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벵거 감독. 사진[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051230430707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벵거는 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 패널 토론회에서 "48개국 확대는 적절한 조치"라고 밝혔다. 그는 "FIFA 가맹국 211개국 중 25%도 안 되는 수준이며, 여전히 75%는 참가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부터 본선 참가국이 32개에서 48개로 늘어나면서 대회 수준 하락 우려가 나온다. 벵거는 "본선 진출팀들은 예선에서 실력으로 올라온 것"이라며 "최근 플레이오프를 보면 선수와 팀 수준이 높아 낙관한다"고 반박했다.
우승 후보로는 프랑스를 꼽았다. 벵거는 "세계 어떤 팀보다 우수한 공격 자원을 보유한 프랑스가 슈퍼 우승 후보"라고 평가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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