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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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민 "감독님, 저 때려줘야 할 바보는 아니죠?"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케이티-삼성의 시즌 1차전이 열린 3월31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경기 전 류중일 삼성 감독은 3월29일 SK와 대구 홈 경기 때 박석민의 어이없는 주루사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당시 삼성은 SK에 5회초까지 1-6으로 밀리다 5회말 2점을 내며 추격하던 분위기였다. 1사 만루에서 최형우의 큼직한 타구가 워닝 트랙 부근에서 잡혔다. 정상적이라면 3루 주자의 태그업으로 1점을 더 낼 수 있었다.하지만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1루 주자 박석민이 2루를 돌아 3루 쪽으로 맹렬히 달려갔고, 귀루하던 2루 주자 박한이를 앞지른 것. 후위 주자의 선행 주자 추월로 자동 아웃이었다. 더욱이 3루 주자 김상수가 홈을 밟기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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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강정호, 알아야 할 재능 가진 10인"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주목하라.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1일(한국시간) 개막을 닷새 앞둔 2015년 메이저리그에서 '당신이 알 필요가 있는 재능을 가진 10명의 이름'을 소개했다. 쉽게 말해 올 시즌 주목해야 할 10명의 유망주들을 소개하는 내용이다.이 명단에 강정호가 포함됐다.홈페이지는 "한국인 내야수가 썩 훌륭한 봄을 보내지는 못했다. 타율 1할7푼1리, 홈런 2개, 4타점(1일 경기 제외)을 기록했다"라면서 "하지만 더 향상될 수 있는 징조를 보여줬다. 개막전 로스터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가 40홈런을 칠 수 있기를 기대해보자"고 강조했다.강정호는 이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시범경기에서 역전 적시 2루타를 쳤다.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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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순 "스리랑카 대표팀에 마구 가르쳐 주겠다"
1980년대 한국프로야구의 대표적 투수 박철순 씨가 스리랑카 야구 대표팀 감독으로 일시 발탁되면서 "스리랑카 투수에게 마구(魔球)를 가르치고 오겠다"며 기염을 토했다.박 씨는 "스리랑카 야구협회에서 코치를 물색한다는 요청이 와서 응했다"며 "스리랑카는 야구장이 전혀 없어 체류비도 지급되지 않지만 '재능기부' 차원에서 가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는 "스리랑카는 크리켓은 유명하지만 야구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며 "50일간이지만 스리랑카팀을 외인구단으로 만들어 놓겠다"고 밝혔다.이어 "스리랑카가 인도네시아에 최근 58대 0으로 패배했다"며 "스리랑카 팀은 슬라이더도 잘 모르는데 투수들에게 마구를 가르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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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잡은' 강정호, 이번에는 역전 적시 2루타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이번에는 적시 2루타를 때렸다.강정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의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시범경기에 5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1할7푼9리.이틀 전 투런 홈런을 날리며 긴 침묵을 깬 강정호는 다시 한 번 적시 2루타를 날리면서 파워를 과시했다. 시범경기 7개의 안타 가운데 장타만 5개다.디트로이트 선발은 데이비드 프라이스.2회 첫 타석에서 3루 땅볼로 돌아선 강정호는 1-1로 맞선 4회 2사 3루에서 역전 적시 2루타를 기록했다. 좌익수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를 넘는 큼지막한 2루타였다. 강정호는 프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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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철벽 뒷문에 막힌 '케이티 창단 첫 승'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케이티-삼성의 시즌 1차전이 열린 31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이날은 프로야구 제 10구단 케이티의 역사적인 홈 개장 첫 경기였다.특히 수원 시민들로서는 현대 시절이던 2007년 이후 8년 만의 프로야구 공식 경기였다. 이후 현대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주축들로 창단한 넥센이 서울로 입성하면서 수원에서는 프로야구가 열리지 않았다.이날 경기는 그만큼 수원 시민들에게는 의미가 있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새단장을 마친 2만석 경기장에는 1만886명 관중이 찾아 KBO 리그 수원 시대의 부활을 함께 했다.그런 만큼 경기 전 조범현 케이티 감독은 "홈팬들에게 꼭 첫 경기 승리를 안기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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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대호, 시즌 1호 홈런 폭발
