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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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발목 피흘리게 한 칸셀루는 공 다툴 때 발 드는 '상습범'...네덜란드전서도 발 들고 수비하다 퇴장당해
손흥민의 발목을 강타해 피가 나게 한 맨체스터시티 수비수 주앙 칸셀루는 상대와 공을 다투는 장면에서는 항상 발을 드는 버릇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경기에서도 칸셀루는 후반 34분 손흥민이 공을 걷어내려는 순간 발을 들었다. 매우 위험한 행동이었다. 결국, 손흥민의 발목이 칸셀루의 발에 강타당하고 말았다. 손흥민은 한동안 그라운드에 쓰러져 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들것이 들어오는 위기 상황까지 연출됐다. 손흥민은 일아나긴 했지만 발목에 핏자국이 선명했다.교체를 해줘야 하는 상황이었다.그러나, 조제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교체하지 않았다. 이미 3장의 교체 카드를 다 써버렸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아픈 발을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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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은 카메오!”...토트넘 커뮤니티 사이트 “베일 임차는 재앙. 주급은 악몽” 맹렬 비난
토트넘 팬들이 마침내 폭발했다. 가레스 베일을 ‘카메오’라 부르는가 하면, 베일이 빠른 시일 안에 제 몫을 해주지 못할 경우 그의 임차는 토트넘 사상 최악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토트넘 커뮤니티 사이트 중 하나인 홋스퍼스헤드쿼터는 15일(한국시간) 지난해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베일을 임차한 토트넘 수뇌부를 작심 비판했다. 이 매체는 “이제는 솔직해져야 할 때”라며 “베일을 임차한 것은 ‘완전한 재앙’”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베일은 자신의 체력조차 필요한 수준으로 끌어 올리지 못하고 있는 무능력자”라고 비판했다. 이 매체는 이어 “베일은 올해 들어 카메오 역할만 하다 2차례 스타팅 멤버로 출전했지만 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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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실축' 지동원,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불발…팀은 3연패
독일프로축구 2부 분데스리가 브라운슈바이크의 공격수 지동원(30)이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임대 이후 세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지동원은 14일 독일 보훔의 보노비아 루르슈타디온에서 열린 보훔과의 2020-2021 2부 분데스리가 21라운드 원정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 후반 32분 야리 오토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1부리그 마인츠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하며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임대를 떠난 지동원은 브라운슈바이크 유니폼을 입고 앞선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작성, 부활의 신호탄을 쏜 바 있다.첫 경기인 지난달 30일 홀슈타인 킬과의 19라운드 도움을 작성하고,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이달 6일 하노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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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스, 파리에서 나랑 점심 같이 먹자!” 모리뉴 염장지르는 포체티노...요리스 영입 위해 ‘블록버스터 급습’ 노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이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의 염장을 지르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5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 주전 골키퍼 휴고 요리스(34, 토트넘 홋스퍼) 영입을 위해 ‘블록버스터 급습’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PSG가 요리스에 대한 메가톤급 이적료를 마련해놓았다는 뜻이다. 이 매체는 포체티노 감독이 요리스를 데려오기 위해 정기적으로 그와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시절에 요리스와 항상 점심을 같이 먹는 등 매우 친하게 진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8월부터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요리스는 토트넘과 2022년까지 계약돼 있다. 따라서, 토트넘이 요리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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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대기' 포르티모넨스, 질 비센트 4-1 완파
