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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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혼자 북치고 장구치게 만들었다"...토트넘 출신 오하라 "모리뉴 감독에게는 플랜B 없어" 성토
조제 모리뉴 감독이 토트넘을 해리 케인 없이는 이무 것도 하지 못하는 팀으로 만들었다는 주장이 나왔다.토트넘 출신 제이미 오하라는 최근 영국의 한 팟캐스터에 출연해 "모리뉴 감독이 지나치게 케인에 의존하는 플레이를 고집하다 토트넘을 케인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형편없는 팀으로 만들고 말았다"고 말했다.오하라는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 시절 케인이 없을 때도 손흥민 등 다른 선수들이 골을 넣으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진출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모리뉴 감독은 케인 없이도 득점을 할 수 있는 플랜B를 전혀 준비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이어 "토트넘 팬들은 케인이 시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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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2본부 7팀으로 개편
대한축구협회는 1본부 6실 19팀의 조직 구성을 2본부 7팀으로 통합하는 조직 개편을 15일 자로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조직은 크게 현장·기술파트를 총괄하는 '대회기술본부', 협회 살림을 담당하는 '경영본부'로 나뉜다.대회기술본부(본부장 황보관) 산하에는 대회운영팀, 심판운영팀, 국가대표운영팀, 인재육성팀이 있다. 경영본부(본부장 이정섭)는 마케팅팀, 전략기획팀, 행정지원팀의 3팀 구조로 재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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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빠를까?" 손흥민 '질풍노도' 골 넣자 음바페 수 시간 후 '우사인 볼트급' 스피드로 득점
지난 2019년 12월 번리전에서 공을 몰고 70여 미터를 달린 끝에 ‘원더골’을 성공시켰던 손흥민(토트넘)의 당시 순간 스피드는 시속 34.4km였다. 이는 100m를 10.50초에 주파하는 속도다. 세계적인 ‘총알탄’ 우사인 볼트의 평균 시속 37.58km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다. 드리블을 하면서 이 같은 스피드가 나왔으니 공 없이 질주했을 때는 더 빨리 달릴 수 있었을 것이다.손흥민은 그 무시무시한 스피드의 위력을 7일(한국시간) 웨스트브로미치전에서 다시 한번 과시했다. 해리 케인이 가슴으로 볼을 떨궈준 공을 루카스 모우라가 잡자 손흥민은 상대 골문을 향해 전력 질주했다. 그 속도를 측정하지는 않았지만, 언뜻 보기에는 번리전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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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4호골' 이재성, 2달만에 득점포 가동…킬, 4경기 무패 행진·선두 추격
독일프로축구 2부 분데스리가 홀슈타인 킬의 미드필더 이재성(29)이 두 달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이재성은 9일(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의 메르쿠어 슈필아레나에서 열린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와의 2020-2021 2부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원정 경기에 2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1-0으로 앞선 후반 2분 추가 골을 터뜨렸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볼을 받아 몰고 가다 왼쪽의 파비안 레제에게 내준 뒤 페널티 지역 중앙으로 들어간 이재성은 레제의 낮은 크로스를 밀어 넣으려 했으나 플로리안 카스텐마이어 골키퍼에게 한 번 막혔고, 재차 슈팅해 골 그물을 흔들었다.이재성의 이번 시즌 리그 4호 골이자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의 2골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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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SPN "맨시티, 메시 영입 포기 안 했다…3∼4월까지 기다릴 것"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스페인 FC바르셀로나와 계약 만료를 앞둔 리오넬 메시(33)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인 ESPN은 8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 맨시티가 올여름 자유계약으로 메시를 영입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ESPN은 "맨시티가 메시에게 본격적으로 의사를 타진하기 전 3∼4월까지는 기다릴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는 페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메시와 전화 통화를 하며 계획을 전하거나, 소수의 클럽 관계자가 메시 측과 주기적으로 접촉하는 등 기반을 다지는 단계라는 설명이다. 메시의 또 다른 행선지 후보로 언급되는 프랑스의 강호 파리 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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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 2골' 유럽챔피언 뮌헨, 아프리카 챔피언 알아흘리 꺾고 클럽월드컵 결승행