'빅 보이' 이대호(33 · 소프트뱅크)가 시즌 1호 홈런을 쏘아올렸다.이대호는 3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오릭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나와 2회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3경기째 만의 짜릿한 손맛이다.2-0으로 앞선 가운데 선두 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 니시 유키의 시속 137km 직구를 통타, 왼쪽 담장을 넘겼다.개막전에서 2타수 무안타에 그친 이대호는 2번째 경기에서는 4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이어 홈런포에 시동까지 걸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이대호는 3회말 2사 1루에서는 볼넷을 얻어냈다. 이어진 만루에서 마쓰다 노부히로의 2루타로 이대호는 득점을 올렸다. 7-0으로 크게 앞선 5회는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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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길까' 류중일 vs 취재진, 회전수 내기 대격돌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케이티-삼성의 시즌 1차전이 열린 31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경기 전 삼성 더그아웃에서는 때아닌 '회전수' 논란이 벌어졌다.다음 날 선발로 예정된 우완 윤성환이 불씨를 지폈다. 전날 야구 관련 특집 프로그램에서 윤성환의 제구력이 현 투수 중 으뜸으로 나왔다는 게 단초가 됐다. 이에 류 감독은 "성환이가 구속은 조금 느리지만 회전수가 좋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투수가 던진 공이 포수 미트에 빨려들 때까지 회전수가 얼마나 되는지가 화제가 됐다. 류 감독은 "내가 예전에 이를 다룬 TV 프로그램을 봤는데 4~5회 정도 되더라"고 강하게 주장했다.이에 취재진은 "무슨 소리냐"며 펄쩍 뛰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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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류중일, 8년 만의 수원 경기 '동상이몽'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케이티-삼성의 시즌 1차전이 열린 31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이날은 신생팀 케이티의 역사적인 첫 홈 경기였다.조범현 감독은 물론 선수들도 설렌 표정이었다. 케이티 관계자들도 부산스럽게 움직이며 개막전 행사를 준비했다. 리모델링을 마친 경기장은 2만석 규모의 어엿한 최신식 야구장으로 바뀌었다.사실 케이티는 개막 2연전 사직 원정에서 롯데에 연패를 당했다. 때문에 처음으로 홈 팬들을 만나는 자리를 승리로 장식해야 할 또 다른 이유였다. 조 감독은 "바람은 홈에서 첫 승을 하고 싶은데 상대가 강하다"고 짐짓 걱정을 드러냈다. 이어 "상대 선발 장원삼이 등 통증으로 바뀌었지만 백정현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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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부상 때문에' LA 다저스, 베테랑 가르시아 영입
LA 다저스가 베테랑 선발 투수 프레디 가르시아와 계약했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31일(한국시간) "다저스가 FA 우완 투수 가르시아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가르시아는 메이저리그 통산 156승(108패)를 거둔 베테랑 선발 투수다. 1999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데뷔해 9번이나 10승 이상을 거뒀고, 두 차례나 올스타에 뽑히기도 했다. 2001년부터는 6년 연속 200이닝 이상을 던졌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뉴욕 양키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거쳤고, 지난해에는 대만에서 뛰었다.다저스가 갑작스럽게 가르시아를 영입한 이유는 선발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3선발 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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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최정이 온다' SK, 꿈의 타선 완성?
