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이 그중 한 명이다. 그는 찢어지게 가난했던 가정 형편 탓에 제대로 먹지 못해 또래 아이들보다 체격이 왜소했다.
그러나 그는 아시아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 됐다.
세계 축구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남기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벌어 들인 돈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러나, 그도 어린 시절 불우하게 살았다.
기브미스포트는 2일(한국시간) 호날두의 ‘진정한 부자 이야기’를 전했다.
이 매치는 “축구에서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성취한 호날두가 계속해서 열심히 일하는 이유를 이해하기 쉽다”며 호날두가 햄버거를 구걸했던 이야기를 소개했다.
호날두는 2019년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당시 호날두는 가족과 떨어져 리스본에 있었다. 그는 그 기간을 자신의 인생에서 ‘매우 힘든 시기’로 묘사했다.
호날두는 “늦은 밤 우리는 배가 고팠다. 우리가 기거했던 경기장 옆에 맥도날드가 있었는데, 우리는 항상 뒷문으로 가서 문을 두드리며 남은 햄버거가 있으면 좀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름이 에드나인 직원과 2명의 다른 여성 직원이 호날두에게 남은 햄버거를 줬다는 것이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가 된 후 호날두는 이들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했으나 허사였다. 당시 맥도날드는 이미 없어졌다.
호날두는 인터뷰를 하면서 그들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을 토리노나 리스본으로 초대하여 내 집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싶다. 뭔가 돌려주고 싶다”고 했다.
호날두가 드 맥도날드 직원을 찾았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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