유럽 축구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아프리카 챔피언 알아흘리(이집트)를 가뿐하게 제압하고 클럽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뮌헨은 9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혼자 2골을 넣는 눈부신 수훈으로 알아흘리에 2-0으로 이겼다.뮌헨은 울산 현대와 파우메이라스(브라질)를 차례로 제압하고 결승에 선착한 북중미 챔피언 티그레스(멕시코)와 오는 12일 오전 3시 결승전에서 격돌한다.2013년 대회에서 한 차례 우승한 바 있는 뮌헨은 통산 2번째 클럽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뮌헨은 이날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슈팅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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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287] 왜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팀 바이에른 뮌헨 (Bayern Munich)은 독일어와 영어로 된 팀이름을 쓰게 된 것일까
독일 분데스리카 최고 명문팀 바이에른 뮌헨(Bayern Munich)은 독일어와 영어로 된 팀 이름을 갖고 있다. 독일어 바이에른과 영어 뮌헨으로 된 혼성 팀이름이다. 바이에른은 연고지역의 주 이름이다. 독일 남부 지역의 바이에른은 독일에서도 가장 부유한 주이다. 바이에른은 야만인의 땅을 하는 의미하는 영어 ‘바바리아(Babaria)’의 독일어 표기이다. 바바리아는 로마시대때부터 바이에른 지역을 지칭하는 말이다. 로마시대 당시 로마의 북부 국경지역인 바이에른을 바바리아라고 불렀다. 몸집이 크고 성질이 사나워 야만인같다며 비하하는 의미였다. 현재도 독일인들이 아닌 영국인를 포함한 유럽인들은 바이에른을 바바리아라고 말한다. 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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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어쩌나” 토트넘, 케인 파트너로 토리노 골잡이 안드레아 벨로티 영입 준비
토트넘이 세리에A 토리노의 골잡이 안드레아 벨로티(27)를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라 스탐파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번 시즌 후 벨로티를 영입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구단으로 지목됐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에도 벨로티를 영입하기 위해 4630만 파운드를 토리노에 제시했으나 거절당했다. 그러나, 올 시즌에 끝나면 다시 벨로티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벨로티는 2015년 토리노에 입단 후 팀의 골잡이로 맹활약하고 있다. 토리노는 이번 시즌 부진하지만, 벨로티는 20경기에 나서 11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벨로티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통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벨로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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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뉴 감독, “PSG 돌아가고 싶다”는 손흥민 ‘절친’ 오리에 버리나...노리치시티 20세 수비수 애런스에 눈독
손흥민(토트넘)의 ‘절친’ 세르주 오리에의 장래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스포트에 따르면, 챔피언십리그(2부) 1위를 달리고 있는 노리치시티의 수비수 맥스 애런스(20)가 토트넘 레이더망에 걸렸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올 시즌에 끝나면 토트넘이 애런스를 영입해 오리에를 대체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스카이스포츠의 마이클 브릿지 기자 역시 토트넘이 애런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오리에는 지난 리버풀전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되자 그대로 경기장을 떠나며 모리뉴 감독에 ‘항명’한 뒤 브라이튼전에 결장했다. 첼시전에 다시 그라운드에 복귀하긴 했지만, 오리에의 토트넘에서의 향후 입지는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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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시즌 6호 골…보르도는 브레스트에 1-2 역전패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 보르도의 황의조(29)가 시즌 6호 골을 터트렸지만 팀은 역전패를 당했다.황의조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브레스트의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열린 브레스트와 2020-2021 리그앙(1부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 0-0으로 맞선 후반 11분 선제골을 터트렸다.황의조의 올 시즌 6호골이다. 지난달 24일 앙제전에서 멀티골을 작성한 뒤 세 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그는 자신의 지난 시즌 득점(6골)과 같은 기록을 세웠다.하지만 보르도는 황의조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 내리 두 골을 내줘 1-2 역전패를 당했다.보르도는 정규리그에서는 22라운드 리옹전, 23라운드 릴전에 이어 3연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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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야, 쿵푸야?” 마르세유 스타 파예, 쿵푸킥으로 상대 가격 ‘퇴장’...라이벌 PSG에도 0-2로 완패