드디어 최정(28 · SK)이 온다. 86억 원, 프로야구 최고 몸값의 사나이가 드디어 본격 가동된다. SK가 그토록 바랐던 '꿈의 타선'이 완성될 기세다.최정은 3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 홈 개막전에 선발 출전한다. 지난 28일 막을 올린 올 시즌 3경기 만의 선발이다.삼성과 개막 2연전 선발 명단에 최정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허리 통증이 완전히 낫지 않았다고 판단한 김용희 감독은 28일 1차전 7회 대타로만 최정을 썼다. "144경기인 만큼 1, 2경기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이유였다.어느 때보다 의욕적으로 시즌을 준비했던 최정이었다. 지난 시즌 뒤 역대 최고액인 4년 86억 원에 FA(자유계약선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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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 감독' 류중일의 여유와 무서운 예언
삼성은 2010년대 자타가 공인하는 프로야구 최강팀이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KS)를 제패했다. 2010년에도 KS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했다.다만 4연패 동안 시즌 초반에는 다소 부진했다가 어느 시점에서 치고 올라가는 독특한 행보를 보였다. 그래서 '슬로 스타터'라는 별명도 붙었다. 지난해도 삼성은 개막 후 3승6로 시작했지만 이후 17경기에서 12승5패를 거두며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가 우승까지 이뤘다.그렇다면 과연 올해는 어떨까. 류중일 감독은 "올해도 슬로 스타터가 될지는 모른다"고 했으나 일단 부상자들을 안고 출발하는 상황이라 예년과 같은 조짐을 보일 수도 있다.중심 타자 채태인이 한 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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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2연전으로 본 '2015 프로야구' 판도는?
{VOD:3}사상 첫 10구단 체제를 갖춘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7개월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KBO 리그는 올 시즌부터 기존 9개 구단에 신생팀 케이티가 합류해 꼭 10개를 채웠다. 1982년 6개 구단에서 출범한 프로야구가 33년 만에 4개 구단이 늘었다.지난 23일 미디어데이에서 다부진 출사표를 던진 10개 팀은 28일 개막전을 치렀다. 2연전에서 10개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개막 2연전에서는 외국인 선수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SK 앤드류 브라운, 한화 나이저 모건, 롯데 짐 아두치는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고, 삼성 알프레도 피가로는 개막전 승리를 따내며 일본 소프트뱅크로 떠난 릭 밴덴헐크의 공백 우려를 말끔하게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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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겉 핥기’로 살펴 본 리그 초반, ‘이것은 가짜’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28일을 시작으로 ‘2015년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정식 개막을 알렸다. 야구팬들 입장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슬픈 날’이 공식적으로 종료된 가운데, 올 시즌에는 팀당 144경기를 치러야 하는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관계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경기를 관전할 수 있게 됐다. 그만큼 한 경기 결과에 크게 기뻐하거나 슬퍼할 필요는 없지만, 특정 팀을 제외한 중상위권 팀의 전력이 엇비슷하다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초반 기세 역시 무시할 수 없다. 특히, 지난해에도 특정 팀의 연승과 연패가 그렇게 자주 일어나지 않았음을 감안해 본다면, 올 시즌 역시 꾸준하게 2승 1패를 기록하는 팀이 가을 잔치에 초대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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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겉 핥기’로 살펴 본 리그 초반, ‘이것은 진짜’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28일을 시작으로 ‘2015년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정식 개막을 알렸다. 야구팬들 입장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슬픈 날’이 공식적으로 종료된 가운데, 올 시즌에는 팀당 144경기를 치러야 하는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관계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경기를 관전할 수 있게 됐다. 그만큼 한 경기 결과에 크게 기뻐하거나 슬퍼할 필요는 없지만, 특정 팀을 제외한 중상위권 팀의 전력이 엇비슷하다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초반 기세 역시 무시할 수 없다.이러한 가운데, 28일부터 열린 2연전에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팀도 있고, 그럭저럭 만족할 만한 수준의 경기 내용을 보인 팀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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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률의 스포츠레터]박해민-구자욱, 너희들이 삼성의 미래다
