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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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호, U-20 아시안컵 출전차 우즈베크로…"우승에 도전"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났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대표팀 선수단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출국했다. 3월 1일부터 시작하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4위 안에 들어야 5월 인도네시아에서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나갈 수 있다. FIFA U-20 월드컵은 우리나라가 직전인 2019년에 준우승을 차지한 대회다. 팬들의 기대도 높다. 한국은 U-20 아시안컵 8강에서 D조에서 올라올 것으로 보이는 사우디아라비아나 일본과 만날 가능성이 커 4강 진출을 장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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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기피 논란' 석현준, K4리그 전주시민축구단 입단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석현준(32)이 K4 리그 전주시민축구단에서 재기를 노린다. 전주시민축구단은 24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2023시즌 석현준 선수와 동행한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훈련복을 입은 석현준의 사진을 올리며 "등번호는 9번"이라고 썼다. 팀 관계자는 "구단 선수로 등록은 마쳤다"면서 "내일 경기부터 출전 명단에 올라간다. 출전 여부는 몸 상태를 고려해 감독, 코칭스태프가 협의해 결정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장 선수로 뛰는 데 신분상 문제가 없다는 걸 확인했다"며 "구단 입장에서는 이 정도 기량의 선수가 합류하면 성적에도 도움이 되고, 동료 선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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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북, K리그 개막전 격돌...코로나 이후 최다 관중 예약
프로축구 K리그1 양강 '현대가(家)' 울산과 전북이 2023시즌 첫판에서 격돌한다. 하나원큐 K리그1 2023시즌이 25일 오후 2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8개월 대장정에 들어간다. 지난해 전북의 6연패를 저지하고 17년 만에 리그 우승 한풀이에 성공한 울산과 대한축구협회(FA)컵 챔피언에 만족해야 했던 전북의 우승 경쟁은 올해도 치열하게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상대 전적에서는 울산이 2승 1무 1패로 근소하게 앞섰다. 손꼽아 기다려온 개막인데다 정상을 다툴 팀이 시작부터 격돌하다 보니 팬들의 관심은 벌써 뜨겁다. 24일 울산 구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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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 창단 50주년 기념 로고 발표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는 창단 50주년을 기념하는 로고와 아트워크 '심볼스 오브 포항'(Symbols of Pohang)을 23일 공개했다. 이번 로고와 아트워크는 스틸야드, 클럽하우스 등 포항을 나타내는 건축물과 포항제철소, 형산큰다리, 상생의 손처럼 포항의 오랜 상징물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디자인했다. 한편 포항은 26일 오후 2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대구FC와 홈 개막전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포항 유스 출신 황희찬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이 열린다. 전달식에는 황희찬의 아버지(황원경씨)와 누나(황희정씨)가 참석한다. 시축은 올 시즌 멤버십 1호 구매자와 포철초·중·고 축구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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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인천, '원클럽맨' 김도혁과 2025년까지 계약 연장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원클럽맨' 미드필더 김도혁(31)과 2025년까지 동행한다. 인천 구단은 "8시즌 동안 좋은 활약을 보여준 김도혁과 2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2014년 인천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한 김도혁은 2018∼2019년 아산 무궁화에서 군 복무한 기간을 제외하고는 줄곧 인천에서만 뛰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239경기 출전, 14골 18도움이다. 그는 첫해부터 리그 26경기(2골 2도움)에 출전하며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를 잡았다. 지난 시즌에는 34경기에서 2골 3도움을 올리며 인천의 창단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에 힘을 보탰다. 팀의 주장(2017시즌), 부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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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인천, '베테랑 센터백' 오반석과 1년 연장 계약
