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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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원주민축구단체 “원주민 축구참여 소외됐다”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호주에서 원주민의 축구 참여가 소외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지난 26일(한국시간) DPA 통신에 따르면 호주원주민축구단체(IFA)는 FIFA가 여자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원주민 단체의 축구 발전에 무관심하다고 비판하고 이에 대한 항의 서한을 FIFA에 보냈다. FIFA는 사회적 대의를 나타낸 문구를 담은 완장 8개를 마련하고 각 팀 주장이 골라서 착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 중에는 '원주민을 위한 연대'도 포함돼있다. 그러나 IFA는 "원주민 커뮤니티에 대한 (실질적) 지원 없는 상징은 공허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DPA 통신은 IFA의 비판이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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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한 시메오네 감독 "K리그 선수들 관심 갖고 지켜보겠다“
"내일 펼쳐질 경기에서 팀 K리그 선수들을 잘 지켜보도록 하겠다“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팀 K리그의 맞대결이 열린다. 경기 하루 전인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사전 기자회견이 열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는 디에고 시네오메 감독과 주장인 코케가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네오메 감독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강인의 영입에 대한 루머가 나왔지만 이제 그는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선수다. 한국 축구는 최근 많이 인정을 받고 있다"면서 "내일 펼쳐질 경기에서 팀 K리그 선수들을 잘 지켜보도록 하겠다"며 한국 선수 영입에 대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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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프리시즌 첫 경기 소화...라이언시티에 5-1 대승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1)은 싱가포르 라이언 시티와의 친선 경기에서 45분을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토트넘은 26일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라이언시티와의 프리시즌 투어 친선전에서 5-1로 대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45분을 뛰고 교체됐다. 손흥민의 프리시즌 첫 출전이었다. 토트넘은 프리시즌 투어에서 첫 승을 올렸다. 앞서 토트넘은 호주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치른 첫 친선경기에서는 2-3으로 졌다. 이어 태국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는 악천후로 취소됐다. 싱가포르 팬들은 손흥민이 공을 잡을 때면 그가 자국인 스타라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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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음바페, 1조원 제의 거절...“필요한던 돈이 아니라 트로피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24)가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의 '1조원' 제의를 거절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27일(한국시각) '음바페는 사우디 알힐랄로부터 세계 최고 연봉 선수로 기록될 수 있는 엄청난 금액의 입찰을 받았다. PSG는 이 이적을 수락했는데 음바페가 알힐랄과 협상을 거부했다'라고 보도했다. PSG와 음바페 계약은 내년 여름에 종료된다. 음바페는 PSG와 계약 만료를 1년 앞둔 지난 6월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거부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음바페는 내년 6월 PSG와 계약을 끝내고 완전히 자유로운 몸으로 기록적 액수의 자유계약을 맺으려고 한다. 행선지로는 그가 선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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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윌란 조규성 유럽대항전 데뷔…UECL 예선 승리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조규성이 유럽클럽대항전 데뷔전에서 팀 승리에 한 몫을 보탰다.27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2차 예선 1차전에서 미트윌란은 프로그레스 니더코른(룩셈부르크)에 2-0으로 완승했다.이달 초 미트윌란 입단으로 유럽에 진출한 조규성은 정규리그 데뷔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1-0 승리를 이끈데 이어 생에 처음으로 출전한 유럽클럽대항전 경기에서도 승리의 축배를 들었다.미트윌란은 내달 4일 프로그레스와 원정 2차전을 치른다. 2차 예선에서 승리하면 3차 예선과 플레이오프를 차례로 거치며 UECL 본선 진출 도전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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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거래' 혐의 루이스 토트넘 구단주 보석금 3815억원...포스테코글루 감독 "클럽과 관계없는 문제"
토트넘 홋스퍼 구단주 조 루이스가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연방 법원에서 내부자 거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또 3억 달러(약 3815억원)의 보석금으로 풀려났다.86세의 영국 억만장자인 루이스는 이사회실의 기밀 정보를 애인, 비서, 친구 및 조종사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루이스에게서 정보를 입수한 이들은 주식 시장에서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루이스는 유죄가 인정될 경우 수십년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한편, 토트넘 감독 엔지 포스테코글루 는 루이스 사태에 대해 "그것은 내가 하려는 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아무도 나에게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며 "그것은 클럽 문제가 아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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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인종차별 사건, 추가 징계 없다…"이중처벌 금지 원칙"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 선수들의 'SNS 인종차별' 사건이 추가 징계 없이 마무리됐다.27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축구협회 공정위원회는 지난 25일 회의를 열어 프로축구연맹이 제출한 징계 결과 보고에 대해 원안대로 승인하며 가해 선수들에 대해 축구협회 차원의 추가 징계를 내리지 않기로 결정했다.이로써 이규성과 이명재, 박용우는 출장정지 1경기, 제재금 각 1천500만원의 징계 외에 추가 징계를 받지 않게 됐다.울산 구단에 대한 프로연맹의 제재금 3천만원 징계 역시 그대로 확정됐다.프로연맹의 징계 수위를 두고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인 가운데 축구협회 공정위가 국가대표 출전정지 등 추가 징계를 내릴지에 관심이 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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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유니폼 44년만에 바뀐다..."원정경기는 흰색으로"