이승우(23)를 임대 영입한 포르투갈 프로축구 1부리그 포르티모넨스가 5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프로티모넨스는 15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티망의 이스타디우 무니시팔에서 열린 2020-2021 프리메이라리가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질 비센트를 4-1로 물리쳤다.지난 4경기에서 2무 2패의 부진을 겪던 프로티모넨스는 하위권 팀인 질 비센트를 상대로 승점 3을 따내며 리그 11위(승점 19)에 올랐다.벨기에 신트트라위던에서 뛰다 이달 8일 임대 계약을 마무리하고 프로티모넨스에 입단한 이승우는 이후 2경기째 출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대신 이승우는 13일 23세 이하(U-23) 팀 경기에 출전해 1군 데뷔를 예고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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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교체 출전' 발렌시아, 레알 마드리드에 0-2 패배
이강인(20)이 2경기 만에 교체 출전한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가 강호 레알 마드리드에 완패했다.이강인은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23라운드 원정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 후반 19분 다니엘 바스 대신 투입돼 끝까지 뛰었다.아틀레틱 빌바오와의 22라운드 벤치에 머물렀던 이강인은 21라운드 엘체전에 이어 다시 후반 교체로 출전 기회를 잡았다.이번 시즌 리그에서 도움 3개,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 1골을 기록 중인 이강인은 이날은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는 못했다.발렌시아는 0-2로 져 리그 2경기 무승(1무 1패)에 그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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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풀타임' 보르도, 9명 뛴 마르세유와 0-0 무승부
황의조가 풀타임을 뛴 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가 9명이 뛴 마르세유와 득점 없이 비겼다. 보르도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20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1부리그) 25라운드 마르세유와 홈경기에서 0-0 무승부에 그쳤다.11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황의조는 올 시즌 리그1에서만 6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황의조는 후반 13분 왼쪽에서 넘어온 땅볼 크로스를 골지역 왼쪽에서 방향만 바꾸는 슈팅이 왼쪽 골대를 맞고 나와 득점에 실패했다. 4경기(1무 3패) 연속 무승을 기록한 보르도는 승점 33점(9승 6무 10패)으로 11위에, 마르세유는 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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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293] '코리안 듀오' 정우영과 권창훈이 뛰는 프라이부르크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
정우영(22)과 권창훈(27)이 뛰고 있는 프라이부르크(Freiburg)라는 말은 독일어를 공부한 이들에게는 초보 수준의 단어이다. 프라이부르크는 자유로운이라는 뜻의 형용사 ‘프라이(Frei)’와 성(城)‘을 뜻하는 ’부르크(Burg)’ 두 단어가 합성된 말이다. 자유도시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프라이부르크의 정식 팀 명칭은 SC 프라이부르크이다. SC는 스포츠클럽의 약자이며, 프라이부르크는 연고도시 이름이다. 프라이부르크는 독일 남서부 지역,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에 가까운 도시이다. SC 프라이부르크는 2016년 분데스리가 2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1부리그로 승격됐다. ‘코리아 듀오’ 정우영과 권창훈은 2019년부터 프라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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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얼굴 발로 밟을 수 있는 배짱은 있어야"...맨유 솔샤르 감독, 즐라탄과 '맞짱 뜬' 센터백 밍스 '눈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 멘체스터 유나이트(이하 맨유) 감독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인터밀란)와 '맞짱 뜬' 수비수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ESPN은 14일(한국시간) 솔샤르 감독이 맨유가 개선해야 할 부분 중 하나가 센터백이라며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는 아스톤 빌라의 타이론 밍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ESPN은 맨유에는 팀의 주장이자 센터백인 해리 맥과이어가 버티고 있지만 최근 몇 주 동안 경기력에 대한 비판을 받고 있고 빅터 린델로프와 에릭 베일이 등도 신통치 않자 솔샤르 감독이 밍스 영입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올 시즌 23경기에서 30골을 허용하는 등 수비에 문제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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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중거리 득점포' 메시, 리그 14·15호골 폭발…득점 선두 수아레스 1골 차 추격
리오넬 메시(34)가 2골을 터뜨린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가 7연승을 올리며 2위로 올라섰다.바르셀로나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2020-2021 라리가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알라베스를 5-1로 완파했다.바르셀로나는 최근 7연승을 포함해 12경기 무패(10승 2무)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승점 46을 쌓아 2위에 올랐다.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54)와는 승점 8 차이다.최전방 공격수로 출격한 간판스타 메시는 전반 추가시간 결승 골을 포함해 2골을 터뜨렸다.메시는 리그 14·15호 골을 기록, 현재 득점 선두인 루이 수아레스(아틀레티코·16골)를 한 골 차로 압박하며 5년 연속 라리가 득점왕에 도전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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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노트] 손흥민, 우승 원한다면 더 늦기 전에 토트넘 떠나 빅클럽에 가야
