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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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털 팰리스, 콘퍼런스리그 우승...창단 121년 만의 첫 유럽클럽대항전 정상
창단 121년 동안 비어 있던 자리가 마침내 채워졌다. 크리스털 팰리스가 EPL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클럽대항전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크리스털 팰리스는 28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UEFA 콘퍼런스리그(UECL) 결승에서 라요 바예카노(스페인)를 1-0으로 꺾었다. 결승 골은 후반 6분에 나왔다. 애덤 워튼이 페널티아크 왼쪽까지 공을 몰고 들어가 왼발 중거리 슛을 날렸고, 골키퍼가 쳐낸 공을 골문 앞 장필리프 마테타가 곧바로 왼발로 밀어넣어 승부를 갈랐다.1905년 창단 이래 처음 밟아본 유럽 정상이었다. 두 팀 모두 유럽대항전 결승 진출 자체가 이번이 처음이었다.이번 시즌을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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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빅리거 0명의 남아공...한국과 6월 25일 몬테레이서 격돌한다
월드컵에서 한국과 만날 남아프리카공화국 26인 명단에 유럽 빅리거는 한 명도 없었다. 자국 리그 위주의 '홈그로운' 진용이다.휴고 브로스 남아공 감독은 28일(한국시간) 프리토리아 대통령 영빈관에서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과 대니 조던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명단 26명을 발표했다.이 가운데 19명이 남아공 프리미어십 소속이다. CAF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마멜로디 선다운스와 자국 리그에서 선다운스 9연패를 끊고 14년 만에 정상에 오른 올랜도 파이리츠가 각 8명씩 차지했고, 선다운스 골키퍼 론웬 윌리엄스가 주장을 맡는다.유럽파는 5명에 그쳤다. 공격수 라일 포스터(잉글랜드 번리), 수비수 이메 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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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우승국 적중한 독일 경제학자, 북중미 월드컵 챔피언으로 '네덜란드' 지목
월드컵의 단골 손님은 '점쟁이'다. 2010년 남아공 대회에서 결승전 결과까지 맞춘 독일 해양생물관의 문어 '파울'이 대표적인 사례였다.영국 BBC는 27일(한국시간) 그 파울을 능가하는 적중률을 자랑하는 인물을 조명했다. 주인공은 독일 경제학자 요아힘 클레멘트다. 그는 2014 브라질,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 대회까지 3회 연속 월드컵 우승국을 정확히 짚어냈다.다음 달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클레멘트가 호명한 정답은 네덜란드다. 한 번도 월드컵 정상에 올라본 적 없는 나라다. 48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 흐름도 그의 모델은 촘촘히 그렸다. 32강에서 일본이 브라질을 무너뜨리는 이변이 나오고, 한국은 스코틀랜드를 제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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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은 면했지만 상처는 깊다...EPL 극적 잔류 토트넘, '줄부상 사태'에 내부 감사 착수
내부 감사가 시작됐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잔류에 성공한 토트넘 홋스퍼가 지난 시즌 줄부상, 특히 전례 없는 전방십자인대 파열 사태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다.27일(한국시간) 영국 BBC 보도다. 토트넘은 26일 에버턴을 1-0으로 꺾어 17위로 강등을 면했지만 시즌 내내 주축들의 줄부상에 신음했다.매디슨·오도베르·시몬스가 잇달아 십자인대를 다쳤고, 쿨루세브스키도 지난 시즌 막판 무릎 수술로 한 시즌을 통째 날렸다. 선수단 평균 가용률은 77%, 결장일은 2천 일을 넘겼다.홈구장 잔디 탄성을 타 구장과 비교했지만 차이는 없었다. 근력·피로도·내구력에 심리까지 담은 개인 맞춤형 의료 지원, 사설 의료진·고국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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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음바페 다 제쳤다...뮌헨 케인, 데뷔 시즌 이어 두 번째 유러피언 골든슈 수상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27일(한국시간) 통산 두 번째 유러피언 골든슈를 거머쥐었다.분데스리가 데뷔 시즌 2023-2024(32경기 36골)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케인은 게르트 뮐러·레반도프스키에 이어 뮌헨 소속 2회 수상자가 됐다.케인은 2025-2026시즌 모든 대회 51경기 61골, 분데스리가만 31경기 36골을 몰아치며 세 시즌 연속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유럽스포츠미디어(ESM)는 리그 수준별 가중치(5대 리그 2배 등)로 합산한다. 36골 72점의 케인은 27골(54점) 엘링 홀란(맨시티)과 25골(50점) 지난 시즌 수상자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를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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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EPL 올해의 감독 수상...아스널 사령탑으로는 벵거 이후 22년 만