FC 바르셀로나가 44년 만에 원정 유니폼을 흰색으로 바꾼다.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 시즌 원정경기의 흰색 유니폼을 공개했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 상위에 바지는 파란색이다. 상위 소매에는 빨간색과 파란색 줄무늬가 들어가 있다. 양말은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파란색과 빨간 줄무늬로 둘려있다. 구단은 “원정 유니폼을 흰색으로 바꾼 이유에 대해 클럽의 레전드 요한 크루이프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만의 축구 스타일을 만들었고, 1978년 아스톤 빌라와 UEFA 컵 경기에서 주장으로 팀을 이끈 크루이프가 흰색 유니폼을 입었다”고 덧붙였다. 흰색 유니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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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절친 엄원상, “이강인과 좋은 결과 내기로 다짐했어요”
"(이)강인이가 (항저우에) 꼭 같이 가서 꼭 좋은 결과 내자고 하더라고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의 황선홍호 차출 여부가 축구계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그의 '절친'인 엄원상(울산)은 이렇게 전했다. 엄원상은 25일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된 황선홍호 소집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최종명단이 나오고 이강인과 연락을 했는데 원하는 목표를 서로 너무나도 잘 알고 있고, 강인이 또한 이 목표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강인이가 나에게 '꼭 같이 가서 좋은 결과를 내자'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강인의 합류에 관해서는 "말씀드리지 않아도 모든 선수, 사람들이 알듯이 좋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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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창빈,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시축 나서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메인 래퍼 창빈이 팀 K리그와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벌이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시축을 맡았다.26일 쿠팡플레이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시축과 하프타임 공연 라인업을 발표했다.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은 K리그 올스타 격인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로 진행되며 27일 밤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시축은 스트레이 키즈 메인 래퍼 창빈이 맡았고 전반전이 끝난 뒤 하프타임에는 (여자)아이들의 공연이 이어진다.경기를 마친 후에는 태민과 셔누X형원 유닛, 영탁의 공연으로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의 막을 내린다.올해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3차전까지 예정됐으며 2차전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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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충주, 구단주 자격정지...운영난 불가피
충북 충주시에 연고를 둔 세미프로축구단 FC충주가 신종수 구단주에 대한 대한축구협회의 징계 처분 여파로 운영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6일 충주시 등에 따르면 한축구협회는 전날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공정위원회를 열어 FC충주 신종수(57) 구단주 겸 단장에 대해 자격정지 6개월 처분을 결정했다. 이번 징계는 코치 선임 및 선수 등록 규정을 위반한 데 따른 것으로, 신 구단주는 사실상 FC충주 운영에 더는 관여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FC충주는 지난해 12월 해체된 충주시민축구단을 당시 구단주이자 대표이사인 신 단장이 이어 받아 지난 1월 새롭게 창단했다. 이후 코치 선임과 선수 등록 위반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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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수비 출신 마상훈, 홍콩 레인저스FC 입단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마상훈(32)이 홍콩 레인저스 FC에 입단했다. 디제이매니지먼트는 26일 "성남과 계약이 끝나서 자유계약(FA) 신분으로 풀린 마상훈이 홍콩 프리미어리그 레인저스와 계약하며 새로운 시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로써 레인저스는 김민규와 박종범을 포함해 한국인 선수 3명으로 늘었다. 마상훈은 K리그 무대에서 개인 통산 87경기(4골)를 소화한 수비수다. 2012년 강원FC에 입단해 프로에 입문했고, 전남 드래곤즈와 수원FC를 거쳐 지난 시즌까지 성남에서 활약했다. 레인저스는 8월 15일 하이퐁FC(베트남)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예선 1라운드를 치를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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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선 "세계 축구 발전 실감…우리만큼 상대도 몇단계 성장"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 처음으로 나선 지가 벌써 20년이 된 베테랑 공격수 박은선(서울시청)은 세계 여자축구 발전을 실감한다고 밝혔다. 26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 외곽의 캠벨타운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팀 훈련을 마치고 박은선은 인터뷰 자리에서 "여자든, 남자든 축구라는 게 많이 발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도 좋아졌다고 생각하지만 상대 팀도 몇 단계씩 성장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전날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호주·뉴질랜드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콜롬비아와 1차전에서 0-2로 졌다.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패색이 짙어지자 벨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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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입단 뒷돈' 혐의 에이전트, 두 번째 구속심사
