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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으로도 브라질 잡았다...음바페 선제골·에키티케 결승골, 프랑스 2-1 승리

2026-03-27 15:26:00

킬리안 음바페 / 사진=연합뉴스
킬리안 음바페 / 사진=연합뉴스
프랑스가 수적 열세에도 브라질을 제압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프랑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 친선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후반 10분 우파메카노의 퇴장으로 10명이 됐음에도 끝내 브라질을 눌렀다. 이번 경기는 6월 개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 후보 간 맞대결로 주목받았다. 6만 6천215명의 관중이 몰렸다.

전반 32분 음바페가 뎀벨레의 패스를 받아 달려 나온 골키퍼 에데르송 위로 칩슛을 띄워 선제골을 넣었다. A매치 95경기 56번째 골로, 프랑스 역대 최다 골인 지루(57골)에 한 골 차까지 다가섰다.
1-0으로 앞선 후반 10분 우파메카노가 반칙으로 VAR 끝에 레드카드를 받으며 퇴장했다. 그러나 프랑스는 흔들리지 않았다. 후반 20분 에키티케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칩슛을 성공시켜 리드를 2-0으로 벌렸다. 브라질은 후반 33분 브레메르의 프리킥 혼전 골로 한 골을 만회했으나 동점을 이루지 못했다.

프랑스는 월드컵 2회 우승국으로 2018년 우승, 2022년 준우승을 기록한 최근 두 대회 연속 결승 진출국이다. 브라질은 월드컵 최다 우승국(5회)이지만 2002년 이후 정상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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