22년 만에 아스널을 EPL 정상에 올린 사령탑이 개인 수상으로 보답받았다. 미켈 아르테타(44·스페인) 감독이 2025-2026시즌 EPL '올해의 감독'에 선정됐다.EPL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간) 수상자를 발표했다. 2019년 부임한 아르테타의 첫 수상이며, 아스널 감독으로는 2003-2004 '무패 우승' 아르센 벵거 이후 22년 만이다. 역대 수상자는 벵거·아르테타 둘뿐.세 시즌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스널은 올 시즌 승점 85로 맨시티(78)를 7점 차로 따돌렸다. 2011∼2016년 아스널에서 뛴 아르테타는 선수로 뛴 EPL 팀을 우승시킨 최초 감독 기록도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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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 무산됐던 마쉬, 캐나다에선 월드컵 전 '4년 연장' 받았다
한때 한국 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던 그가, 캐나다에서는 2030년까지 자리를 굳혔다. 제시 마쉬(52·미국) 캐나다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치르기도 전에 4년 재신임을 받았다.캐나다축구협회는 26일(한국시간) 마쉬 감독과의 계약을 2030 FIFA 월드컵까지 4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마쉬는 2024년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경질 뒤 한국 후보로 거론됐으나 계약은 무산됐고, 그해 5월 캐나다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29경기 12승 12무 5패. 캐나다 사상 첫 출전이었던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 4위에 올랐고, 2025년 9월엔 FIFA 랭킹을 50위→26위로 끌어올려 역대 최고 순위를 새로 썼다.협회는 "지속성과 꾸준한 성장을 추구하는 장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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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고 다시 월드컵으로...손흥민 '이번엔 처음처럼 설렌다'
네 번째 월드컵 앞에 선 손흥민(LAFC)의 마음가짐은 '처음'이다. 그라운드 위에서 다시 어린아이가 되겠다는 다짐이다.홍명보호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인근 헤리먼의 자이언스 뱅크 트레이닝 센터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대비 훈련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소속팀 홈 경기 뒤 전날 밤늦게 합류했다.첫 훈련 전 취재진과 만난 그는 "월드컵을 몇 번 나가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2차 예선부터 모든 선수가 노력해 얻은 결과"라며 "이번에도 처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 2022 카타르 대회를 안면 골절·보호 마스크로 치렀던 그는 "부상 없이 이 자리에 온 것 자체가 기쁜 소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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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햄스트링 '근육 피로' 진단...월드컵 출전 영향은 회복 속도에
월드컵 개막을 보름 앞두고 아르헨티나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허벅지를 부여잡고 교체됐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근육 피로' 진단을 받았다.MLS 마이애미는 26일(한국시간) "주장 메시는 전날 필라델피아 유니온전에서 불편함을 느껴 경기장을 떠났고, 추가 검사 결과 왼쪽 햄스트링에 근육 피로성 과부하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복귀 시기는 "임상·기능적 회복 속도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메시는 25일 마이애미 NU 스타디움 필라델피아와의 정규리그 홈경기(6-4 승)에서 전반에만 도움 2개를 올린 뒤 4-4로 맞선 후반 28분 마테오 실베티와 교체됐다. 왼쪽 허벅지 뒤를 잡고 사인을 보낸 그는 부축 없이 라커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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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만이 답이다' 한국 여자축구, 디펜딩 챔피언인데도 예선부터 시작하는 사연
본선이 아니라 예선부터다. 동아시안컵 디펜딩 챔피언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6월 EAFF E-1 챔피언십 예선 무대로 향한다.대한축구협회는 6월 3∼9일 괌에서 열리는 예선에 나설 20명을 26일 발표했다. 본선은 중국에서 열리고 개최국 중국과 FIFA 랭킹 상위 일본(5위)·북한(11위)이 자동 출전하면서 19위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인데도 예선부터 치르게 됐다.한국·괌·마카오·북마리아나제도·대만 5개국이 2개조로 나뉘고, A조 한국은 6월 3일 괌, 7일 마카오와 차례로 맞붙은 뒤 9일 결승에서 본선행 단 1장을 다툰다.명단은 WK리그 주축이다. 지난 4월 빠진 지소연·김혜리(수원FC 위민), 장슬기(경주 한수원), 고유진·김민정(인천 현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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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UCL 탈락의 후폭풍' AC밀란, 알레그리 감독 경질·수뇌부 일괄 교체