축구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센터백 오반석(35)이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와 1년 더 동행한다. 인천 구단은 수비라인의 핵심이자 2년 연속 '캡틴'으로 선수단을 이끌어온 오반석과 올해 말까지 1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미 예견된 연장 계약 소식이다. 오반석은 지난 20일 열린 K리그1 시즌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에 조성환 인천 감독과 함께 참석해 변함없는 동행을 예고했다. 2010년 드래프트를 통해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프로에 입문한 오반석은 일찍 제주의 주축 수비수로 자리 잡고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국가대표로도 뽑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명단에 들기도 했다. 이후 알와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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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구단, 외인 선수 6명… 2023시즌 K리그, 달라지는 것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출범 40주년을 맞는 K리그의 2023시즌에 달라지는 점들을 발표했다. 먼저 이번 시즌 K리그에 참가하는 팀은 23개에서 25개로 늘었다. 25일 개막하는 K리그1에선 기존과 같이 12개 팀이 경쟁을 펼치고, 3월 1일 시작하는 K리그2는 충북청주FC와 천안시티FC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13개 팀이 각각 36경기씩을 치르게 된다. K리그1의 경우 팀당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는 국적 무관 5명에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국적 1명까지 총 6명으로 확대됐다. 등록된 외국인 선수 전원을 출전 선수 명단 18인에 포함할 수 있으나, 동시에 출전할 수 있는 수는 국적 무관 3명에 AFC 가맹국 국적 1명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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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호 홍명보 안정환 이동국…40주년 K리그 명예의 전당 후보 발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신설되는 'K리그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 후보 60명의 명단을 23일 발표했다. K리그 명예의 전당은 선수, 지도자, 공헌자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올해를 시작으로 2년마다 헌액자를 선정한다. 올해 선수 부문은 K리그 출범 40주년의 의미를 담아 역대 최고 선수들을 10년의 세대별로 1명씩, 총 4명 선정해 헌액한다. K리그 명예의 전당 후보선정위원회는 입후보 기본 조건을 충족한 200 여 명의 은퇴 선수 중에서 내부 논의를 거쳐 최종 후보 60명을 선정했다. 은퇴 시점, 데뷔 시점, 나이, 전성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5명씩 4개 세대로 나눠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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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레전드' 클린스만, 벤투 후임 거론…독일 매체 "차두리가 연결"
독일과 미국 축구 대표팀 사령탑을 역임한 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 전 감독이 한국 축구 대표팀의 새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독일 매체 키커는 22일 "클린스만 전 감독은 한국 대표팀의 새 사령탑 후보다.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선수 시절 스트라이커로 활약한 클린스만은 A매치 108경기에서 47골을 기록, 독일의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우승과 199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현역에서 은퇴한 뒤 지도자의 길을 걸은 그는 2004년 독일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2006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팀을 3위에 올려놓았다. 2011∼2016년에는 미국 대표팀을 맡아 2013년 골드컵 우승, 2014년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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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인천, 장신 스트라이커 김대중 재영입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는 멀티 플레이어 김대중(31)을 계약 만료 2달 만에 재영입했다. 계약기간은 올해 말까지 1년이다. 김대중은 경희고-홍익대 출신으로 지난 2014년 인천에 입단했다. 대전에서 임대로 뛴 2014시즌과 상무에서 군 생활을 한 2019, 2020시즌을 제외하면 줄곧 인천에서만 뛰었다. K리그 통산 107경기에 나서 3골 6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인천과 계약이 만료된 김대중은 좀처럼 새 팀을 찾지 못했다. 