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골프

'61타 폭발' 김효주, LPGA 포드 챔피언십 1R 2위...지난주 이어 2연속 우승 도전

2026-03-27 13:01:14

프로골퍼 김효주. 사진[AFP=연합뉴스]
프로골퍼 김효주. 사진[AFP=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김효주(세계랭킹 4위)가 LPGA 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한 출발을 순조롭게 끊었다.

김효주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월윈드 골프 클럽 캣테일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버디 9개를 묶어 11언더파 61타를 기록, 리디아 고(뉴질랜드·12언더파 60타)에 이은 단독 2위에 올랐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효주는 12번 홀부터 3개 홀 연속 버디로 전반을 3언더파로 마쳤다. 후반 들어 기세가 폭발했다. 1번 홀부터 4개 홀 연속 버디를 쓸어 담았고, 8번 홀에선 페어웨이에서 날린 아이언샷이 그린 경사를 타고 홀로 굴러 들어가는 이글을 기록해 갤러리의 환호를 끌어냈다. 마지막 9번 홀에서도 프린지 13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김효주는 지난주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 1라운드부터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로 투어 통산 8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포드 챔피언십은 지난해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선 무대이기도 해 2연속 우승과 2년 연속 타이틀 방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노린다.

1위 리디아 고는 보기 없이 버디만 12개를 몰아쳐 60타를 기록, '꿈의 59타'에 한 타 차로 아쉽게 미끄러졌다. 리디아 고는 "막판에 59타가 떠올랐지만 압박감은 없었다"며 "최근 바꾼 퍼터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