리그 5위로 챔피언스리그(UCL)를 놓친 AC밀란이 알레그리 감독을 경질하고 수뇌부까지 통째로 교체한다.구단주 미국 투자그룹 레드버드 캐피털은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 성명으로 알레그리 경질을 발표했다. 시즌 최종전 칼리아리에 1-2로 무너진 AC밀란은 3위에서 5위로 추락, 2년 연속 UCL 진출이 좌절됐다.다음 시즌 이탈리아 UCL 티켓은 인터 밀란·나폴리·AS로마, 그리고 사상 첫 진출권을 딴 코모가 가져간다. AC밀란은 유벤투스와 함께 유로파리그(UEL)로 향한다.레드버드는 "시즌 대부분 1, 2위로 스쿠데토를 다퉜지만 막판 행보가 전혀 달랐고 마지막 경기 패배로 명백한 실패가 됐다"며 "구단 전반의 대대적 개편이 필요하다"고 못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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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이 목표' 황인범의 자신감...브라질전 방전 카타르와는 다르다
"8강은 가야 카타르 대회보다 좋은 성적이다." 한국 축구가 원정 월드컵에서 한 번도 밟아본 적 없는 그 무대를, 두 번째 월드컵에 나서는 '중원사령관' 황인범(페예노르트)이 정조준했다.황인범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근교 헤리먼의 자이언스 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대표팀 훈련 전 취재진과 만났다.최대 관심사는 발목 부상 회복 여부였다. 3월 부상으로 두 달간 그라운드를 떠나 있던 그는 "바로 팀 훈련을 함께할 수 있는 상태이고 걱정할 수준이 아니다. 다만 경기 감각은 평가전 두 경기를 통해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홍명보호는 6월 5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 입성 전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한국시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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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역사상 첫 0명' 스페인 월드컵 명단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사라졌다
스페인 대표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 벌어졌다. 2026 북중미 월드컵 26인 최종 명단에서 레알 마드리드 소속 선수가 단 한 명도 호명되지 않았다.라 리가에서 바르셀로나에 승점 8 뒤져 무관 시즌을 보낸 레알 마드리드는 딘 하위선·다니 카르바할 같은 주요 수비수마저 외면당했다.반면 4월 22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막판 결장한 18세 '신성'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은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햄스트링 문제로 고전한 니코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 발 피로골절로 4개월 결장 뒤 EPL 최종전에 복귀한 미켈 메리노(아스널)도 부상을 딛고 포함됐다.루이스 데라푸엔테 감독은 부상 자원에 대해 "변수만 없다면 첫 경기부터 모두 출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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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혼자가 아니다' 골 마른 캡틴의 다짐...손흥민, LAFC 홈경기 마치고 26일 홍명보호 합류
한국 축구의 간판이 사전캠프에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다. 4번째 월드컵 도전에 나서는 '캡틴' 손흥민(LAFC)이다.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홍명보호 사전캠프로 이동한다. 전날 소속팀 로스앤젤레스FC에서 홈 경기를 치른 직후의 합류다.손흥민은 골키퍼 김승규(도쿄)와 함께 4회 연속 월드컵 출전을 눈앞에 뒀다. 한국인 월드컵 최다 대회 출전은 홍명보 대표팀 감독,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이운재 베트남 대표팀 골키퍼코치 등 3명이 공동 보유한 4회로, 실제 경기까지 뛴 인물은 홍 감독뿐이다. 손흥민이 북중미 대회에서 그라운드를 밟으면 홍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손흥민은 월드컵 본선 3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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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호 U-21 대표팀, 천안서 LA 올림픽 첫 담금질...U-20 월드컵 16강 주역 13명 포함