프랑스 리그 앙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의 스타 파예가 경기 중 기가 막힌 쿵푸킥을 선보이다 즉시 퇴장됐다. 파예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레지옹 마르세유에 위치한 오렌지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0~2021시즌 프랑스 리그 앙 24라운드 PSG와의 경기 후반 말미에 스터드를 들어 마르코 베라티를 가격했다. 수비 도중 공을 걷어내기 위해 발을 내밀었으나 각도가 심하게 잘못되는 바람에 그의 발이 베라티의 몸통을 친 것이다. 이에 주심은 즉각 파예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 마르세유는 PSG에 0-2로 완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PSG는 전반 8분 디 마리아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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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우연이 아니야!” 2월 5일 ‘축구 영웅’ 호날두, 네이마르, 테베즈에게 무슨 일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세계 축구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포르투칼이 낳은 세계적인 스트라이커다.또 브라질산 네이마르 역시 ‘축구 영웅’ 펠레의 뒤를 이을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아르헨티나산 카를로스 테베즈는 ‘신이 낳은 재능을 인간이 빼앗은 천재 스트라이커’다. 이들 모두 축구에 관한 한 ‘신의 경지’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에게는 또 하나의 중요한 공통점이 있다. 모두 2월 5일에 태어났다는 사실이다. 호날두는 1985년 2월 5일 포르투갈 마데이라섬 푼샬 인근 산투안토니아에서요리사였던 아버지와 정원사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2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축구 선수가 된 후 그는 잉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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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우라에게 올해의 어시스트상 줘야"’...손흥민 13호골, 모우라 50m 질풍 돌파 없었으면 불가능
손흥민은 억세게 운이 좋았다. 7일(한국시간) 웨스트브로미치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홈 경기에서 후반전 30여 일의 골가뭄을 해소하는 추가 골을 터뜨렸다. 루카스 마우라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강슛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엄밀히 말해 손흥민의 골은 모우라의 환상적인 도움이 없었으면 불가능했다. 모우라는 자기 진영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해리 케인이 가슴으로 절묘하게 패스하자 이를 받아 약 50m를 폭풍 질주했다. 이 과정에서 모우라는 기가 막힌 드리블 태크닉으로 상대 수비를 제쳤다. 모우라는 상대 페널티박스 안으로 치고 들어가려했으나 2~3명의 수비수가 앞을 가로막자 오른쪽으로 달려든 손흥민에게 가볍게 패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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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도 이런 먹튀가 없다!” 뛰지도 않으면서 손흥민 주급 4배 이상 받는 베일...“주급 삭감? 어림도 없다” 레알 마드리드에 되레 ‘엄포’
“계약은 계약. 삭감은 받아들일 수 없다!”‘먹튀’ 가레스 베일(토트넘)이 원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의 연봉 삭감 움직임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최근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 복귀한 뒤 자신의 연봉 삭감을 시도할 구단의 방침에 반발하면서 ‘전쟁’을 선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베일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사태로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는 마드리드로부터 10% 삭감안을 제의받았으나 일언지하에 거부한 유일한 선수다.이 매체에 따르면, 베일은 자신을 토트넘에 임대한 레알 마드리드를 재정적으로 도울 의향이 전혀 없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 기간이 오는 2022년 여름까지인 베일의 주급은 60만 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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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울산, 알두하일에 1-3 패배…클럽월드컵 6위로 마무리
아시아 프로축구 챔피언 울산 현대가 두 번째 출전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도 2전 전패로 6위에 머물렀다. 울산은 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알두하일 SC(카타르)와 치른 2020 FIFA 클럽 월드컵 5·6위 결정전에서 1-3으로 졌다. 이로써 지난해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이 대회에 출전한 울산은 2패를 당하고 6개 참가 팀 중 최하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울산은 4일 북중미 강호 티그레스 UANL(멕시코)과 첫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해 4강 진출에 실패한 데 이어 이날 카타르 스타스리그 챔피언 알두하일에도 무릎을 꿇었다. 클럽 월드컵에 처음 참가했던 2012년에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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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286] 왜 AS 로마를 알면 로마 역사가 보이는 것일까