인천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나서야 하는 올 시즌 공격 루트를 다변화하기 위해 김대중에게 손을 내밀었다. 189㎝, 84㎏의 좋은 신체조건과 헤더 능력을 갖춘 김대중은 고공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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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 정우재 영입…이주용은 제주로... 트레이드 단행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뛰던 이주용(31)과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던 정우재(31)가 유니폼을 바꿔 입는다. 전북과 제주는 정우재와 이주용에 대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에 새 둥지를 튼 정우재는 양 측면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주로 왼쪽에서 뛰어왔다. 성남FC에서 프로로 데뷔한 정우재는 2016시즌 대구FC의 K리그1 승격에 힘을 보태며 주목받았다. 2019시즌을 앞두고 제주에 입단, 4시즌 동안 주축으로 활약하며 제주의 K리그1 승격과 상위권 도약에 일조했다. 정우재는 K리그에서 9시즌 동안 228경기에 나서 12득점, 19도움을 올렸다. K리그2(2부 리그) 시즌 베스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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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울산-전북 '현대가 대결'로 25일 킥오프…청주·천안 첫선
한국 프로축구가 '현대가(家) 대결'로 2023시즌을 연다. K리그1 2023시즌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대결을 시작으로 8개월 대장정에 들어간다. 지난 시즌 전북의 6연패를 저지하고 17년 만에 리그 우승의 감격을 누린 울산과 대한축구협회(FA)컵 챔피언 전북이 새 시즌 첫판부터 정면 대결에 나선다. 2부 리그인 K리그2는 3월 1일 열릴 6경기로 2023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지난해와 같이 12개 팀이 참여하는 K리그1은 우선 10월 초까지 33라운드에 걸쳐 리그를 진행한다. 이후 파이널A(1∼6위)와 파이널B(7∼12위)로 나뉘어 팀당 5경기씩을 더 치른뒤 우승팀, 아시아축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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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충남아산FC, 베테랑 공격수 고무열 영입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FC가 베테랑 공격수 고무열(33)을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철공고와 숭실대 출신 고무열은 2011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했으며 2013년 초대 영플레이어상을 받고 팀을 K리그 정상으로 이끌었다. 이후 전북 현대와 아산 무궁화, 강원FC 등을 거쳐 K리그 통산 301경기 출전, 69골에 29도움을 기록했다.리그 우승 3회, FA컵 우승 2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 1회 등 빛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고무열은 아산과 좋은 인연을 갖고 있다. 2018년 경찰축구단인 아산 무궁화에 입단해 팀을 정상에 올려 놓았고, 2019년엔 8월 전역 전까지 22경기 12골3도움으로 활약했다.고무열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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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아시안컵 출전 선수 확정…강성진 김용학 등... 3월 2일 오만과 1차전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다음 달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에 나설 선수를 확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다음 달 1일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3 AFC U-20 아시안컵 참가 선수 명단 23명을 발표했다. FC서울에서 활약하는 공격수 강성진을 필두로 K리그 선수가 18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대학 선수는 4명이 포함됐다. 해외파로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스에서 뛰는 공격수 김용학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표팀 주장은 K리그1 강원FC 소속 미드필더 이승원이 맡는다. 16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AFC 아시안컵에는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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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전, 아제르바이잔 대표 출신 수비수 안톤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아제르바이잔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안톤 크리보추크(25)를 영입했다. 아제르바이잔 연령별 대표를 두루 거치고 2019년부터 성인 국가대표로 A매치 27경기 출전 경력을 지닌 안톤은 프로 생활은 유럽에서만 해왔다. 2016년 아제르바이잔 1부리그 네프치에서 데뷔해 2021년까지 뛰었고, 2021년부터는 폴란드 비스와 프워츠크에서 뛰다가 대전에 합류했다. 프로 통산 기록은 134경기 13골 6도움. 대전은 "186㎝ 76㎏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안톤은 타점 높은 헤더와 제공권, 대인 마크 능력이 장점"이라며 "왼발잡이 중앙 수비수로 전술적 활용도가 높으며, 왼쪽 풀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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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프로축구단, 브라질 특급 장신 스트라이커 조르지 영입
