 따뜻한 '동행' 리더십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임창용, 이범호, 김주찬, 나지완 등 고참들을 존중하고, 임기영과 김윤동, 정용운, 임기준, 최원준 등 젊은 선수들에게도 기회를 주면서 미래의 주축들을 발굴해냈다. 이제 KIA의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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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토마' 이병규, 코치로 LG 복귀…"최선 다하겠다"
'적토마' 이병규가 다시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는다. 다만 선수가 아닌 코치로 '쌍둥이 군단'에 합류한다. LG는 2일 "이병규 전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을 코치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보직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퓨처스(2군) 타격코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전드의 귀환이다. 이병규는 단국대를 졸업하고 1997년 1차 지명으로 LG의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시즌에 타율 0.305 151안타 7홈런 69타점 82득점의 화려한 성적을 거두고 신인왕에 오르며 KBO리그에 연착륙했다. 이병규는 2007~2009년까지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활약하기도 했지만 이후에는 다시 LG로 돌아와 지난해까지 팀의 중심 타자로 활동했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17시즌 동안 17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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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21.60' 초라하게 막 내린 다르빗슈와 LA 다저스
결과적으로 2017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 영향을 끼친 외부 변수 중 하나는 미국 배우 겸 모델이자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우승 주역 저스틴 벌렌더의 약혼자인 케이트 업튼의 설득이 아니었을까.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소속으로 트레이드 거부권을 갖고 있었던 저스틴 벌렌더는 고민 끝에 거부권 행사를 포기하고 휴스턴 이적을 결심했다. 이 과정에서 케이트 업튼이 벌렌더의 휴스턴행 결정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요즘 휴스턴 지역에서 업튼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휴스턴과 더불어 LA 다저스 역시 지난 메이저리그 정규리그 트레이드 마감시한에 월드시리즈 정상을 목표로 굵직한 선수 트레이드를 단행한 대표적인 구단이다.하지만 양팀의 희비는 크게 엇갈렸다. 벌랜더는 올해 가을 6경기(선발 5경기)에서 4승1패 평균자책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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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울고 휴스턴 웃은 월드시리즈 결정적 장면들은?
47년만에 펼쳐진 메이저리그 정규리그 '100승' 팀들간의 월드시리즈를 예상대로 치열했고 또 예상을 뛰어넘는 대혈투의 향연이었다. 역사에 남을만한 명승부에서 마지막에 웃은 건 휴스턴 애스트로스였다.휴스턴은 2일(한국시간)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조지 스프링어의 쐐기 투런홈런에 힘입어 LA 다저스를 5-1로 누르고 최종 전적 4승3패로 창단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29년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해 29년만의 우승에 도전했던 다저스에게는 통한의 패배였다.클레이튼 커쇼와 저스틴 벌랜더, 댈러스 카이클, 켄리 잰슨 그리고 호세 알투베와 카를로스 코레아, 코디 벨린저, 야시엘 푸이그 등 내로라 하는 양팀의 슈퍼스타들은 거의 매경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뜨거운 장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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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1' 달성한 KIA, 3일부터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훈련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통합우승을 달성한 KIA 타이거즈가 마무리 훈련에 돌입한다. KIA는 "오는 3일부터 30일까지 28일간 일본 오키나와에서 본격적인 마무리 훈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마무리 훈련에는 정회열 퓨처스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11명과 임기준, 이민우, 박정수 등 투수 13명, 이인행, 김석환, 최정민 등 야수 10명, 김민식 등 포수 3명 등 모두 37명이다.이번 마무리캠프는 퓨처스 리그 선수 위주로 구성됐고, 선수단은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 등에서 실전대비 기술 및 전술훈련과 체력 훈련을 한다.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 참가하지 않는 선수들은 광주와 함평에서 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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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20억원 재계약' KIA 김기태 감독 "꾸준한 강팀 만들겠다"
KIA 타이거즈의 통산 11번째 우승을 이끈 김기태(48) 감독이 3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KIA는 1일 김기태 감독과 계약기간 3년, 총액 20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김기태 감독은 2015시즌부터 KIA의 지휘봉을 잡았다. KIA는 김기태 감독이 특유의 '형님 리더십'으로 팀 전력의 리빌딩을 이끌어주기를 희망했다.호랑이 기운은 서서히 그리고 맹렬하게 솟아났다. 2015시즌 8위에 머물렀던 KIA는 2016시즌 5위를 차지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았다.올해에는 통합 우승을 차지하며 김기태 감독의 리더십이 정점을 찍었다. KIA는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의 3년 연속 우승 도전을 저지하고 4승1패로 승리, 해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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