지난 주말 프로야구가 긴 겨울잠을 깨고 기지개를 켰습니다.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10개 팀이 화창한 날씨 속에 열전을 벌이며 7개월 간 대장정의 막을 열어젖혔습니다.저 역시 공식 개막전이 열린 대구로 내려와 주말을 보냈습니다. 4년 연속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KS)를 제패한 삼성과 삼성 이전 최강팀으로 군림했던 SK의 2연전이었습니다. 모처럼 본격적인 야구의 재미와 긴장감을 만끽한 선수, 팬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대구구장 뒤편 벌써 피어난 벚꽃과 푸른 빛이 완연한 주변 가로수들도 좋았지만 그라운드에서 푸릇푸릇 싹을 틔운 신인급 선수들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바로 삼성의 미래로 꼽히는 박해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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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욕하겠어요" SK의 야심찬 홈 개막전
KBO 리그 최고 몸값의 사나이와 메이저리그를 꿈꾸는 좌완 에이스가 동시에 출격한다. 올 시즌 홈 개막전을 준비하는 SK다.SK는 3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 개막 3연전 첫 경기에 에이스 김광현(27)이 선발 등판한다. 삼성과 대구 개막 2연전 원정에서 아껴둔 카드다.여기에 86억 원의 사나이 거포 최정(28)도 정상 출전한다. 최정은 허리 통증이 완전히 낫지 않아 삼성과 2연전에서 모두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28일 개막전에서 7회 대타로 나섰을 뿐이다.팀을 대표하는 에이스를 시즌 첫 홈 경기에 내는 것은 팬들을 위한 배려다. 더욱이 김광현은 KIA에 강했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30경기 17승7패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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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강정호, MLB 돌직구에 초반 고전할 것"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 출신 야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강정호(28 · 피츠버그). 시범경기에서 모처럼 홈런 포함, 맹타를 휘둘렀다.강정호는 30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애틀랜타와 시범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나와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의 불방망이를 선보였다.특히 1-1이던 7회 앞서가는 적시타와 2-2로 맞선 9회 결승 2점 홈런 등 영양가도 만점이었다. 28일 미네소타전에서 첫 3루타를 뽑아낸 데 이어 장타가 나왔다.하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여전히 강정호는 시범경기 타율 1할대다. 35타수 6안타로 1할7푼1리에 불과하다. 스몰 마켓인 피츠버그가 최대 1500만 달러가 넘는 거액을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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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침묵 깬 결승 투런포…MLB.com "슬럼프 벗어나"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원한 홈런포로 침묵을 깼다.강정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챔피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시범경기에 6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9회말 결승 투런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7회에는 역전 적시타를 날리는 등 4타수 2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첫 시범경기에서 홈런, 두 번째 경기에서 2루타를 친 강정호는 이후 방망이가 잠잠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1할2푼9리까지 뚝 떨어졌다.하지만 애틀랜타를 상대로 다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2회 중견수 플라이, 5회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난 강정호는 1-1로 팽팽한 7회 2사 2루에서 제이슨 그릴리를 상대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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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한의 주루사' 박석민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삼성 간판 내야수 박석민이 통한의 주루 실수에 대해 자책했다.박석민은 29일 대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 2차전에서 3-6으로 뒤진 5회말 1사 만루 때 선행 주자 추월로 아웃됐다. 앞서 적시타로 출루한 박석민이 최형우의 좌익수 뜬공 때 2루 주자 박한이보다 앞서 뛰는 실수를 범한 것.3루 주자 김상수가 홈을 밟은 시점보다 빨라 점수도 무효가 됐다. 1-6으로 뒤지다 2점을 내며 추격의 고삐를 바짝 당겼던 삼성으로서는 아쉬운 장면이었다. 4-6으로 쫓고 기회가 이어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경기 후 박석민은 "중견수 조동화가 타구를 잃었다고 판단해 홈까지 뛰려고 했다"면서 "선행 주자를 보지 못한 내 실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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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은, 화끈한 日 데뷔전…탈삼진 9개 승리 투수
메이저리그 꿈을 접고 일본프로야구로 둥지를 옮긴 이대은(26, 지바롯데 마린스)이 화끈한 데뷔전을 치렀다.이대은은 29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9피안타(1피홈런), 2볼넷의 완벽한 투구는 아니었지만, 탈삼진을 9개나 잡아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신일고 출신으로 2007년 6월 시카고 컵스에 계약하며 미국으로 날아간 이대은은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 못하고 지난해 12월 지바롯데와 1년 5400만엔에 계약했다. 시범경기에서는 단 1점도 내주지 않는 완벽투를 펼치며 선발 한 자리를 꿰찼다.1회말 삼진 3개로 아웃카운트를 모두 잡은 이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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