선수들을 입단시켜달라며 프로축구 구단 감독과 코치 등에게 금품을 건넨 에이전트 최모(36)씨가 26일 두번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받는다. 최씨는 오전 10시15분께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감독과 코치에게 뒷돈 건넨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아닙니다"라고 짧게 답한 뒤 법정으로 들어갔다. 영장심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결정될 전망이다. 최씨는 선수 2명의 해외구단 입단 청탁 대가로 임종헌(57) 전 안산 그리너스 FC 감독에게 4000만원을 공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또 다른 선수 2명을 입단시켜달라는 청탁 대가로 프로구단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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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동료' 히메네스, 풀럼행...이적료 82억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에서 '황소' 황희찬(27)과 한솥밥을 먹었던 스트라이커 라울 히메네스(32)가 풀럼으로 이적했다. 풀럼은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히메네스와 2025년까지 계약했다.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포함했다"라며 "히메네스는 27일 예정된 플럼과 프리시즌 매치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구단은 그의 이적료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BBC 등 외신에 따르면 500만 파운드(약 82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히메네스가 유독 황희찬과 호흡이 좋았던 터라 아쉬운 대목이다. 황희찬이 울버햄프턴에 처음 입단해 깊은 인상을 남긴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2골은 모두 히메네스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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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지난 시즌, 매 순간 고통 속에서 뛰었다“
축구 국가대표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2023-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손흥민은 26일(한국 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 매 경기, 매 순간 고통 속에서 뛰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올해는 부상을 털어내 좋은 몸 상태로 좋은 활약을 펼칠 준비가 됐다고 의욕을 보였다. 손흥민은 2021~2022시즌 살라(리버풀)와 함께 아시아선수 최초로 득점왕에 오르며 최고의 순간을 맞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월드컵을 앞두고 안와골절부상으로 고생하는 등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며 10득점에 머물렀다. 팀 성적도 8위에 그치며 유럽 클럽 대항전 진출권을 모두 놓치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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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선 "토트넘 억만장자 구단주 조 루이스, 미국서 '내부자 거래' 혐의로 기소"
토트넘의 억만장자 소유주인 조 루이스가 미국 당국에 의해 내부자 거래 혐의로 기소됐다고 영국 매체 더선이 2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더선에 따르면, 86세의 루이스는 자수성가한 억만장자로 런던에서 태어났지만 대부분의 삶을 해외에서 보낸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 부자 명단에 따르면, 그의 추정 재산은 무려 43억 파운드에 이른다. 더선은 미국 검사 데미언 윌리엄스가 "우리는 루이스가 수년 동안 기업 회의실에 대한 접근 권한을 남용하고 연인, 개인 비서, 개인 조종사 및 친구들에게 내부 정보를 반복적으로 제공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윌리엄스 검사는 "그런 정보를 루이스로부터 입수한 사람들은 그 정보로 주식 시장에서 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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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결승골로 수원 탈골찌...K리그1 24라운드 MVP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수원 삼성을 최하위에서 탈출 시킨 고승범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고승범은 2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이 경기 후반 15분 페널티 지역 안에서 전진우의 패스를 고승범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결승 골을 넣었다. 이 골에 힘입어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 첫 연승을 거둔 수원은 강원을 밀어내고 최하위인 12위에서 벗어나 11위(승점 18)로 올라섰다.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연승이자 최하위 탈출에 성공한 수원은 24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양 팀 경기는 24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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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사면' 논란 싹 자른다…대한축구협회, 회장 사면권 폐지
각종 비위 행위로 징계를 받은 전·현직 선수, 지도자, 심판 등 100명을 사면했다가 여론의 호된 비판을 받았던 대한축구협회가 '밀실 사면' 논란의 소지가 있던 '회장 사면권'을 없애기로 했다.25일 축구협회는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3년 제5차 이사회를 열고 안건으로 올라온 '공정위원회 규정 개정의 건'을 통과시켰다.이번 공정위 규정 개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축구협회 회장의 고유 권한으로 남아 있던 '사면권' 폐지다.축구협회 공정위원회 규정 '제3장 징계 제24조 사면'에 따르면 '사면권의 발의는 대한축구협회 회장의 고유권한으로 협회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하며 사면의 종류, 대상 등은 사면법상의 징계 사면 관련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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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결승골’ 안산그리너스, 김포FC서 올 시즌 원정 첫 승
안산그리너스FC가 김범수의 결승골로 기나긴 무승의 수렁에서 벗어났다.24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안산은 1-0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12경기 동안 이어진 무승(2무 10패) 부진을 끊어내며 올 시즌 원정 첫 승을 일궈 12위를 지켜냈다.이날 경기에서는 안산이 경기 시작 4분 만에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김경준이 김범수의 침투패스를 받아 일대일 기회에서 슈팅했으나 살짝 빗나갔다.위기도 있었다. 최한솔이 전반 21분 김포 수비수 김태한에게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하는 가 싶었으나 비디오 판독(VAR) 결과 퇴장에서 경고로 바뀌었다.안산은 전반 26분 신재혁을 빼고 티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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