2028 LA 올림픽을 향한 남자 U-21 축구대표팀이 충남 천안에서 첫 담금질에 들어간다.대한축구협회는 25일 김은중 감독의 대표팀이 6월 1∼9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소집 훈련을 갖는다고 밝혔다. A매치 기간을 활용해 선수 풀을 점검하고 본선행 전술을 다지는 자리다.26명은 2005년생 17명·2006년생 9명으로, 지난해 FIFA U-20 월드컵 16강 주역 13명이 포함됐다. 해외파는 벨기에 헹크 수비수 강민우, 대학 무대서 뛰는 이탁호(중앙대)다.LA 올림픽 남자축구는 미국 포함 12팀 출전, 아시아 쿼터 2장이다. 예선인 AFC U-23 아시안컵 시기가 1년 이상 앞당겨질 가능성도 거론돼, 협회는 A매치 기간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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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앞둔 마지막 경기' 손흥민, MLS 시애틀전서 슈팅 7개에도 득점 실패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7차례 슈팅을 때려도 골은 끝내 나오지 않았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손흥민이 LAFC 유니폼으로 치른 마지막 경기 풍경이다.LAFC는 25일(한국시간) BMO 스타디움에서 시애틀 사운더스를 1-0으로 꺾었다(MLS 15라운드). 시애틀 베테랑 센터백 김기희까지 선발 출전해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중앙 공격수로 풀타임을 뛴 손흥민은 평소보다 과감했다. 전반 38분 발리, 5분 뒤 중거리, 후반 22분 헤더까지 모두 골문 옆을 스쳤고, 슈팅 7개로 시즌 한 경기 최다를 찍었다.가장 아까운 장면은 후반 32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마르코 델가도의 컷백을 곧바로 슛으로 연결했으나 수비수에 굴절된 공이 골키퍼 앤드루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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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사령관' 황인범, 홍명보호 솔트레이크시티 사전캠프 합류
홍명보호의 '키맨'이 마침내 합류했다. 발목 부상으로 재활하던 황인범(페예노르트)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사전캠프에 도착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 도전의 마지막 퍼즐이 채워지기 시작했다.황인범은 벤투 전 감독 시절부터 주전 미드필더를 지킨 '중원 사령관'이다. 다만 최근 1년 평가전 8경기 중 지난해 10월 미국 원정 2경기만 소화했다. A매치마다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월드컵 최종명단 발표를 앞두고도 발목을 다친 그는 일찍 시즌을 마치고 귀국해 재활해왔다. 사전캠프에서 컨디션을 얼마나 빨리 끌어올리느냐가 본선 경쟁력과 직결된다.대표팀은 18일 K리거 등 9명이 먼저 출국해 고지대 적응 훈련을 해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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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6번째 월드컵에 빨간불?...메시, MLS 필라델피아전서 허벅지 부상 교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코앞에 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에게 적신호가 켜졌다. 다리 부상 교체로 '통산 6번째 월드컵 출전'에 빨간불이 들어왔다.메시는 25일(한국시간) 마이애미 NU 스타디움 필라델피아 유니언과의 메이저리그사커(MLS) 후반 28분 마테오 실베티와 교체됐다. 당시 스코어는 4-4였다.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메시는 전반 13분과 42분 헤르만 베르테라메에게 두 차례 도움을 안겼다. 직접 교체 사인을 보낸 뒤 벤치가 아닌 라커룸으로 향했고, 팀은 후반 막판 2골로 6-4 승리를 챙겼다.AFP 통신은 "메시가 왼쪽 햄스트링을 붙잡고 교체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기예르모 오요스 감독은 "검사 결과는 아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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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페르난드스, EPL 단일 시즌 21도움 최다 기록...앙리와 더브라위너 넘어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한 시즌 최다 도움 기록이 새로 쓰였다. 주인공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 브루누 페르난드스다.페르난드스는 25일(한국시간) 브라이턴 원정에서 시즌 21호 도움으로 티에리 앙리·케빈 더브라위너의 20도움 종전 기록을 넘어섰다. 축구기자협회(FWA) 올해의 선수에 뽑힌 그는 35경기 9골 21도움을 채워냈다.신기록은 전반 33분 페르난드스의 코너킥을 도르구가 헤더로 연결한 장면에서 나왔다. 공은 크로스바를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전반 44분 음뵈모, 후반 3분 페르난드스의 골까지 더해져 3-0 완승이 굳어졌다.지난 1월 임시 사령탑으로 17경기 12승을 거둔 마이클 캐릭 감독은 정식 부임 첫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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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EPL이 끝났다' 황희찬의 풀타임 출전에도 울버햄프턴 1-1 무승부, 최하위로 챔피언십 강등
시즌 최종전에 풀타임 출전한 황희찬의 분전에도 울버햄프턴은 EPL '꼴찌 탈출'에 실패하고 말았다.황희찬(30)이 속한 울버햄프턴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치러진 번리와의 2025-2026 EPL 최종전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다.승점 20(3승 11무 24패)을 기록한 울버햄프턴은 20위로 시즌을 마쳤고, 19위 번리는 승점 22(2승 10무 24패)로 시즌을 닫았다. 승리할 경우 번리와 순위를 맞바꿀 수 있었던 울버햄프턴은 점유율 30%-70%, 유효 슈팅 4-8의 열세 속에 균형을 깨지 못했다.선제골은 전반 5분 비디오 판독(VAR)을 거친 페널티킥에서 터졌다. 키커 아담 암스트롱이 상대 골키퍼의 방향을 완전히 속이며 골망을 갈랐다.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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