결단을 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프로 스포츠 최고의 덕목은 우승이다. 과정도 물론 중요하지만, 결과가 더 중요하다. 당연히 프로 스포츠 선수의 궁극적인 목표는 개인 종목이든 단체 종목이든 우승이 돼야 한다. 그래야 부와 명예를 함께 거머쥘 수 있다.토트넘 핫스퍼는 잉글리시 프리미엄리그(EPL) 1960~1961시즌 이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그러나 60년이 흐른 2020~2021시즌, 우승을 넘볼 수 있는 희망을 가졌다. 토트넘은 60년 우승 숙원을 풀기 위해 ‘우승 청부사’ 조제 모리뉴 감독을 영입했다. 시즌 초반은 순조로왔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 콤비의 득점력을 제고하는 전술이 먹혀들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승승장구했다. 리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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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4경기 연속 선발' 프라이부르크, 브레멘과 0-0 무승부
독일프로축구 SC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22)이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4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했다.정우영은 13일(현지시간) 독일 브레멘의 베저슈타디온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20-2021 분데스리가 21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서서 후반 10분 닐스 페터젠과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이날 그는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뛰었으나 팀이 0-0으로 비긴 가운데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사냥엔 실패했다.프라이부르크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브레멘의 수비벽을 뚫지 못한 채 2경기 무패(1승 1무)로 승점 31을 기록, 리그 8위를 유지했다.이번 시즌 1라운드 이후 정규리그 경기엔 교체로 출전하거나 벤치를 지키던 정우영은 최근 4경기 연속 선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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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292] 왜 샬케(Schalke) 04라고 말할까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Schalke) 04는 오래전부터 특이한 팀이름으로 인해 한국팬들에게 관심을 모았다. 샬케라는 간단한 단어와 04라는 숫자가 한 번 들으면 잘 잊혀지지 않기 때문이다. 독일어 샬케는 지역 이름이며, 04는 축구단을 창단했을 때의 연도인 1904년을 의미한다. 샬케 04의 현재 연고지는 독일 북부 도시 겔젠키르헨(Gelsenkirchen)이다. 샬케 04가 연고도시이름을 쓰지 않은 것은 창단과 관련이 있다. 1904년 겔젠키르헨 외곽 샬케 마크트(Markt, 시장)에서 학생들이 자신들만의 클럽을 만들기로 결의하고 처음 팀을 만들었을 때 이름은 ‘베스트팔리아(Westfalia) 샬케’였다. 출범 초기인 1912년 정규리그 진입에 실패하면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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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팅 0개' 손흥민 풀타임 뛴 토트넘, 선두 맨시티에 0-3 완패
손흥민이 슛 0개를 보인 토트넘 훗스퍼가 맨체스터 시티에게 완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14일 오전 2시반(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맨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3-0으로 무너졌다. 이로써 맨시티는 15승5무2패, 승점 50으로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5)와의 격차를 벌리고 단독 1위를 지켰다. 토트넘은 10승6무6패, 승점 36으로 8위를 유지했다. 손흥민은 풀백처럼 수비에만 집중해 풀타임을 뛰었는데 슈팅은 0개였다. 손흥민의 존재감은 희미했다. 무리뉴 감독의 수비 전술로 인해 공격에서 손흥민에게 향하는 패스는 거의 없었다. 토트넘은 케인을 최전방에 두고 손흥민, 모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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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강 건넜다”...모리뉴, SNS 이용 여론전 펼친 베일에 ‘대노’
지난 11일(한국시간) 에버턴과의 FA컵 16강전을 앞두고 토트넘은 팀 훈련을 했다. 이 훈련에는 가레스 베일도 참여했다. 그의 에버턴 전 출전 가능성이 점쳐졌다, 부상에서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해리 케인 대신 베일이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 것이다. 그러나, 조제 모리뉴 감독은 베일을 기용하지 않았다. 경기가 끝난 후 기자가 “왜 베일을 출전시키지 않았냐”고 질문하자 모리뉴 감독은 “좋은 질문이다. 하지만, 당신은 답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말한 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그런데, 경기에 져서 심기가 불편해 있는 상황에서 모리뉴 감독에게 기름을 부은 사건이 발생했다. 베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모리뉴 감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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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알 몸' ‘엄살의 대가’ ‘파티광’ 네이마르, 결국 원대로 고향 브라질로 갈 수 있게 돼