AS 로마는 살아있는 역사 교과서같은 팀이다. AS 로마를 보면 화려했던 로마 제국의 역사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1천년을 이어갔던 로마 제국은 최전성기 시절 동서로는 대서양에서 러시아 카스피해까지, 남북으로는 잉글랜드에서 아프리카 사하라까지 넓은 영토를 지배한 서양 역사의 중심이었다. 축구단의 상징이자 구단의 역사를 웅변하는 AS 로마의 엠블럼 뒤의 이야기는 로마 제국의 역사를 담고 있어서 흥미롭다. 엠블럼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동물과 두 아이이다. 이것은 로마 건국신화에 등장하는 늑대와 쌍둥이 형제이다. 두 명의 어린이가 늑대 젖을 빨고 있는 모습은 로마 건국신화를 보여주고 있다. 어린이는 로물루스와 레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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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 황의조의 시즌 6호 골'...브레스트전 선제골 넣었으나 팀은 1-2 역전패
황의조(보르도)가 시즌 6호 골을 넣었으나 팀은 역전패했다. 황의조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브레스트의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열린 브레스트와 2020~2021 리그앙(1부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 후반 11분 선제골을 터트렸다.올 시즌 6호 골로 지난 시즌 득점(6골)과 같은 기록을 세웠다.그러나 후반 내리 두 골을 내주며 1-2 역전패를 당해 빛을 잃었다. 황의조는 후반 11분 레미 우당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침투한 뒤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그러나 황의조를 뺀 후 보르도는 내리 2골을 내줘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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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케인은 '전생 부부?' 웨스트 브로미치전서 사이좋게 득점...토트넘 2-0 낙승, 3연패 '탈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전생의 부부였음이 틀림없어 보인다. 그동안 케인이 부상으로 빠지자 위축된 플레이를 펼치며 슬럼프에 빠졌던 손흥민이 케인이 돌아오자 펄펄 날았다. 손흥민은 7일(한국시간)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홈경기에서 32일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1-0으로 앞선 후반 13분 루카스 모우라가 밀어준 패스를 그대로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리그 6경기 만에 득점을 신고한 손흥민은 13골로 케인, 도미닉 칼버튼르윈(에버튼),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득점 부문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선두 모하메드 살라(15골·리버풀)와는 2골 차다.토트넘은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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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홀로서기’ 할 줄 알아야”...영국 매체 “케인 없을 때도 잘했잖아!” 지적
영국 매체들의 손흥민(토트넘) 때리기가 계속되고 있다. ‘더부트룸’ 등 일부 매체들은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결정하자 손흥민도 길을 잃었다며, 손흥민은 앞으로 케인 없이도 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들 매체는 토트넘의 공격력이 무뎌진 것은 케인의 결장이 가장 큰 요인이긴 하지만, 손흥민에게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손흥민이 최근 케인이 있을 때보다 득점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손흥민은 과거 케인이 부상으로 결장했을 때 엄청난 활약을 했다고 강조했다. 케인이 없었을 때도 잘했는데, 지금은 왜 못하느냐는 지적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손흥민의 책임이라는 것이다.아울러, 손흥민이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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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 궁합이다' 브라운슈바이크 지동원, 임대 2번째 경기서 2년만에 득점포
독일프로축구 2부 분데스리가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된 공격수 지동원(30)이 1주일만에 두 번째로 가진 공식 경기에서 약 2년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지동원은 6일 독일 브라운슈바이크의 아인트라흐트-슈타디온에서 열린 하노버와의 2020-2021 2부 분데스리가 20라운드 홈 경기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 0-0이던 전반 17분 선제골을 뽑아냈다.지동원의 이번 시즌 1호 골이자, 지난달 30일 홀슈타인 킬과의 19라운드 도움에 이은 두 번째 공격 포인트다. 지동원이 공식전에서 골을 넣은 건 독일 1부 아우크스부르크 소속이던 2019년 3월 1일 도르트문트와의 2018-2019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이후 1년 11개월 만이다.당시엔 1부리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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