최윤겸 감독이 이끄는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를 영입, 공격진을 강화했다. 올해 K리그에 첫선을 보이는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은 20일, 브라질 출신 조르지(JORGE LUIZ BARBOSA TEIXEIRA, 25)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조르지는 큰 키(192cm)를 활용한 타점 높은 공격에 강점이 있다. 최근 포르투갈 2부리그 소속 CD 페이렌스(CD Feirense)에서 활약한 조르지는 15경기 3득점 2도움, 컵대회에서는 4경기 1득점 1도움을 기록했을 정도로 폭발력을 입증했다. 큰 키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공간 침투에도 능숙하여, 팀의 전체적인 공격에 힘을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북청주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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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튀르키예 지진으로 숨진 아츠 추모…"참 좋은 친구였다"
기성용(34·서울)이 튀르키예 강진으로 숨진 가나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크리스티안 아츠(31)를 추모했다. 기성용은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 크리스티안이 튀르키예 지진 참사로 이 땅을 떠났다"며 "크리스티안은 언제나 성실했고 내게 늘 따뜻했던 참 좋은 친구였다"라고 애도했다. 이어 "지난달 연락한 게 마지막이 될 줄은 몰랐는데 정말 마음이 아프다"고 썼다. 아츠는 이날 거주지인 튀르키예 안타키아의 고급 아파트 단지 '르네상스 레지던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해부터 튀르키예 프로축구 하타이스포르에서 뛴 아츠는 유럽 빅리그에서 주로 뛰어 국내 축구 팬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진 선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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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전, 새 유니폼 '하나의 빛' 공개
프로축구 K리그1으로 승격한 대전하나시티즌이 새 유니폼을 발표했다. 대전은 17일 '과거와 현재를 잇는 하나의 빛'을 주제로 만든 2023시즌 유니폼 '하나의 빛'을 공개했다. 새 유니폼에는 팀의 전신인 대전시티즌의 상징색인 자주색, 승격과 명문 구단으로의 발전을 의미하는 황금색이 주로 사용됐다. 디자인은 올해 30주년을 맞은 대전 엑스포의 상징물 한빛탑과 엑스포다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유니폼 하단에는 하나금융그룹의 상징인 숫자 '1'과 대전의 'D', 그리고 엑스포다리의 형상을 적용한 로고를 넣었다. 대전 구단은 "과거 '축구특별시'로 불렸던 영광을 되찾기 위해 K리그1 돌아온 대전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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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 2023시즌 유니폼 공개...'현대차 그릴' 무늬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는 17일 2023시즌 새 유니폼 '미스틱 그리드 웨이브스(Mystique Grid Waves)'를 내놨다. 지난해 아디다스와 후원 계약을 맺으며 선보인 진녹색 바탕이 올해에도 사용되었다. 현대차의 라디에이터 그릴 무늬와 유사한 격자무늬가 유니폼 전면과 후면 하단에 포인트로 들어갔다. 전북 선수들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오픈 트레이닝 행사에 새 유니폼을 입고 참여한다. 새 유니폼 모델로 나선 조규성은 "유니폼 색상이 예쁘게 잘 나왔다"면서 "팬들께서 평상복으로 예쁘게 코디해 입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새 유니폼은 구단 공식몰을 통해 시즌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21일 낮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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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쿠팡플레이 전 경기 생중계...첫 OTT 독점 중계…TV는 스카이스포츠 등 3곳
2023시즌 프로축구 K리그를 인터넷으로 보려면 쿠팡플레이를 방문하면 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 2023의 '중계방송 라인업'을 17일 공개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쿠팡플레이가 K리그1과 K리그2(2부 리그) 전 경기를 뉴미디어 사업자 중 독점으로 생중계한다. 올해 40주년을 맞이하는 K리그가 OTT에서 독점 생중계되는 것은 리그 출범 이후 처음이다. 쿠팡플레이는 25일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K리그1 주요 경기를 '쿠플픽' 매치로 지정, 박진감 넘치는 영상과 재미를 선사 한다.쿠플픽은 TV 중계와 별개로 쿠팡플레이가 직접 제작하고 송출하는 경기다. 최대 17대의 카메라를 다양한 앵글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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