부상당한 네이마르(PSG)가 원대로 브라질에 갈 수 있게 됐다. ESPN은 13일(한국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이 네이마르가 원할 경우 그를 브라질에 보내 치료받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11일 치러진 캉과 2020~2021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64강 원정 경기에서 왼쪽 허벅지를 다쳤다. 진단 결과 4주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때문에 네이마르는 17일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이에 일부 PSG 팬들은 “이에 일부 PSG 팬들은 “네이마르는 왜 매년 여동생 생일파티를 앞두고 다치는지 알 수 없다. 그가 잦은 부상을 당하는 것은 부실한 몸관리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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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대 쿠보 또 '빵점', 혼다는 5일 만에 퇴출...일본 축구스타들 '수난'
일본 축구 스타들이 수난을 겪고 있다. 유럽 등 해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표적인 일본 선수인 쿠보 타케후사(19)는 또 최하 평점(0)을 받았고, 혼다 케이스케(34)는 5일 만에 팀에서 퇴출되는 수모를 당했다. 지난달 8일 비야레알에서 헤타페로 재임대된 쿠보는 최근 가진 친정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 후반전 교체 선수로 뛰었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쿠보에 최저 점수인 0점(최대 3점)을 줬다. 또 다른 매체 아스는 “쿠보는 친정 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너무 활기가 없었다”고 혹평했다. 쿠보는 지난 시즌 마요르카에서 성공적 임대 생활을 보냈다. 이번 시즌 비야레알로 임대됐지만 우나이 에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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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 "바르셀로나는 성공의 희생양'
미국 뉴욕타임스는 13일 세계 최고의 부자구단인 FC 바르셀로나가 성공의 희생양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와 과다한 성공 비용'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바르셀로나는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축구클럽이 됐지만 심각한 금융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코로나19와 함께 리오넬 메시에게 과다한 비용을 지출하는 등 재정 운영 실패가 큰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FC 바르셀로나는 지난 10년 동안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필드 안팎에서 많은 돈을 벌어들여 레알 마드리드 등 경쟁자들이 부러워했을 정도였다. 바르셀로나는 연간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한 최초의 팀이다. 역사상 최고의 선수인 리오넬 메시를 보유해 경기가 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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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결장' 라이프치히, 아우크스부르크에 2-1 승리
황희찬이 결장한 라이프치히가 아우크스부르크를 꺾고 3연승을 내달리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라이프치히는 13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3연승을 질주한 라이프치히는 승점 44를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1위 바이에른 뮌헨(승점 48)에 승점 4점 차로 다가섰다.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적설에 휩싸였던 황희찬은 교체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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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PK 유도' 킬, 뷔르츠부르크 꺾고 분데스리가 2부 선두 도약....이재성은 '맨 오브 더 매치' 선정
이재성이 페널티킥 결승골을 이끌어 낸 홀슈타인 킬이 '꼴찌' 뷔르츠부르크를 꺾고 독일 프로축구 2부 분데스리가 선두로 올라섰다.킬은 13일(한국시간) 독일 킬의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열린 뷔르츠부르크와 2020-2021 독일 2부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20라운드에서 리그 4호골을 터트린 이재성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면서 아쉽게 2경기 연속골을 따내지는 못했지만 결승골 페널티킥을 끌어내며 팀 승리의 공신이 됐다.정규리그에서 최근 3연승에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를 질주한 킬은 승점 42를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함부르크(승점 41)를 제치고 정규리그 1위로 올라섰다.이재성이 유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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