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발렌카는 2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오픈(총상금 941만5천725달러) 4강전에서 엘레나 리바키나(2위·카자흐스탄)를 6-4, 6-3으로 꺾었다. 결승 상대는 코코 고프(4위·미국)다.
이날 승리가 더 의미 있는 건 상대가 리바키나였기 때문이다. 사발렌카는 올해 호주오픈 결승에서 리바키나에게 졌고, 최근 3차례 맞대결에서 1승 2패로 밀렸다.
사발렌카는 앞서 BNP 파리바오픈에서 우승한 데 이어 이번 대회까지 제패하면 3월 WTA 1000 대회 2연속 우승인 '선샤인 더블'을 달성한다. 마지막 달성자는 2022년 이가 시비옹테크(3위·폴란드)다. 결승 상대 고프와는 6승 6패로 맞선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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