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션스컵 우승컵 들어올린 세네갈 선수들[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207094112052915e8e9410872112161531.jpg&nmt=19)
이번 결승전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에서 한솥밥을 먹는 사디오 마네(세네갈)와 무함마드 살라흐(이집트)가 서로 격돌해 주목을 받았는데, 결국 마네가 마지막에 웃었다.
세네갈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반면 네이션스컵 최다 우승팀(7회)인 이집트는 눈앞에서 정상 탈환의 기회를 놓쳤다.
이집트가 마지막으로 우승했던 건 2010년이며 2017년 대회에선 결승에서 카메룬에 패해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세네갈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페널티킥을 얻어 쉽게 경기를 풀어가는 듯했다.
하지만 직접 키커로 나선 마네의 슛이 이집트 골키퍼 무함마드 아부 가발에게 막혔다.
세네갈은 긴 싸움을 시작해야 했다. 이 페널티킥 실축 후 양 팀 모두 득점을 만들지 못했고, 정규시간이 지나 연장전에서도 0-0 균형이 이어졌다.
승자는 승부차기에 가서야 가려졌다.
이집트는 두 번째 키커인 압둘모님이, 세네갈은 세 번째 키커인 부나 사르가 실축해 2-2로 맞섰다.
이후 세네갈은 네 번째 키커인 밤바 디엥이 슛에 성공했으나, 이집트의 키커 모하나드 라신의 슛은 세네갈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에게 막혀 균열이 생겼다.
세네갈의 마지막 키커로는 전반 페널티킥을 실축했던 마네가 나섰다.
호흡을 고른 마네는 강한 오른발 슛을 성공시켜 팀의 승리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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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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